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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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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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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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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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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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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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국방부, “대륙 6년 내 타이완문제 해결” 논조에 답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 해군 상장 데이비드슨은 “중국 대륙이 향후 6년 내 타이완(台湾)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크며 2050년까지 미국으로부터 패권지위를 넘겨받으려고 할 것”이라고 했고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아퀼 리노 또한 “‘인도태평양’ 기구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중국 대륙이 무력으로 타이완을 접수관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25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런궈창(任国强)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불리의 일부분이며 타이완 문제는 중국 내정으로 외래의 간섭은 절대 허용할 수 없다”면서 “중화민족은 반드시 위대한 부흥목표를 실현할 것이며 해협 양안의 완전한 통일은 필연적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런 대변인은 또 “외부세력들의 ‘이타이제화(以台制华)’거나 ‘타이완 독립(台独)’ 세력의 ‘이모모독(以武谋独)’ 등은 모두 통하지 않은 ‘막다른 골목’인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이어서 런 대변인은 미국 측을 향해 “한 개 중국의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초이며 우리는 미국 측이 한 개 중국의 원칙과 중미 3차례의 공동성명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촉구한다”면서 “우리는 미국 측에서 선양하는 이른바 ‘중국의 군사위협’ 논조를 견결히 반대하며 미국 측이 제로 성 사유(零和思维)를 버리고 중국의 발전과 국방건설을 객관적이고도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미중 상호 신뢰 및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브리핑에서 주목을 받을만한 것은 런 대변인이 타이완 문제의 해결방법에 대해 ‘무력을 사용할 것’이란 언급은 하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무력만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언급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 측은 타이완 문제를 두고 ‘무력사용’이란 말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강조해온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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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오늘의 중국은 120년 전의 중국 아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华春莹)은 23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120년 전의 중국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2일 유럽연합, 영국과 캐나다 등 국가들이 신장(新疆) 인권문제를 빌미로 해당 중국 관리들을 제재하고 미국, 영국, 캐나나 3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중국 측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가 하는 외신 기자의 질문에 화 대변인은 “중국 외교부 관계자는 이미 유럽연합 대표와 주중 영국대사를 만나 입장을 밝히고 유럽연합 해당 기구와 인원에 대해 제재를 실시했으며 미국과 캐나다 측에도 엄정한 교섭을 제의하였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40년래 중국의 신장 위구르족 인구는 550만 명에서 1280만 명으로 증가하였고 평균 수명은 30세로부터 72세로 상승하였는바 위구르족을 포함한 신장 각 민족 인민들은 중국의 헌법과 법률이 부여하는 권리를 누리고 있으며 안정된 생활을 향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미국, 영국, 캐나다와 유럽연합의 일부 정객들은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려 하지 않고 있으며 반 중국 정객과 학자들이 악의적으로 만들어낸 ‘증거’를 마치도 중요한 보물을 얻은 것처럼 여기는가 하면 미리 짜놓은 ‘사실’과 거짓으로 만들낸 ‘내부 문건’ 그리고 ‘피해자의 진술’ 등 내원이 불투명한 정보를 갖고 중국에 대해 단장취의(断章取义)와 왜곡 및 뜯어고치기를 거듭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인권을 빌미로한 내정간섭으로 중국의 발전을 저해하려고 하는 이들의 모든 행위는 중국 인민의 명예와 존엄에 대한 비방과 무례한 짓거리이고 중국 내정에 대한 공공연한 간섭이며 중국의 주권과 안보 이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화 대변인은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이 몇몇 국가들은 스스로 자국을 인권 ‘판사(判官)’라고 자처하지만 사실 이런 나라들이야말로 인권문제에 있어서 흉포한 짓을 가장 많이 한 나라들이며 심지어 저들의 죄와 악행을 중국에 덮어씌우려한다”고 비난했다. 화 대변인은 또 인종차별과 관련한 철 같은 사실로 서방 국가들의 진면모를 다음과 같이 까밝혔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식민주의자들은 약 400년간 약 1200만 명에 달하는 흑인을 아프리카로부터 미주로 끌어와 노예로 만들었다. 그리고 약 1000만 명이 끌려오는 도중 죽기도 한 사례도 있었다. 일찍 20세기 초, 독일 식민주의자들은 아프리카 나미비아 토착민들에 대한 대학살을 감행했다. 1904년부터 1908년 사이 독일식민군은 10만 명 이상의 토착민을 살해, 여기에는 헤레로족 4분의 3에 달하는 인구와 나마족 절반 이상의 인구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유엔 인권위원회 보고서에 ‘20세기의 첫 종족멸종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기간 독일 나치스는 근 600만 명에 달하는 유대인을 학살, 이 중에는 100여만 명에 달하는 아동도 포함된다. 미국과 영국 그리고 그 동맹군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제네바 공약’을 위반하고 무고한 민간인을 잔혹하게 살해하여 심각한 전쟁 범죄와 반 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 이 외 1870년대 캐나다 정부는 토착민 동화를 공식 의제에 포함 시켰고 “인디언 혈통을 죽이는 것은 아이들부터”라고 공개적으로 설교했으며 기숙학교를 설립해 원주민들에 대한 문화 멸종 정책을 시행했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더라도 15만 명에 달하는 원주민 아동이 강제로 기숙학교에 들어갔으며 그 중 학대를 받아 숨진 아동은 5만 명을 초과하였다. 주지하다시피 당년에 미국과 영국 등 국가는 한 봉지의 비누가루와 촬영된 동영상을 증거로 이라크와 시리아란 두 주권국가에 전쟁을 발동해 수많은 무고한 민간인들이 사망하고 무수한 가정이 뿔뿔이 흩어져 의지할 곳도 없이 유랑하는 악과를 빚어냈다. 올해는 시리아 위기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현재 시리아에서는 이미 35만 명이 전쟁터에서 죽고 가정이 파산됐다. 그렇다면 시리아 위기를 초래한 이들은 마땅한 제재를 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 올해는 또 리비아 내전 발발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유럽연합이 발동한 리비아 전쟁은 대규모의 인도주의 재난을 초래하였고 이는 현재의 난민 문제와 지역 동란의 요소로 되고 있다. 오늘날 리비아에는 여전히 40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존재하고 있으며 100만 명을 초과하는 사람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다면 이 전쟁을 발동한 나라들은 왜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고 있는가?! 현재 이 몇몇 나라들은 조금도 참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타국에 대한 독자 제재를 실시하여 해당 국가 국민들의 생명, 건강, 발전권리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이 몇몇 발달 국가들은 민중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무시하고 임의적으로 수만 명에 달하는 국민이 생명을 잃도록 내버려 두었다. 그리고 ‘백신 민족주의’를 내세워서는 인구의 수요를 훨씬 초과하는 코로나19 백신을 대량 사재기하면서 개도국들이 구매할 입지조차 없게 만들었다. 또한 이 몇몇 국가들이 이른바 ‘인권 스승’으로 자처하지만 우리가 인정하건 대 그것은 근본 어림도 없다. 그리고 그들은 성인도 아니고 또한 성인으로 자처할 자격도 없다. 화 대변인은 “오늘의 중국은 이라크, 리비아나 시리아가 아니며 120년 전의 중국은 더욱 아니다”라면서 “120년 전 외국 열강들이 몇 문의 대포로 중국의 대문을 열던 시대는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몇 명의 학자나 매체가 관방과 결탁하여 제멋대로 중국 때리기를 서슴치 않으면서도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던 날도 이미 지났다"면서 "이들은 국가의 이익과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려는 중국 인민의 단호한 의지를 낮게 평가해서는 절대 안 되며 이들의 우매함과 오만함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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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3-25
  • 러시아, 코로나19 확산세 호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3일, 러시아 방역지휘부에서 발표에 따르면 당일 기준 러시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457명, 누적 확진자는 447만 4910명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이래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속적인 하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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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3-25
  • 수에즈 운하, 타이완 대형 화물선에 가로막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4일 이집트 수에즈 운하 관리국은 성명을 발표하여 23일 타이완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 기븐호가 좌초되면서 운하의 뱃길이 막혔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 화물선은 길이가 400미터, 너비는 59미터로 22만 톤 급이며 당시 중국 선전(深圳)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23일 황사의 영향을 크게 받은 이 대형 화물선은 운하에서 통제력을 잃고 좌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에즈 운하 관리국 전문가는 수에즈 운하에는 2 갈래의 항선이 있다. 이 중 한 갈래는 막혔지만 다른 한 갈래로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운항되고 있기에 이러한 긴급 상황으로 인한 영향을 조속히 완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당시 이 화물선의 좌초로 적어도 100척의 운항이 중단되는 상황을 초래했다. 수에즈 운하는 유럽,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3개 대륙의 교차 지대의 요충지로 홍해와 지중해를 연결하고 있으며 이 운하의 수입은 전반 이집트 국가 재정수입 및 외화 보유량의 주요 내원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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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3-25
  • 中, 2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1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명(상하이 4명, 광둥 4명, 간쑤 2명, 후베이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4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27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4일 24시까지 확진자 165명(무중증), 누적 퇴원자 8만533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36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7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419명(퇴원 1만963명, 사망 204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09명(퇴원 969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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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中 ‘2020년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2020년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이하 보고서로 약칭)’를 발표해 미국이 국제규칙을 짓밟고 인도적 재난(人道灾难)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뻔뻔스럽게 세계보건기구와 ‘파리협정’에서 퇴출하였고 국제형사법원 직원과 그 가족에 경제제재와 입국제한을 실시하였다면서 일방적인 제재는 인도주의 위기를 가중시켰다고 질책했다. 보고서는 또 코로나19 성행기간 이민자들을 강제 송환했으며 타국 민간인을 학살한 전쟁범들을 사면시켰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가 단결이 필요한 시기에 미국은 도리어 자국 우선주의, 고립주의와 일방주의를 고집, 제재 방망이를 휘두르면서 국제기구를 협박하고 글로벌 안보와 안정에 최대의 골칫거리를 자주 만들어 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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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中, 용정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 프로젝트 건설 박차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용정시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龍井市琵巖山文化旅遊風景區)에서 3억 위안을 투입해 건설하는 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 龍井琵巖山朝鮮族溫泉古村落) 프로젝트가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총 부지면적이 10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건축면적이 3만 6000평방미터를 차지하는 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은 올해 용정시의 중점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비암산조선족온천고촌락(琵巖山朝鮮族溫泉古村落)조감도. 건강 양생, 생태 풍경, 조선족 민속, 온천욕, 물놀이를 일체화한 종합성 온천 수상낙원인 해당 프로젝트는 두기로 나뉘어 건설되는데 1기에는 온천호텔과 실내, 실외 온천풀, 2기에는 민속 온천테마파크, 생태 물놀이장, 200개의 소유권식(产权式) 민속 객실 등을 건설하며 동시에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그중 핵심시설인 온천호텔은 총면적이 2만 평방미터에 달하고 남녀 탈의실, 대 중 소형 회의실, 뷔페, 온천풀, 휴식실, 180개의 객실 등 시설과 기능을 포함하며 호텔 뷔페는 중국 조선족 전통음식을 위주로 한식, 일식 철판구이, 러시아 바비큐, 조선 해산물, 양식 등을 곁들여 음식의 다양화를 이루게 된다. 또한 면적이 6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실내 온천과 3만 2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실외 온천 외에도 삼림 테마호텔, 야외 캠핑장, 수채(水寨) 등이 부대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4월 초와 6월 중순에 오픈 예정인 1, 2기 프로젝트가 모두 사용에 교부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 조선족의 전통 민속문화와 선진적인 현대 온천문화를 하나로 융합시킨 문화관광 프로젝트로 자리 잡아 연변주 관광업 발전에서 한몫 감당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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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200만 명 초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2일 19시 10분경, 브라질 보건부가 발표한 최신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브라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 9293명이었고 누적 확진자는 1204만 7526명이었다고 당일 브라질 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진은 22일 당일 마스크를 착용한 승객들이 상파울루 지하철을 타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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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中 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 일정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3일 오전 10시, 중공중앙에서는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와 관련된 브리핑을 마련, 중앙 선전부 일상 사업담당 부부장인 왕사오후이(王晓晖)가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행사와 관련된 일정에 대해 소개하였다. 왕샤오후이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의 비준을 받고 펼치는 경축행사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당사 학습교육 행사를 전개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사명을 명기한다(不忘初心、牢记使命)’는 주제 교육 성과와 결합하여 전체 당원 내에서 당사 학습교육을 심도 있게 전개한다. 이번 학습교육은 전반 2021년에 거쳐 진행하며 총적 요구는 학사명리(学史明理), 학사증신(学史增信), 학사숭덕(学史崇德), 학사역행(学史力行)으로 모 든 당간부들을 인도하여 새로운 국면을 이루게 한다. 2. 경축대회를 거행한다. 중공중앙의 명의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를 성대하게 거행하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겸 중앙군위 주석 시진핑이 중요한 강화를 한다. 3. ‘7.1훈장’ 평선 수여 및 전국 ‘양우일선(两优一先)’ 평선 표창 행사를 펼친다. 중공중앙의 명의로 당을 위해 걸출한 기여를 하고 보귀한 정신적 재부를 창조한 당원에게 ‘7.1 훈장’을 수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겸 중앙군위 주석 시진핑이 증서와 훈장을 발급한다. 또한 전국 우수공산당원, 전국 우수 당사업 종사자, 전국 선진 기층 당조직을 선정하여 표창하며 당령(党龄)이 50년이 되고 일관적으로 표현이 우수한 노당원들에게 ‘영광 - 당 생활 50년(光荣在党50年)’ 기념장을 발급한다. 이 외 당내에서 공훈장과 영예 표창을 받은 당원 및 생활곤난 당원, 노당원, 노간부와 열사 유가족, 공직으로 순직한 당원간부의 가족을 위문 방문하는 활동을 조직한다. 4. 대형 주제전람을 거행한다.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감을 명기하자’란 대형주제로 된 전람을 개최, 전면적이고도 계통적으로 생동하고 입체적으로 중국공산당의 100년의 휘황한 여정, 위대한 성과와 보귀한 경험을 전시한다. 5. 대형 문예공연 행사를 거행한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경축하는 대형 문예공연을 거행, 당과 국가의 지도자, 공훈장과 영예표창을 받은 대표, 기층 당원과 군중대표 등 각 계 인사들이 참가하여 관람한다. 6. 이론 세미나와 좌담회를 조직한다. 중공중앙 선전부는 중앙 조직부, 중앙당교(국가행정학원), 중앙 당사 및 문헌 연구원, 국가 교육부, 중국사회과학원, 중앙군위 정치 사업부 등 부서와 공동으로 건당 100주년 이론 세미나를 조직한다. 그리고 중앙 조직부에서는 전국 우수공산당원, 우수 당 사업 종사자, 선진 기층 당조직 대표가 참가한 건당 100주년 경축 좌담회를 조직하며 또한 노 당원 노 간부가 참가한 좌담회를 조직하고 당 건설 역사경험 세미나를 개최하며 이 외 무당파 인사, 전국 공상연합회와 각 계 인사가 참가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 좌담회를 조직한다. 7. 일련의 문예작품과 출판물을 창작 출시한다. 중국공산당 창건 100년래의 휘황한 역사, 위대한 성과와 보귀한 경험 및 각 역사 시기에 용솟음쳐 나온 선진 전형을 주요 내용으로 대형 다큐멘터리와 전문 프로를 제작하며 일련의 사상 및 예술적 수준이 높은 희극, 음악, 무용, 영화와 TV 드라마 등 각종 유형의 우수한 문예작품을 창작하고 일련의 중점 당사저작과 이론문장을 포함한 ‘중국공산당의 100년’을 주제로 한 중점 출판물을 출시하며 이 외 건당 100주년을 경축하는 것을 주제로 우표, 봉투와 화폐를 발행하기도 한다. 8. 대중성 주제선전교육활동을 전개한다. 전국의 도시와 향촌에서 ‘영원히 당을 따라 나가리’란 대중성 주제선전교육활동을 전개한다. 각 지방에서는 특히 당의 역사상 중요한 의의가 있었던 지방에서는 당지의 실제와 결합하여 당사의 중요 사건을 둘러싸고 중요 활동장소와 중요 유적지에서 다채로운 경축활동을 조직 전개하게 된다. 한편 당중앙에서는 각항 경축행사는 중앙의 8항 규정 및 시행세칙 정신에 맞게 엄격히 집행하고 코로나 19 예방통제의 해당 요구를 엄격히 낙실하며 성대하고 열렬하면서도 절약하면서 안전하고 질서 있게 거행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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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中, 2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입국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9명(상하이 3명, 톈진 2명, 광둥 2명, 네이멍구 1명, 쓰촨 1명, 간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고 본토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의심자는 4명으로 모두 해외 입국자(상하이)이다. 이외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166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3일 24시까지 확진자 158명(무중증), 누적 퇴원환자 8만533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125명으로 집계됐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45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397명(퇴원 1만901명, 사망 203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7명), 타이완 지역은 1006명(퇴원 963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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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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