• 최종편집 2024-05-3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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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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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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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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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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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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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한국 표준시 일본기준에서 중국기준으로 변경시켜야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재중동북3성한국인연합회 김영식사무총장은 한국의 표준시를 현재보다 1시간 늦은 중국기준 표준시인 동경 120도로 바꿀 것을 건의했다고 요년신문이 보도했다. 김총장은 현재 한국의 표준시는 영국 그리니치천문대시각인 세계표준시에 9시간을 더한 동경 135도로 일본표준시와 똑같게 사용하고 있으나 한국의 실제 정확한 표준시위치는 이보다 약 30분이 늦은 동경 127.5도(서울기준)이라고 주장했다. . 이렇게 되면 현재의 실제표준시보다 30분이 빠르던것을 30분 늦추게 된다는 것이다. 김영식사무총장은 한국 표준시변경의 좋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는 당연히 경제적유익이다. 한중양국간에 시차가 사라짐으로써 최대교역국과의 생활문화교류의 편리함은 말할것도 없고 같은 근무시간대, 같은 금융결제시간대로 인한 교역의 효률성 증대효과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것이다. 나아가 표준시의 통일은 이미 협상을 시작한 량국간 FTA의 시너지효과를 증폭시키는 기폭제로 작용하리라 믿는다.둘째는 단순히 일본이냐 중국이냐 하는 문제에 관계될뿐만아니라 중국외의 중요 교역국들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주요국들과도 같은 시간대의 생활권과 동일시간대의 경제권을 구축하게 된다.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들에서도 중국기준으로 표준시를 정했기때문이다. 셋째, 표준시의 중국과 동일화변경추진은 우선적으로 재중 100만 한국교민 및 200만 조선족동포들에게 환영을 받을것이고 동남아시아진출 한국교민들에게도 편의를 가져다줄것이다.김영식사무총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표준시를 변경시키는것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라며 우선 인도네시아는 중국 등과의 표준시동일화를 위해 3시간 시차표준시를 동일시간대로 고쳤고 세계의 기준표준시를 자처했던 영국마저도 국가적자존심을 버리고 경제적리익을 위해 서유럽국가들의 시간대로 1시간 조정을 추진중에 있다. 그리고 로씨야는 11시간대의 시차를 9시간대로 줄였다. 김영식사무총장은 청와대에 올린 공개청원서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로 북측과의 입장통일, 재일교민들의 정서배려 등을 건의했고 효률성검증차원에서 먼저 1년에 6개월씩 시험적으로 실행해보고 효과가 좋으면 전면적인 변경추진을 진행하자고 건의하였다. 이외 김영식사무총장의 소개에 따르면 재중동북3성한국인연합회는 최근 회장단회의에서 재중교포들을 대상으로 표준시변경청원서명운동을 벌리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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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2
  • 스탈린 손자, 북한에서 태어나
    러시아신문에 따르면 혼외로 태어난 스탈린 손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스탈린이 자신의 할아버지란 사실과 북한에서 출생한 사실에 대해 공개했다. 올해 64세인 노보쿠즈네츠 지역 건설기술업자인 유리 다비도프는 인터뷰를 통해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스탈린'이 잠시 머물던 시베리아 쿠레이카 마을에서 혼외로 자신의 부친 알렉산드르가 태어났으며 출생 후, 아버지인 스탈린은 곧 떠났고 어머니는 한 마을에 살았던 '다비도프'란 성을 가진 남성과 결혼해 다비도프란 성으로 자랐으며 차후, 스탈린은 아들을 모스크바로 부르려 했으나, 그의 어머니가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혼외로 태어난 스탈린의 아들은 소비에트군에 소속돼 6.25전쟁에 참여했으며 1948년 4월 22일에 북한에서 아들인 유리 다비도프가 출생했고 1955년 노보쿠즈네츠크에 영구적으로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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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01
  • 마카오 제5차 입법회선거활동 31일 0시 시작
    (사진설명; 입법회 선거관리위원회 기자회견) [동포투데이=김다윗 기자]마카오 제5차 입법회 선거가 9월 15일에 진행된다. 엽신생(葉迅生) 입법회 선거관리위원회 주석은 비록 본기 입법회 선거경쟁이 치열하지만 후보팀들이 시민에게 선거공약을 홍보할 때 관련 법률,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주거나 페를 끼치지 말 것을 부탁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엽신생 주석은 31일부터 선거관리위원회는 마카오의 80여개 지역에 각 후보팀의 자료를 비치해 시민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라고 표시했다. 마카오 치안경찰국은 선거활동 홍보기간 거리에는 여러개의 선거팀이 지정 홍보지점에서 선거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며 대량의 인파가 관련 지점과 일부 도로구간에 집결될 것을 감안해 적당한 경찰인력을 배치해 질서를 유지하고 교통을 정리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번 선거활동은 8월 31일 0시에 가동해 9월 13일 저녁 12시에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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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中 안구 적출 남자애의 큰고모 자살(후속보도)
    최근 산서성(山西省)에서 발생한 6세 남자아이의 안구 적출사건이 관심을 끌고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큰고모가 자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있다.신경보에 따르면 피해 아동인 빈(斌)모 군의 큰고모가 30일 오전, 분서현(汾西县对竹镇乔家庄)의 한 우물에 뛰여들어 죽었다.현지 관계자는 "29일부터 죽은 아자의 정신이 이상했다"며 "20일 오전 7시 우물에 뛰여들었다"고 최근 행적을 설명했다.신문은 "사망자가 자살 이틀전인 28일 오후 늦게까지도 빈군의 집에서 기자들에게 목격됐다"며 "자살 원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며 이번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을 맡고있는 림분시(临汾市)공안국은 사건 발생후, 10만원의 현상금까지 걸며 용의자를 쫓고있지만 현재까지 "외지 말투를 쓰는 녀성"이라는것 외에는 용의자의 정확한 신상이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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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31
  • 북경아동병원 암표상 경찰에 체포,월수입 6,7천원에 달해
    2013년 8월 20일 오전 북경 서성구치안지대에서는 아동병원을 상대로 번호표를 암매하는 사람들에 대해 집중적인 정비행동을 개시한 결과 8명의 암표상을 붙잡았다. 오전 7시경 기자는 서성구 민경들과 함께 아동병원의 접수대청에 왔다. 접수대청에는 이미 수백명의 보호자들이 긴 줄을 서고 있었다. 병원에 오기전에 경찰측에서는 이미 여러명의 사복경찰을 파견하여 미행하면서 증거를 취득했으며 암표상들의 거래상황을 자세히 관찰했다. 7시 30분경 경찰측 대부대가 오자 민경들은 사전에 배치한데 따라 소조를 나누어 즉시 행동을 개시했다.우선 증거를 취득해놓은 암표상들을 공제했다. 오전 행동이 끝나지 전까지 민경들은 도합 8명이 암표상을 체포했다. 민경들의 암표상 체포 행동에 시민들 거래 망쳤다고 불만 오전 9시경, 파출소에서 한 암표상과 거래를 한 시민은 “300원이나 주고 그들에게서 번호표를 사려 했는데 당신들때문에 다 망쳤잖아!”라고 하면서 경찰을 원망했다. 암표상 월수입 6,7천원에 달한다고 자술 외지에서 북경에 온 동씨는 올해 22살이다. 아동병원에서 암표상 매매를 한지 이미 2년이 되였으며 파출소 심문실의 “단골손님”이다. 동씨는 기자에게 최소 자신이 직접 줄을 서서 번호표를 획득한후 다른 사람에게 팔았지만 현재는 사람을 고용하여 줄을 서게 하며 자신은 “보스”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매달 수입은 6,7천원에 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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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5
  • 중국 "소학생 숙제 없앤다"…학업부담 경감
    중국은 앞으로 소학교가 학생들에게 집에서 숙제를 해오도록 지시하는 행위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23일 북경신보(北京晨報)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학생 학업부담 줄이기 위한 10가지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에 따르면 소학교는 체험식 숙제 이외에 학업과 관련된 필기숙제를 집에서 해오도록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요구해서는 안된다. 또 소학교 1∼3학년에 대해서는 모든 형태의 통일고시가 금지되며 4∼6년에 대해서는 국어, 수학, 외국어만 매학기 한번 통일고시가 허용된다. 소학생을 중점반, 비중점반으로 나눠놓고 가르치는 행위도 금지되며 학생들의 반편성은 무작위 방식으로만 이뤄진다. 교육부는 집에서의 숙제를 없애는 대신 각계 사회단체와 련계해 박물관, 도서관, 문화관 체험 등 아이들의 방과후 과외체험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번 방안은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시행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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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4
  • 한국 미녀들 남경에 모습 드러내
    8월 18일, 한국 미녀들이 중국 남경에 모습을 드러냈다. 30명의 아릿다운 미녀들이 남경 강미국제병원에서 피부를 보호하고 이미지를 직접 계획하는 체험에 동참함과 동시에 현지의 특색있고 섬세한 력사적 문화를 감상하고 유명 도시들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들을 보냈다.중신넷/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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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3
  • '조강지처 버려지는' 이색광고 논란
    "장 부인, 이젠 포기하세요, 승패는 이미 갈렸어요" 지난 20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 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에 실린 총 53자(문장부호 포함) 문자만으로 이뤄진 지면광고가 중국 사이버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타이(張太·장 부인) 이제 포기하세요, 승패는 이미 갈렸어요. 근사한 남자는 자기를 가꿀 줄 아는 여자의 것이에요. 깨달음을 얻어 다시는 남편의 애인은 없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내용의 화장품 지면광고가 누리꾼 사이에 '정부(情婦)의 전투선언 광고'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신화왕(新華網)이 22일 보도했다. 이 광고는 광저우 광고기획사인 화이중웨이(華邑衆爲)가 화장품 브랜드 한허후(韓後)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일단은 누리꾼의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이슈가 된 점에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초 1주일간 시리즈로 계획됐지만 광둥성 공상국이 광고 게재 당일인 20일 '광고는 미풍양속을 해쳐서는 안 된다'는 광고법 제7조 위반을 이유로 신문게재 중단을 명령해 지면에서는 사라지게 됐다. 그러나 누리꾼들 사이의 광고를 둘러싼 찬반논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어떤 누리꾼은 광고문구를 패러디해 "한허우 이제 포기하세요. 승부는 이미 끝났어요. 좋은 광고는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을 지키는 기업의 것이에요. 깨달음을 얻어 이 세상에 도덕이 제대로 자리잡기를 원해요"라며 비도덕적인 광고내용을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일반적 틀을 뛰어넘는 이색적 광고로의 전환이 최근 추세"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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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3
  • 中 인터넷요언 이렇게 만들어진다
    “진화화” 상투적수법 공술요언을 날조하고 퍼뜨리는것으로 “이름난” 인터넷의 “진화화”가 형사구류됐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사회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8월 21일 기자는 북경시 모 간수소에 가 실명이 진지휘인 “진화화”를 만났다.사실을 과장하고 거기에 초 치고 기름 치다“엄청나게 과장해야 큰 관심을 끌수 있다.” 이는 “진화화”가 요언을 날조하는 수법의 하나이고 역시 그의 “심득”의 하나이다“7.23”고속렬차사고 발생 뒤 “진화화”는 미니블로그를 통해 이번 사고에서 이딸리아적 려객 친족이 3000만유로를 배상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이 왜 이런 한심한 요언을 만들었는가고 묻자 “진화화”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시 누군가가 1000만유로로 하자고 제기했으나 나는 그들에게 너무 적으면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무한정하게 확대해야만 사람들이 관심을 끌수 있다고 말했다.”뜬구름 잡듯 없는 일을 꾸며내다“진화화”가 날조한 요언을 보면 여러 명인들에 대한 공격에서 가장 잘 사용하는 수법은 뜬구름 잡듯 없는 일을 꾸며내고 악의적으로 요언을 날조하고 악의적으로 타인을 중상하고 먹칠하여 자신의 주목도와 지명도를 높인다.“진화화”는 자신을 더 뜨게 하기 위해 뢰봉에게 눈길을 돌렸다. “진화화”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뢰봉이 털외투와 가죽신을 신은 사진을 보고 자기절로 의도적으로 높게 90원이라고 추산했고 그는 당시에 뢰봉의 매달 보조금이 단 6원이라는것을 알아냈는데 이로부터 그는 “일년동안 먹지 않고 마시지 않아도 이런 옷은 못 사입는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이 요언이 주목을 받자 “진화화”는 더욱 힘이 나서 역시 사진을 해석하는 방식으로 뢰봉의 많은 사진은 사전촬영이라고 말했으며 이 전형은 국가에서 만들낸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이런 설의 전파는 광범한 네티즌의 거대한 불만을 야기시켰다.긍정식질문 소문 반박식의 요언날조 소문 반박을 청구하는 식으로 요언을 전파하는것은 요즘 인터넷에서 늘 보는 일종의 방식이다. “진화화”는 이를 더욱 능숙하게 응용했다.장해적을 공격하는 가운데서 “진화화”는 역시 같은 수법을 썼다. “당신은 아래의 몇가지 문제를 대답하세요. 당신의 녀동생 장해연은 왜 지금 이름을 장나위로 바꿨나요? 억만부자, 산동서삼건축공정유한공사 리사장 장나위는 지금 중국국적입니까?”요언날조의 원인을 물었을 때 “진화화”는 자신은 장해적에 대해 어떤 의견도 없는데 후에 장해적이 차를 모는 사진을 보고 어떻게 된 일인가 알고싶어졌고 그러나 인터넷에서는 장해적의 약점을 잡지 못하게 되자 트집을 잡게 되였다고 말했다.인민일보 황경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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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2
  • 중국 인터넷 소비 활발
    세계 유명 관리자문회사인 브즈앤컴퍼니회사와 상해미국상회가 21일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들은 갈수록 더 많은 돈을 지불하더라도 우질제품을 구매하려 하며 인터넷 구매 또는 기타 매체를 통해 제품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가지 중요한 추세는 소비류 기업들이 시장을 점하기 위해서는 제때에 중국에서의 전략포치를 잘 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중국 본토와 재중국 다국가 기업 90개를 상대로 소비자 시장 추세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들의 견해를 조사했다. 결과 중국 소비자들, 특히는 1,2선 도시의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시 믿음성과 품질보장, 신뢰도에 대해 더 높은 요구를 제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전자상거래와 사교매체의 궐기도 중국 소비자시장의 하나의 중요한 추세로 자리매김했다. 조사에 응한 다국가 기업과 본토기업들은 모두 이 추세가 날로 명확해짐과 함께 디지털판매와 인터넷 판매경로가특히 중요해졌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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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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