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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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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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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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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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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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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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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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극학교’ 통해 신진예술가육성
    ▲ 광대의도시, 헤이파차!의 음악쇼 [동포투데이]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주관하는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안산 거점 신진예술가들의 창작기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거리극학교’를 시행한다. 거리극학교는 거리예술의 제작을 안정화함으로써 거리극축제를 위한 우수 콘텐츠를 유치하고, 안산만의 특색있는 거리예술콘텐츠를 개발하는 새로운 시도다. 안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거리예술단체의 콘텐츠 발굴 및 새로운 작품을 인큐베이팅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안산에서 시작된 작품이 국내외 거리예술 전문가들에게 소개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거리극학교를 통해 발굴된 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아트마켓에 등록되어 보다 넓은 시장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크게 인큐베이팅 기반 거리극학교와 자체 제작 기반 거리극학교로 나뉜다. 인큐베이팅 기반의 경우 신진거리예술단체의 작품을 재창작 및 발전시키는 형식으로, 국내 거리예술 전문가를 자문 연출로 선정 후 단체와 1:1 매칭하여 발전을 도모한다. 국내 연출 및 자문진으로는 극단 ‘서울괴담’의 유영봉 연출과 ‘공작소 365’의 도재형 연출이 선정되었다. 자체제작 기반의 거리극학교는 선발된 안산의 청년예술가가 해외 연출가의 신작에 출연함으로써, 해외 공연단체와의 협력 및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연출로는 말레이시아의 안무가 아이다 레자(Aida Redza)가 지휘봉을 잡는다. 아이다는 공연예술단체 ‘윈드리버 프로덕션’의 안무가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 ‘쌀의 여정’으로 소개된 바 있다. 거리극학교는 단순한 거리예술 작품 소개를 넘어 제작의 메카로서 축제의 새로운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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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중국 방문이력 전수조사
    ▲ 28일 수원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국 방문이력을 조사해 즉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우선관리계층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9일 14개 공공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7곳,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곳,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1곳)에 대해 최근 2주간(1.13.~1.28.)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했다. 이는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한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아울러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노인전문병원 등도 필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사결과 7명의 중국 방문자와 설 연휴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가족·친지 접촉자 12명, 확진자 발생 병원인 평택 365연합의원 방문자 1명이 확인돼 즉시 이들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에 들어갔다. 365연합의원 방문자는 도립노인병원 종사자로 감기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중국 방문자 7명은 근무에서 배제하고 관찰 중이다. 그 외 중국 방문자 접촉자 12명은 증상이 없고 역학적 연관성도 낮지만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4일간 지속 관찰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4,716곳,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7,427곳에 대해서도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여부, 방문자 접촉 이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는 안전매뉴얼 배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 출입자제 안내(불가피할 경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복지사협회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자 등에 대한 잠복기간(14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많은 환자를 접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특히 집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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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中 충칭 및 기타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충칭(重庆)을 비롯한 안후이(安徽), 산둥(山东), 구이 저우(贵州), 하이난(海南), 산시(山西)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환자들이 병원치료를 받은 뒤 건강이 회복되어 29일 육속 퇴원했다. ▲사진출처 : 텐센트 29일, 안 후이 위생ㆍ건강위원회로부터 확인한 결과 안후 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2명 환자가 병원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고 그 날 퇴원하였다. 이 2명의 환자는 안후 이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각각 허페이(合肥)와 보우 저우(亳州)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2명의 환자는 현재 연속 3일간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호흡기 증상도 현저하게 호전되었으며 연속 두 번 호흡도 병원체 핵산이 음성으로 측정되었다. 안후 이 성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방안(제4판)의 표준에 부합되었다. 산둥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는 한동안의 치료 후 2회에 달하는 핵산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29 일 칭다오 대학 부속병원에서 퇴원했다. 환자는 37세의 남성으로 우한 사람으로 르자오(日照)에서 근무, 발열 등 증상으로 인해 1월 17일 르 자오에서 병원을 찾았다가, 이 날 밤으로 다시 칭다오(青岛)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쑨윈버 칭다오 대학 부속 병원 부원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처음에 살균 및 격리 치료와 항 바이러스 치료를 받았고 이어 중서의 병행치료를 받았으며 일련의 치료 뒤 호흡기 증상이 뚜렷이 개선되었고 폐 영상 병변이 현저하게 좋아졌음이 알려졌다. 그리고 연속 4일간 체온과 바이러스 성 핵산의 두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고 각종 실험실 지표가 정상이어서 퇴원할 수 있었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에 입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는 지난 29 일 퇴원, 이것은 충칭에서 치료 후 성공적으로 치료 및 퇴원한 최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이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 황샤(黄霞) 응급처치 분원 중증의학 병구 부주임 의사에 따르면 성이 장(蒋)씨인 이 여성 환자는 44세로 충칭 우산(巫山)현 출신으로 우한에 장기간 거주한 사례가 있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후 의료진은 분무, 항 병독, 항 감염 등 치료수단을 시행하는 동시에 중약치료를 결합했다. 목전 이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고 2회에 달하는 바이러스 핵산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충칭 및 지역 2급 의료구급 전문가 소조가 확인한 결과 격리해제 정도에 도달하였다. 구이 저우(贵州) 의과대학 부속 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9 일 기본상 치유가 확인 치료를 받았다. 이는 구이 저우 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였다. 51 세 남성인 이 환자는 현재 구이 양(贵阳)에 거주하고 있으며 발병 1 주일 전에 우한에 거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리 하이 양(李海洋) 구이 저우 의과대학 부속병원 원장에 따르면 병원의 주요 부서, 즉 전염병 부서, 호흡기 및 중환자 부서, 영상 부서, 실험실 부서 그리고 약국 부서의 다방면 전문가들이 정성들여 치료 한 결과 환자의 현재 체온은 정상이며 식사도 정상이었다. 호흡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호흡기 병원균에 대한 핵산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었다. 성급 전문가 소조의 평가 및 시연 후 환자는 격리 및 퇴원 기준에 부합되었다. 산시(山西)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된 최초의 환자가 지난 29 일에 퇴원, 이는 산시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이기도 했다. 23살의 환자 우(小武)씨는 타이위안(太原) 사람으로 1 월 21 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진단을 받고 지정병원 타이위안 제 4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8 일 후, 그는 퇴원 날짜를 맞았다. “우리는 나라와 사회 전체의 힘을 믿는다면 긍정코 병마를 이겨내고 이 난관을 무사하게 넘길 것입니다.” 이는 병원 대문을 나서면서 한 우씨의 말이었다. 29 일 하이 난 성 위생ㆍ건강위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하이 난 최초의 폐렴환자가 퇴원했다는 보고가 날아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는 후베이(湖北) 우한출신의 남성으로 1월 21 일 항공편으로 산야 펑황 공항(三亚凤凰机场)에 도착했다. 22 일 오후 그는 열이 나고 가래가 끓고 마른기침이 나기에 병원상담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으며 그 이튿날 저녁 하이난 성 제 3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 후 환자는 중국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가 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 된 폐렴의 병례로부터 격리해제 기준에 부합되었으며 29 일 오후에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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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1-31
  • 中 상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식 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상하이 퉁지대학 부속 둥팡병원(同济大学附属东方医院)의 의료진은 하이 마이크로(斯微-상하이) 생물과학기술 유한회사와 합작, <상하이 장강(张江) 국가 자주 창신 시범 구간 줄기세포 전략 라이브러리(战略库) 및 줄기세포 임상기술 전호 플랫폼>에 의존해 미토콘드리와 엽록체(mRNA)의 합성 플랫폼의 성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연구 개발해냈으며 최근 공식적으로 입안하고 출시하였다고 3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29일, 의료진 일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실험과정을 시연하는 장면이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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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도쿄올림픽 앞두고..도쿄 유명 관광지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나다
    ▲ 도쿄 내 유명 관광지 주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욱일기 관련 다양한 상품들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도쿄올림픽 개막 6개월을 앞두고 도쿄 유명 관광지에는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도쿄를 방문하여 긴자, 하라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야스쿠니 신사 등 도쿄 내 유명 거리 및 관광지를 직접 조사한 서 교수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야스쿠니 신사 내 상점에서는 욱일기 관련 상품들의 종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아져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사 당일날도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만 알고 욱일기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쿄 내 유명 관광지 거리 곳곳에 위치한 일본 관광상품 판매상점에는 욱일기 티셔츠, 머리띠, 와펜 뿐만이 아니라 지갑, 벨트 등 더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하라주쿠의 한 상점 점원이 작년에 개최된 '일본 럭비 월드컵' 이후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도쿄올림픽 개막전에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욱일기=전범기' 홍보를 더 강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 응원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등 '도쿄올림픽때 조심해야 할 것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개막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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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연변, 29일 자정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명
    [동포투데이]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월 29일 자정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병례 보고는 도합 14건 그중, 장춘시가 4건(그중 2건의 쌍료시 병례는 장춘시에서 확진), 길림시가 3건, 송원시가 2건, 사평시가 1건, 공주령시가 1건, 통화시가 1건, 연변주는 2건이다.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 도합 360명을 추적했으며 이들 모두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1, 남 27세, 조선족,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23일 무한 천하공항에서 CZ3695편 비행기(좌석 번호 57H)를 타고 장춘에 도착한 후 C1043 편 고속철(좌석 번호 6차07A)을 타고 도문에 도착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2, 남 29세, 한족, 현재 화룡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16일 무한에서 DR6598편 비행기(좌석 번호3E)를 타고 심양에 도착한 후 17일 심양에서 G8125편 고속철(8차05C)을 타고 연길 서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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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 뉴스’ 50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국 관영 <인민일보> 웨이보(微博)는 우한 협화 병원(武汉协和医院)에서 11명 의무일꾼들이 감염됐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핵산검출에 음성으로 나타났고 시공 중인 훠선산(火神山) 병원 첫 번째 바닥 다지기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임시병동시공이 착수되었으며 해방군 3군 지원 의료대가 우한의 방역 1선에 도착하여 구급작업에 전면 돌입했다는 기사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 뉴스> 50건을 발표했다. <전쟁 뉴스> 50건은 다음과 같다. 1. 후베이 황강(黄冈)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2명의 환자가 완치되어 퇴원, 이 중 한명은 간호사였다. 2. 후베이 징저우(湖北荆州)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1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이 환자는 이전에 우한 화난(武汉华南)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운반 일을 하던 근로자였다. 3. 우한 협화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11명의 의무일꾼들의 병세가 음성으로 전환되었다. 4. 중국 질병통제센터는 우한 화난 수산물 도매시장에서 대량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야생동물의 교역과 연관된다고 판정했다. 5. 훠선산 병원 첫 번째 바닥 다지기가 완성되어 임시병동이 설치되기 시작했다. 6. 우한의 두 번째의 <소탕 산(小汤山)> 병원- 레이선 산(雷神山) 병원이 착공, 2월 5일경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7. 우한 협화 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핵산ㆍ검측 실험실을 설치했다고 표시, 적어도 6시간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8. 우한에서 2438명의 일선 의료 및 간호 일군들이 차량에서 대기ㆍ준비 상태에 진입했다. 9. 텐진에서 처음으로 1만 명 분량의 <2019-nCoV 감측 시제함>이 우한으로 보내졌다. 10. 중국 국가 농업농촌부에서 우한 등 지구의 <야채바구니> 산품에 대한 질 보장과 농촌 전염병 방지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11. 중국 국가 개발개혁위가 중앙 예산 내 자금 3억 위안을 긴급 하달, 후베이의 전염병 퇴치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12. 해방군 3군 지원 의료대가 우한의 전염병 퇴치 제1선에 도착해 구급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13. 해방군 연합 후근보장 부대가 전염병 퇴치 사업에 긴급 수요는 6가지 품종의 방역물자 21만 9000건을 우한에 지원하였다. 14. 100명에 달하는 중의 의료일군으로 구성된 국가 중의의료대가 두 번째로 우한의 전염병 퇴치사업 일선으로 향발했다. 15. 137명으로 구성된 베이징 시 소속병원 의료대가 우한으로 향발했다. 16. 중국 국가 공업정보부는 우한의 공장 가동 회복, 생산 회복 피복 율이 40%에 도달, 전염병 퇴치 수요를 천방백계로 보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7. 중국 국가 교통수송부가 공공버스 310대와 4700대의 택시를 우한에 지원하여 환자들이 병을 보는 데 이롭게 했다. 18. 중국 위생 및 건강 위가 이미 959명으로 구성된 7개의 의료팀을 우한에 파견, 이어 12개의 의료팀, 1600명을 우한에 파견하기로 했다. 19. 산둥(山东)에서 첫 확진환자가 이미 치유가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20. 장시(江西)에서 첫 확진환자가 치유되어 27일 퇴원하였다. 21. 상하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2명의 환자가 치유되어 퇴원하였다. 22일. 후베이 적 여객ㆍ우편선이 선전(深圳)에 도착했을 때 13건의 검사 샘플을 검사 결과 전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연관이 없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23. 광둥(广东) 성 질병예방 통제센터에서 광둥 성 내에서는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균체를 성공적으로 분리해냈다. 24. 저장(浙江)성 질병예방 통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균체를 성공적으로 분리해냈다. 25. 베이징 시 위생ㆍ건강위에서 에이즈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감염된 폐렴을 시험적으로 치료해 볼 수 있다고 했다. 26. 산둥에서 야생동물교역 전시를 중지하기로 하였다. 27. 5G 기술로 원거리 회진 진행, 스촨(四川)의 전문가가 <1 대 1>로 성 내 27개 소 병원과 합작회진을 하였다. 28. 허난(河南)판 <소탕산> 병원이 착공, 2월 5일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29. 산둥성 약품 감측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측할 수 있는 첫 산품이 검측에 통과, 상급의 비준을 받으면 각 병원들에 보내질 전망이다. 30. <백의천사>들의 보험을 위하여 저장성에서 첫 방역 무료 의료보험이 타이 저우(台州)에서 탄생하였다. 31. 윈난(云南) 각지의 호텔들에서는 전염병 구역에서 온 여객들을 타당하게 안치하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32. 광둥에서는 매일 76만 개의 마스크를 생산, 더욱 많은 업체들에서도 하루 속히 생산을 회복하도록 동원하고 있다. 33. 허난 정저우(郑州)의 한 슈퍼마켓에서 배추 한 포기에 63.9위안에 판매했다가 50만 위안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34. 중국 국가질병통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병균 백신을 연구개발하기 시작, 이미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35. 중국 과학원 원사이며 중국질병통제센터의 주임 런고푸(任高福)는 자신의 가슴을 두드리며 병균 백신의 연구개발은 기필코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36. 중국 국가의료보험국은 의료보험의 개인부담 정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에 감염된 환자에게 안겨지는 것을 취소하였다. 37. 중국 국가 전력망에서 전염병 퇴치기간 주민호들에서 전기요금이 밀렸지만 전기를 차단하지 않는다고 공포했다. 38. 중국 국가 인력자원 및 사회 보장부에서는 전염병 퇴치 일꾼들이 임시사업 보조정책을 실행하기로 했다. 39. 중국 은행협회는 전염병 퇴치에 수요하는 물자를 구입할 때의 현금지급을 보장할 것이며 필요시에는 문전 현금송달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40. 1월 28일 영시부터 기차표 환불시 수속비를 받지 않는다고 공포했다. 41. 중국 국가 은행보험 감독관리 위는 전염병의 영향으로 잠시 수입이 없는 주민은 합리하게 대출금을 연기하여 갚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42. 중국 국가 약품 감독 관리국은 심사에 통과된 4개 기업의 4가지 종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측 산품을 하루 속히 시장에 진출시키기로 했다. 43. 올 들어 중국 국가 재정부와 국가 위생건강 위는 603.3억 위안을 하달하여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공 위생 봉사 및 기층 전염병 퇴치 사업에 쓰이도록 했다. 44. 각급 재정에서는 이미 112.1억 위안을 투입, 전염병 발병 지구의 의료구급, 설비 및 물자 구입에 쓰이도록 했다. 45.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는 도합 7개의 감독지도 소조를 베이징, 허베이, 상하이, 허난, 후난, 광둥, 쓰촨 등 성과 시에 파견하여 감독 지도를 하게 했다. 46. 중국 국가 시장 감독관리 총국, 농업 농촌부, 임업 초원국은 야생동물교역을 금지할 데 관한 문건을 발급하였다. 47. 중국 국가 재정부는 전염병 퇴치에 쓰이는 물자구입을 위해 <녹색통로>를 가동하였다. 48. 중국 공업화 정보부는 공동방역 및 공동통제(联防联控)를 강화, 큰 폭 수치의 분석기술을 운용하여 전염병 태세에 대한 연구 및 판정에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49. 중국 전국 공상업 연합회는 1월 25일까지 전국 각지의 민영기업이 각종 형식으로 기증한 금액과 물자는 누계로 18억 위안어치에 달한다고 밝혔다. 50. 중국 국가 세관 총서는 전염병 퇴치 물자의 입국을 위해 <녹색통로>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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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9
  • 주한 중국대사관 자국민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준칙 발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7일 한국 보건복지부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승시켰다. 아울러 주한 중국대사관도 이 날 저녁 자국민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 1월 20일 한국은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병례를 확진한 후 27일까지 도합 4건의 병례를 확진, 환자 4명은 모두 중국의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현재 한국정부는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중국 여행자들한테 건강상태 질문지에 정확히 쓰고 체온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데 관한 준칙을 발부, 중국공민이 한국에 입국할 시 공항 혹은 항만 직원의 체온검사를 받아야한다. 만약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있으면 즉시 한국 질병관리 본부 전화 1339번호를 눌러 자문해야 하며 의사한테 보일 때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국내에 있을 때의 병례와 타인과의 접촉사 등을 숨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체류 시 경상적인 예방에 주의를 돌려 사람들이 밀집한 지구에 가지 말아야 하며 집밖에 나갈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하며 자주 소독하고 통풍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사업무에 관련해 주한 중국대사관은 다음과 같이 부탁했다. 될수록 적게 사람이 모이게 하여 전염병의 전파를 막아야 하며 대사관을 찾아와 일을 볼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체온검사를 함과 동시에 몸을 소독해야 한다. 그리고 15일내 중국 후베이성을 여행한 경력이 있거나 발열 혹은 호흡도 질병이 있는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자각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잠시 대사관을 찾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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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中 우한 탈출한 500만명 어디로 갔을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후베이성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폐렴 전염병 및 통제에 관한 뉴스 브리핑을 개최, 무한 시장 저우 센왕(周先旺)은 최근 우한을 탈출한 사람은 500만 명이며 현재 우한에는 900만 명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그럼 우한을 탈출한 500만 명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이를 두고 기자들은 이 사람들의 현 소재를 추적했다. <도시폐쇄전> 우한 탈출 고봉기 중국 인터넷 바이두(百度)가 밝힌 수치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우한을 떠나는 사람들이 급격히 증가, 21일과 22일 우한을 탈출하는 행렬이 고봉을 이루었다. 그 뒤 1월 23일 10시부터 우한이 <폐쇄>되면서 도시의 모든 공공버스, 지하철과 윤선 등 장거리 여객 수송이 잠시 중단됐고 공항과 기차역도 모두 문을 닫았다. 그러자 우한 탈출자가 현저하게 급감했으며 25일 후부터는 우한을 떠나는 사람 수가 0에 접근했다. 춘윈 시작 후 성내로는 샤오간, 황강, 징저우 가장 많아 중국 철도부에 따르면 춘윈은 1 월 10 일에 시작, 10 일부터 현재까지 우한을 떠나 후베이 성 내에 가장 많게 집중된 세 곳이라면 샤오간(孝感)시, 황강(黄冈)시와 징저우(荆州)시였다. 1 월 26 일 24시까지 후베이 성은 신종 코론 바이러스 감염으로 폐렴 확진을 받은 사례가 1423건으로 보고했다. 이 중 확인된 사례(우한 제외)는 황강과 샤오간에서 각각 154건과 100으로 앞자리 1, 2를 차지, 우한을 제외하고 중증 병례는 황강시와 황강시가 각각 2위와 3위였으며 각각 16건과 10건이었다. 그리고 우한을 제외한 사망 사례는 황강시가 최고로 4건이 발생했다. 춘윈 시작 후 외성으로는 후난, 허난 및 충칭이 가장 많아 1 월 10 일부터 현재까지 우한을 떠나 가장 많이 간 외 성으로는 후난(湖南)성, 허난(河南) 성과 충칭(重庆)시 등 3개 성과 시가 가장 많았으며 이 중 후난 성으로는 창사(长沙)시와 웨양(岳阳)시가 가장 많았고 허난성에는 주마덴(驻马店)과 신양(信阳)시가 가장 많았다. 한편 1월 26일 24일까지의 집계에 따르면 상술한 3개 성과 시 중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폐렴으로 확인된 사례로는 허난성이 128건, 충칭시가 110건, 후난성은 100건이었다. 그리고 허난성 신양시에서는 23 건, 주마덴에서는 9 건 (지방에서 2, 5 위), 후난성 창사시에서 22 건, 웨양에서 7건이 발생했다. 한편 위 그래픽은 1 월 26 일 24:00까지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거주지의 분포를 보여준다. 국가의 전염병지도를 바이두의 수치와 비교하면 많은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으며 우한의 수치 중 우한에서 가장 많이 이주한 지방이 종종 전염병이 더 심각한 장소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장시성(江西省), 베이징(北京市)시와 안후이(安徽省)성 및 기타 지방에도 감염자 유입이 많으며 한국 등 해외에도 어느 정도 유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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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美 전문가들 예측하는 2020년 중국의 3대 변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소후망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여러 학계에서는 2020년 중국의 변화들에 대해 예측, 주로 3가지 커다란 변화로 나누었다. 현재 중국은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하여 온 나라가 혼란 속에 빠져있다. 중국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언제 어떻게 박멸 정복하는가에 따라 2020년의 중국의 굴기와 발전이 어떤 양상을 보일 것인가가 결정되겠으나 시간적 차이가 있을 뿐 중국은 긍정적으로 이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정복할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 당국과 국민은 지난 세기 50∼60년대의 온역과 전례 없는 경제적 공황 및 2003년의 사스의 만연 등을 성과적으로 정복한 경험과 정신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중국은 많은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만연 등 현단계의 굴곡도 있겠지만 다가오는 미래에 대해서도 더욱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 전문가들은 미국보다 중국에서 더 많은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2020 년에 중국이 달성할 몇 가지 주요 결과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분석했다. 2020년 중국이 거두게 될 그 성과들은 다음과 같다. 1. 화성에 대한 탐험 미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우주탐사 프로그램은 아주 야심적인 것으로 발사 횟 수면에서 이미 미국과 러시아를 능가했으며 지난해 3 월 5 일의 성공적인 발사는 화성정복의 핵심단계로 이끌었으며 2020년에는 그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의 이 임무는 <창정 5호(长征五号)>가 맡게 된다. 중국의 화성 탐사계획에 대해 조금이라도 요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측할 수 있다. 중국은 이전부터 화성 탐사선에 대해 공개, 가장 중요한 것은 2020 년이 <창구기(窗口期)>가 되는 것이다. 이 때 태양, 지구와 화성은 일직선이 된다. 이렇게 되면 탐사선을 발사하는 거리가 가장 짧고 연료 절약효과가 가장 높다. 이 시기를 놓치면 재차 26 개월 정도를 기다려야 한다. 그리고 <장정 5호>의 성공적인 발사는 사람들에게 큰 자신심을 가져다주었으며 화성 탐측기에 매우 좋은 에너지 운반체가 되었다. 중국의 <화성 1호>는 한 번에 세계 관측, 착륙 및 순찰측량의 세 가지 작업을 완료하게 될 것이며 성공하면 또 다른 세계기록을 세울 것으로 언급 가치가 있다. 2. 에너지시장의 목소리 향상 한 에너지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에너지시장은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석유와 같은 전통적인 석유 화학 에너지의 비율은 감소, 그 감소율은 점점 더 빨라지고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풍력 및 태양 에너지와 같은 청정에너지는 국제 에너지구조에 영향을 미치며 중국은 이 분야에서 절대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국가들이 여전히 중국을 따라 잡으려고 노력하는 동안 중국은 다른 고지대를 점령하고 가연빙(可燃冰) 분야에서 큰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가연빙은 천연 가스와 석유에 대한 최상의 대체품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 분야를 공략하는 것이 전 세계적으로 난제가 되고 있으나 중국은 지속적이고도 안정적인 개발과 채굴을 하고 있다. 따라서 미국과 일본 등은 새로운 에너지 분야의 위기를 다시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3.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도지위 장악 현재 미국의 전략적 초점은 점차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전이해 활약 도를 높이고 있다. 예하면 인도, 일본, 아세안과의 군사훈련 등으로 관계가 깊어졌고 한편 이 지역의 군사력도 강화되었다. 동시에 <자유 순항> 및 기타 방법을 통해 군부대를 증가시키고 있다. 미래 세계구조에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위치를 ​깨닫고 큰 도전감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미국 하버드 대학의 한 교수는 2019 년 6 월 미국 정부 고문단이 경제, 외교, 군사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점수를 얻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전체 강점 순위를 인용해 중국과 미국의 격차는 계속 좁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9 년에는 10 포인트가 8.6 포인트로 좁혀졌고 더욱 중요한 것은 중국이 경제, 외교적 영향 및 미래 전망에서 미국을 제치고 1 위를 차지했다. 2019 년에 많은 일이 발생했고 적지 않은 미국의 동맹국들은 더 이상 <충실한 파트너>가 아니었다. 대규모 무역전망에 직면한 그들은 중국의 해상군사력 증가와 함께 미국 쪽에 등 돌리고 중국 쪽에 더 가까이 접근하기로 선택했다. 이 세 가지 예측을 통해 우리는 미국이 중국에 대해 어떤 경계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진찬롱(金灿荣) 교수는 어느 한 특강에서 “세계에서 중국의 굴기를 가장 인정하는 것은 공교롭게도 미국의 전략전문가들이었다” 라고 했다. 그 외 미국국방부 역시 중국의 중요성을 러시아의 앞에 놓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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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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