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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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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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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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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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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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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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KB컨버전스㈜뷰티TV, 유통 컨버전스 “뷰티매대” 출범
    ▲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양사 대표가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좌) 뷰티TV 대표 박형록, (우) 코글로미디어 대표 임태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방송을 통해 미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화는 물론 세계화를 견인한다”는 사명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뷰티티채널(KBC)이 미용실의 경영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인사이드 광고플랫폼과 샵인샵을 결합한 유통 컨버전스 “뷰티매대”사업을 준비하여 출범시켰다. 대한민국의 대표 미용방송을 운영중인 KB컨버전스㈜뷰티TV에서는 미용실의 경영환경을 개선시켜 지속 가능한 경영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였다. 지금까지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대부분 미용실 원장들로 하여금 지출을 유도하여 제 잇속만 챙기는 일이 비일비재하였는데 미용실을 경영하는 원장들의 부담이 전혀 없이 경제적 지원만을 위한 『뷰티매대』라고 하는 지원책을 내 놓아 미용실을 경영하는 업주들의 생활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한다. 뷰티매대는 상품이 진열되는 매대와 미니TV를 무료로 설치하여 상품의 정보는 TV를 통해 얻을 수 있어서 미용실 원장이나 헤어 디자이너들이 바쁜 시간 중에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할 필요가 없으며, 방송을 통해 생활정보와 미용에 관한 새로운 트렌드 등을 얻을 수 있어서 일거4득의 효과를 꾀하는 진정한 플랫폼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뷰티매대는 뷰티TV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TV 또는 태블릿 PC와 상품을 진열할 수 있는 매대와 고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유니크하고 우수한 제품만을 선별하여 무상으로 설치한 후 제품판매 시 뷰티TV 본사와 직접 결제하는 시스템으로 미용실에서는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여야 하는 부담도 없고 시스템을 설치할 때 투자를 하여야 하는 위험도 없어 어려워져 가는 미용실에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 반기고 있다. KB컨버전스㈜에서 뷰티매대 사업을 총괄하는 심상민 전무는 “그 동안 미용실에서 무료로 설치된 태블릿으로 광고만을 시청함으로써 좋은 인프라가 낭비되는 것과 샵인샵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원장님이나 디자이너들이 설명을 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를 모두 해결함은 물론 뷰티TV 정규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각종 생활정보와 뷰티 관련 정보를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고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미용실이 정보의 제공 터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뷰티TV는 미용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미용에 관한 기술과 경영 노하우 등을방송을 통해 제공하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전문방송으로 방송은 kt 올레TV 채널 857번과 SK브로드밴드 BTV의 CUG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직접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과 모바일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뷰티TV는 지난 2월부터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성도인 우한(武汉)의 우한방송 정차이채널[武汉广播电视台睛彩武汉频道]에서 K-Beauty 채널이라는 방송을 매주 한차례씩 송출하고 있다. 이 방송은 한국의 뷰티기술은 물론 트렌드와 패션,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뷰티분야에 대한 모든 것을 광고와 함께 내보내고 있는 것으로 “중국의 다섯번째인 성도에서 정규방송으로 내보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며 이를 계기로 중국 내 다른 지역으로 계속 확산 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뷰티TV를 운영하는 KB컨버전스㈜의 박형록 대표이사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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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한국농아인협회, “70년의 역사”를 새롭게 쓴다
    시각장애는 사물과의 단절을, 청각장애는 사람과의 단절을 의미한다 - 헬렌 켈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의 작가 겸 사회사업가인 ‘헬렌 켈러’의 수많은 명언 중에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정확히 서술한 명언이다.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는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을 계기로 청각장애인들이 겪는 사람과의, 사회와의 단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사를 준비한다. 더욱이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여서 한국농아인협회의 7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남북간의 수화언어의 동질화 논의도 한다. 이를 위하여 [한국농아인협회 창립70주년기념대회]는 3월 21일 정식으로 준비위원회를 발촉했으며, 6월 행사를 위하여 전국의 190여개의 농아인협회 지부와 각 지역 관공서, 정부기관, 기업체의 협력과 도움으로 3일간의 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행사의 첫날인 6월 2일(목)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회식과 공연(콘서트), 영상 상영 등 농아인과 비농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3일(금)~4일(토) 2일간은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내*외 전문인을 초빙한 세미나와 문화공연에 시민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이호’ 대회준비위원장은 “전국단위의 농아인 행사는 20년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70년을 기념하는 행사인 만큼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으며, ‘70년의 저력으로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농아인협회 창립70주년기념대회]를 통하여 70년 역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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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 [신인열전] 트로트계의 봄바람을 몰고온 제2의 박현빈 가수 '영탁'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히든싱어' 휘성 편에서 '겸임교수 휘성'으로 주목받았던 '영탁'이 트로트 음반으로 대중음악계에 승부수를 던진다. 태양의 후예 드라마 Ost가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화제의 신인가수 '영탁'의 신보에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모였다. ▲ 트로트계의 봄바람 예고하는 제2의 박현빈 신인가수 '영탁' 이번 '영탁'의 첫 트로트 앨범 '누나가 딱이야'는 SBS 드라마 '야왕'의 음악감독이자 에일리, JK 김동욱, 먼데이키즈 이진성, 포지션, 빅마마 이영현의 곡을 작사·작곡한 바 있는 이재규 감독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음반 첫 번째 트랙의 타이틀곡 '누나가 딱이야'는 누나에 대한 연하남의 마음을 표현한 빠른 템포의 트로트곡으로 휘성의 '떠나'를 비롯 '안되나요', '전할 수 없는 이야기'의 편곡자인 홍정수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두 번째 트랙 '사랑의 벚꽃놀이'는 '히든싱어 소찬휘'로 화제가 된 가수 '숙행'과 '영탁'이 함께할 하모니를 만든 듀엣곡으로 소찬휘의 '현명한 선택'을 비롯해 나얼의 데뷔 앨범인 '앤썸-언제나 네 곁에', 휘성, 빅마마, 장나라, 견우을 프로듀싱한 곽영준 작곡가가 작업에 임했다. 한국 디제이 클럽 김인영 회장은 "이번 음반에 실린 '사랑의 벚꽃놀이'는 트로트계의 '벚꽃엔딩'이 되기에 충분한 음악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탁은 수많은 드라마의 ost와 앨범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에 탄탄한 실력을 발휘할 것이며, 첫 번째 트로트 앨범을 낸 신인 가수로서 다양한 방송과 공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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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6-03-28
  • 서경덕 교수, 日 전범기 디자인 활용한 나이키에 항의 서한
    ▲ 마이클 조던 및 나이키 임원들에게 보낸 항의편지 및 뉴욕타임스 일본 전범기 광고, 영어로 제작된 관련 동영상 CD [동포투데이] '日 전범기 전 세계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팀이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나이키의 전범기 디자인에 대해 Mark Parker(마크 파커) 나이키 사장 등 임원진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월말 나이키의 마이클 조던 농구화 시리즈인 '에어 조던 12 레트로 더 마스터'가 발매된 후 일본 전범기 디자인 사용에 대한 논란이 또 일어, 지난 3월 중순 나이키 코리아측은 '에어 조던 12'의 다른 버전들의 한국 출시를 모두 취소한 상황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한국 출시만 취소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아직도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어 조던 시리즈가 일본 전범기 디자인을 활용한 것을 모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너무나 많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하는 편지와 뉴욕타임스에 게재한 일본 전범기 광고, 영어로 제작한 관련 동영상 CD 등을 묶어 에어 조던 디자인을 총괄한 Tinker Hatfield(팅커 햇필드) 부사장 등 나이키 주요 임원 8명에게 우편 및 이메일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에어 조던 12' 시리즈 중 2009년 출시된 '라이징 선' 버전은 한국 시장에서도 큰 문제가 됐다. 또한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이 제품의 밑창 디자인이 일본 전범기를 연상시킨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불매운동을 벌이겠다고 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2013년도에 출시된 에어 조던 '감마' 시리즈에서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확인하는 나이키 홈페이지 설명에 'the Japanese Rising Sun flag'를 삽입하여 큰 논란이 됐는데도 지금까지 큰 움직임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나이키 사장 및 주요 임원에게만 보낸것이 아니라 마이클 조던측에도 이번 사태에 대한 우편을 함께 보냈다. 암튼 이럴수록 글로벌 기업에 대한 비방 댓글 및 흥분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잘못한 것인지 정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할때 '일본해'로 표기된 세계지도를 팔아 큰 논란이 된 것과 이번 나이키 사태를 통해 글로벌 기업이 그 나라의 국민적 정서를 기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소비자 스스로가 역사인식을 키워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교수는 전 세계에 퍼져있는 일본 전범기 디자인을 퇴출시키기 위해 뉴욕타임스에 광고를 게재했고,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일본 축구대표팀 유니폼의 전범기 관련한 디자인에 대해 FIFA회장 및 전 세계 축구 관계자들에게 항의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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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4
  •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 36명
    [동포투데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3일 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36명>▲1번 박경미(51·여·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 ▲2번 김종인(76·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 ▲3번 송옥주(51·여·더민주 홍보국장) ▲4번 최운열(66·서강대 교수) ▲5번 이재정(42·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6번 김현권(52·더민주 전국농어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 ▲7번 문미옥(48·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기획정책실장) ▲8번 이철희(50·더민주 뉴파티위원회 위원장) ▲9번 제윤경(45·여·주빌리은행 대표) ▲10번 김성수(60·더민주 대변인) ▲11번 권미혁(57·여·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 ▲12번 이용득(63·더민주 전 최고위원) ▲13번 정춘숙(52·여·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14번 심기준(55·더민주 강원도당 위원장) ▲15번 이수혁(67·전 6자회담 수석대표) ▲16번 정은혜(33·여·민주통합당 상근부대변인) ▲17번 허윤정(47·여·더민주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전문위원) ▲18번 이태수(57·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원장) ▲19번 양정숙(51·여·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20번 유영진(57·대한약사회 부회장) ▲21번 이수진(47·여·전국 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22번 권혁기(48·더불어민주당전략기획국장) ▲23번 박기영(58·여·청와대비서실 정보과학기술 보좌관) ▲24번 장경태(33·더민주 서울시당 대변인) ▲25번 양승숙(66·여·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26번 이상헌(62·더민주 울산시당위원장) ▲27번 최경숙(49·여·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28번 김재종(61·한국외식업중앙회 이사) ▲29번 김숙희(63·여·서울시의사회 회장) ▲30번 김영웅(36·전국장애인위원회 대변인) ▲31번 강선우(38·여·사우스다코타주립대 교수) ▲32번 송현섭(79·더민주 전국실버위원장) ▲33번 박옥선(49·여·케이팝투어 대표) ▲34번 김재수(50·여·더민주 공보실장) ▲35번 남영희(44·여·더민주 중앙위원) ▲36번 이순영(58·여·부산북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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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6-03-23
  • 경주엑스포,‘중앙 오피니언리더 자문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과 보고 및 차기 행사 준비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중앙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2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오피니언 리더 중앙 자문회의는 문화, 예술, 관광, 역사, 경제, 정치, 언론, 학계 등 각계 최고 권위자를 초청해 지난해 8월 개최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최 성과를 설명하고 내년 1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 예정인 차기 엑스포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3일 ‘실크로드 경주 2015 성과보고 및 차기행사 준비를 위한 오피니언리더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 안휘준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 등이 참석했다. 또한 황혜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안경환 한국베트남학회장(조선대 교수), 박한용 포스코 경영연구원 고문, 정우탁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장, 소병철 전 법무연수원장, 서윤수 한중브랜드관리협회 부회장, 소설가 김주영, 이문열 씨 등 분야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미래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실크로드를 테마로 유라시아 문화와 신라문화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 이 자리에 귀한 걸음을 해주신 각계 각층에서 오신 석학분들에게 300만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개최 예정인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경주엑스포의 성공적 미래를 위해 석학, 오피니언 리더, 문화예술인들의 조언과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이 ‘호치민-경주엑스포’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은 “2013년 이스탄불 행사와 지난해 ‘실크로드 경주 2015’에 이어 내년 행사도 전 국민과 세계를 감동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문화행사가 되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관용 경북도자시가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다음으로 윤범모 경주엑스포 예술총감독이 나서 경주 솔거미술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범모 예술총감독은 “경주 최초의 공립 미술관인 솔거미술관은 한국화의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의 기증작품과 지역 화가들의 작품,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엑스포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오는 4월 5일 열리는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맞아 경주엑스포에서 마련한 추모전 ‘백남준 108번뇌’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자문회의 참석자들은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와 경주엑스포의 특화 콘텐츠, 문화융성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향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아주 높은 미래의 국가로 경상북도가 해상 실크로드를 개척하는 계기를 만들고 경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개최 장소로 아주 잘 선택한 것 같다”며 “천년 고도 경주와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장은 “오랜 역사를 통해 이어 온 베트남에서 개최하는 차기 행사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차기 행사가 열리는 베크남에 거주하는 한국계 2세 3세들을 포용하고 그들이 주인공이 되고 그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가 많았으면 한다“면서 행사에 대한 큰 기대감을 피력했다. 안경환 한국베트남학회장은 “행사가 열리는 내년은 정선 이씨의 시조인 이양혼 왕자가 경주에 망명한지 890주년(1127년)이 되고 한국군이 파병한지 반세기가 되다”면서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융통성 있게 교류할 수 있는 학술회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 피니언리더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이 차기행사 성공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조선일보 이선민 선임기자는 “실크로드 대학연맹을 통해 양국의 젊은 청년의 문화교류적인 측면이 좀 더 확대되었으면 한다”면서 “특히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와 한반도와 신라와의 교류를 역사를 조명하고, 앞으로의 두 나라의 교류 활성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학술적인 부분도 보완하면 내실 있는 행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윤익 경주 동리목월문학관장은 “베트남 국민들이 한국 문학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의 문화와 베트남 문화의 활발한 교류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은 “내년에 열릴 예정인 호치민 행사는 경북도가 2013년 터키 이스탄불과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개최한 국제행사의 성공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반드시 성공할 것을 자신한다” 고 말했다. 이밖에 차기 행사를 성공을 위해 소병철 전법무연수원장은 경북도와 다른 지자체와의 협력과 함께 역사적 학문적인 연구의 선행을 제안했다. 또 손지애 전 아리랑국제방송 사장은 “차기 행사는 진정한 국제적인 행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외적인 슬로건을 만들 시기가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오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경주엑스포에 보내주신 관심과 조언을 깊이 새겨 실천하겠다”며 “귀한 걸음을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호치민-경주엑스포가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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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삼짇날 경주 대왕암일원에서 문무대왕의 뜻과 길 열연다
    ▲ 문무왕은 불교 법식에 따라 자신을 화장하여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적을 막아 백성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무왕은 불교 법식에 따라 자신을 화장하여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적을 막아 백성과 나라를 지키겠다는 유언을 남겼다. 죽어서도 나라의 안위를 생각한 삼국통일 문무왕의 뜻을 받들어 다음달 4월 9일 삼짇날(음/3월3일) 통일기원 문무대왕 위령제를 올리고 국태민안과 가정의 안녕을 빌어주는 문무대왕 국사성황당산제가 (사)문무대왕대제보존진흥협회(대표 운담/이하 진흥회) 주관하고 전통문화예술양성위원회와 전통국악기획사 (주)용문 후원으로 열린다. 삼짇날은 양수가 두번 겹치는 날로 강남갔던 제비가 박씨 물고 온다는 봄의 명절이다ᆞ. 삼국유사 권2편 신라 경덕왕765년 3월3일 삼짇날 남산 삼화령에서 미륵세존에게 차공향을 한후 월성 서문 귀정문을 지나다 경덕왕에게 '안민가'를 지어 바친 기록을 보면 삼짇날은 우리 민족의 오래된 전통풍습인 것으로 추정된다ᆞ. 이 행사를 주관하는 진흥회 운담대표에 의하면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자주 자립 협동의 두레문화를 파괴하기 위해 '미신'이라는 단칼의 단어폭력으로 마을축제를 말살시켰다.”며 “1970년대 마당극 부흥운동이 일어나고 지역의 축제가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정작 '당산제‘등의 우리 토속전통문화는 샤머니즘, 점쟁이가 백성을 혼란스럽게 하는 미신종교로 치부되었다.”고 토로했다. 또 “민중의 신명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당산제에는 관심을 두지 못했다. 토속전통문화를 재흥시킬 아주 소중한 기회를 놓쳐버린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늦은 것만은 아니다.”라며 “우리민족의 혼이요 전통을 다시 자리 메김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제2회 문무대왕 국사성황 당산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무왕은 신라 제30대 왕으로서 이름은 법민이고 태종 무열왕의 맏아들이다. 삼국 통일의 대업을 완수했고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으로 나뉘어져 있던 한반도가 이때부터 단일국가로 통일되었다. 681년 문무왕이 죽자 화장한 후 그의 유골을 동해 앞바다에 묻었는데, 이것은 죽어서도 왜구의 침입을 막아 나라를 지키겠노라는 왕의 유언에 따른 것이다. "나는 죽어서 동해의 용이 되어 침입하는 왜구로부터 동해를 지키리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돌아가신 신라 제 30대 문무왕의 수중릉으로 일명 대왕암으로도 불리고 있다. 한편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하여 여자의 날이라고 불리는 삼짇날 오전 9시 반 문무대왕의 수릉이 있는 대왕암 앞에서 국내최정상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단장 김운태)’가 통일을 기원하는 비나리와 신명나는 길놀이로 문무대왕의 뜻과 문, 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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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마술사 함현진 송파경찰서 홍보대사 위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랑의 마술사로 유명한 마술사 함현진(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씨가 사대악 근절을 위한 청소년 선도와 치유를 위한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송파경찰서(연정훈 서장)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 함현진마술사가 연정훈 서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이운길 함현진씨는 22일 오전 송파의 잠신초등학교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가진 후 이어서 6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후 마술공연을 가졌다. 함현진씨는 화려한 공연으로 오전 일찍 시작된 교육에 지루할 수 있는 학생들 모두를 웃게 했으며 그냥 마술이 아닌 희망과 회복을 위한 스토리텔링 신문지 마술로써 웃음과 더불어 감동을 선사했다.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짐을 하고 있는 함현진마술사와 경찰들. 사진=이운길 송파경찰서는 국내 최대의 경찰서로써 1000여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근무하는데 함현진씨는 지속적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선도를 위한 교육마술과 힐링마술을 지도해 주기로 약속했다. 함현진씨는 마술로 사회 봉사를 20년 동안 해 오면서 소아암 희귀병 노숙인 불우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 공연과 기부를 해 왔으며 다일공동체와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봉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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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한국다문화센터, 국가인권위 ‘쯔위 사건’ 처리 결과에 반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3월 16일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시정위원회(위원장 이경숙)는 (사)한국다문화센터가 제기한 JYP의 트와이스 멤버 ‘쯔위의 공개사죄 강요행위’에 대한 진정사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리고 통보해왔다. 국가인권위원회의 통보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법 30조 1항에 따라 국가기관의 인권침해가 아닌 사기업의 인권침해행위는 조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과 국적에 따른 차별도 “국적 등 속성을 이유로 한 차별을 조사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을 뿐, 속성이 아닌 어떤 행위를 한 것을 이유로 한 차별에 대하여는 조사대상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며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이에 ‘쯔위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정한 (사)한국다문화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각하] 결정은 대만출신 쯔위와 쯔위의 행위(청천백일기 흔든 행위)를 분리하여 판단한 억지해석”에 이라고 규정하며, 이에 승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쯔위 사건은 쯔위가 대만출신으로 청천백일기를 흔들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며, 이는 “쯔위가 ‘대만출신’이기 때문에 벌어진 일로 국적에 따른 차별”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한국다문화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쯔위의 국적에 따른 차별’과 ‘공개사죄 강요행위’에 대해 민감한 중국과의 관계를 의식하지 말고, 인권차별을 시정한다는 본래 목적으로 돌아가 성실하게 조사해 줄 것을 재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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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 다문화 사회를 역주행하는 여, 야 정치권에 분노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3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공관위)는 4·13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45명(여성 27명·남성 18명)을 추천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센터는 23일 성명을 통해 그 중 직능별, 정치적 소외계층을 대변하는 비례대표 후보자들의 명단을 보면서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전했다. 성명은 지난번 새누리당에서는 20대 총선 비례대표 선정 방향을 언급하면서 '다문화' 부문을 배려하겠다고 공언했고, 다른 정당들도 '다문화' 부문 비례대표 후보 선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발표된 후보명단에는 '다문화 관련자' 나, '이민정책 전문가'는 없었고, 당선 가능성이 있는 후보는 고사하고, 예비 명단조차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또 다문화가족과 이주민들은 그 어느 계층보다 정치적으로 소외된 계층이라며 그런 이주민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이 전혀 없다는 것은 향후 4년간 80만 다문화가족, 200만 이주민이 정치적 무권리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2007년부터 유입이민이 유출이민보다 많은 현실, 2017년부터 저출산 고령화로 본격적인 인구감소에 접어드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그야말로 여, 야 정치권이 시대흐름에 역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국다문화센터는 80만 다문화 가족과 200만 이주민을 대신해 여, 야 정치권에 '올바른 다문화, 이민정책 수립'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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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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