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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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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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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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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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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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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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할당계획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차 코로나19 백신 2500만 도스 글로벌 분배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성명에서 미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실행 계획’을 통해 1차 백신 중 약 1900만 도스를 타국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중 약 600만 도스는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에, 약 700만 도스는 남아시아와 동남아 지역에, 약 500만 도스는 아프리카에 공급될 예정이다. 성명은 또 나머지 600만여 도스는 캐나다, 멕시코, 인도와 한국 등 심각한 피해를 본 국가와 파트너 그리고 이웃 국가에 직접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많은 국가가 획득한 코로나19 백신 수량은 턱없이 부족하고 일부 국가와 지역에서는 코로나19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백신 사재기는 국내 수요를 훨씬 초과해 미국 내에서는 물론 국제사회로부터도 ‘백신 민족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은 오는 6월 말까지 전 세계에 8000만 도스의 백신을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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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1-06-04
  • 中, 분무 흡입식 백신 임상시험 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공정원 천웨이(陳偉)원사는 3일 과기부와 상하이(上海)시 정부 주최로 열린 2021 푸장(浦江)혁신포럼에서 쌍비(雙非)백신(비주사·비냉동)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백신은 주사로만 접종하지만 사실은 다른 방식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웨이 연구팀은 지난해 8월 비주사 백신 연구결과를 최초로 발표하고 지난해 9월 우한에서 분무 흡입식 백신 임상시험에 들어 갔다. 분무 흡입식 백신은 주사 백신의 5분의 1 정도 분량만 있으면 되고 한 병에 담지 않아도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분무 흡입식 백신 접종은 분무기로 백신을 미세한 입자로 만들어 호흡기 흡입으로 폐에 침투시켜 점막면역을 일으키는 것이다. 이는 근육주사로는 불가능 한 것이다. 이외에도 분무 흡입식 백신은 접종 시 아프지 않으며 높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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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美 연준 ‘브라운북’, 美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시사
    [동포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일 발표한 전국 경제상황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경제활동은 온건하게 성장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더욱 높아졌다. 이 보고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산하 12개 지역준비은행의 최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돼 '브라운북'이라고도 불린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미국 관할 지역의 경제활동은 빠르게 확대됐다. 백신 접종률 제고와 규제 완화는 일부 관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고서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공급망 두절로 투입원가가 급등하면서 건설업과 제조업의 원자재 가격이 눈에 띄게 오르고 분양가도 상승하고 있다. 앞으로 몇 개월간 원가와 판매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게 관할 지역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보고서는 또 미국의 고용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지만 노동력 부족은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회복을 제약하고 있으며 특히 저임금 일자리, 숙련공종 등은 적격 노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개월간 미국 고용시장의 성장은 노동력 부족에 시달릴 전망이다. 연준은 매년 8차례 '브라운북'을 발표하고 지역준비은행을 통해 미 전역의 경제 상황을 파악한다. 이 보고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 정례회의의 중요한 참고 자료이다.다음 연준의 통화정책 정례회의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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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러 외무장관, “러·미 정상회담 파격 기대 안 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 달에 있을 러·미 정상회담에서 파격적인 성과를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일 러시아 위성통신은 라브로프 장관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어떤 돌파구가 마련되고 어떤 역사적 중대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는 인상을 만들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나기로 했다. 러시아 측은 “양국 지도자는 러미 관계의 현황과 발전 전망, 전략적 안정 그리고 코로나19 대응 협력 및 지역 충돌 조정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또한 “미·러 관계에서 예상 가능성과 안정을 찾고 있다”며 “양국 정상이 만나 긴박한 현안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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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6-04
  • ‘차이나 스피드’! 중국 백신 접종 7억 도스 이상 완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7억 도스를 넘겼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6월 2일까지 코로나19 백신 7억 0482만 6000 도스를 접종하였다고 밝혔다. 또 2일에는 하루 최대인 2291만 8000도스를 접종했다. 신화통신은 6억 도스부터 7억 도스까지 5일 만에 접종했다며 '차이나 스피드'(中国速度)’라고 보도했다. 현재 국제적으로 중국 백신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5월 7일과 6월 1일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시노팜과 시노백이 차례로 WHO 긴급사용 리스트에 올랐다. “한 치 앞도 불안하면 온 세상이 위태롭다"고 코로나19에 맞서 독선을 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국내 백신 접종 대규모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도 중국은 코로나19를 글로벌 공공재로 삼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에 백신 3억 5000만 도스를 공급하였으며 80여 개국에 대한 백신 지원을 포함해 40여 개국에 백신을 수출하고 여러 개도국과의 합작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벡스(COVAX·코로나19)에 가입하고 개발도상국 수요에 필요한 백신 1000만 도스를 1차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공정원 중난산(钟南山) 원사는"중국의 국제 백신 협력은 이미 양자 차원에서 국제 공공 백신 단계로 격상됐으며 중국이 코로나19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데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점점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 통제국 2급 순시원 추이강(崔刚)은 전체 접종을 예정된 시간에 끝내고 또 더 나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방안에 따라 최근 접종업무를 총괄적으로 배치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미 1회 접종을 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2회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수상황이 있는 사람은 예하면 출국, 방역 등 이유로 1차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사람의 1차 접종은 7월 이후에도 전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춘유(吴尊友) 중국 질병통제센터 역학 수석전문가는 “백신은 생물학적 수단이고 마스크 착용은 공중보건 수단이라는 점에서 거부감이 없다”면서 “아직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 투여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은 일상적인 ‘맞춤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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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中, 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9명...해외 유입 1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 중 15명(상하이 5명, 광둥 2명, 쓰촨 2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산시 1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9명(광둥)이 본토 확진자이다.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98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3일 24시까지 확진자 371명(중증 8명), 누적 퇴원자 8만618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19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187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49명(퇴원 1만1577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9974명(퇴원 1133명, 사망 1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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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6-04
  • 칭화-베이징대, 英 THE 평가서 1, 2위 석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영국 대학 평가 기관인 THE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Times Higher Education)이 2일 발표한 2021년도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 31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었다. 칭화대가 2019년 처음 1위에 오른 데 이어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베이징대도 2위를 유지하면서 중국 대학이 2년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올해 15개 대학이 50위 안에 들었고, 31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은 국내 1위인 서울대(9위)를 비롯해 12개 대학이 진입했다. 올해 30개국과 551개 지역 대학이 평가에 참가해 지난해보다 13%나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총 91개의 대학이 차트에 올라 일본의 116개 대학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은 홍콩대·홍콩중문대·홍콩과기대가 10위 안에 들었으며 마카오는 2개 대학, 대만은 38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국 본토 10개 대학이 처음으로 평가에 참가했다. 이는 처음 평가에 참가한 전체 국가와 지역 대학 중 인도 14개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셈이다. 필 바티 THE 최고 지식관은 "중국 대륙이 2021년 아시아 대학 순위에 처음 참여한 대학 수가 2위를 차지했다"라며 "중국 대학교가 아시아와 글로벌 대학 교육의 질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2021년도 THE 아시아 대학 순위는 세계 대학 순위와 같은 13개 성과 지표를 사용하고 아시아 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가중치를 재조정한 뒤 교육여건(25%), 연구 실적(30%), 논문당 피인용 수(30%), 국제화 수준(7.5%), 산업 소득(7.5%) 등 5대 핵심 미션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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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中, 기상관측 위성 펑윈-4호 02 위성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현지 시간으로 6월 3일 0시 17분, 시창(西昌)우주발사센터에서 펑윈(風雲)-4호 02 위성이 운반 로켓 창정(長征)3호 을(乙)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돼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 당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펑윈4호 02위성은 중국의 차세대 지구 정지궤도 기상위성 중 첫 번째 업무위성으로, 주로 중국의 날씨 분석과 예보, 환경·재해 모니터링에 활용된다. 펑윈4호 02위성과 창정3호 을 운반로켓은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산하 상하이항천기술연구원, 중국우반로켓기술연구원이 연구 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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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인도, 곰팡이병 감염 사례 급증.. 안구적출 대기자 수천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인도에서 이번에는 곰팡이병 사례가 급작스레 상륙하면서 설상가상으로 되고 있다. 인도 화학공업 및 화학비료부 장관은 “현재 인도 전역에서 지금까지 곰팡이균 환자가 1만 명을 넘는 1만 1717명이 보고됐다”면서 정부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전역에서 2주 새 곰팡이병 감염 사례가 급증해 최소 200여 명이 사망했으며 수천명의 감염자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안구를 적출 해야하는 상황이다. 사진은 일전 인도 보팔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곰팡이균 의심환자를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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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스웨덴, 코로나19 규제 조치 단계적 완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월 2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정부는 6월 1일부터 5단계로 나눠 코로나19 규제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일전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실내와 실외 공공장소에 인원집결 제한이 완화, 음식점의 야간 영업시간이 적절히 연장되고 문화‧체육활동 참여인원 제한도 상향 조정됐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스웨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6만8473명, 누적 사망자는 1만4413명이다. 사진(신화사)은 6월 1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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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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