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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가을 어쿠스틱 바람을 몰고 올 힐링 콘서트
    ▲ 4인조 밴드 '노크 식스 (KNOCK6)'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9월! 완연한 가을, 부쩍 풍성해진 지역축제, 야외무대를 비롯한 청소년, 대학 행사에는 신인 걸그룹, 보이그룹의 활동도 많지만 신인 어쿠스틱 밴드들의 무대공연과 북콘서트 등 인문학과 연관된 예술, 문화 공연 활동이 왕성하다. 휴먼엔터테인먼트 소속 '노크 식스 (KNOCK6)'와 '록시(ROXY)'가 공연 시에는 기존 어쿠스틱 팀과는 다르게 양질의 사운드를 위한 노력이 남다르다. 드럼 세트는 물론 음향, 마이크 장비까지 멤버들이 손수 챙겨 공연을 진행하는데 최근에는 소규모 공연용 조명 장비까지 갖추어 다른 팀과는 차별적인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록시(ROXY)'는 대중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의미로 지어진 팀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스트레이트 한 보컬리스트 주은희(여)와 이시형(드럼/남), 박신우(기타/남)로 이루어진 3인조 혼성 밴드이다. 3인조 '록시(ROXY)'는 공연 시 주로 'ALWAYS, Give love, 어쩌다 마주친 그대, 고래사냥,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Hey hey hey, 소녀, 붉은 노을, 촛불 하나, Lonely, 여행을 떠나요' 등을 주요 레퍼토리로 힐링콘서트 스타일의 버스킹 군부대 위문공연은 물론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장해서 대중적인 콘셉트으로 준비되는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 3인조 밴드 '록시(ROXY)' 그리고 '마음을 두드린다'는 의미를 가진 '노크 식스 (KNOCK6)'는 4인조 구성의 혼성 밴드로서 '보컬/현지민, 기타/이체린, 베이스/이지연, 드럼/박선교'로 구성되어 매력적인 남자 보컬이 인상적이며 깔끔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팀이다. 이들 '노크 식스 (KNOCK6)'는 'Looser, 으르렁, 씨스루, 먼지가 되어, 봄이 좋냐, 이 밤이 지나면, 붉은 노을, 단발머리, 걱정 말아요 그대, 스토커' 등의 대중적인 곡들로 다수의 버스킹 공연 경험 10월에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하며 음반 발매를 준비한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많은 어쿠스틱 밴드 중에서도 '서울의 대학로, 여의도 공연 등 을 비롯해서 부여 버스킹, 위문공연(파주, 창원, 철원, 화천), 순천 박람회, 여수 낭만 버스킹' 등 10월에 15개의 공연을 진행 유명 밴드 못지않은 활동을 하는 '노크 식스 (KNOCK6)'와 '록시(ROXY)'는 10월부터 '사랑&희망 나눔 콘서트' 참여는 물론 부다 맥주(Buddha beer), 패션 향수 루아시'와 함께 다양한 형태로의 '클라우드 펀딩'을 구상 첫 음반 제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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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5
  • 가수 문진수 '2016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 가수 문진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가수 문진수가 출연해 대회장을 멋지게 장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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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4
  • 가수 하평 '2016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 가수 하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쏠로 가수 하평이 출연해 대회장을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 연예·방송
    2016-09-24
  • 걸그룹 비타민엔젤'2016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 5인조 걸그룹 비타민엔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걸그룹 비타민엔젤이 출연해 대회장을 열광케 했다.
    • 연예·방송
    2016-09-24
  • 걸그룹 블리티'2016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GK희망공동체, 중국조선족대모임 주최, (사)GK희망공동체,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가 주관했다. 1부 행사인 도전! 골든벨에는 400여 명 중에서 선발한 1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2시간의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 결과 상명대학교 부속 여자중학교 박시은 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서울시교육감상장과 KEB하나은행의 아이패드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외 최우승자 1명은 서울시교육감상과 부상으로 풍기대광인견제품을 받았으며 우승자 2명(3,4등)은 종로구청장상과 풍기대광인견 제품을 획득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행사에서는 걸그룹 블리티가 출연해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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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4
  • 걸그룹 버블엑스'2016 한중청소년문화페스티벌' 축하공연
    ▲ 축하공연에 참가한 버블엑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 한·중문화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23일 한·중 청소년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걸그룹 버블엑스가 출연해 대회장을 후끈 달궜다.
    • 연예·방송
    2016-09-24
  • 메써드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 기념 공연 개최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메써드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 기념 공연인 ‘Survival ov The Fittest Live’가 다가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홍대/합정 지역에 위치한 라이브 클럽 ‘프리즘 라이브홀(Prism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이들의 축제를 빛내주기 위한 오프닝 밴드로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하드코어 씬을 대표하는 ‘바세린(Vassline)’과 1990년대부터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한 긴 역사를 지닌 메탈 밴드 ‘어비스(Abyss)’가 참여하며, 행사 당일이 국군의 날이기에 이를 기념해 현역 군인들은 군인 필증을 지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2월 28일, ‘한국대중음악상’의 16번째 시상식에서는 역대 최초의 ‘최우수 헤비니스 앨범 부문’에 대한 시상에서 첫 수상을 거머쥔 주인공은 바로 10년간 스래쉬 메탈(Thrash Metal) 밴드, 메써드(Method)의 정규 4집 'Abstract'였다. 이러한 그들의 음악적 노력에 대한 찬사와 보상을 받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메써드는 이제 자신의 출발점을 되돌아보는 공식 데뷔작 [Survival ov The Fittest]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헤비메탈 밴드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메써드'의 이번 공연은 동료 밴드들에게도, 지지하고 응원해온 한국의 열혈 메탈 매니아들 모두에게 지나온 날들을 자축하고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한 판 멋진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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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 국민가요로 급부상
    [동포투데이]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가 국민가요로 급부상했다. 다가오는 24일 국태민안 소원기원 갓바위 음악회 참가하는 가수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랫말, 어렵지 않은 멜로디, 같이 따라 부르게 만드는 중독성 등 국민가요가 갖추어야 할 조건을 갖추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 9월 26일 '보약 같은 친구'로 듀엣 가요제 개최하는 진시몬 / 사진제공 몬 엔터테인먼트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진시몬'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보약 같은 친구’가 국민 애창가요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보약 같은 친구’ 듀엣 가요제>라는 특별한 이벤트로 준비, 스타 노래강사로 서울 경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송광호'와 힘을 합쳐 경연에 참가한 팀은 물론 공연장을 찾은 관객 모두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지난 8월부터 각 지역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예선을 펼친 <‘보약 같은 친구’ 듀엣 가요제>는 총 12팀을 선정해 9월 26일 2시부터 서울 노원구민회관에서 본선이 열릴 예정이다. 듀엣 가요제를 준비하고 있는 진시몬은 “지난해 발표한 ‘보약 같은 친구’가 꾸준히 고속도로 휴게실과 노래교실을 통해 인기곡이 됐다”며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 다 함께 노래를 부르는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가요제를 열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가요강사협회가 ‘노래교실 회원의 날’을 기념해 김광진(대중음악연합회장), 윤명선(저작권협회장), 정풍송(작곡가), 김원찬(전 가수협회총장), 박재영(하이샵 대표) 등 음악계 종사자 10명의 심사위원이 엄격한 심사를 펼친 결과 진시몬의 ‘보약 같은 친구’가 높은 점수를 받아 10대 가수에 뽑히며 다가오는 10월 14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노래교실 회원의 날 - 10대 가수상 수상 및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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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1
  • 강기만 교수, 호주 오페라하우스에서 단독공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Romantic Saxophonist 강기만씨가 한국인 색소폰연주자 최초로 오페라하우스(The Sydney Opera House)에서 2016년 10월 18일 단독공연을 개최한다. 관객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오감을 만족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개성있는 공연을 기획과 연출로 유명한 강기만씨가 이번에는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현재 Australian College of Christianity (호주 기독교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강기만씨는 한국,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 등 전세계에서 색소폰동호인 5600명이 함께 하는 글로벌 커뮤니니 '색소폰랜드' 운영자이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에 위치해 있는 호주기독교대학이 주관하고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Smooth jazz pianist "Nathan Tam"과의 만남으로 성사된 한국의 Saxophonist 와 호주 Pianist 의 색깔있는 Collaboration 이다. 이번 공연의 특별한 의미는 오페라하우스 연주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22명의 아마추어 색소폰 동호인이 앙상블로 연주하는 것이다. 평균 연령 50대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젝트팀으로써 가장 어린 고등학교 1학년부터 70세가 넘은 아마추어 연주인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연주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임정윤 지휘자의 지도 아래 21명이 앙상블 연습을 하고 있고 시드니 색소폰 앙상블 단장이 현장에서 합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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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20
  • 국제무용콩쿠르, 국내외 무용 예술인들 열띤 경연 펼쳐
    ▲ 고등부-(대상)-한국무용-오하솜--구리여자고등학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문교협 )가 주최하고 중국신화통신 신화망 한국채널이 후원한 ‘2016 한국문교협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가 9월 3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 대극장에서 국내,해외팀 모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국제무용경연대회는 9월 10일까지 해외 참가자를 위한 7일간의 무용 웍샵과 함께 한국문화체험과 역사체험까지 문화교류를 비롯한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알린 의미있는 행사로써 문화예술교육 체험현장까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참가자들 중에는 국내 무용인재들 뿐 아니라 에스닉 댄스부문인 한(漢)족의 전통무용을 선보인 중국인 참가자들과 일본 및 인도의 민족무용을 선보인 해외 참가자들이 있어 경연 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장유리 문교협 이사장은 열정적이었던 이번 대회를 마치며 장르를 가릴 것 없이 순수하고 정열적인 예술혼을 지닌 무용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실력을 경쟁하는 것 자체가 매우 아름다운 일 이라고 소감하며 앞으로 더 많은 나라의 참가와 많은 인재들이 함께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우수한 무용예술인을 발굴하여 문화예술의 글로벌 네트웍의 저변을 넓히고, 국내외 무용인재의 국제무대 진출을 장려하는 문교협 콩쿠르는 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그 권위와 관심을 더해가고 있다. ▲ 고등부-발레--1위-김정연-덕원예술교등학교 ▲ 대학.일반부(대상)-현대무용 이재홍-세종대학교 ▲ 대학부1위-현대묭-이정민-세종대학교 ▲ 장관상-한국무용-김유진-강원대학교 ▲ 중국상해팀 ▲ 중등부-발레-1위-윤상아-예원학교
    • 연예·방송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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