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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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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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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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2025학년도 재외국민전형을 위한 주요 8개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3월 5일(금)부터 3월 28일(목)까지 약 3주에 걸쳐 12학년 학생과 10 ~ 1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8개 대학(가천대, 성균관대, 연세대, 인하대, 이화여대, 고려대, 경희대, 중앙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입시설명회 역시 각 대학의 입학관계자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가온홀과 시청각실에서 면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년도와 달라진 입시전형과 대학별 주요 특색학과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난 각 대학 입학사정관 및 입학팀은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호치민 KIS의 학생들을 높이 평가하며 시종일관 긍정적이고 열띤 분위기 속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가천대 입학부처장은 의예과 정원 증가 및 무전공 제도 시행 등 큰 변화가 예정된 2025학년도 대입에서 보건 계열과 바이오로직스, 클라우드 공학반도체 등첨단분야 학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소개하며, 한 학교에서 2명의 의예과 합격과 1명의 약학과 합격은 전무후무한 일이라며 호치민 KIS의 저력을 인정했다. 또한 성균관대는 반도체, 바이오 등 집중 육성분야를 소개하고 해외 유수 대학들과의 교환 학생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지원 모집 단위에 따른 유불리 등 특례 전형 지원 시 참고할만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희대 입학팀은 2026학년도 대입의 가장 큰 변동사항인 필답고사 과목 변경을 최초로 공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교는 앞으로 개최될 주요 대학들의 입시설명회에서도 입학전형 안내, 질의응답, 특례 지원자격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진학지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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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 학기당 수강생 500명 돌파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운영하는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의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돌파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교장 손성호)는 16일 2024학년도 1학기 개강하는 토요한글학교 프로그램에 한글학교 385명, 교민문화강좌 137명이 등록하여 학기당 수강생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기르고, 재외동포 아동을 대상으로 양질의 국어와 국사, 한국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말 프로그램이다. 2024년 1학기에는 유치부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28개반이 운영되며, 베트남어, 한글 캘리그라피, 민화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 14개 반이 개설됐다. 대규모 학기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60명도 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2024년 1학기에는 1학기부터는 교민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꽃꽂이, 소묘와 유화 강좌가 신규 개설되었으며, 코로나 때 중단된 학부모 대상 도서 대여가 재개된다. 이번 학기에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초급)반에 정원의 2배 이상의 베트남인이 등록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최은호 이사장은 “이렇게 많은 학생이 등록을 한 것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대한 교민과 지역 사회의 기대를 방증한다”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한국국제학교가 설립될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신 교민 여러분과 현지 사회를 위한 학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강좌를 개발해 교민들의 평생 교육 기관으로서 한국국제학교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1학기 호치민시토요한글학교는 3월 16일 토요일 오전 8시 30분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총 14주간 진행되며, 2학기는 9월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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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꿈을 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
    [동포투데이]스타트업계 백종원이라 불리는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가 사단법인 벤쿠버한인회와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이 주관한 캐나다 교포 청소년을 위한 '동기부여 세미나'에 멘토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지은 대표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꿈꾸는 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꿈은 내일의 내 모습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작업이라며 인생에서 만나는 위기를 기회라고 재해석한다면,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꿈과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갈채를 받았다. '스타벤처스' 문지은 대표는 경영학 박사로, 유니콘사관학교, 스타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벤처 액셀러레이션 대표 전문가다. 한양대 산업협력단 교수를 역임했고, 한국벤처창업학회 이사, 경기도 ICT-융합센터 창업컨설턴트를 맡고 있고, 한양대·연세대·호서벤처대학원·강원대 등, 주요 벤처육성 대학과 기관에서 기술융합혁신, 바이오생명공학, 메디컬융합, 2차전지 및 수소에너지, 나노융합 R&D, 기술창업 등 혁신기술창업 강의 및 투자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문지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대학생, 사회초년생 참석자들에게 "2010년대 이후의 전세계 부자들은 대부분 스타트업에서 시작됐다. 부를 상속받은게 아닌 혁신적인 마인드셋을 가진 2030 세대들이 전세계 최고의 기업들을 만들고 있다"면서 "텀블러, 그루폰, 쿠팡, 토스, 페이스북, 아마존 CEO들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꿈을 행동으로 옮겨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문지은 대표는 또 "청소년들의 꿈은 내일 당신의 모습이고 미래의 그 나라 모습이다. 매일매일 좋은 미래를 꿈꿔야 한다"면서 "인생은 모험이고 도전이니, 마음껏 시도해보고 성공해보라. 도전과 실패는 51:49 비율이다. 도전했기에 성공했다면, 실패는 더이상 실패가 아닌게 된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오지연 KCYA 기획이사는 "훌륭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많은데, 캐나다에서 창업에 대해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적고,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갈팡지팡하는 인재가 많다"면서 "현실에 부딪혀 사그라들던 꿈에 다시 열정을 심어 준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문화청소년사절단(KCYA) 미래가치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대한 도전의식과 타지에서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리더쉽 배양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KCYA는 청소년들의 미래의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을 초청해, 온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을 펼쳐나가고 있다. '스타벤처스'는 세상을 바꿀 혁신기업에 날개를 달아주는 기술창업벤처 유니콘 육성 전문기업으로, 한국의 '와이콤비네이터'라 불리고 있다.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벤처를 발굴, 각 분야 전문가와 유관기업 파트너들의 전문 멘토링, 투자, 교육을 통해 혁신기술창업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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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일 학생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2년째 계속되지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온라인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19일 양교 초등 전교어린이회 임원들간의 온라인 공동수업을 실시하여 일본 오사카 금강 인터내셔널소중고등학교와의 학생 교류를 시작하였다. 이번 교류는 호치민시 최분도 이사장과 오사카 최윤 이사장간의 재외동포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체결된 양교의 교류협력 협정서에 근거하여 운영되었다. 오사카와 호치민시는 약 4000km 떨어져 있고, 2시간의 시간차가 있지만, 두 학교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두 학교 학생들간의 만남은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온라인 공동수업에 참여하여 각자의 학교 생활과 학교가 위치한 호치민과 오사카에 대하여 미리 준비한 자료를 활용하여 서로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공동수업 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는 메타버스(로블록스)에 조성된 온라인 학교 캠퍼스에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 소학교 학생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학교 곳곳을 함께 탐방하며 생생하게 학교 공간과 학생 생활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어린이회 문유찬 회장은 “타국에 있는 학생들과의 만남이 무척이나 설렜고, 메타버스에 지어진 우리학교 캠퍼스에서 우리학교와 호치민시를 소개한 것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사카금강인터네셔널 소학교 손록희 학생회장은 “다른 나라에서 공부하고 있는 한국학교 학생들의 생활이 궁금했는데 오늘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계속 교류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신선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장은 “대면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학생회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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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0
  •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가 지난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세계 14개국 390여명의 입양동포와 자녀, 양부모 등 동반가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참가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한국 알아가기 퀴즈 및 입양동포단체 소개 등을 통한 지역간, 단체간 네트워킹 세션 ▲‘정부 및 유관기관의 가족찾기 사업 소개’, ‘F-4 비자 소개 및 취득절차 안내’ 및 ‘국적법 및 국적회복 관련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세션 ▲한국의 전통 공예, K-POP, K-SPORTS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입양 동포 권익 신장하기(친족 찾기 중심으로), 입양동포네트워크 역량 강화하기, 입양인시민권 법안 채택 지원하기 등 입양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깊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단체장포럼(비공개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호평을 받았다. 8일(월) 11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은 공모전 시상 및 폐회사, 참가자들의 활동으로 구성된 스케치영상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광일 사업이사는 “입양동포분들을 12년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시게 되었다는 점에서 재단으로서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하며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우리는 하나,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입양동포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하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입양동포들이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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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8
  •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14개국 390여명의 입양동포와 입양동포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의 정을 나누고 네트워킹의 장이 될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가 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숲과 온라인(OKAG21.Korean.net)을 통해서 개최됐다. 개회식은 김성곤 이사장의 환영사 및 특별 메시지를 시작으로 외교부 최종문 제2차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축하영상, 한국 시민의 환영 메시지 영상과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성곤 이사장은 “입양동포 여러분들이 성장하기까지 잘 키워준 양부모는 생명의 은인이며, 생명 자체를 부여해 준 한국의 생부모도 감사하며 마음으로 포용해야 할 분들이다”라고 하며, “자라면서 이중 정체성으로 고통 받기도 했지만, 이것이 여러분들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할 수 있으며, 생부모와 양부모의 나라 사이에서 가교와 민간사절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더불어, 참가자들을 잘 키워준 양부모와 국가에 대한 감사의 의미, 그리고 제대로 키우지 못해 상처를 준 생부모와 모국을 대신한 사과의 의미로 두 번의 큰 절을 했다. 금번 행사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오프라인 : 48명, 온라인 340여명)으로 ▲토크 콘서트, ▲지역별, 단체별 네트워킹 세션, ▲인포 세션, ▲입양 및 재외동포사회 현안 토론 등이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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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6
  •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 행사(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숲과 온라인(OKAG21.Korean.net)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총 14개국 온·오프라인 통합 390여명 규모로 진행된다. 750만 재외동포와 5,200만 대한민국 국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재외동포재단은 해외 입양동포와 자녀들을 적극 포용하면서 상생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를 시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많은 해외 입양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입양동포 여러분들이 모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세계 곳곳에 있는 입양동포 여러분들이 네트워킹을 활성화하여 거주국과 대한민국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번 행사는 ‘나에게 있어서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참가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한국 알아가기 퀴즈 및 입양동포단체 소개 등을 통한 지역간, 단체간 네트워킹 세션 ▲‘정부 및 유관기관의 가족 찾기 사업 소개’, ‘F-4 비자 소개 및 취득절차 안내’, ‘국적법 및 국적회복 관련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세션 ▲한국의 전통 공예, K-POP, K-SPORTS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입양동포 권익 신장하기(친족 찾기 중심으로), 입양동포 교류 역량 강화하기, 입양인시민권 법안 채택 지원하기 등 입양동포사회 현안 중심의 심도 깊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단체장포럼(비공개 세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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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5
  • 풀무원 후원 북경한국국제학교“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21년 10월 21일 본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및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가 실시되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21학년도 교육부 교수 학습 자료 개발 학교로 선정되어“BTS(Beijing Teachers & Students) 한중 문화교류 속으로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올해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한중문화교류 및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중국 북경 풀무원 녹색식품(대표 두진우)으로부터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초등 전교생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려보고 시식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로 학생들은 중국 땅에서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를 손수 담그며, 한국의 김장 문화를 체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고, 가족이나 친척들과의 교류도 적어진 어려운 시기에 이번 김장 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함께했던 시간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는 북경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며, 다수의 식품 박람회 및 대사관 K-Food 행사에 요리사로 참여하고 있는 조수진 요리사를 특별 초청하여 직접 김치 담그기 과정 및 김치에 들어가는 재료, 영양소 등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는 한국인의 뿌리 깊은 전통 김장 문화와 좋은 재료의 어울림으로 맛을 내고, 이웃과 가족이 한데 모여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김장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 김치에 대한 자부심과 조상의 슬기와 발효과학의 지혜가 담긴 김치의 유래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된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교사(초등 연구부장 김유경)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뿐만 아니라, 한국인 가정의 자녀들 모두 한국의 음식문화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은 직접 버무린 김치에 부모님께 전하는 사랑의 편지를 적어 가정으로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치를 맛본 학부모님들은 “생각보다 김치가 맛있었다.”, “침체되어 있는 코로나 시기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준 학교에 감사를 표한다.”, “김치 행사 덕분에 가족들이 오랜만에 식탁에 둘러앉을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해주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처음 김치를 담가 본 원어민 선생님들은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경험이 처음이라 신기했다.”, “김치가 매운 음식으로만 생각했는데 맛있어서 즐겨 먹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북경한국국제학교에서는 북경에서 생활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이번 김치 담그기 행사를 후원하여 나눔을 실천한 풀무원에 대해 교직원 모두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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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재외동포재단, 한국이민사박물관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한국이민사박물관(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 유동현)은 재외동포 및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 보존 및 활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정보 및 자원의 공유와 연구를 위해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이영근 기획이사 및 이주연 홍보문화조사부장, 유동현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장 및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 및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 연구, 수집, 조사 등 공동노력, ▲재외동포 아카이브 추진 관련 자료 공유·연계, ▲재외동포 및 한인 이민사 관련 수집 자료 가치평가 및 보존·전시 등 공동 협력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영근 기획이사는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으로 기억해야 할 소중한 재외동포 관련 기록물을 수집,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재외동포의 모국 기여 역사를 우리 국민께서도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소속으로 2003년 미주 이민 100주년을 맞아 인천광역시 시민, 재외동포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이민사박물관이며, 한인 이민역사를 기억하고 교육할 수 있는 유물 수집, 전시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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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다양한 가족이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학생회장 이지훈)는 <반짝반짝 다이아 방구석 예술가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하였다고 1일 밝혔다. 본 대회는 지난 5월 ‘학생이 디자인하는 학교 만들기’라는 모토 하에 실시한 “2021 학생자치 정책제안 공모전” 당선사업 중 하나로, 학교의 예산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명의 ‘다이아’는 ‘다양한 가족이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의 줄임말로, 다양한 문화를 지닌 가족들이 조화롭게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업의 제안자인 12학년 홍태양, 임서현, 한예준, 오승혁 학생은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고 생각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였다. 35개팀, 76명이 참가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한 본 대회의 중등 분야 대상은 주인공 성원이가 배낭여행을 하면서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가는 소설 ‘하나, 둘, 셋 김치!’를 출품한 최이가싶(8학년 노서영, 배지원, 구가현), 고등 분야 대상은 학교의 다문화와 관련된 현황을 소개하며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 작품을 출품한 방구석 예술가들(11학년 송다은, 권민정, 홍설)이 수상하였다. 10월 15일(금)에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열린 온라인 시상식에 참여한 10학년 최동희 학생(고등 분야 우수상 수상)은, “온라인으로 시상을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졌지만, 참가자 모두가 다양한 이모티콘을 활용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에 참가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다양한 가족이 이루는 아름다운 세상에 대해 많은 이들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학생회 임원들은 대회 수상작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모든 참가작을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공유하였다. 수상작 소개 영상은 유튜브에서 ‘반짝반짝 다이아 방구석 예술가 대회’를 검색하면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https://www.youtube.com/watch?v=QWQ4zFI_pR0)에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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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성황리 폐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9일(화)부터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21일(목)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 세계 45개국 1,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과 그린뉴딜‘을 주제로 변화하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상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또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는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21일(목) 12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 홍보영상 상영 △한상기 전달식 △차기 개최지 대표인사 △폐회사 및 환송만찬 등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폐회식에서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참가자 일동은 기업가 정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데 기여하며, 모국과의 경제협력 및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에 이바지할 것, 한인차세대가 지닌 가능성 실현 노력,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적극 협력, 재외동포 전담기구 재외동포처의 설치 촉구 등을 결의하였다. 김성곤 이사장은 “방역으로 참석이 어려운 가운데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국내외 경제인 여러분 덕분에 금년도 대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되어 기쁘다. 한상 네트워크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성장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나가는 한상네트워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또한 두드러졌다. 87개의 기업이 홍보부스를 선보인 현장쇼룸과 더불어 총 176개 국내외 기업 및 한상바이어가 참여하여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한 공공기관 상담, 유통바이어 상담, 한상바이어 및 한상셀러 상담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기업상담 608건, 총 상담금액 1억 8,130만 달러(21일 11시 기준)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대회 기간 내 6개국 25개 한상기업에서 48명의 국내청년의 인턴 채용을 확정하였으며, 국내청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콘서트에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여 한상 인턴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1월 1일~3일간 울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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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1
  •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계기 국내외 단체간 협력 활성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9일(화)부터 21일(목) 3일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한상네트워크 및 국내외 유관단체와의 활발한 연계를 통해 국내외 기업인 간 협력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해외에서 굴지의 기업을 운영하는 한상기업인의 대표적인 네트워크인 리딩CEO포럼을 19일(화)에 개최하였으며, 젊은 한상기업인의 네트워크인 영비즈니스리더포럼을 18일(월)부터 4일에 걸쳐서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한상포럼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숨겨진 한상기업인을 발굴하고, 리딩CEO, YBLN과 함께 한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주관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관 간 연계 협력과 더불어 재외동포 대상으로 태권도를 비롯한 한국문화컨텐츠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미국 5개 주 한인상공회의소는 19차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광주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대한민국화장품OEM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재외동포경제단체가 국내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기업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만든 단체인 ‘(사)글로벌한상드림’은 20일(수) 총회를 가지고 앞으로 국내외 한인 인재양성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사)벤처기업협회’는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하여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총회 및 20주년 기념식 개최를 통해 국내외 한상벤처인의 발굴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 김성곤 이사장은 “세계한상대회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한상의 가치와 한상네트워크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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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 젊은이여 세계를 누벼라! 글로벌 한상의 노하우 대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내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싶은 청년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을 실시하며 더불어 해외취업과 창업에 대해 관심있는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국내청년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온라인콘서트’를 개최한다. 20일 실시하는 이번 온라인콘서트는 온라인플랫폼을 이용해 밤 9시부터 2시간동안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한상의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한상인턴십 설명을 통해 해외 진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특강 연사로는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공동대회장을 맡고 있는 엘살바도르 하경서 카이사그룹 회장이 ‘중남미 창업스토리’를 통해 성공노하우와 철학을 소개하고, 한상기업인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두 번째 연사로는 20대 인기유투버인 고려대 오수생 미미미누가 출연하여 ‘국내 입시추세로 본 취업시장의 흐름과 해외취업’에 대한 청년공감토크 강연을 시행한다. 더불어 재외동포재단에서 주관하는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와 글로벌한상드림의 한상기업인들의 사회공헌 사례를 소개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들이 당당히 세계로 나아가 스스로의 스토리를 만들고, 한상의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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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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