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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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교수, 한글 '말레이시아평화지도'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620돌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가 세계평화와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기고자 ‘한글 말레이시아 평화지도(Malaysia Peace Map)’를 완성한 가운데 15일 김포 한국갤러리에서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교수가 말레이시아 평화지도 작품 마지막 글자를 쓰고 있다(사진=세계평화사랑연맹 제공) 이번에 발표한 말레이시아 평화지도는 1년에 걸쳐, 한글붓글씨 수천자로, 말레이시아의 지도와 국기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지도안에는 말레이시아의 문화와 역사,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 외교부 개황, 윤소천 시인의 ‘말레이시아의 평화’ 시 등을 기록했다. 평화로운 지구인들을 표현하기 위해 한 교수만의 특유의 손도장 기법으로 인주(印朱)에 수 만 번 손도장을 찍어 가로 2m50cm, 세로 1m80cm 크기로 완성했다. 한 교수는 "620돌 세종대왕 탄신일에 맞춰 말레시아 평화지도 작품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고, 위대한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님께 감사드린다”며 “세계평화지도는 제작과정 자체가 평화를 위한 기도이고, 염원이다. 세계평화지도의 담긴 염원처럼 하루빨리 세계평화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심정을 밝혔다. 한 교수는 2008년 뉴욕한국문화원, 2009년 중국북경한국문화원 단독 초대展을 비롯해 G20서울정상회의특별전, G20서울국회의장회의특별전 등 국제적인 행사의 초대작가다. 특히 567돌 한글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작가로 광화문광장 120M 길이의 한글 세계평화지도 특별전을 통해 ‘대한민국최고기록인증’을 받은 작가로도 유명하다. 현재 그의 평화지도 작품이 소장된 UN 국가로는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 등 22개국이고, 21개국으로부터 ‘세계평화지도 기증증서’(World Peace Map Donation Certificate) 외교문서를 받아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부에서 보관중이다. 한편 김포시 홍보대사이기도한 한한국 교수는 6종의 독창성이 뛰어난 한글서체를 개발해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한 독특한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를 세계 최초로 완성하고 있는 국내외 유일의 '세계평화작가'다. 현재까지 200만자의 한글로 전 세계 37개국 대형 평화지도 경기도 김포에서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사람들
    2017-05-16
  • 종영 앞둔 '역적' 김지석, 쓸쓸함이 고스란히...'여심 흔들'
    ▲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역적’ 김지석의 처연한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지막까지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희대의 폭군 연산군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지석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산(김지석 분)의 처연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껏 수척해진 김지석의 얼굴은 앞으로 다가올 연산의 위기를 직감케 했다. 특히 체념한 녹수(이하늬 분)와는 반대로 얼이 빠진 듯 안타까운 표정을 지은 김지석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 15일 방송에서 연산을 따르던 중신들 조차 배신하며 반군들이 궁 안까지 진입하여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초조한 모습으로 왕의 몰락을 예고한 바. 오늘 방송될 30회에서 연산의 처참한 말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스틸컷에서는 괴로움에 빠져 새하얗게 질린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쓸쓸함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김지석의 애처로운 표정은 여심까지 완벽하게 흔들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석은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대본 리딩 현장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열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한편 종영을 앞둔 '역적'은 연산 김지석의 안타까운 운명의 서사시가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5-16
  • ‘이름 없는 여자’ 최윤소, 오지은 기습 등장에 ‘기절초풍’
    ▲ 사진제공 = ‘이름 없는 여자’ 화면 캡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15회분에서 윤설(오지은)은 술에 취한 김무열(서지석)을 집으로 데려다주며 비디오폰에 자신의 얼굴을 비췄다. 정체를 들킬 수도 있는 위험한 작전을 시작한 것. 무방비 상태로 윤설을 보게 된 구해주(최윤소)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위드그룹의 딸 해주는 여리에게서 짝사랑했던 무열을 가로채 가정을 꾸렸다. 그녀는 복수하겠다던 여리가 신변비관으로 자살했다는 소식에 놀랐지만 이내 안심했다. 그러나 타인의 불행으로 일군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윤설(오지은)이 여리일 적 그렸던 그림을 해주의 집으로 보낸 것. 그를 본 해주는 기겁함과 동시에 여리의 생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에 엄마 지원(배종옥)이 조사에 나섰으나, 여리의 사망은 확실했다. 누군가가 보내온 그림엔 아무 지문도 없었고, 사고 당시 발견되지 않았던 시신도 3개월이 지난 후 유서와 함께 발견됐기 때문. 겨우 불안감을 떨친 해주였지만 이번에는 남편 무열이 속을 썩였다. 결혼 후 절대 한눈팔지 않던 그가 밤중에 집을 나가더니 안하던 거짓말까지 하는 것. 해주는 그런 무열을 의심했고, 이들 부부 사이를 갈라놓으려 무열에게 접근한 윤설의 1차 계획은 성공적이었다. 다음으로 그녀는 꽤 위험한 작전을 펼쳤다. 사랑했던 여자를 버린 벌로 ‘남자 신데렐라’, ‘거지 왕자’라는 말을 들었다며 우울해하는 무열의 마음을 위로, 만취한 그를 집까지 데려다준 것. 그리고 초인종을 눌러 해주에게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이로써 해주는 여리의 생존을 또다시 의심하게 됐다. 과감한 동시에 위태로운 복수에 돌입한 윤설. 본격적으로 자신을 찾아내려 촉을 세울 해주를 따돌리고 무사히 위드그룹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이름 없는 여자’. 월~금 저녁 7시 50분 KBS 2TV 방송.
    • 연예·방송
    2017-05-15
  •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 큰 호응 속 성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사랑의 정원, 수국 정원, 향기정원 등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1억 송이 꽃들의 향기로운 유혹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입추의 여지없이 가족단위 관광객으로 인기로 마무리 되었다. ▲ '최성' 고양시장과 퍼레이드를 펼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퍼포먼스'/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를 잡은 고양꽃박람회는 17일간의 장정 끝내고 14일 폐막까지 개성만점 주제별 야외정원과 다채로운 실내전시관, 플라워 퍼포먼스, 퍼레이드 그리고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매일 밤 9시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지난 5일 어린이날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린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은 시민들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군악대, 해외 민속공연 등이 참여하는 '플라워 퍼레이드'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이 되었다. ▲ 밴드'노크식스, 록시', 퍼레이드를 펼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플라워퍼포먼스' / 어쿠스틱 컴패니 제공 이번 '꽃향기 무대, 신한류 무대'의 상설 무대 공연 출연진 중에서는 밴드 노크 식스(KNOCK6), 록시(ROXY), 걸그룹 비타민엔젤 등 요즘 트렌드에 맞는 출연진이 인기를 모았고, 새로운 음반 '당신의 여자'로 활동하는 가수 임단아를 비롯한 줌바 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5개국 300여 개의 화훼 관련 기관, 단체, 업체가 참가하여 4월 28일 금요일부터 5월 14일 일요일까지 고양시 호수공원 일대에서 펼치면서 진행, 화훼 수출계약 6년 평균 3000만 달러를 체결, 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접목선인장, 장미, 다육식물 등이 수출돼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 연예·방송
    2017-05-15
  • 日 검찰, 관세법 위반 혐의 한국인 4명 기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현금 약 7억 3천만 엔(약 72억 3800만 원)을 신고하지 않고 국외로 반출하려 했다며 후쿠오카(福岡) 지검은 12일, 관세법 위반죄로 한국인 남성 4명을 기소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 사건이 발생한 당일, 후쿠오카시 중심부에서 은행으로부터 인출한 현금 약 3억 8천만 엔을 강탈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지만, 수사 당국은 4명이 강탈에 관여했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후쿠오카 지검에 따르면, 4명 모두 무직이며 연령은 31~36세다. 범행 인정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후쿠오카현 경찰에 따르면, 4명은 "자동차 구입을 위해 맡아 놓은 돈이었다"는 등으로 설명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4명은 성명 미상자 등과 공모해 4월 20일 오후, 현금을 1인당 1억 8천만 엔~1억 9천만 엔씩 거의 4등분한 뒤 캐리 백에 넣어 후쿠오카 공항에서 홍콩으로 반출하려 했다고 한다. 2명은 수하물 검사를 통과한 이후였기 때문에 관세법의 무허가 수출미수죄를, 검사 전이었던 다른 2명은 동법의 예비죄를 적용했다. 관세법은 100만 엔이 넘는 현금을 신고하지 않고 해외로 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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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5-15
  • 물러설 수 없는 연변 FC, 포기할 수 없다
    ●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교수) 연변부덕은 1대 2의 아쉬운 패배로 기대했던 홈장전 두번째 승리가 무산되었다. 승리에 대한 갈망으로 선수들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열심히 뛰었으나 실력차이는 물론 컨디션 난조로 홈장전 두번째 패배를 감수해야만 했다. 이번 홈장전 패배로 연변은 꼴찌로 추락하면서 슈퍼리그 잔류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1승이 절실한 연변으로서는 연이은 산둥 루넝과의 홈경기에서 더욱 큰 부담을 안게 되었다. ▲ 연변부덕은 13일 오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슈퍼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베이징 궈안에 1-2로 패배했다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왜냐하면 팀 멤버들의 구성만 보더라도 많은 국대급 선수들을 보유한 베이징 궈안은 객관적인 전력상 연변보다 한수 우위에 있는 팀이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저조한 성적 때문에 갈길 바쁜 연변이 조급성을 앞세울 때 베이징 궈안은 완전히 여유를 갖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을 뿐만아니라 기회를 그대로 결과를 바꿀줄 아는 노련한 경기운영을 했기 때문에 승자의 자격이 있었다. 이와같은 사실은 경기과정에 나타난 기술통계수치로도 어느정도 알수 있다. 전반전만 해도 연변은 상대방의 거센 압박에 밀려 제대로 된 공격을 선보이지 못했다고 볼 수 있는데 특히 윤빛가람이 컨디션 난조로 무거운 몸놀림 보여주면서 그에 따라 조직력도 많이 둔화된 감을 주었다. 전반전만 보더라도 공격력을 대변하는 슈팅면에서 상대방은 8번의 슈팅은 물론 3번의 절대적 챤스(10분, 28분, 38분)에 1득점을 기록하였으나 연변은 고작 2번의 슈팅밖에 없었으며 1득점에 그치는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어떻게 보면 공격효률성은 높았다고 볼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전반전은 열세한 경기였으며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결코 1대1 무승부가 아니었다는 생각이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이 선제 골을 허락한 원인은 38분에 연변이 상대팀을 몰아부치다가 공격이 차단된 후 기습적인 상대의 빠른 역습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한데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구즈믹스의 컨디션 난조와 수비수들의 협력수비 미숙으로 믿었던 수비가 한순간에 완전히 무너졌다는 점이 아닌가 싶다. 후반전 53분에 있었던 실점은 연변의 스티브가 공격과정에 부상당하면서 경기가 중단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계속 진행한 상대팀의 비매너적인 스포츠맨십과 심판의 애매한 판정이 겹치면서 또다시 상대팀의 역습과정에 수비진에서 일마즈의 공간침투를 제대로 막지 못한데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것은 새로운 수비조합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한광휘의 재발견과 활발한 스티브의 공간침투와 득점력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전반전 32분에 있었던 연변의 동점골이 바로 왼쪽측면에서 한광휘가 상대의 뒤공간에 허를 찌르는 패스를 연결하면서 스티브가 기막힌 문전포착 능력에 힘입어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 이번 경기에서 연변은 비록 공 통제률 55%대 45%, 패싱성공률 80%대 77%로 홈이라는 이점 때문에 경기내용면에서는 다소 우세하면서 경기력은 괜찮았으나 결국 결과로 말해야 하는 축구에서 결국 패한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연변은 이젠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그러나 시즌 일정이 많이 남아 있는 만큼 포기할순 없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팬들의 응원이 더 필요하다.
    • 스포츠
    2017-05-15
  • ‘가장 우방이 됐으면 하는 나라는?’ 중국인 선택은 ‘러시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는 스페인 real instituto elcano연구소가 11개국에서 ‘국제 무대에서 가장 우방이 됐으면 하는 나라’를 조사해 결과를 내놓았다고 11일 보도했다. 조사 결과, 중국에서는 ‘러시아가 외교 정치의 우방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2월부터 3월까지 진행됐으며 중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칠레, 에콰도르, 모로코, 일본, 터키의 총 4468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각국의 응답자는 약 400명씩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무대에서 가장 우방이 됐으면 하는 나라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중국인의 40%가 러시아를 첫째로 꼽았으며 나머지 15%는 둘째로 꼽았다. 중국인 가운데 미국을 첫째로 꼽은 사람과, 둘째로 꼽은 사람은 각각 11%, 7%였다. 같은 질문에 미국인의 7%는 러시아를 첫째로 꼽았으며, 8%는 둘째로 꼽았다. 또 미국인의 35%는 “어느 나라가 미국의 가장 적합한 우방국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일본인의 90%는 미국을 ‘최고의 우방’으로 꼽았다. 이밖에 칠레, 에콰도르, 모로코 사람들도 미국이 첫째가는 우방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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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5-15
  • 제1회 중국·연변 일대일로 국제상품박람회 6월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제1회 중국·연변 일대일로 국제상품박람회가 6월 23일부터 9월까지 연길, 돈화, 도문, 훈춘 등지에서 순회의 형식으로 열린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발전, 혁신, 합작, 공영”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일대일로 국제상품박람회는 6월 23일 연변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의 개막을 시작으로 9월까지 연길, 돈화, 도문, 훈춘 등지에서 순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변현지상품전시구역, 국제전시구역, 패션전시구역, 식품전시구역(국제전시예술쎈터광장에 50개 부스, 연길만달광장에 70개 부스), 공예품전시구역 음식전시구역 등으로 나뉘어 전시하게 된다. 연변현지상품전시구역은 연변에서 제조한 브랜드 상품을 전시하며 국제전시구역에는 일대일로 및 주변국가의 지역특색상품, 공예품, 문화상품 등 특색상품을 전시한다. 주관 측인 연변서비스무역협회는 현재까지 파키스탄, 로씨야, 인도, 베트남, 네팔 등 국가와 국내 10개 성(구), 시의 기업참석이 확정된 가운데 국내 상공인은 400명, 국외 상공인은 100명 좌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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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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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장수쑤닝 첫승, 연변 FC 리그 최하위… 잔류 '적신호'
    ▲ 14일, 장수 쑤닝은 홈에서 산둥 루넝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쑤닝호"는 다시 출항하였다고 말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슈퍼리그에서 부진을 겪던 장수 쑤닝은 홈에서 산둥 루넝에 2-1로 승리하면서 9경기만에 리그 첫승을 이뤄냈다. 쑤닝은 전반 산둥 루넝에 첫 골을 허락한 상황에서 후반 하미레스의 동점골과 테세이라의 역전골로 리그 첫승을 이뤄냈다. 그중 테세이라의 역전골은 추가시간에 해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쑤닝호' 는 오늘부터 다시 출항하였으며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쑤닝은 이날 승리로 1승 4무 4패, 7점으로 골 득실차로 창춘을 밀어내고 강등권에서 벗어났으며 창춘과 연변은 강등권에 떨어졌다. 현재 연변은 1승 3무 5패로 리그최하위를 기록하며 잔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 스포츠
    2017-05-15
  • 中, 수입 화장품 ‘심사·비준에서 등록·접수로 변경’
    ▲ 중국의 비특수 용도 화장품 수입이 ‘심사·비준에서 등록·접수로 변경’하는 개혁 시범이 12일 상하이(上海) 항구에서 정식 가동되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의 비특수 용도 화장품 수입이 ‘심사·비준에서 등록·접수로 변경’하는 개혁 시범이 12일 상하이(上海) 항구에서 정식 가동되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올해 1월 중순,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과 국가품질검사검역총국은 공동으로 상하이 푸둥신구(浦東新區)에서 비특수 용도 화장품 수입에 대해 등록·접수 관리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는 공고를 발표했다. 공고에서는 2017년 3월 1일에서 2018년 12월 21일까지, 상하이 푸둥신구에 등록되어 있고 푸둥 항구를 통해 처음으로 비특수 용도 화장품을 수입하는 기업에 대해 지금 실시하고 있는 심사·비준 관리에서 등록·접수 관리로 변경한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등록·접수 관리제도로 변경 후, 관련 부서에서는 5개 근무일 내로 등록·접수 증빙을 발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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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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