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쑹타오,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후난서 H5N6형 AI 감염 사망자 발생
    ▲ 자료 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후난(湖南)성은 최근 H5N6형 조류 인플루엔자(AI) 감염자 1명을 확진했다. 후난성 질병통제센터는 샤오양(邵陽)시 우강(武岡)시의 47세 여성 뤄(羅) 모모씨가 11월18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병세가 악화돼 11월20일 사망했으며 이 여성은 발병 전 병사한 가금류와 접촉한 사실이 있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후난성 질병통제센터는 H5N6형은 아형(亞型·연구 타입)으로 바이러스의 근원은 가금류이며 아직까지 사람 간 전파 증거는 없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환자 가족 등 모든 밀접접촉자들은 발열이나 기침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23
  • 中 고속도로서 56중 추돌사고 발생, 17명 사망
    ▲ 22일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했으며 차량 56대가 각이한 정도로 파괴됐다. 비와 눈의 영향으로 11월 21일 오전 9시경 징쿤 고속도로 핑양 구간의 타이위안(太原) 방향 65킬로미터 남짓한 곳에서 차량 수십대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후 산시성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는 즉각 응급 대응을 가동했으며 공안과 교통경찰, 소방, 교통, 의료 등 관련 기관의 구조인원들을 신속하게 현장에 파견해 구조를 진행했다. 현장구조는 이미 대부분 종료되었고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응급치료를 받은 37명의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23
  • 인도 북부 열차탈선 사고로 최소 120명 사망
    ▲ 급행 열차 한대가 20일 인도 북부의 푸크라얀지역에서 탈선하여 최소 12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급행 열차 한대가 20일 인도 북부의 푸크라얀지역에서 탈선하여 최소 12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부상했다고 인도 경찰측이 밝혔다. 인도 경찰측은 탈선사고는 북부주의 도시 칸푸르에서 100여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현지시간으로 20일 새벽 3시쯤 발생했으며 보통석과 침대석을 포함해 도합 14량이 탈선했다고 전했다. 인도 철도부 고위관계자는 사고가 많은 승객들이 깊이 잠든 심야에 발생했기 때문에 사상이 각별히 심각하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 관련 당국은 구조대를 현장에 파견하여 사망자 시신 91구를 찾아냈으며 중상자들은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모디 인도 총리는 트위터에 사고에 대해 경악하고 사망자 가족을 위로하는 글을 싣고 관련 부처들에 즉각 조사를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인도 철도회사는 이미 이번 사고의 사상자 가족에게 경제보상을 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선이 낡고 오랜 기간동안 유지보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데서 인도는 열차 탈선과 충돌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올해에만 6차례의 중대한 열차 사고가 발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1
  • 제24차 APEC 정상회의 페루에서 개막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제24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1개 APEC 경제체의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페루 수도 리마에서 개막했다. 올해 APEC 회의의 주제는 '고품질 성장과 인류발전'이며 지도자들은 지역일체화와 아태자유무역구, 상호연결, 서비스업 협력 등 문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회의 마감에 지도자선언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열린 APEC 장관급 회의에 따르면 2014년 APEC 베이징회의에서 결정된 아태자유무역구행정 가동 및 전면 추진에 관한 집단적 전략연구가 예정대로 완성되어 정상회의에서 승인을 받고저 제출되었다. 이밖에 APEC 여러 경제체의 장관들은 또 'APEC서비스업경쟁력로드맵' 등 중요 문건을 채택하여 정상회의에 회부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는 아태경제협력체의 최고 회의이며 1993년 11월 미국의 시애틀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한번씩 열리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1
  • 中, 연룡도신구 "일대일로" 거점 도시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정부의 일대일로 전략에 따른 북향개방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연룡도신구(이하 신구)건설을 통하여 동북아개발 개방의 교두보와 일대일로 전략의 중요거점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이 공개돼 연변주 향후 발전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5일,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에 관한 전문가 논증회의’에 따르면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은 지리적으로 서로 이웃하고 있고 연길, 용정, 도문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동북아 국제합작강화와 함께 국제 레저관광휴양지, 혁신발전 시범구, 고급서비스업 집중구의 건설에 기반을 둔 도시화 규모 확장, 경제 총량증가, 개방도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구편입지역은 전체계획면적은 265평방킬로메터에 이르고 건설용지면적은 43평방키로메터에 이른다. 초기단계는 100평방킬로메터의 핵심구역건설을 진행하고 점진적으로 165평방킬로메터를 확장하여 신구건설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룡산을 중심으로 동북아지역의 랜드마크문화관광산업단지를 구축하게 되고 부르하통하, 해란강을 중심선으로 생태체험, 문화체험, 민속, 특색음식, 농업관광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구룡산 문화관광구를 중심으로 도문시 월청진, 용정시 동성용진, 도문 청차관 방향으로 확장하여 신구내에 작은마을, 전원단지, 산업, 문화, 생활을 일체화하는 현대주거단지를 구축하게 된다. 나아가 문화관광산업단지, 건강산업단지, 생태농업관광단지, 공룡유적지공원단지, 민속체험단지 등 5가지 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을 주도하게 된다. 연룡도일체화 개발은 지난 1996년 연길, 용정, 조양천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프로젝트로 시작하였고 “11.5”계획과 “12.5”계획에 포함, 단계별 수정을 거치면서 현재의 “연룡도 신구건설 총체방안”이 완성되었고 지난 15일 전문가 토론회의를 거치면서 세부방안 작성에 진입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21
  • 중국, 졸업후 로임 가장 많이 받는 대학은?
    ▲ 중국의 명문대학 청화대학 졸업생들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로임을 받는것으로 밝혀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명문대학 청화대학 졸업생들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로임을 받는것으로 밝혀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2016 대학생 로임 순위”에 따르면 청화대학 졸업생이 매달 평균 1만 2807원의 로임을 받아 가장 많았다. 청화대학 다음으로 복단대학, 상해재경대학, 북경대학, 상해교통대학, 상해외국어대학, 북경외국어대학, 북경우전대학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위 100위권 대학중 68개가 중국 1선급 도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경이 40개, 상해가 21개, 광주가 6개, 심수 1개로 나타났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21
  • 아마존 중국,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 급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45대 美 대통령 선거에서 부동산 재벌 출신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관련 도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관영 인민넷에 따르면 9일 선거결과가 나온 이후 트럼프 관련 도서 판매량이 전일 대비 9.5배 증가했다. 아마존 중국 에서도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9일 오후 4시까지 집계한 트럼프 관련 도서의 판매량이 전일 대비 40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트럼프 관련 도서로는 올해 출간한 "불구가 된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비하라","트럼프 신드롬"을 비롯해 1987년 처음 출간된 트럼프 자서전 "거래의 기술" 등이 있다. 아마존 중국에 따르면 "불구가 된 미국"은 출간 후 일평균 1, 2 권이 판매되었으나 트럼프 당선 유력 소식이 알려진 후 판매량이 급증해 하루동안 40권 이상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구가 된 미국"은 트럼프의 대선 출사표에 해당하는 책이다. 미국에서 2015년 11월에 출간된 이 책은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대선행보를 시작하면서 자신의 정책 비전을 담아 출간했다. 트럼프는 “지금의 미국은 위대하지 않은 즐겁지 않은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하며 총 17개의 장에 걸쳐 보건법, 총기법, 기후변화, 중동정책, 교육 및 에너지 정책 등 다양한 정치적 이슈에 대해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설명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1-21
  • 中, 최초로 ‘고든벨상’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이 17일 최초로 국제 고성능 컴퓨팅 응용분야의 최고상인 ‘고든벨상’(Gordon Bell Prize)을 수상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소프트웨어연구소 양차오(楊超) 등은 17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6년 글로벌 슈퍼컴퓨터 경진대회에서 응용 프로젝트 명칭 ‘10M-Core Scalable Fully-Implicit Solver for Nonhydrostatic Atmospheric Dynamics’로 고든벨상을 수상했다. 이 부문의 응용은 중국과학원 소프트웨어연구소와 칭화대학, 베이징사범대학, 국가병행컴퓨터공학기술연구센터와 국가슈퍼컴퓨팅(우시)센터가 협력해 완성했다. 이는 국가슈퍼컴퓨팅(우시)센터의 세계에서 최고로 빠른 슈퍼컴퓨터 시스템 ‘선웨이•타이후라이트(Sunway TaihuLight)’를 기반으로 작동되어 글로벌 기후 시뮬레이션과 일기예보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고든벨상은 1987년 설립되었다. 중국팀은 앞서 한번도 고든벨상의 수상자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는 ‘선웨이•타이후라이트’ 시스템에 기반한 3개 응용 프로젝트가 명단에 들어 상을 수상했다. 이는 명단에 든 전체 응용 수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1-21
  • 재외동포재단, 한상기업 청년인턴십 사전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제15차 세계한상대회의 인턴 채용 프로그램 <한상&청년, Go Together!>을 통해 1차 선발된 해외 청년인턴 4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소양·안전·직무에 대한 1차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상&청년, Go Together!' 는 국내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상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내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한상대회 프로그램이다. 외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전교육은 한상네트워크 및 한상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인성교육, 글로벌 매너, 스피치 화법 등 해외근무 시 필요한 기본 소양과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한상대회 리딩CEO 또는 인턴을 채용한 한상기업의 CEO를 초빙해 특별강연을 실시하여 한상들의 생생한 해외 근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올해 <한상&청년, Go Together!>행사에는 해외인턴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 700여 명이 지원하였으며, 이들 중 40여명이 서류심사와 공개 오디션, 심층면접을 거쳐 1차로 채용 확정 되었다. 이들은 빠르면 11월 말부터 인도네시아, 라오스, 싱가포르, 러시아, 남아공 등 15개국 17개의 한상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6-11-18
  • 최순실'국정농단 의혹사건' 특검법 국회 통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7일 오후 국회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 법안과 국회 조사위원회의 관련 조사계획을 통과시켰다. 특검법의 규정에 따르면 두 야당이 합의해 추천하는 특검 후보자 2명 중 1명은 대통령의 임명을 받는다. 특검은 다음달부터 70일 이내에 수사를 완료하고 추가 수사가 필요할 경우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수사 기간을 30일 연장할 수 있다. 또한 국회가 통과한 국정조사계획에 따라 국회국정특별위원회는 "국정농단" 사건에 60일간의 조사를 벌이며 향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강구하게 된다. 조사계획에 따라 정부와 관련기구, 단체, 법인, 개인 등이 현재 조사를 받고 있거나 또는 심판 등으로 조사 또는 자료제출을 거부할 수 있다. 조사범위는 청와대 기밀문건누설 여부, 인사임명과 정부정책제정의 개입 여부, 3대 기금 불법모금, 최순실 딸의 이화여대 불법 입학 개입여부, 최순실 일가의 불법자금내원과 은닉 혐의 등이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등 여러 핵심부문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단이 모두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변호사 유영하는 17일 오후 검찰측을 협조해 다음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6-11-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