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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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관리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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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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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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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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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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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시, 21곳 산‧공원에서 해맞이 행사…일출예상시간 07시46분
    [동포투데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동해·서해로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해돋이를 보며 건강과 소망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안산, 용왕산 등 ‘도심 속 산’부터 아차산, 북한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도심 속 공원’ 등에서 멋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해맞이 행사’를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제히 연다고 29일(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일출 명소는 ▴도심 속 산 7곳(안산, 응봉산, 배봉산, 개운산, 용왕산, 삼성산, 남산),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10곳(개화산, 봉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용마산, 아차산, 일자산, 우면산, 매봉산), ▴시내 공원 4곳(청운공원, 하늘공원, 올림픽공원, 한강공원) 등 20곳이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진행하는 새해 해맞이 행사는 풍물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희망풍선 날리기’, ‘가훈 써주기’, ‘해오름 함성‘, ‘떡국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20년 새해 서울의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6분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신년 해돋이를 보러 멀리 떠나지 말고,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일출 관람을 하고 각 자치구별로 준비한 해맞이 행사를 즐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며, “2020 경자년 새해에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시민 각자 걱정과 근심은 떨쳐 보내고 새다짐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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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2-31
  • "내정 간섭하지 마라" 中 외교부 美 언론 반박
    [동포투데이] 겅솽(耿爽)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근일 발표한 신장(新疆)과 시장(西藏) 관련 발언은 순전한 날조와 모욕”이라며 “미국은 타국 내정간섭 그만 하고 자기 일에 신경 쓰길 권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9일 트위터에 시장과 신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공의 진압운동은 대테러 진압작전이 아니라 본국 공민의 신앙과 문화를 없애려는 의도가 도사리고 있다고 말했고 같은 날 미국 국무부가 또한 유사한 내용을 발표했는데 중국은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미국의 이같은 발언은 날조이자 모욕으로 사실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고 동기가 매우 불순하다며 중국은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현재 신장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사회는 조화롭고 안정적이며 민생은 부단히 개선되고 있고 문화도 유례없는 번영을 맞이하고 있으며 종교활동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신장위그르족자치구의 위구르족 인구는 1165만명으로 늘어 자치구 전체인구의 46.8%에 달한다. 신장 이슬람교사원은 2만4천여개에 달해 530명의 무슬림신도가 하나의 이슬람사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시장은 평화 해방된 지 60여년간 비약적 경제발전, 사회의 조화와 안정, 문화전통의 보호와 발양을 이뤘다. 장족언어는 중국에서 첫번째 국제표준을 가진 소수민족 문자이다. 시장은 현재 1700여개의 종교활동장소가 있고 주지승은 약 4만6천여명에 달한다. 매년 라싸를 찾는 예불(禮佛) 신자들이 백만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국이 이같은 사실을 망각하고 자꾸 거짓을 일삼는다면 결국 자신에게 도덕적 적자, 신용상의 적자, 이미지상의 적자를 남길 것이다. 중국 신장과 시장지역이 정치 안정, 경제 성장, 민족 단결, 사회 통합을 이룬 것은 미국의 흑색선전에 대한 가장 유력한 반격”이라고 덧붙였다. 겅 대변인은 AP통신과 USA투데이, 미국노스이스트(Northeast)대학이 공동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미국에서 사망자가 4명 이상인 대규모 살육사건이 41건 발생했고 그 중 33건이 대규모 총기 난사사건으로 총 211명이 숨졌으며 1970년대 이후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9년 한 해 동안 미국에서 총기 관련 사건으로 1만4800명이 목숨을 잃었고 특히 학교와 공공장소에서의 총기난사 사건 등 대규모 폭력사태가 빈발하면서 미국 일반시민들은 오랫동안 총기 폭력에 대한 공포 속에 노출되어 왔다고 말했다. “우리는 미국이 타국에 대한 내정간섭은 그만 하고 자신의 일에 더욱 신경 쓰며 오랫동안 존재해 왔던 고질병을 고치는 데 더욱 집중하길 바라고 적어도 본국 국민이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길 권고한다. 여기서 한가지 상기시켜 드릴 말씀이 있다. 손을 너무 멀리 뻗으면 허리를 다치게 마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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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김정은, 로동당 7기 5중전회서 당의 리더십 제고 주문
    [동포투데이] 30일,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 조선로동당 7기 5중전회에서 연설을 발표해 끊임없이 당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간부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1일 조선로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가 30일 3일째 회의를 진행했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계속 전원회의에서 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당을 조직 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고 혁명의 참모부로서의 당의 리더십을 제고하고 생기와 활력이 넘치는 전투적인 당으로 공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원간부들이 당의 령도 사상을 철저히 관철하며 높은 리상과 포부를 품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도는 김정은 위원장이 전원회의에서 7시간동안 노동당 중앙위원회 사업상황, 국가건설, 경제발전, 무력건설과 관련된 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28일 평양에서 개막한 조선로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의 의제는 현 정세 하에 조선로동당과 국가가 당면한 투쟁방향과 조선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문제들을 토론하는 것이다. (사진 :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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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2019년 중국 10대 ‘꼴불견’ 건축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진행된 제10기 중국 <꼴불견 건축물(丑陋建筑)> 평가회의에서 2019년 중국의 10대 <꼴불견> 건축물이 선정되었고 30일 소후망이 전해왔다. 중국의 10대 꼴불견 건축물 선정활동은 이미 10년 전부터 해마다 봄과 가을에 진행, 취지는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꼴불견>에 대한 사람들의 사유를 촉발하고 건설업자들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려는데 있었다. 2010년 이 활동을 가동할 당시 건축물이 조잡하고 제멋대로 설계하고 시공 또한 거칠어서 보는 이들의 시각을 흐리게 하고 있다. 그리고 맹목적인 경제개발의 개념은 자연과 환경을 엄중하게 파괴하고 있으며 대중과 언론의 부정적인 목청도 높았었다. 하긴 최근연간 중국에서 건축업이 비교적 건전하게 발전하면서 <꼴불견> 건축물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건축물의 외관과 내관 및 질의 여하에 대한 대중들의 요구도 질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에 따르면 현재 여전히 적지 않은 <꼴불견> 건축물들이 일떠서면서 우리의 눈을 찌푸리게 한다. 아래의 건축물들은 올해 선정된 중국의 10대 <꼴불견> 건축물이다. 1. 충칭라이푸스 광장(福士广场) 충칭의 역사명맥을 야만스럽게 유린하고 산악(山城) 도시의 환경을 조폭하게 파괴하였다. 2. 구이저우(贵州) 최초의 수자원 센터: 농촌의 문화경관 조성, 지역의 역사적 상징 남용 또한 자연환경 심각하게 파괴하였다. 3. 닝샤(宁夏)국제회의 센터: 현지 문화의 이미지를 재현하기 어렵기에 낭비가 심하고 디자인이 조잡하다. 4. 후난 닝샹(湖南宁乡) 경제개발구 복무빌딩: 억지로 지역문화를 접목시켰으며 형상수법이 아주 과장되고도 저속적이다. 5. 둔황공항 (敦煌机场) 터미널: 교통건축물로서 그 디자인 등이 둔황의 문화적 이미지에 해롭고도 손상이 간다. 6. 장시 난창시(青少年宫)의 청소년궁: 디자인이 조잡하고 총체적 형태가 적절하지 못하다. 7. 안후이 우후 <장강의 노래> 빌딩: 단조로운 이미지와 천박한 가치의 지향성은 도시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8. 쓰촨성 네이장(四川内江)에 있는 장 다 첸 박물관: 문화에 대한 오해와 왜곡이 심하고 건물품격이 저질적이다. 9. 장쑤 리양(江苏溧阳) 박물관 신 건물: 엉뚱한 발상으로 세상이 놀라게 하게 했으나 오히려 그것이 역작용을 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10. 광시 뉴미디어 센터: 모방이 저질적이고 이미지도 꼴볼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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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12-31
  • 베트남-부산 투자기업연합회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장학금 기부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19. 12. 30.(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베트남-부산 투자기업연합회(회장 김진웅)로부터 1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아 반얀트리홀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베트남-부산 투자기업연합회는 2011년에 결성되어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30여개의 부산 출신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트남 로컬지역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한국학생들의 어려움을 알고 이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한국국제학교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여러 사정상 그러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어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기탁하신 장학기금으로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베트남-부산 투자기업연합회 김진웅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음 속 깊이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 우리 연합회 소속 기업들이 1기업 1학생 후원을 목표로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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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2-31
  • 각 국 한인 학생들, 학교 욱일기 퇴치 앞장서다
    ▲ 뉴질랜드 내 한 학교에 걸려있던 욱일기를 없앤 모습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전 세계 학교에 남아 있는 욱일기 문양을 한인 학생들이 없애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했던 욱일기 문양을 지속적으로 없애온 서 교수팀에서 지난 1년간 전 세계 학교에 남아 있는 욱일기 디자인을 꾸준히 제보받아 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한인 학생들이 제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학교측에 당당히 항의를 하여 욱일기 문양을 없애는 성과를 올해 많이 걷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한인 학생들의 성과에는 학부모들의 헌신적인 노력도 더해졌기에 가능할 수 있었으며, 한인 사회에 좋은 선례로도 남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 방방곳곳 학교에서의 좋은 성과들이 서 교수팀으로 계속해서 제보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학교측에서 잘 모르고 사용한 경우도 있었지만, 욱일기에 관한 올바른 역사를 배우지 못한 일본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다고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학교측에 정식으로 항의를 하여 당당히 없앤 좋은 사례들을 잘 활용하여 내년에도 계속해서 없애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에 개최될 도쿄 올림픽에서 욱일기 응원을 사전에 막기 위해 중국 네티즌들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현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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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12-31
  • 中,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 내년 3월 5일 개최
    [동포투데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15차 회의는 28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3차회의 소집에 관한 결정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결정에 따르면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는 2020년3월5일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제13기 전인대 3차회의의 의사일정은 ▲정부업무보고 심의 ▲201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 집행 현황 및 2020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 초안 보고, 2020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계획 초안 심사 ▲2019년 중앙과 지방 예산 집행 현황 및 2020년 중앙과 지방 예산 초안 보고, 2020년 중앙과 지방 예산 초안 심사 ▲<중화인민공화국 민법전(초안)> 심의 상정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의안 심의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 심의 ▲최고인민법원 업무보고 심의 ▲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 심의 등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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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2-30
  • 中, 고속철도 총 길이 3.5만km..세계 1위
    [동포투데이] 2019년 중국은 십여갈래 고속철도를 새로 개통해 전년 새로 건설한 고속철 길이가 4000킬로미터를 초과했고 총 길이는 3.5만 킬로미터를 돌파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새로 건설된 4000여킬로미터 고속철도는 전국 여러 성들에 분포되어 있어 여러 지역 간 고속철이 통하지 않던 역사를 마무리했다. 세계에서 시속이 350킬로미터에 달하는 첫 스마트 고속철도인 베이징-장가구 고속철도가 12월 30일 정식으로 개통돼 운영에 들어갔다. 베이징-장가구 고속철도는 베이징 북역에서 출발해 하북성 장가구시에 이르는데 총 길이는 174킬로미터에 달한다. 이외 베이징-장가구 지선철도인 숭례(崇禮)철도가 동시에 개통되어 숭례 태자성 동계올림픽촌에 이르게 된다. 개통운영 후 베이징에서 장가구간 가장 빠른 운행시간은 현재의 3시간 7분에서 47분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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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2-30
  • 제45회 중국국제가구박람회, 내년 3월 광저우에서 개최 예정
    [동포투데이] 제45회 중국국제가구박람회(광저우)(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 (Guangzhou), CIFF 광저우 2020)가 내년 3월 18~21일 및 28~31일에 광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CIFF는 가정용 가구/홈 데코/야외 가구, 사무실 가구, CIFM/Interzum Guangzhou 등, 세 가지 시장 부문에 집중하는 세 개의 무역 박람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CIFF는 사무실 전시 부문에서 국제 브랜드관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면적이 760,000㎡에 달하는 CIFF는 4,300개의 전시업체를 환영하고, 200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여하는 300,000명이 넘는 전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대표적 무역박람회인 CIFF는 국제적 영향력과 더불어 전시 제품 다양성을 지속해서 도모해왔다. 가정용 가구 부문(전시관 3.1-5.1)에서 국제 브랜드 전시관은 큰 관심을 받았고, 매년 방문객이 증가했다. CIFF 광저우 2020에는 Manwah, HTL, M&D, TA, KODA, Asiades, PREMIER 및 ACME 같은 유명 국제 브랜드를 비롯해 Sharda, In trading, Kappesberg, Merlino, Star 및Diamond 같이 빠르게 발전 중인 브랜드도 참가할 예정이다. CIFF는 끊임없는 혁신 추구의 일환으로 사무실 전시 부문 전시관 9.3을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제 브랜드관으로 변신시켜 '국제 미래 사무실 전시'를 열 계획이다. CIFF는 '사무실-상상'의 의미를 해체하고, 이에 도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를 통해 현재는 물론 미래에 공간, 자연 및 사회와 인간 간의 상호작용을 바꾸고자 한다. 국제적 지위가 점점 높아지는 CIFF는 중국과 해외 모두에서 수많은 양질의 전시업체와 전문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CIFF 광저우 2019에는 20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에서 297,759명이 참가했다. 여기에는 국제 수입업자와 수출업자, 대리점주, 소매업자, 브랜드 체인, 디자이너, 건축가, 부동산 개발업자 및 기타 전문가들도 포함된다. 영국,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및 기타 유럽 국가를 포함해 주요 가구 시장에서 참가하는 방문객의 수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신흥 시장에서 참가하는 바이어들의 존재감도 크게 확장됐다. CIFF 광저우 2019에서 바이어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태국 및 베트남을 포함한 기타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다. 또한 중동(가장 두드러지게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서 오는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오는 방문객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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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 중국 대하 사극 ‘귀곡자’, 한국 시청자들의 큰 관심 속 종영
    [동포투데이] 톈진쭝헝바이허문화미디어(天津縱橫捭闔文化傳媒有限公司)가 투자하고, 베이징 푸저바오룬영상문화커뮤니케이션(福澤寶潤影視文化交流)이 제작하였으며 중국 유명 배우가 총출동한 중국 사극 ‘귀곡자’가 11월 19일 ChingTV에서 종영되었다. 한국 아이돌 문화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중국의 웰메이드 사극 드라마의 해외 수출 역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독특한 스토리가 매력적인 ‘귀곡자’는 방영과 함께 한국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드라마 귀곡자는 치열한 정치 암투극과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개혁과 노예제 폐지를 위해 일생을 바친 춘추전국시대 지략가 귀곡자의 일대기를 다루었다. 정치적 이념이라는 대의와 진정한 사랑을 추구하는 스토리가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자유분방한 소년기를 거쳐 야심 가득한 청년으로 자라는 귀곡자는 중년 이후에 불세출의 지략가로 활약한다. 중국 배우 돤이훙(段奕宏)이 뛰어난 연기로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풀어냈다. 주펑(祖峰)이 악역 지위안보 역을 맡았고 니다훙(倪大紅 )이 막강 권력자 촉나라 왕을, 팡쯔빈(房子斌)이 위나라 왕을 맡았다. 각각의 배우들이 열연하며 긴장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치웨이(戚薇)가 연기한 여자 절친 진수(今淑)와 쉬치원(徐麒雯)이 맡은 죽마고우 항아(姮娥)가 극 중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드라마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권모술수를 다룬 기존 드라마가 사랑이라는 소재를 부차적인 요소로 삽입했다면 ‘귀곡자’의 감정 라인은 성장, 선택과 버림, 희생의 과정을 거치며 회를 거듭할수록 무게감 있는 잔잔한 교훈을 준다. ‘귀곡자’의 감독과 작가는 독특한 방법으로 남성미 가득한 전국시대 이야기에 로맨스라는 장르를 더하여 전에 없던 극 중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현대적 감각과 고대 이야기를 한데 섞어 풀어내어 시청자들에게 중국드라마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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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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