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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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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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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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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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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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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찾아가는 국악방송... ‘반가운 우리소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사장 : 채치성)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12월 22일(월) 오전 10:30분부터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부천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소사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국악방송” <반가운 우리소리>를 선보인다. “보고, 듣고, 함께하는 공연”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국악을 알리는 일에 앞장선 국악방송예술단이 오는 12월 22일 부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공연을 한다. 국악방송예술단은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캐롤연곡을 국악기로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국악민요팀 “美人”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민요연곡을 선보이며, 소리꾼 한금채씨가 판소리 사랑가를 공연한다. 뿐만 아니라, 관객이 무대에 직접 참여하는 국악의 한 요소인 “추임새”를 함께 배움으로 어르신들이 국악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배움의 장 또한 가질 수 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국악 타악팀인 “TAGO”가 최근 유네스코 일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농악의 농악기로만 편성된(꽹과리, 징, 장구, 북) ‘사물놀이’를 공연한다. “국악방송 예술단은...” 국악방송(사장:채치성)은 2010년부터 시민들을 위한 ‘국악의 일상화’와 나아가 우리 국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국악방송 예술단을 창단하여 운영하고 있다. 2014년 한 해 동안 30여회 전국 각지에 있는 문화복지시설 및 국악인들의 공연에 참여하여 연주를 통해 후원함으로 우리나라 음악을 널리 보급하고 음악의 질적 향상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 계승 및 발전을 위한 연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국악방송을 통하여 우리나라 음악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각 문화시설 및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열어 주고, 함께 음악을 연주하며 더욱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국악복지 <찾아가는 국악복지>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일반시민뿐 아니라 음악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족 등 문화 소외 계층에게 우리 음악을 함께 즐기며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과 함께 하는 공연 전통음악문화를 접할 기회를 직접적으로 제공하여 공연에 함께 하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관객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이웃에 대한 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국악전공자들의 다양한 경험 제공 국악전공 졸업자들에게 하여금 다양한 무대경험을 갖게 하여 사회 진출을 돕고, 우리문화와 국악방송을 관람객 및 대중들과 청취자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진행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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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
  • 소니픽쳐스, 김정은 암살 소재 영화 "인터뷰" 출시 취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 영화 회사가 창작한 김정은 북한 국방 위원장에 대한 코미디 영화 "인터뷰" 배포를 거부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전에 미국의5개의 대 영화관들인 리갈, AMC, 시네마크, 카마이크 시네마스 및 시네플렉스 등이 영화 상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에 소니는 12월 25일에 영화를 배포할 계획이였지만 계획은 미국 영화관의 거부로 인해 변경되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영화의 시연을 계획했던 영화관들은 테러공격의 위협을 받았다. 미국 수사관들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 필름 회사에 대한 해커의 공격과 영화관에 대한 위협의 이면에는 북한 정부가 숨어있다. 한편 뉴욕타임즈는 해커가 사용한 도구 및 기술은 지난해 한국 은행과 미디어에 대한 공격 때 사용된 것과 동일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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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9
  • “기술자들” 언론시사회서 김우빈 중국팬들에게 인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받은 김홍선이 감독을 맡고 중국에서 “긴다리 남신”으로 불리우는 김우빈과 신인배우 이현우 및 최우수 조연 고창석 등이 출연한 한국 지능범죄 액션영화 “기술자들”(중국명 “高手们”)이 16일, 서울에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한국 스타배우 김수현, 이민호가 시사회에 참석했다고 중국 왕이망, 중국청년망 등이 19일 보도했다. 보도는 영화 “기술자들”은 한국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지능범죄(도적) 액션영화로 김우빈이 지능도적들 가운데서 최강의 두뇌로 출연한다면서 12월 24일부터 한국에서 상영되며 곧 중국에 수출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시사회는 뜨거운 취재열기 속에서 기자들의 끊임없는 질문세례를 받으며 진행됐으며 주연 김우빈은 중국어로 “니호”라고 인사하고 나서 중국팬들에게 대한 감사와 함께 충심으로 되는 축복을 보냈다고 보도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그렇듯 중국팬들의 사랑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매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만일 이 영화가 중국에서 상영된다면 심정이 어떨 것 같은가는 기자의 질문에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영화를 통해 중국의 팬들과 교류하고 금후 만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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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9
  • “국악방송, 신임 본부장 국악작곡가 유은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악방송은 19일 국악작곡가 유은선(52)씨를 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본부장은 국립창극단·서울시국악관현악단 기획,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등을 지냈다. 동아음악콩쿠르 국악작곡 부문 1위(1988), KBS국악대상 작곡상(2001), 문화관광부장관 희망문화나눔 표창(2009) 등을 수상하며 국악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 음대 국악과, 이화여자대학원·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백남준문화재단 사무국장이자 국악방송의 ‘국악산책’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국악방송 측은 “국악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방송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국악방송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은선 신임 본부장 사진 및 주요약력 · 1962년생 · 서울대 음대 국악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수료 ·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기획(2004) ·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기획(2004) ·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기획(2005~2006) ·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2011~2013) ·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 대표(1990~현재) · 백남준문화재단 사무국장(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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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8
  • 국악방송 “천년의 소리, 향가” 공연
    - 신라 ‘향가’ 21C형 콘텐츠로, 고즈넉한 우리 노래로 새롭게 피어나. - 국악 작곡가 10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향가 14수의 다채로운 향연. - 전통문화 중심 국악방송, 향가의 고장 ‘군위군’과의 두 번째 프로젝트. (재)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경상북도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공동으로 <천년의 소리, 향가> 공연을 마련한다. 향가는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우리 고유의 시가로서, <삼국유사 三國遺事>에 14수, 〈균여전 均如傳〉에 11수, 총 25수가 전해진다. 향가는 당시 신라인들의 삶과 희로애락, 그리고 불교의 주술적인 내용이 오롯이 담겨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로서, ‘처용가’ ‘ 서동요’ ‘ 제망매가’ ‘찬기파랑가’ 등은향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지금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되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천년의 소리, 향가> 공연은, ‘혜성가’, ‘안민가’, ‘풍요’, ‘우적가’, ‘원가’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향가를 포함한 14수 모두를 노래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의 자문을 거쳐 원문에 충실한 노랫말로 윤색을 했으며, 강상구(작곡가),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김승근(서울대학교 교수), 류형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황의종(부산대학교 교수) 등 국악계의 중진 작곡가 10인이 참여한다. 또 가수로는 황숙경, 강효주, 정마리, 이봉근, 안정아 등이 참여해 경기민요, 정가, 판소리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우리 음악의 결을 느낄 수 있다. 전곡 위촉 초연되는 이번 향가 음악회는, 국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와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무대로서, 향가가 우리 음악의 옷을 입고 재탄생되는 그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국악방송과 군위군은 지난 5월, <삼국유사>를 주제로 특별강좌, 세미나, 현장답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바 있다. <삼국유사>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향가>프로젝트는 전통적 문화자산의 창조적 계승, 그리고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작업으로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천년의 소리, 향가>는 천년의 시간을 담은 문학과 노래의 만남을 통해 전통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아울러 미래의 문화적 자산을 개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 공연의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중계 로 함께 할 수 있다. 12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gugakfm.co.kr 그리고 02)300-9935 로 문의하면 된다.
    • 연예·방송
    2014-12-15
  • 中 “이민호 오빠, 더 살찌지 마세요”
    (사진 : mydaily)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닷컴은 한국 영화 “강남 1970” 제작발표회가 12일 서울에서 있었으며 주연 배우 이민호, 김래원과 감독 유하가 발표회에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보도는 이민호가 뚜렷이 몸이 나 웃을 때의 옆 얼굴에 살이 두둑하다고 평가, 더는 살 찌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썼다.
    • 연예·방송
    2014-12-13
  • 세월을 빛내인 영화배우ㅡ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프로필 이름 :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출생일: 1926년 6월 1일 출생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직업: 영화배우 사망일: 1962년 8월 5일 사망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미국의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는 미국 영화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중의 일원이자 그녀의 인생을 보면 아직까지 희비극이 엇갈린 화제로 남아있다. 마릴린 먼로는 영화계에 입문하자 마자 그녀를 배우로 고용한 영화사는 흥행이 이어진다. 먼로는 선후로 “신사는 미인을 사랑한다(1953년)”, “백만장자와의 결혼법(1953년)”, “7년만의 외출(1961년)” 등 여러 편의 영화에서 주연으로 출연했고 선후로 야구스타 조 디마지오, 극작가 아서 밀로 등 남자와 결혼한 경력도 있다. 하지만 한시기 뭇사람들한테 떠 받들리었고 또 무수한 남성들로 하여금 가슴이 설레게 했던 할리우드의 여스타 마릴린 먼로는 1962년 8월 5일, 자기의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저택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었다. 사인은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나타났으나 일각에서는 수면제 과다복용이 자살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레 내놓았었다. 1999년 마릴린 먼로는 미국영화학회에서 선정한 미국 100년래의 가장 위대한 여배우 6위에 평선되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연예·방송
    2014-12-13
  • ‘국악 그리고 우리들’ -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 진행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보이는 라디오’ - 재능기부를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감동의 공연 - 전석 초대공연, 라디오와 웹TV로 광주, 전주 3원 생중계 [동포투데이]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오는 12월 25(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보이는 라디오 ‘국악 그리고 우리들’을 개최한다.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은 프로그램 ‘국악방송의 하루’를 보여주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자들이 실제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듯이 청취자들에게 라디오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가 되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관객과 가까이 다가가 하나 될 수 있는 소박한 무대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재미,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방송 진행자인 소리꾼 남상일(소리소문)과 방수미(전주 온고을 상사디야)가 메인MC로 나서며 안숙선 심당가야금보존회의 축하공연, 맛있는 라디오 진행자 해금연주가 꽃별의 특별공연, 국악방송 직원들이 꾸미는 ‘국악방송 시나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한류만세 소리한자락 배움한마당> 코너에서 청취자들에게 우리가락을 전수하는 김미나 명창의 판소리, 유지숙, 박정욱 명창의 신명나는 경서도 민요 공연이 이어지며, 풍물기행으로 전국 굽이굽이를 누비고 있는 광명농악 예능보유자 임웅수씨와 광명농악보존회가 출연해,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농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또한, 원로국악인을 찾아 송년의 덕담을 함께 듣는 ‘영상 다큐멘터리’도 예악당 무대를 찾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목소리로만 청취자들을 만났던 국악방송 진행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국악방송과 함께 하는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편 국악방송 사장(채치성)은 우리음악이 맺어준 뜻 깊은 자리에,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은 서울과 광주, 전주국악방송 라디오로 3원 생중계되며, 국악방송 웹 TV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시청 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초대로,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4-12-08
  • 中 조본산 허영심에 사인비행기 구입했다 후회하기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의 유명한 연예인 조본산은 일찍 허영심에 의해 사인비행기를 구입했다가 크게 후회하면서 반품까지 생각하였다고 최근 털어놓았다. 12월 2일, 광명넷에 따르면 2009년 조본산은 캐나다 봄바디어회사에서 제조한 “도전자 계열”의 비행기 한대를 구입해 항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조본산 본인은 일종 허영심에 이 비행기를 구입했을뿐이고 후에 인차 후회하면서 반품까지 생각했었던 터였다. “젊었을적에 조본산은 너무 가난했기에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는 특별히 돈을 좋아했다. 이젠 모든 것이 이룩됐고 어느 정도 어깨가 으쓱할 때도 되었다.” 이는 조본산의 에이젠트가 하는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조본산은 너무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기에 언젠가는 꼭 한번 어깨를 으쓱하며 살아보겠다는 야망이 있었던 것이다. 기실 비행기를 구입할 때 조본산한테는 별로 돈이 대단히 많은 것도 아니었다. 그러다보니 모든 돈은 몽땅 비행기 구입에 날렸던 것이다. 하지만 2009년 조본산이 비행기를 예약하여 얼마후 조본산은 심장병이 돌발해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에서 조본산은 “내가 너무 간이 크게 논 것이 아닌가? 그 비행기를 되물릴 수는 없을까” 라고 했다. 기실 사람들이 조본산으로 하여금 너무 허영에 들뜨게 만들었던 것이다. 조본산이 대단하다면 그저 일개 특별히 총명한 농민출신의 연예인일 따름이었다.
    • 연예·방송
    2014-12-03
  • 가수 나나 중국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에 출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5년 음력설을 계기로 중국 호남텔레비전에서 방송예정인 중국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이 지난 주말 항주 서계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한국의 가수 나나(NANA, 임진나)가 촬영에 합류했다. ▲ 중국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 촬영 가동식에서 이 드라마는 한국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개편한 것으로 준비단계부터 주목을 끌었다. 이에 앞서 한국 가수 나나는 한국인 처음으로 중국 예능프로그램 상해동방TV “여신의 패션”에 고정 출연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에서 최고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그녀의 다변환경에 대한 적응력은 이번 드라마 제작진의 높은 평가를 받고 드라마 출연에 초청하게 된 것이다. 이번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에는 중국에서도 징바이란, 정수앙 등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은 중국 천호미디어와 호남위성텔레비젼 및 한국 CJE&M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한국에서 “로맨스가 필요해 3”을 촬영한 유명감독 장영우가 감독을 맡고 “이웃집 곷미남”, “하홉 번의 시간여행”의 책임 프로듀서 김영규가 손잡으며 거기에 한국 정상급 제작팀이 드라마의 음악, 편집, 미술 등을 맡는 만큼 촬영 시작부터 중국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이번 작품에 나나가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나가 처음으로 연기자에 도전하는 만큼 본인이 연기자로서 이번 작품에 참여하는 것에 긍정적이고 기대가 크다”라고 전하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모든 대사가 중국어로 되어 있어 본인도 준비를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 한국 스타 나나 한편, 나나는 중국에서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에 출연함과 더불어 한국 SBS “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또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프로그램 및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더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중국과 일본에서의 활동 성과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으로 불리웠다.
    • 연예·방송
    201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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