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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중 유학생 교류 재개... 중국인 유학생 41명 평양 도착
    [동포투데이] 북한 주재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2024년 5월 2일 중국 정부 장학생 41명이 북한의 수도 평양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주북한 중국대사관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이들을 맞이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이후 북한이 외국 국비 지원 학생들의 입국을 허용한 첫 사례로, 중국과 북한 간 유학생교류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재개되었음을 의미한다. 복수의 외신은 얼마 전 45 명의 자비 지원 중국 학생들이 북한에 입국하여 학업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해 국경을 봉쇄하는 방역 조치를 해제했지만 외국인의 입국은 중국과 러시아 정부 대표단, 러시아 관광객 등으로 제한했으며, 북한이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8개월 만에 외국 유학생들에게 국경을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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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CIA국장, 가자 휴전 협의차 카이로 도착... 하마스, 대표단 파견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관계자는 하마스 대표단이 오늘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휴전 및 인질 석방 제안에 대한 서면 답변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보안소식통 1명과 공항 관계자 3명은 미 중앙정보국(CIA) 윌리엄 번스 국장이 카이로에 도착해 가자 충돌에 대해 회의를 한 뒤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관리 1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했다. CIA는 국장의 일정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반영해 논평을 거부했다. 이집트, 카타르, 미국은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석방 합의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중재를 해왔다. 이집트는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서 하마스에 대한 지상 공격을 계획하자 지난달 말 다시 협상 재개를 촉구했다. 라파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와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100만 명 이상이 대피해 있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대치 중인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ALF)은 어제 팔레스타인 정파의 요구는 영구 휴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 철수, 모든 실향민의 고향 복귀라고 거듭 강조했다. PALF는 성명을 통해 "모든 파들 사이에 완전하고 지속적인 조정이 이뤄지고 있으며, 대결 요구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집트 알 카헤라 뉴스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카이로 당국이 가자 휴전 협상의 진전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하마스 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재자들은 휴전과 인질 석방에 대한 하마스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 통계에 따르면 하마스 무장 세력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 전례 없는 공격을 가해 약 1,200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의 사망자 수는 600명을 넘어섰다. 가자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지금까지 최소 3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7,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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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4
  • 브라질 남부,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2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2일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정부는 최근 며칠 사이 폭우로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공공재난사태를 선포했다. 브라질 남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으로 늘었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은 리오그란데두술주 시민보호국 관계자를 인용해 폭우로 인해 60명이 실종되고 1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지난 2일 재해 피해 지역을 방문해 라이트 주지사와 만나 연방정부가 피해 지역 지원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 주요 전력 회사는 2일 소규모 수력발전소의 댐이 붕괴되어 30만 명 이상의 주민이 전력을 공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지 시민보호부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지난 4월 29일부터 리우그란데두술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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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푸틴, 새 임기 시작 후 5월 15일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달 15일과 16일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의 새 임기가 시작된 이후 첫 해외 순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다각적인 양국 협력의 발전을 심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많은 공동 관심사를 의제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통신은 블룸버그뉴스를 인용해 러시아 크렘린궁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5월 15~16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소식통은 "방중 날짜는 다소 조정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푸틴 대통령이 5월 7일 크렘린궁에 취임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5월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푸틴의 마지막 중국 방문은 2023년 10월이었다. 2년 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출병하고 러시아가 유럽과 미국의 제재를 받은 이후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면서 러-중 경제무역과 외교관계는 과거보다 더 긴밀해졌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의 질문에 적절한 시기에 푸틴 대통령의 방중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외교부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 러시아가 석유를 수출하고 전자제품, 산업설비 및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러시아와 중국 간 무역은 2023년에 사상 최고치인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080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다. 푸틴 대통령은 5월 5일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 방문으로 시작되는 시 주석의 유럽 순방이 끝남 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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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미 정보당국 “중-러 대만해협 군사훈련, 미 계획 변경 불가피”
    [동포투데이] 중국과 러시아가 대만에 대한 무력 공격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군사 분야에서 공조가 긴밀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미국이 새로운 대응 계획을 세우도록 압박했다. 미 국방정보국은 국방부가 중-러와 동시에 전투를 벌일 경우에 대비해 부대구조를 조정·점검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목요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이 향후 중-러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묻자 "우리(미국)는 중-러가 대만해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는 것을 처음 보았고, 중국이 러시아와 협력하기를 원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는 그들이 협력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헤인스는 정치, 경제, 군사, 기술 분야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상호 작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의 파트너십 강화에 따른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군사력을 이용해 이웃 국가들을 위협할 것"이라며 "중국 인민해방군이 새로운 기술을 배치해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고, 핵 및 인터넷 역량을 강화하여 미국과 유럽·인도·태평양의 동맹을 분열시키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국방정보국(DIA) 국장 크루스 중장은 "국방부가 다양한 위협 시나리오에서 필요할 수 있는 조치와 이러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군사력의 범위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크루스는 이어 "중·러의 협력 강화에 대비해 국방부는 "3군의 연합작전 능력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라운즈 상원의원은 "미국은 중·러 연대에 대비해야 한다"며 "미국과 한쪽이 충돌할 경우 제2의 전선이 생겨 계획과 장비, 인력 수요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헤인스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미 정보기관은 2024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중-러 협력이 성장하고 있지만 상한선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10년간 중국과 러시아의 연이은 훈련은 협동작전 능력을 소폭 강화하는 데 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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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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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중국 로봇산업 규모 1000억 위안 도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15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1세계로봇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은 '13차 5개년 계획' 이후 비교적 완성도 높은 로봇 산업 체제를 초기에 형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로봇산업은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여 2020년 전국 로봇산업 규모는 1000억 위안에 달하였다. 올해 로봇산업 발전은 지속적으로 양호하여 상반기 산업용 로봇은 전년동기 대비 69.8% 증가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국 국가 산업정보통신부 장비산업사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중국 로봇 산업체인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고성능 서보 드라이브, 고정밀 감속기 및 기타 핵심 핵심 기술 및 구성 요소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소량 생산 제품의 기술 지표는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했으며 전체 기계의 기능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통합 응용 프로그램이 크게 확장되었으며 2019년 국내 제조 로봇의 밀도는 인구 1만 명당 187대로 세계 평균보다 훨씬 높다. 2021 세계로봇대회는 8월 18~22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새로운 성과 공유, 새로운 에너지 공유'를 주제로 베이징시 인민정부, 공업정보화부 등이 주최하고 중국전자학회,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등이 주관한다. 대회 기간 세계로봇박람회, 세계로봇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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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WHO, 델타 지배적인 COVID-19 변종 될 가능성 경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WHO는 현재까지 111개 국가, 영토 또는 지역에서 확인된 COVID-19 델타 변종은 전 세계적으로 바이러스의 지배적인 변종으로 되는 과정에 있으며 이로 인해 새로운 감염 및 사망이 증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WHO는 아프가니스탄 나이지리아 에콰도르 등 15개국에서 지난 일주일 새 처음으로 고전염성 변종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WHO는 델타 변종은 더 많은 국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COVID-19의 지배적인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WHO 통계에 따르면 지난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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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홍콩대학, 학생회에 학생회관 떠나라 최후통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홍콩 싱다오망(星島網)에 따르면 홍콩대학 학생회 평의회는 앞서 코즈웨이 베이에서 발생한 경찰 암살 사건 용의자를 '애도'하는 이른바 '동의안'을 통과시켜 사회 각계의 비난이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홍콩대학은 14일 학생회 평의회에7일 이내에 학생회관을 떠나라는 내용의 최후통첩을 보냈다. 학생회가 앞으로 두 달간 회관에 들어가 학생회와 개인 소지품을 정리해야 할 경우 학교건물관리소에 신고해야 하며 학생회 소속단체가 회관을 계속 사용하려면 7일 이내에 학교 건물관리 위원회에 등록하고 학교 측의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한다. 홍콩대학은 학생회의 교내 역할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대학 절차에 따라 평의회 사건을 조사하여 관련 학생들을 추가 처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도 13일 홍콩 경찰이 후속 조치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면 법 집행 기관의 후속 조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덩빙창(鄧炳强) 홍콩 보안국장은 14일 경찰이 사건을 수사할 것이냐는 질문에 "홍콩 국가보안법 위반이나 형사범죄에 관계없이 충분한 증거가 있으면 체포·기소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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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퀸 엘리자베스호’ 항모 함대서 100명 이상 코로나19 감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4일, BBC에 따르면 최근 영국 해군 ‘퀸 엘리자베스호’ 항공모함 함대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퀸 엘리자베스호’는 10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보유하고 있은 것으로 밝혀졌다. 수행 중인 몇몇 전함도 영향을 받아 함대 중 최소 절반에 달하는 군함에서 코로나19가 발생했다. ‘퀸 엘리자베스호’ 항공모함 함대는 지난 5월 하순 영국의 포츠머스에서 첫 실전배치, 수행함정에는 영국 해군의 호위함 23척, 구축함 45척, 종합보급함 1척, 유류 보급함 1척, 핵잠수함 1척 등이 있었고 네덜란드 해군 호위함 1척과 미 해군 구축함 1척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함대의 병력은 3700여 명이고 이 중 1700여 명이 ‘퀸 엘리자베스호’를 타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태는 이 항모 함대가 애초 키프로스 리마솔항에 기항하는 동안 대원들이 해안으로 휴가를 나간 뒤 발생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코로나19 사례를 확인했다면서 다만 함대 중 모든 인원이 이미 코로나19 백신 2차까지 접종하는 등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퀸 엘리자베스호’ 항공모함 함대 지휘관 스티브 무르호는 이미 명령을 내려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식사시간을 간격을 두고 하는 등 모든 선원에게 긴급조치를 요구했다. 영국 해군 소식통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장병들의 경우 모두 입원치료를 할 필요가 없으며 환자 수는 감소하기 시작했다. 국방 소식통은 또 “영향을 받은 대원들이 의학적 감시를 받으며 각자 함상에서 격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로 영국 항공모함 함대는 최소 3주간 해상에 더 머물게 됐으며 전파 상황이 계속되면 다음 기항도 지연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퀸 엘리자베스호’ 항고모함 함대는 인도양에서 인도 해군과 연합훈련을 벌인 뒤 싱가포르에 잠시 머물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남중국해에 들어갔다가 다시 북쪽을 향해 일본에 도착하게 되며 일본 해역에서 미국 및 일본 해군과 연합 훈련을 하게 된다. 영국 함정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23형 호위함인 ‘노섬벌랜드호’에서 코로나19 의심사례가 나오자 함정은 기지로 복귀해 격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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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7-15
  •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복통으로 긴급 입원..응급수술 필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로이터통신과 CNN 등 외신들은 현지 시간 14일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복통과 계속되는 딸꾹질로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군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장폐색 검사를 위해 상파울루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통령비서실은 "긴급 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보우소나루가 칼에 찔려 장에 심각한 손상을 입은 관계로 합병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보우소나루는 앞서 지난 14일 브라질리아에 있는 군 병원에 갔다. 그의 사무실은 처음에 이것이 만성적인 딸꾹질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보우소나루가 병원에 입원한 후 그의 아들 플라비오는 인터뷰에서 보우소나루가 하루 일찍 브라질리아에 있는 중환자실로 이송되었고 마침내 그가 위장에서 액체를 흡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삽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토니오 루이스 마세도 의사는 2018년 보우소나로가 칼부림을 당하자 수술을 맡았다.그는 이번에 보우소나로가 장폐색을 앓고 있을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를 상파울루의 한 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결정했다.보우소나루는 이곳에서 긴급 수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별도의 검사를 받게 된다. 한편 지난달 말 브라질 여러 정당들이 하원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슈퍼 탄원서’로 불리는 이 탄원서는 보우소나로가 23건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기소했다. 그 23건의 범죄 중 가장 최근의 혐의는 인도산 코바신 코로나19 백신 구매와 관련된 부당 행위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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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7-15
  • 中, 상반기 GDP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5일 중국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브리핑을 갖고 2021년 상반기 국민경제운행 상황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 시장주체들은 주요 거시지표가 적정구간으로 안정적이고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은 53조 2,1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해 1분기보다 5.6%포인트 하락했고, 2년 평균 5.3% 증가해 2년 평균 증가 속도가 1분기보다 0.3%포인트 빨랐다. 분기별로는 1분기 18.3%로 2년 평균 5.0%, 2분기 7.9%로 2년 평균 5.5% 성장했다. 산업별로는 상반기 1차 산업 증가율이2조 8,4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2년 평균 4.3% 2차 산업 증가율 20조 7,1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2년 평균 6.1% 증가했고, 3차 산업 증가율은 29조 6,611억 위안으로 11.8%, 2년 평균 4.9% 증가했다.전 분기 대비로 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1.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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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中, 왕홍(網紅) 지방흡입 수술 후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3일 33세 항저우 왕홍(網紅) 샤오란(小冉 가명)이 지방흡입 수술 감염으로 사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건 이후 샤오란의 담당 의사는 웨이보를 폐쇄했고 병원 측에서는 아무도 샤오란의 가족과 소통하기 위해 나서지 않았다. 샤오란의 가족은 성형 병원에 대해 많은 의문을 제기했다. 중국신문주간(中國新聞週刊)에 따르면, 사건 발생 이후 해당 의료미용병원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사실 정황에 대해 요해하려 했지만 병원 측은 명확한 답변을 하지않았다. 현재 해당 의료미용병원의 온라인 정보는 차단된 상태다. 샤오런은 지난 5월 2일 항저우 화옌 의료미용병원에서 지방흡입과 필링 수술을 받았다. 가오치앙이라는 의사가 이 수술을 맡았다. 수술 전 병원에서 샤오란에 대해 각종 신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당시 샤오란의 건강 상태가 수술을 허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들은 샤오란이 수술 전 친척과 지인들에게 미리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수술 과정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샤오란의 친구에 따르면 5월 4일 오전 6시 34분께 샤오란에게 다발성 장기 부전이 있다는 항저우 뤼청 심혈관 병원의 ICU 의사의 전화를 받았다. ICU 의사는 가족에게 샤오란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며 생명은 언제든지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샤오란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시간이 늦어져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쳤다고 주장했다. 이후 가족들은 화롄 의료미용병원에 샤오란의 간호기록표에 대해 문의했고 샤오란이 지난 5월 2일 밤 수술 이후부터 5월 4일 새벽 5시까지 극심한 진통을 호소하던 중 더는 참지 못하고 120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됐고 고통을 호소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7월 13일 샤오란은 전신 감염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33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샤오란은 지방흡입 수술 과정에서 쇼크가 있었지만 의사는 샤오란이 자고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5일 항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방흡입 수술 후 감염으로 인한 왕홍의 사망 소식을 공지하고 의학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의료 사고로 결론을 내렸다. 이와 함께 관련 당국은 의료미용원이 전적인 책임과 배상을 하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경고와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을 위한 영업 중단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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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226cm! 14세 소녀의 키 야오밍의 키와 맞먹어 화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후베이성 징저우에서 열린 농구 경기에서 산둥성 출신의 14세 소녀가 키가 너무 크다는 이유로 화제가 됐다. 화제의 소녀 장쯔위의 키는 226cm로 야오밍의 226cm 키와 맞먹는다. 전국프로농구(U15) 정규리그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신장의 이점이 농구를 지배하게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장쯔위가 42점 25리바운드 6블록을 깎아내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소녀의 키는 주변의 다른 팀원들보다 훨씬 크고, 유리한 점이 분명하다. 장쯔위는 농구 집안 출신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녀의 부모님은 프로농구 선수였다. 소녀의 아버지 키는 213cm이고 어머니는 198cm의 전 여자농구 대표팀 선수 유잉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 정도의 키가 농구를 하는 같은 또래 선수들로 말하면 절망할 정도로 장점이 크다", "농구는 정말 지루하다. 키가 큰 사람은 재능이 필요 없으며 연습만 하면 같이 뛸 수 있다. 축구만큼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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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中, 상반기 수출입 총액 18조700억 위안 전년 대비 27.1%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세관총서는 13일 올해 상반기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8조700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1% 증가했다고 발표하였다. 13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여 대외무역 안정 성장세가 더욱 공고해졌다. 세관총서 리쿠이원(李魁文) 통계분석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상반기 수출입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2.8% 늘었다고 밝혔다. 교역국별로 보면 상반기 아세안과 유럽연합(EU), 미국에 대한 중국의 수입과 수출이 각각 27.8%, 26.7%, 34.6% 증가한 2조6600억 위안, 2조5200억 위안, 2조2100억 위안, 대일 수출입은 총 1조1800억 위안으로 14.5% 증가했다. 일대일로 연선국가, RCEP 교역 파트너 수출입은 각각 27.5%, 22.7% 성장했다.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중국 민간기업의 수출입은 35.1% 증가한 8조6400억 위안으로 중국 전체 대외무역액 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포인트 증가한 47.8%를 차지하며 중국 최대 대외무역사업자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상반기 민간기업의 수출입 증가속도 상위 10개 성 가운데 8개가 중국 중서부 지역에서 나와 지역 발전이 더 잘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상반기 중국 기계전력 수출은 5조8300억 위안으로 29.5% 증가해 전체 수출의 59.2%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포인트 증가했으며 이 중 자동데이터처리장비와 부품은 17%, 휴대전화는 23.3%, 자동차는 101.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의약재 및 의약품은 93.6% 증가했다. 수입 측면에서는 중국의 주요 상품 수입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입된 철광석은 2.6% 증가한 5억6100만t, 천연가스는 23.8% 증가한 5981만9000t, 대두는 4895만5000t으로 8.7% 증가한 1530만2000t, 옥수수는 318.5% 증가한 536만8000t으로 6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유 수입량은 2억6100만 톤으로 3% 감소했다. 연간 대외무역 상황에 관련해 리 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상황이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무역 발전이 직면한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요인이 여전히 많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작년 하반기 중국의 대외무역 수출입은 작년 상반기보다 27% 가까이 증가해 높은 기준치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 속도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간 수출입은 여전히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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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유입 2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8명 중 23명(광둥 12명, 윈난 7명, 저장 2명, 푸젠 1명, 쓰촨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5명은 본토(윈난 5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2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70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4일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현유 확진자 506명(중증 4명), 누적 퇴원환자 8700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147명, 의심환자 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밀접접촉자는1068164명,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7378명이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33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5명(퇴원 11669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328명(퇴원 11964명, 사망 7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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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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