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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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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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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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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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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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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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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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토끼 2호' 달 표면서 가장 긴 시간 운행
    [동포투데이] 인민망에 따르면 21일, 중국 국가 항천국 항천 공정센터는 이 날 5시 14분 <상아 4호> 착륙기가 자주적으로 제13개월째의 달 탐측 사업기에 진입, 원래의 계획대로 달의 표선성 에너지 전이 상황을 기록하면서 종합입자(综合粒子)의 복사량 및 달 표면의 저주파 무선전력(低频射电)의 특징에 대해 효과적인 탐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옥토끼 2호(玉兔二号)> 월구카(月球车)는 21일 18시 43분 원 계획대로 원격측정 신호를 접수해 성공적으로 가동, 과학적 부하가 정상적이었으며 지속적으로 달에서의 여정을 진행했다. 며칠 전 <옥토끼 2호> 월구카는 인류가 달에서 사업한 시간이 13시간에 달해 달에서의 사업시간이 가장 긴 월구카로 기록을 남겼다. 이전의 기록은 구 소련의 월구카가 남긴것으로 달에서 사업한 시간이 약 10개월에 달했다. 현재 <상아 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월구카의 상태가 평온하여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지면에서는 3개 팀이 월구카를 지휘하면서 과학탐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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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中 사회보장 카드 소유자 13억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민망에.따르면 21일 중국 사회보장 카드 발행 20주년 기념 좌담회가 상하이에서 있었다. 좌담회에서는 중국의 사회보장 카드 소유자가 이미 13억명을 초과했으며 그 피복율이 93% 인구에 달했다고 공포, 100여개 항목의 특수카드 응용해 취업과 창업 및 사회적 보장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민생봉사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가동된 전자 사회보장 카드는 지금까지 이미 8000만장이 발급되었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1999년 12월 22일 중국의 사회보장 카드의 발급은 상하이에서 개시, 당시, 현장에서 전국의 첫 사회보장 카드를 발급했다. 그 뒤 20년간의 발전을 거쳐 사회보장 카드는 이미 민생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원동력 및 기초시설로 되고 있다. 향후 중국은 사회보장 카드의 발행봉사 역도를 강화하여 2025년까지 그 피복율을 전국의 모든 인구(100%)에까지 미치게 하는 동시에 사회보장 카드 한 장으로 모든 봉사를 받을 수 있는 모식을 탐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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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中 신건 '장정5호' 로켓 운반 및 발사구 곧 가동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신화망에 따르면 새로 건설된 중국 문창의 항천 발사장 기술구역의 해당 사업이 완성되었다. 로켓을 수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이 발사구는 12월 말경에 들어가 각종 실험이 실행될 계획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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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무역분쟁, 한반도 정세 논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중미간의 무역문제, 한반도 정세 등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전화통화에서 트럼프는 중미 간 달성한 제1단계의 경제무역협의는 미국과 중국 및 전반 세계에 있어서 모두 좋은 일이며 미중 양국의 시장 및 세계 각국은 이에 모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나서 미국 측은 중국 측과 밀접한 소통을 원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각종 협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미 양국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제1단계의 경제무역협의를 달성했다. 목전 국제환경이 극히 복잡한 배경에서 중미 간 이 협의를 달성한 것은 중국과 미국에 유리하며 전반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유리하다고 화답했으며 중미 간 경제무역 합작을 강화하는 것은 중미관계의 온건한 발전과 세계의 경제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 주석은 현대적 경제와 기술은 세계를 일체화로 되게 하고 있으며 중미 간의 이익은 양국으로 하여금 더욱 융합되게 하고 있다고 하고 나서 양국은 합작 중 일부 분규가 생기고 있지만 상호 간의 합작의 필요성은 이미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또한 나는 지속적으로 각종 방식으로 시진핑 주석과 자주 소통하는 것으로 양국 간의 분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양국 관계가 순리롭게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정세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견지해야 하며 각 측은 대화와 화해의 자세를 가지는 것만이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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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2019년 중국 경제 6.1% 성장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세계은행이 베이징에서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중국경제 성장율이 6.1%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경제가 불리한 외부요소의 환경속에서도 여전히 상대적인 강인성을 보이었고 또한 비교적 여유로운 정책으로 부분적인 외부적 인소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세계은행 중국국 국장인 루이저는 “중국의 경제증장 속도는 신흥시장 국가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빠른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중국은 감세정책을 실행하여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이 실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하였으며 이는 매우 큰 환영을 받았다. 또한 중국정부는 상업운영의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큰 힘을 기울려 사영투자를 적극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세계경제는 여전히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경제가 직면한 주요한 외부위험은 주로 경제 체에 있는바 특히 몇몇 유럽 국가들의 느린 경제성장 폭이 예정기한을 초과한 것과 국제적인 무역과 투자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세계은행 중국국 루이저 국장은 세계경제의 위축은 중국에도 영향을 주는바 예하면 장시기동안의 무역전쟁으로 기업인들의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중국은 반드시 새로운 경제성장 추동을 촉진해야 하며 재차 인력자원 투자를 평형시킴과 동시에 봉사업과 소비에 안목을 돌리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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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中과학협회,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과학협회가 일전 거행된 <찬양·과학보급의 중국(典赞·2019科普中国)> 활동에서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을 발표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 10대 대사건들로는 다음과 같다. 1. <상아 4호(嫦娥四号)>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달의 뒷면 즉 동경 177. 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 착륙구에 착륙, 아울러 <오작교> 중계위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참으로 달 뒷면을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왔다. 2. 2019년 4월 10일, 중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 천문학자들이 동시에 <시각망원경(EHT)>을 이용하여 하나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 즉 인류사상 처음으로 처녀좌(室女座)내에 하나의 검은 동굴 같은 음영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검은 동굴같은 음영은 지구와 5500만 광년이 떨어져 있었고 질량은 약 태양의 65억 배에 달했으며 원형의 밝은 고리가 이 검은 음영을 둘러싸고 있었다. 3. 2019년 6월 5일, 중국은 황해 해역에서 장정 11호 운반로켓(CZ-11 WEY호)으로 <일전칠성(一箭七星)> 해상 발사기술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해상에서 진행한 항천 발사 실험으로서 중국의 해상에서의 로켓발사의 공백을 메운 셈으로 된다. 4. 2019년 6월 6일, 중국 국가 공업정보부는 중국 모바일, 중국 유니콤, 중국 텔레콤, 중국 국가 라디오·텔레비전·영화 관리국에 정식으로 5G 상용 면허증을 발급, 중국이 정식으로 5G상용의 원년에 진입, 새로운 시대의 정보기술의 발전방향과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5. 2019년 6월 17일, 신화사는 투유유(屠呦呦团队)팀을 취재, <투유유팀 아르테미시닌 내성(青蒿素抗药性)> 등 연구에서 새로운 돌파)란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최근년래 아르테미시닌이 세계 부분적 지구에서 나타난 내성이 큰 난제였으나 투유유팀이 다년간의 연구 끝에 <말라리아에 대한 메커니즘연구(抗疟机理研究), <내약성 원인(抗药性成因)> 등 방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투유유팀의 이 연구성과는 세계위생조직과 국내외 권위적인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6. 2019년 8월 1일, 중국 간행물 <자연>은 칭화대학(清华大学) 등 단위의 연구원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성질 융합형 뇌 계산 칩(异构融合类脑计算芯片)을 개발한 것을 다룬 글을 실었다. 이 계산 칩은 클래스 뇌계산(类脑计算)과 컴퓨터 기반의 기기학습을 결합하는 것으로서 이런 융합기술은 향후 인공통용연구와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 2019년 8월 13일,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대 직경 시멘트절단기 <봄바람(春风)>호가 심천의 터널시공 현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설비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 제조한 세계 최대직경의 시멘트 평형절단기로서 이 절단기는 직경 15.80미터가 되는 터널을 뚫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설비의 중량은 4800톤, 길이는 135미터, 총 전력소비량이 1.15만 킬로와트이며 굴진추력은 2.46만 톤에 달하고 있다. 2019년 9월 17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제13기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통과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중국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물들에게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를 수여할 데 관한 결정에 서명했다. 국가 주석령으로 된 서명에 의해 위민(于敏), 선지란(申纪兰 - 여), 순쟈둥(孙家栋), 리옌넨(李延年), 장푸칭(张富清), 웬룽핑(袁隆平), 황쉬화(黄旭华), 투유유(屠呦呦 - 여) 등이 <공화국 훈장>을 수여받았고 예페이젠(叶培建), 우원쥔(吴文俊), 난런둥(南仁东 - 만족), 구팡저우(顾方舟), 청카이쟈(程开甲) 등이 <인민 과학가> 국가영예 칭호를 수여받았다. 9. 2019년 10월 16일, 미국 국가 항공항천국(NASA)과 유럽항천국이 관리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성간혜성 <21보리소프>를 촬영했다. 이는 망원경을 통해 신비한 성간천체를 찍은 고화질의 사진으로 된다. 이 혜성을 <보리소프>로 명명한 것은 이 혜성을 발견한 아마추어 천문학자 게나디 보리소프를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10. 2019년 11월 14일, 중국은 처음으로 화성탐측을 목적으로 허베이성 화이라이현(怀来县)에서 착륙기 정지, 장애물 피하기 등 실험을 완성하였다. 이 실험은 착륙기가 화성의 환경에서 공중위치 정지, 장애물 피하기, 느린 속도 하강, 설계의 정확성 등 종합 확인을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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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 18일 中국가도서관에서 개막
    ▲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 18일 중국국가도서관에서 개막.(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행사의 중요 일환으로 중국문화관광부, 주중 북한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가 18일 중국국가도서관에서 개막했다.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북중 전통친선의 칭송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역사적인 사진, 도서, 우표, 연하장, 우편엽서 등을 전시했다. 개막식에서 장욱(張旭) 문화관광부 부부장은 중조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중조우호관계를 전면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국 최고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꾸준히 양국 문화와 관광영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중조관계와 지역의 항구한 평화, 공동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갈 것이라고 표시했다.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는 연설에서 조중친선은 양국 노세대 지도자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고 양국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은 중국 동지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새편장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는 조중전통친선을 한층 확대 발전시키고 양국 인민간의 우호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4일에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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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국립중앙도서관-아리랑국제방송 간 업무협약(MOU) 체결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과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동포투데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이승열)과 17일(화)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통한 국가지식자원의 수집‧보존과 효율적 공유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국가지식자원의 수집‧보존을 위한 기증ㆍ기탁, ▲ 방송영상자료의 보존‧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유 협력, ▲ 방송영상자료의 정리 및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교육‧기술정보 교류, ▲ 지식자원의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업무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리랑TV는 영상자료 9만 8천여 건, 방송대본 1천여 건 등 10만여 건에 달하는 방송영상자료를 도서관에 기증 또는 기탁하게 되며,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를 보존하고 정보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국의 문화’ 등 아리랑TV에서 직접 촬영한 2,020편의 원본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1인 미디어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공공ㆍ민간 문화예술기관,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예술자료의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리랑TV의 방송자료도 동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화하여 양 기관이 보존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사는 보존이 필요한 지식자산을 영구히 보존하고 대국민 서비스 채널을 넓혀 방송사의 공적 책임과 역할을 공고히 하고, 도서관은 사회·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방송영상자료를 국가지식자원으로 확충하여 이용자의 정보 수요에 대응하는 지식자원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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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中 첫 자국산 항공모함 해군에 교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17일, 중국의 첫 자국산항공모함인 <산둥함(山东舰)>이 하이난 산야(海南三亚)의 군항에서 정식으로 해군에 교부, 중앙 군위주석 시진핑이 교부의식에 참가했다. 중국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산야는 이 날 날씨가 쾌청하고 미풍이 솔솔 불어와 마치 봄날을 연상케 했다. 이 날 군항내에는 중국에서 건조한 첫 항공모함 <산둥함>이 부두에 정박해 있었으며 해군 장병 및 항공모함 건조업체에서 온 대표 등 도합 5000여명이 교부의식에 참가했다. 오후 4시(베이징 시간), 항공모함 교부의식이 개시, 오성홍기가 날리고 중국 국가가 합창되었으며 의장예병이 8.1군기와 명명증서를 갖고 보무당당하게 주석대 앞에 이르렀고 시진핑 주석이 직접 8.1홍기와 명명증서를 각각 산둥함의 함장, 정치위원에게 발급했으며 오성홍기와 증서를 받은 함장과 정치위원은 시진핑 주석에게 군례를 드렸다. 이어 중앙군위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의 함명, 번호를 선포하였고 중국 선박그룹유한회사의 이사장 레이판페이(雷凡培), 해군사령원 선진룽(沈金龙)이 선후로 축하발언을 하였다. 교부의식은 조선족 음악가 정율성 선생이 작곡한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의 연주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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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재외동포재단, 2700여 명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앞줄 가운데 양윤희 노인회장, 바로 오른쪽 오영훈 기획이사) [동포투데이]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2,700여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단 오영훈 기획이사와 직원들은 1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파스세트 등 위문품을 직접 건넸다. 또한,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기획이사는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말했고, 안산고향마을 노인회 양윤희 회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영주귀국 동포들은 연말연시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당한 사할린 동포들은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등 30여 지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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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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