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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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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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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두 조각이 만들어 낼 아름다운 빛. 2인조 싱어송라이터 팀 '미스터 칩스'
    ▲ 싱어송라이터 팀 '미스터 칩스(Mr.Chips)' / 치코 미디어(Chi-Kor media) 제공 [동포투데이] '미스터 칩스(Mr.Chips)'는 2013년 결성되어 '렛츠록페스티벌과 부산록페스티벌' 등에서도 주목받는 무대로 활약을 하던 4인조 모던락밴드 '와이즈애플' 활동을 한 보컬(이탕)과 기타리스트(김호찬)가 의기투합해서 결성된 2인조 싱어송라이터 팀이다. 동갑내기 친구이자 음악 내외적으로도 완벽한 호흡을 갖췄던 이탕, 김호찬은 각자의 자작곡을 통해 좀 더 진솔하게 자신들의 음악을 이어나가자는 마음을 '미스터 칩스(Mr.Chips)'를 통해서 표출하고 있다. 멤버 중 기타리스트 김호찬은 "싸이(PSY) 밴드의 테크니션, 밴드 시나위, 문희준, 바다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활동 경력을 쌓아왔는데 보컬 이탕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 세계를 통해 음악을 자유롭게 풀어나갈 수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되어나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고 팀 결성 의도를 피력했다. 그동안 발표한 'Yellow Chip'과 'Moby Chip' 두 장의 싱글 앨범에는 각각 세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탕과 김호찬이 각자의 자작곡들로 모두 보컬로 참여, 둘 사이에 공존하는 감성표에 집중하여 조화롭게 펼쳐 낸 미스터 칩스의 색깔만으로 채워져, 조금씩 색깔은 다르지만 결국엔 미스터 칩스의 음악으로 모아지면서 어딘가 모르게 다르면서도 닮은 듯한 각자의 음악을 찾아 듣는 재미가 숨겨져 있다. 특히 음악 씬에서는 소문난 천재 뮤지션 김사랑의 도움으로 2016년 6월에 발매된 싱글 앨범 'Moby Chip'에서는 기존에 어쿠스틱 감성에 곡이 가장 잘 표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스들을 아낌없이 채우면서 일렉트로닉 성향의 사운드를 접목시켜 '미스터 칩스'만의 더 발전된 사운드를 구현해냈다. 최근 '미스터 칩스'는 "라이브 공연을 통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이탕과 김호찬 만의 유니크한 하모니를 통해 소소하고 진솔하게 보여주면서 음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할 것이며, 여러 가지 커버곡들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보는 작업도 즐겨한다."라고 하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들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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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세계 무용인 한자리에 모여 국제 교류와 경연의 장 연다
    ▲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하 한국문교협)의 주최로 2016 한국문교협 장관상 국제 무용콩쿠르가 2016년 09월 03일 토요일 9시부터 서울 종로구 홍지동 상명대학교 대극장 계당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1년 전국무용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4년부터 국제대회로 확장하여 올해 6회째 이어지는 문교협 장관상 국제무용콩쿠르는 우수한 무용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문화예술의 국제적인 네트워크의 확대 및 무용인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국제교류의 활발한 장으로써 자리 잡으며 중국, 일본을 포함한 수백 명의 글로벌 무용인재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콩쿠르다. 참가는 프리주니어에서 시니어까지 다양하며, 순수무용(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에스닉 댄스)과 실용무용의 전 장르 종목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시상내용은 크게 초등부 대상, 중등부 대상, 고등부 대상, 대학, 일반부 대상 각 1인을 선발하고 특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본상 수상자 중 재심하여 결정하는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특별상에는 장관상, 시장상, 중국기관장상 등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며 USWA예술대학 학사, 석사, 박사 입학 시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문예총 예술단 입단 시 가산점이 부여되고 문예총 공연에 캐스팅되며, 그 외에 자격검정, 해외 취업, 문화예술교육과정 참여 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문교협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외 예술업계의 우호증진과 문화산업 전반에 걸친 국제 교류사업으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사절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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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문예총 · 문교협, 국군 장병 위해 ‘조이 솔져’ 공연
    ▲ <이미지제공=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동포투데이] 장유리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오는 8월 31일부터 국군 장병들을 위한 ‘Joy Soldier(조이솔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고된 훈련 속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들을 위한 문화가 있는 군부대란 실천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통한 국군의 사기 진작과 단합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 포천부대부터 대구지역 군부대까지 실시될 ‘조이 솔져’ 공연은 약 500여 명의 국군 장병들이 즐길 수 있는 대형 공연으로 시대와 함께 발전해온 우리 국군의 역사와 나라를 수호하고 국민을 지키는 국군장병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퍼포먼스 공연이다. ‘조이솔져’는 2016년 문화가 있는 날 (군부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 선정 작품이며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가 주관한다.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협력과 문예총예술단 출연으로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신호탄을 올릴 예정이다. 공연은 이제 막 군에 입대한 신세대 장병들뿐 아니라 장교들까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각 시대별 상징적인 영상과 함께 유행했던 음악을 토대로 모든 장르의 화려한 무용 퍼포먼스가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애국심 고취와 문화전래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구성하였으며 더불어 세계와 우리나라가 음악과 춤으로 하나가 되고 역사의 한 줄이 되는 과정의 문화 전래사를 공연과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무용, 현대무용 순수무용부터 재즈, 스윙, 디스코, 허슬처럼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무용과 현재 한류의 대세인 K-POP 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춤을 한 무대에 담을 수 있도록 연출 하였으며, 인생의 소중한 시기를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국군 장병을 위해 더 멋지고 즐거운 공연을 만들어 그들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가 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한국은 세계로 뻗어 나가는 신흥 문화 강국이다. 십여 년 전부터 K-POP과 드라마로 시작된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하고 있고 싸이의 ‘강남 스타일’은 넘사벽으로만 여겨졌던 영미권을 넘어 세계POP 시장을 강타하며 한국의 ‘흥’과 멋을 알렸다. 이러한 문화적 도약 뒤에는 국가의 안녕과 수호를 위해 희생을 마다치 않았던 국군의 노력이 있었다. 본 공연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던 구한말 불의에 항거한 동학혁명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투쟁했던 독립군,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대한민국을 지키고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한 군 선배장병들의 전투사와 파병 역사 및 당시 우리의 사회상과 세계의 흐름을 서구문화 전래과정과 시대별 춤을 통해 고찰해 본다. 과거 강대국의 도움이 절실했던 시기에서부터 첨단 무기를 생산, 수출하고 세계평화의 주축으로 성장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우리 군의 발전과정과 함께 외래문화 향유자에서 주도적 문화 창조와 전파자로 거듭난 대한민국을 지켜온 국민의 군대로서 그 역사에 경의와 자긍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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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2018 평창 K-POP 페스티벌, 한류는 세계로, 세계는 평창으로!
    [동포투데이] 9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평창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외래객 방한관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다. 무대 위에서는 샤이니, 비스트, 원더걸스, B.A.P, 몬스타엑스, 소년공화국 등 최정상급 한류 스타를 만날 수 있다. K-POP 공연과 더불어 세계인을 팬으로 만든 또 하나의 한류 콘텐츠 K-드라마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가수 거미가 <태양의 후예> OST를 열창하며, 서대영 상사로 분한 배우 진구가 팬들을 만난다. 한류 열풍의 주역 빅뱅, 싸이, EXO는 특별 영상을 통해 관객과의 만날 예정이다. 올림픽 스타선수 이규혁, 심석희를 비롯해 다수의 K-스포츠 스타도 출연해 뜨거운 한류의 열기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가길 바라는 염원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한국 전통의 대형 북춤, 떠오르는 한류 콘텐츠인 트론댄스, 국기원 소속 선수들의 태권무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도전, 열정,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콘서트 무대는 9월 25일 저녁 5시 40분부터 KBS 1TV 특집 방송을 통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의 문화를 외래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별도의 지정좌석을 제공한다. 외국인용 페스티벌 관람권은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광공사 해외지사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서도 배포하고 있다. 내국인에게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입장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8월 19일(금)~31일(수) 동안 행사 공식 SNS를 통해 총 2,01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6일(금)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내국인 대상 관람권 신청이 시작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공연관람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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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환경 살리는 마법 연극 “장영실의 마법대결” 익산에서 열려
    ▲ 쓰레기 악당이 쓰레기를 마구 버리자 조수가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손영선 [동포투데이] 지난 23일 솜리문화예술의 전당에선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모여 신나게 웃고 소리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바로 “장영실의 마법대결”을 관람하는 시간이다.국내 최초 환경을 주제로 만들어진 판타지극 “장영실의 마법대결”은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대한 주제를 경쾌한 내용과 더불어 신비한 마술로 펼쳐낸 이야기다. “장영실의 마법대결”은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는 쓰레기 악당은 물을 오염시키고 쓰레기를 마구 마구 버려서 온 세상을 더럽게 만들려는 냄새나는 악당이다. 시커먼 해골 옷을 입은 악당이 지구를 더렵히고 동물과 식물이 죽는데 이 사실을 장영실에게 알려 검게 더러워진 물이 눈 앞에서 즉시 깨끗해지고 죽어 버린 비둘기가 눈 앞에서 다시 살아나는 등의 놀라운 마술이 펼쳐진다. 이미 올해 6월 미국 뉴욕 제4회 뉴욕한인연극제 공식 초청작이면서 7월에는 2016년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도 수상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 쓰레기 악당이 장영실과 조수에게 혼나고 있다. 사진제공 손영선 배우 장두이 교수가 기획에 참여하여 자문을 맏고 작가 이다가 각색 및 연출을 했다. 홍보대사로는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김종석 교수가 응원하고 있는 이 연극은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인 장영실이 시간여행을 한다고 하는 설정으로써 과거에서 미래로 다시 과거로 가는 상황으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의상과 다양한 마술로 꾸며져 시종일관 즐거움이 가득했다. 장영실의 마법대결을 최초 기획한 함현진 남예종 교수는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으로써 마술사로 23년간 해오면서 2003년 상해 국제 마술대회에서 일본 마술팀이 환경마술을 한 것을 본 뒤 언젠가는 뛰어난 환경마술쇼를 만들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마술은 곧 발명산업이고 에디슨과 테슬라가 세상에 내 놓은 발명품들은 곧 마술과도 같은 신기한 것들입니다.” 13년이나 지난 뒤에야 펼쳐진 환경마술쇼는 현재 서울 성동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극장에서 올해 말까지 주말에 공연을 한다. 전국 공연등이 문의가 많아 앞으로 더 많은 공연을 만들어 환경을 살리고 물을 아껴쓰며 재활용을 잘하게 하는 교육 마술극을 국악과 함께 하는 퓨전 뮤지컬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문의 02-55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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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5
  • 국악 선율과 한식,'직장배달 한식콘서트' 개최
    ▲문화가 있는 날 ‘직장배달 한식콘서트 [동포투데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직장배달 한식콘서트’가 오는 31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약 공단 소재 대원제약 연회장에서 열린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전 국가적인 경제 악화로 의욕이 저하된 직장인․근로자들에게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마인드 힐링과 사기 진작, 그리고 이를 통해 더욱 행복한 직장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전국 각지의 일터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직장배달 콘서트가 보는 공연 위주였던 점에서 벗어나 국악 공연 감상뿐만 아니라 한식 요리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완성된 요리를 맛보는 체험형 콘서트라는 게 색다르다. 영화 <서편제>의 여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진 국악인 오정해 씨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 연주 단원의 국악 연주와 함께 사물놀이가 펼쳐진다. 또한, 오정해 씨가 직접 나서 ‘신명 나는 우리 소리’를 들려준다. 공연과 함께 궁중요리 전문가 황지희 씨가 ‘만백성의 음식 비빔밥’이란 주제로 직접 비빔밥을 만들어 관객들과 함께 시식한다. 행사를 기획한 블레싱 엔터테인먼트 마성혁 단장은 “여느 해보다도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8월의 마지막 날에 무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산업 현장에서 제 몫을 다해준 직장인․근로자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맛있는 요리를 제공함으로써 팥빙수처럼 시원함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그동안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4월), 전남 나주시 한전KDN 본관 빛가람 홀(5월), 강원도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6월), 충남 아산시 SAC(7월)에서 각각 개최돼 직장인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직장배달 한식콘서트’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이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블레싱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 연예·방송
    2016-08-25
  • 가수 쥬리킴 11번째 앨범으로 본격적인 연예 활동 돌입!
    ▲ 새로운 음반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가수 '쥬리킴' / 한국 디제이클럽 제공 [동포투데이] 2008년 1집 '돌고돌아'를 시작으로 각종 정규앨범, 미니앨범, 메들리앨범 등 꾸준한 음악활동과 앨범작업을 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가수 쥬리킴이 3년만에 신곡 '백년 계약서', '모두 다 인생',과 이 수록된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로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가수 쥬리킴 지난 3년간 '쥬리킴의 쇼쇼쇼', '쥬리킴의 가요펀치'등 성인가요 음악 프로그램 제작과 MC를 직접 진행, 무대공연까지 하는 정신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틈틈히 작업해온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돌입하였다. '한방이야'로 성인가요 차트 14주간 1위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쥬리킴은 이번 11번째 앨범을 통해 중,장년의 인생을 노래하고 마음을 담아 희망 가득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쥬리킴 판타스틱 11집 삶의 그림자'에 수록된 신곡 '백년계약서', '모두 다 인생'은 '아가페', '그 다음날', '편지', '지갑속 사진', '사랑이란' 등, 쥬리킴의 주옥같은 노래의 작사를 한 작사가 '김미리'가 작사를 하였고 가수 겸 작곡가 '김재구'가 '백년 계약서'를, 그룹 '외인부대의'의 멤버인 가수 겸 음반제작자인 '박문수'가 '모두 다 인생'을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였다.
    • 연예·방송
    2016-08-23
  • 트로트 가수 임단아 데뷔 2년, 중국 연변 공연 참여
    [동포투데이] 데뷔 2년, 트로트 가수 임단아가 중국 연변지역 한인회 초청으로 16일~20일 4박 5일 일정으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서 연길시와 용정시 그리고 연변 정부에서 개최하는 공연에 참여했다. 본 공연은 연변지역 신문과 방송에도 송출되었다. ▲ 중국 연변 공연에 참가한 가수 임단아 / 스타다닷컴 제공 데뷔 갓 1년을 넘긴 가수로서 뜻깊은 해외 공연을 가진 임단아는 지난해 3월 스승이자 유명 작곡가 이호섭 씨의 곡 '당신만 사랑할래요'로 앨범을 발표,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다. '보이는 라디오'의 색다른 시도나 힙합 장르의 버벌진트, 산이 콘서트 무대에 트로트 가수가 오프닝 게스트로 참여, 관행적으로 걸그룹이 올라가는 프로배구 이벤트 무대에서 트로트 가수로는 처음으로 장충체육관 무대에 선 일이 대중의 주목을 받아왔다. 임단아는 데뷔전 5년여간 스승인 이호섭 작곡가 밑에서 노래 수련뿐 아니라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받아왔다. 이번 연변 방문 공연에 스승인 이호섭 씨의 앨범을 특별히 고국의 트로트곡으로 연변지역 동포들에게 고국의 정취를 느끼게 하였다. 이번 연변지역, 독립운동의 활동이 활발했던 연해주 지역의 독립투사들 후손들을 위한 보은 차원의 특집행사에 참여한 임단아는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을 위한 광복절 기념 공연에 참여하며, 진한 조국에 대한 사랑을 느꼈다" 고 말하며, "일제에 항거하다 목숨을 잃은 독립투사들의 후손들에 대한 지원이 많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연예·방송
    2016-08-21
  • 한국 스래쉬 메탈의 미래! 변화를 추구하는 밴드 '메써드(Method)'
    ▲ 10월 1일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중인 메써드(Method) // 손진영 제공 [동포투데이] 세풀투라(Sepultura), 크리에이터(Kreator), 테스타먼트(Testament)와 같은 80년대 과격 스래쉬 메탈 클래식이 지닌 음악적 특징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구현 해 낸 밴드 '메써드(Method)'. 과거의 영광에만 머무르지 않고 쉴 새 없이 변화하고 있는 스래쉬 메탈 흐름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계속해서 자신을 발전시키고 있는 밴드로서 멜로딕 데스메탈과 같은 스래쉬 메탈 근간의 신조류 익스트림 메탈 장르에 대한 흡수/자기화에도 소홀해하지 않는 밴드'메써드(Method)'는 쉴 새 없이 변화하려 하지만 쓰래쉬 메탈이라는 장르 특유의 스피디-헤비함을 근간으로 한 컬트적 묘미 창출에 대해서도 매우 충실했다. ▲ 10월 1일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중인 메써드(Method) // 손진영 제공 올드스쿨 메탈 특유의 빈티지, 모던 메탈 특유의 과감한 변화상에 대한 도전정신,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연주 테크닉과 팀워크, 이러한 것들의 황금 조화와 밸런싱을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남기고 있는 밴드 '메써드(Method)'는 조금 장황하게,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야만 할 정도로 다양하고도 흥미진진한 음악적 특징을 지니고 있는 밴드이다. 2002년에 결성하여 지금까지의 4장의 정규작과 다수의 EP를 발표한 Method는 '스래쉬 메탈이라는 특정 장르의 매니악함의 극단 표출'과 '음악적 딜레마에 빠지는 우를 범하지 않는 진취적 변화상' 모두를 거머쥐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행해왔다. ▲ 10월 1일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중인 메써드(Method) // 손진영 제공 작년 2015년에 발표한 4번째 정규 작인 Abstract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적 이상향을 완벽하게 달성해 내며 음악적 커리어 하이를 기록해 낸 바 있다. (2015 한국대중음악상 헤비니스 부문 수상이라는 평단의 고평가까지 이끌어 냈다는 점 또한 중요하다.) 메써드(Method)는 이러한 폭발적인 음악적 상승세를 올해 2016년에도 매우 의미 있는 이벤트, 이들의 데뷔작 Survival Ov The Fittest 의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펼칠 예정이다. 메써드(Method)의 데뷔작 'Survival Ov The Fittest'는 이들 커리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음반이다. 앞서 설명한 바 있는 80년대 과격 컬트 스레쉬의 극단적 공격성을 데뷔작을 통해 완벽하게 구현 해 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만의 개성 확보에 대한 충실함, 모든 멤버들의 출중한 테크닉과 팀워크를 통한 연주적 완벽함의 구축, 과거 쓰래쉬 메탈에만 머무르지 않고 혁신적인 무언가를 남기기 위한 변화상에 대한 포석까지 두루 해냈기에 그러하다. ▲ 10월 1일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중인 메써드(Method) // 손진영 제공 Method 의 음악적 패러다임 시프트에 완벽하게 성공한 최근작 Abstract 발표 전까지 '이들 자신이 극복해야만 했던 도전과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한 아우라를 남기기도 했던 앨범이 'Survival Ov The Fittest'였다는 점이다. 올해가 그 앨범 발매 10주년이며 그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가진다는 점은 메써드(Method) 자신에게도, 메써드(Method)와 스래쉬 메탈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도 매우 의미 있는 이벤트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10월 1일 1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중인 메써드(Method) // 손진영 제공 Survival Ov The Fittest 의 10주년 기념 공연은 2016년 10월 1일 홍대/합정에 위치한 라이브 클럽 '프리즘 홀'에서 개최되며, 오프닝 밴드로 특정 헤비니스 장르에 충실한 가운데 쉴 새 없이 자신들의 음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면서 Method와 그 궤를 같이하는 밴드인 '바세린(Vassline)', '어비스(Abyss)'가 참여하여 이 의미 있는 자리를 빛내 줄 것이다. 그것이 끝이 아니다. 국군의 날을 기념하며 '군인 무료입장'이라는 의미있는 이벤트를 가지기도 한다는 점, Survival Ov The Fittest 의 부트랙 CD/Method의 커리어를 논하는데 절대 빠트릴 수 없는 '정식 라이브 EP 시리즈'인 Trace Vol.7 / 공연 기념 티셔츠를 얼리버드 예매자에게 증정한다는 점 또한 빠트릴 수 없기도 하다. 한국 스래쉬 메탈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언제나 충실하고 혹독하게 보여주는 이 시대의 메탈 장인 메써드(Method), 변함없는 모습의 원점이라 할 수 있는 데뷔작 Survival Ov The Fittest 의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한국 메탈 팬이라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다.
    • 연예·방송
    2016-08-19
  • 광저우시 중국 애니 박람회 인터비디 공연팀 한류 열기 확인!
    ▲ 광저우시 중국 애니메이션축제 참가 공연 후 인터비디 공연팀 / 인터비디 제공 [동포투데이]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신윤성,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 나루앤머루, D.O직구와 함께 지난 11일 중국 영성시에서 개최된 한 중 문화 산업 교류전을 시작으로 19일 현재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8회 중국 국제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초청되어 광저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 광저우시 중국 애니메이션축제 참가 한 걸그룹 디아이피(DIP) / 인터비디 제공 세계 각지의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 한국의 K-POP 사절단 대표로 참석한 인터비디는 날아라 슈퍼보드 같이 국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보였던 작품들을 직접 소개하고, 소속 가수들의 한류 K-POP 콘서트와 팬사인회를 개최하여 22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세계 애니메이션 박람회에 참석한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를 통해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며, 세계가 하나 되는 박람회 개최를 대단히 환영한다."라고 밝혔다. ▲ 광저우시 중국 애니메이션축제 참가 공연중인 걸그룹 인스타(Instar) / 인터비디 제공 또한 함께 자리한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의 세미나 자리에 함께한 무간도와 엽문 등을 제작한 홍콩 감독 '맥조위'는 한류문화에 대한 특강 중 전쟁 없는 세계 평화를 문화로서 이루자고 역설하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중국의 대형 주방용품 생산업체인 '(주) GERMAN NOBLE 그룹'과 중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이자 전자상거래 기업인 '(주) E-Q 그룹'이 인터비디의 지원군을 자청하며 박람회 내외에서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번 박람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며 인터비디 소속 가수들은 박람회 마지막 날까지 함께한다.
    • 연예·방송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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