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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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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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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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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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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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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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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원,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VIP’까지 연속 캐스팅! 존재감 UP!
    [동포투데이] 대세 배우 우정원이 시청률 1위로 독주 중인 ‘VIP’에 마담뚜로 깜짝 등장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우정원이 지난 17일 방영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 연출 이정림/ 제작 더스토리웍스) 14회에서 마담뚜 송이영으로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우정원이 열연을 펼친 송이영은 상류층 전담 커플 메이커로, 성혼율 85% 이상을 기록하는 당당하고 전문적인 능력녀. 이에 맞게 첫 등장부터 냉철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높였다. 이 날 블랙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커플 매칭 이벤트를 진행하기 위해 박성준(이상윤), 나정선(장나라), 온유리(표예진), 마상우(신재하)가 우정원을 찾았다. 우정원은 “우리한테 가장 중요한 건 정보에요. 정확한 DB를 갖춰야 그만큼 확률을 높일 수 있으니까요.”라며 온유리와 마상우를 콕 찝어 “두 분 인터뷰가 가능하다면 그 일 맡도록 하겠다”며 뜻밖의 제안을 건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어 우정원은 온유리와의 인터뷰 중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질문했고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그녀의 대답에 피식 웃으며 “그건 온유리씨가 생각할 조건이겠고, 하유리씨가 생각할 조건은 좀 달라야 하지 않겠어요?”라며 온유리 이면의 약점을 날카롭게 찌르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작품마다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우정원은 최근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도 만삭인 몸으로 불의의 사고로 과부가 되어 힘든 시절을 보낸 젊은 덕순(고두심)의 내면 속 깊은 아픔과 당찬 모습을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우정원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의 한 마을주민 '향이'로, 2020년 4월 방영예정인 tvN ‘화양연화’에서는 ‘양혜정’으로 분해 극에 풍성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최초로 백화점 구매금액 상위 1%의 고객을 모시는 VIP 전담팀 6인의 고군분투 오피스 라이프 이야기를 다루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드라마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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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中 구이저우 탄광 대형 가스분출사고 발생..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신화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경 중국 구이저우성 첸시남푸(黔西南布) 이족묘족 자치주 안룽현(安龙县) 광룽(广隆)탄광에서 대형 가스분출사고가 발생, 이미 14명이 사망하고 2명이 갱속에 갇힌 것으로 집계 됐다. 이 탄광유한회사는 2005년에 설립, 등록자금은 1500만 위안으로 공개된 법인대표는 쉬완핑(许万平)이었으나 그의 실제상 주식은 10%밖에 되지 않았으며 진정한 막후 보스는 주식 90%에 달하는 허왠중(何苑聪)이었다. 한편 허왠중은 도합 6개의 탄광을 갖고 있었으며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안룽현의 탄광외 기타의 탄광은 모두 광시에 있었다. 이런 탄광들은 등록자금이 모두 수백만 위안 혹은 천만 위안 이상에 달하는 것도 있었으며 특히 등록자금이 가장 많은 바이서시 완룽에너지유한회사(百色市万隆能源有限公司)의 등록자금은 5200만 위안이나 되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후 많은 네티즌들은 분분히 “탄부야말로 가장 위험한 직업이다”, “갱에 갇힌 2명의 탄부가 무사히 구조되기 바란다”, “남친이 졸업 후 탄광에 취직했는데 요즘 매일 사고가 발생하는 꿈을 꾸게 된다”는 등으로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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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7
  • 中, 청구이(成贵) 고속철 정식 개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의 쓰촨성 청두에서 구이저우성 구이양을 잇는 청구이(成贵)고속철도가 16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 고속철도는 총길이가 648킬로미터, 설계시속은 250킬로미터로 산지와 구릉 및 고원 지대를 통과하는 구간에 교량이 도합 468개가 부설, 그 중 높이가 100미터를 초과하는 교량이 7개가 되었다. 한편, 이 고속철도가 통과하는 도시에 있는 강에는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가 부설, 그 중 금사간 도로·철도 양용 쌍층대교는 그 길이가 1875미터가 됐다. (사진출처 : 중국청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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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배우 이정현, 진해 이순신 영상 국내외에 전파
    ▲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이정현 [동포투데이] 이순신 영화 '명량'에 출연했던 배우 이정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진해의 이순신 업적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순신 서거일(음력 11월 19일)에 맞춰 공개한 이번 영상은 창원시 후원으로 4분 30초 분량에 한국어 및 영어로 제작되여 국내외 네티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충무공 이순신이 가장 많은 해전을 벌이고 승리했던 역사를 조명하고, 진해에 남아있는 이순신의 흔적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한산도 대첩 및 노량해전 등은 네티즌들이 많이 알지만 진해 앞바다에서의 이순신 업적이 잘 알려지지 않아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및 SNS를 통해 영상을 확인하게 되면, 차후 진해 방문시 이순신 관련 유적을 찾아다니는 '역사관광'이 더 활성화 되리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의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이정현은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영웅인 이순신의 업적을 내 목소리로 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많은 네티즌들이 감상하길 바래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올해 초 배우 안성기 및 박중훈과 함께 창원의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유적지를 소개하는 영상제작을 시작으로 각 도시별 '다크투어'를 널리 전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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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 中, 돼지고기 가격 재차 상승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재차 상승세를 보이면서 웬단(元旦) 기간에는 킬로그램당 40위안 좌우로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6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올들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영향으로 꽤나 오랜 기간동안 급상승세를 보이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지난 11월부터 차츰 안정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 그 중 산시(山西)에서는 돼지고기 삼겹살 가격이 킬로그램당 46위안으로 서민들이 사먹기에는 여전히 아름찬 일이었다. 그러던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웬단이란 명절을 맞으며 재차 오름세를 보이면서 서면들의 얼굴에 시름이 짙어지게 됐다. 12월 16일부터 중국내 여러 지방의 돼지고기 가격이 보편적으로 올랐는바 베이징과 텐진 지방은 킬로그램당 1.8위안이 오른 32.50위안었고 산시성은 0.60위안이 올랐고 허베이성은 0.50위안이 올랐으며 헤이룽장성은 0.70위안, 지린성은 0.50위안,료우닝성은 0.80씩 각각 올랐다. (사진출처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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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12-16
  • ‘가자! 개성관광, 열자! 개성공단!’ 남북관계개선 평화대토론회 개최
    [동포투데이]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에 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남북관계개선 창의적 해법 모색을 위한 평화대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재의 벽을 넘어 평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가자 개성관광, 열자 개성공단’을 주제로 개최된다. 경기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본부 등 3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를 비롯, 도의원과 평화통일전문가,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피켓 퍼포먼스 등을 통해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한편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남북교류협력 추진방안 및 방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성관광 재개 및 개성공단 재가동 촉구 결의 퍼포먼스에 이어 김우석 도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의 첫 순서로는 김진향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이 ‘개성관광 의미와 개성공단 재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신명섭 도 평화협력국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이종철 개성공단 재개 범국민운동 경기본부 상임대표 등이 참가하는 패널토론이 연이어 펼쳐진다. 패널토론에서는 ▲UN제재 상황 하에서의 경기도 남북교류협력 추진현황 ▲개풍군 양묘장 등 남북산림 협력방안 ▲개성공단‧개성관광 재개를 위한 시민사회 역할 방안 등 남북교류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개성관광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을 높임으로써 교착국면을 맞고 있는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개성관광 추진 및 개성공단 재가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활발하게 논의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평화를 사랑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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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12-15
  • 中군부,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중앙군위에서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을 8.1빌딩에서 성대히 가졌다고 일전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50분, 중국국가가 연주되는 가운데 상장 군계급장 수여식이 개시, 수여식은 중앙군위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사회하고 군위 부주석 쉬치량(许其亮)이 군위 주석 시진핑(习近平)이 서명한 상장진급명령서를 선독했다. 이번에 상장으로 진급한 장군들로는 동구전구(东部战区)의 사령원 허워이둥(何卫东), 정치위원 허핑(何平), 남구전구의 정치위원 왕젠우(王建武), 북부전구의 사령원 리쵸우밍(李桥铭), 미사일군 사령원 저우야닝(周亚宁), 전략지원부대 사령원 리뻥뵤우(李凤彪), 군사과학원 원장 양쉐쥔(杨学军) 등 7명이었다. (사진출처 : 시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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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12-15
  •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
    ▲ 미국 하버드 대학의 일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유엔 교육기구는 2019년도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을 발표, 대륙별로는 유럽이 35개소로 가장 많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1개소로 가장 많았으며 아시아는 12개소로 미국 1개 나라의 수자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그리고 우리가 가장 관심하는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은 베이징대학과 칭화대학이 입선하였으나 한국은 1개소 대학도 입선하지 못했다. 일본은 5개소 대학이 입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많았다. 다음은 세계 100대 명문대학 랭킹, 소속국가 및 개교년도이다. 세계 100대 대학 1 하버드 대학교 미국 1636 2 스탠포드 대학교 미국 1885 3 옥스포드 대학교 영국 12 세기 중반 4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국 1209 5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1861 6 일본 도쿄 대학교 1877 7 컬럼비아 대학교 미국 1754 8 파리 대학교 프랑스 중세기 9 예일대학 미국 1701 10 프린스턴 대학 미국1746 11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분교 미국 1868 12 모스크바 대학 러시아 1755 13 하이델베르크 대학 독일 1386 14 코넬 대학 미국 * 15 에든버러 대학교 영국 1583 16 시카고 대학교 미국 1880 17 루벤 대학 벨기에 1425 18 라이덴 대학 네덜란드 1575 19 포홍 대학 독일 1964 20 브라운 대학 미국 * 21 마드리드 대학 스페인 18세기 말엽 22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미국 1920 23 폴레니아 대학 이탈리아 1087 24 와세다 대학 일본 1882 25 괴팅겐 대학 독일 1737 26 파리 사범 대학 프랑스 1755 27 존 홉킨스 대학 미국 * 28 게이오 대학 일본 1858 29 피터스 버그 대학 러시아 1819 30 코임브라 대학 포르투갈 1290 31 런던 대학 영국 1828 32 다트머스 대학 미국 * 33 뮌헨 대학 독일 1472 34 로마 대학 이탈리아 * 35 비엔나 대학 오스트리아 1365 36 베이징 대학 중국 1898 37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캐나다 1908 38 라이스 대학교 미국 * 39 스톡홀름 대학교 스웨덴 1878 40 더블린 트리니티 대학교 아일랜드 1592 41 코펜하겐 대학교 덴마크 1479 42 파리이공대학 프랑스 1793 43 베를린 기술대학 독일 1799 44 시드니 대학교 호주 1850 45 아이츠하르 대학 이집트 1983 46 듀크 대학 미국 1838 47 칭화 대학 중국 1911 48 남캘리포니아 대학 미국 * 49 토론토 대학 캐나다 1827 50 피자고등사범학원 이탈리아 * 51 아테네 대학 그리스 1837 52 영국 런던 대학 1967 53 교토 대학 일본 1897 54 프랑스국립행정학원 프랑스 1945 55 프랑크푸르트 대학 독일 20세기 초엽 56 맥길 대학 캐나다 1829 57 싱가폴 국립대학 싱가포르 1980 58 앙카라 대학교 터키 1946 59 출라 롱콘 대학교 태국 1917 60 노스 웨스턴 대학교 미국 * 61 보 코니 대학교 이탈리아 1902 62 살라망카 대학교 스페인 1218 63 비엔나 음악 및 표연예술대학 오스트리아 * 64 헬싱키 대학 핀란드 * 65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스웨덴 1827 66 바르샤바 대학교 폴란드 * 67 아마스터 대학 미국 * 68 베를린 자유 대학 독일 1948 69 진나 대학 파키스탄 1965 70 펜실베니아 대학교 미국 * 71 쓰쿠바대학교 일본 72 아이슬란드 대학교 아이슬란드 1911 73 퍼두 대학 미국 1869 74 브라질리아 대학교 브라질 1963 75 밴더빗 대학 미국 * 76 보스턴 대학교 미국 * 77 브뤼셀 대학교 벨기에 1834 78 델라웨어 대학교 미국 * 79 로찬고등공과대학 스위스 1853 80 미시간 대학교 미국 1817 81 유타 대학교 미국 82 카이로 대학교 이집트 1908 83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 대학 미국 * 84 자바하라니흐루 대학 인도 1969 85 베이루트 미국대학교 레바논 85 86 소피아 대학교 불가리아 1878 87 조지 워싱턴 대학교 미국 * 88 코르도바 대학교 아르헨티나 1613 89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스위스 1855 90 뮌스터 대학교 독일 1780 91 조지 메이슨 대학교 미국 1957 92 일리노이 대학 미국 1867 93 델리 대학 인도 1922 94 필리핀 대학 필리핀1908 95 파리 광산 대학 프랑스 1783 96 카운티 대학 미국 1846 97 호주 국립 대학 호주 * 98 조지 타운 대학 미국 * 99 카타르 대학 카타르 1973 100 펀자브 대학 파키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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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5
  • 연변가무단, 오는 18일 내한공연..조선족무용 정수 선보인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8일, 연변가무단이 조선족무용의 정수를 선보이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공연 "해란강의 녀령들-그 70년의 여정"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중국 조선족무용의 단독 공연이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으로서 이주시기 고향을 기억하기 위해 전승된 민속 전통춤과 항일혁명투쟁 시기에 생겨난 항일무용 그리고 북측으로부터 전습된 조선무용의 기반에서 한국의 전통춤과 중국 소수민족무용의 장점을 수용해 발전하고 있는 조선족무용의 정수를 직접 볼 수 있는 드문 기회로 된다. 공연은 1,2부로 나뉜다. 부제 '원류를 찾아서'로 시작하는 1부 공연은 군무 '꽃분이 시집가네', 독무 '수양버들', 군무 '쌀함박춤' 등 지난 시기의 대표적인 작품들로 다채롭게 꾸며지게 되고 2부 공연에서는 군무 '도라지', 쌍무 '인연', 군무 '팔선녀' 등을 최초로 선보이게 되며 그 사이에 또 조선족 최고의 장새납 명인인 김호윤의 특별공연도 선보이게 된다. 제한된 시간에 많은 작품을 보여줄 수 없다는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연변가무단에서는 40년대 초기부터 최근까지의 주요작품을 공연 사이사이에 영상으로 상연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으며 초기 활동 모습이 담긴 희귀 사진도 공개할 예정이다. 연변가무단 예술부 단장 함순녀는“이번 공연에서 중국 조선족무용 발전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선배 안무가들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그것을 디딤돌로 현재의 안무가들이 알심 들여 창작한 훌륭한 작품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면서 “이번 공연은 중국 조선족무용의 고유성, 정체성과 풍격을 진하게 담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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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4
  • 화성 연착륙, 인근 행성 탐색....중국 새 우주계획 발표
    [동포투데이] 12일, 원결(袁潔) 중국 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 총 지배인이 베이징항공항천대학에서 진행된 회의에서 이 그룹이 향후 곧 전개하게 되는 중대한 프로젝트들을 소개했다.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원 지배인은 2020년에 중국우주비행과학기술그룹은 장기적으로 인간의 보살핌이 닿는 근거리 유인우정거장과 달 샘플 채취, 북두항법위성 글로벌 시스템, 저궤도 이동인터넷 별 자리, 최초의 화성 착륙 탐사 등 일련의 중대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되고 2030년에는 화성과 소행성 샘플채취, 거주 가능 태양계 인근 행성 탐사 등 중대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원 지배인은 중국은 우주비행기를 발사해 태양계 외 인류 거주에 적합한 행성을 발견하고 검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중국이 곧 최초의 화성 연착륙 탐사임무를 실시하게 된다며 2020년에 화성탐사기를 발사하고 2021년에 화성에 연착륙해 화성탐사를 진행하며 2045년에 인간의 화성 상륙 능력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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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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