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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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한우호협회, 한중우호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0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베이징지역 결승전이 5일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있었다. 중국 현지 매체 중화넷(中華網)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베이징의 7개 대학교에서 추천한 선수 17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웅변과 그림 설명하기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올해 웅변 주제는 “중국의 꿈”이었다. 심사 위원들은 웅변 내용과 언어, 기교를 심사 기준으로 참가자의 수준을 평가했다. 베이징 제2외국어대학교의 양창(楊暢)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했다. 베이징 지역 우승자는 12월 19일 성도(成都)에서 진행되는 전국 결승전에 참가한다. 2006년에 처음 시작된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1년에 한회씩 진행되며 현재 중국에서 규모와 범위가 가장 큰 전국적인 한국어말하기대회로 한국어 학과를 설치한 중국의 모든 대학교들이 참가할 만큼 영향력이 상당하며 중한 교류에 힘을 보탤수 있는 우수한 한국어 인재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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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전경련, 업종별 단체 대상 한·중·일 경쟁력 설문 결과 발표
    [동포투데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국내 주요 업종별 단체 및 협회 30곳을 대상으로 한·중·일 경쟁력 현황 비교를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국내 주요 업종별 단체 및 협회 30곳을 대상으로 한중일 경쟁력 현황 비교를 조사한 결과, 중국에 가격경쟁력이 밀린다고 응답한 단체가 21곳인 가운데, 기술에서도 이미 추월당했거나 3년 이내에 기술을 추월당할 것이라고 응답한 단체도 19곳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쟁 일본기업에 기술적으로 뒤쳐질(13곳)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마저 일본에 비해 유사하거나 열세에 있다고 응답한 단체도 14곳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국내 산업이 과거 ‘중국에는 기술 우위, 일본에는 가격 우위’라는 공식이 깨지고, 중국의 가격경쟁력과 일본의 기술력 사이에 낀 ‘샌드위치’ 신세에서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잃어가는 ‘샌드백’ 신세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경쟁력 전망에 대해서도 응답단체 24곳 중 22곳이 중국과의 경쟁에 부정적 전망을 하였고, 일본과의 경쟁력 전망에서도 응답단체 20곳 중 13곳이 악화를 예상해, 중·일에 기술과 가격 경쟁력 모두에서 위기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 경제상황, 금융위기 수준 이상 체감, 장기침체 우려 목소리도 커 現 경제상황에 대해 30개 중 20개의 업종별 단체가 ‘매우 심각하며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으며, ‘다소 심각하나 단기간내 회복가능하다’고 응답한 단체는 7곳으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위기 수준이 아니다’와 ‘다른 나라에 비해 좋은 상황’이라고 응답한 곳은 3곳에 불과했다. 2008년 금융위기와 비교했을 때 체감하는 수준이 ‘더 크다’는 답변이 7개, ‘비슷하다’는 답변이 15개로, 현재 경제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일과의 경쟁력 확보 위해서는 기업규제 완화가 가장 절실 중국·일본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정부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에 대해, 조사대상 30개 단체 중 15곳이 ‘기업규제완화’라고 대답했다. 이외에도 ‘법인세 인하, 세액공제 확대 등 세제감면’(11곳), ‘R&D 지원’(8곳) 등이 중국·일본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조사되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기업이 성장 한계를 돌파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규제개혁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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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박태하 감독의 도전 또 통할가?
    [동포투데이] 축구결책층은 물론 연변FC 상하가 슈퍼리그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변팀의 관련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시즌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할 감독진 인선 구성이 완료되고 선수단 보강, 영입 작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되면서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기가 막힌 신화를 써낸 박태하 감독이 여세를 몰아 슈퍼리그에서도 그 도전이 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하 감독은 새 감독진 구성에서 선수시절 수비수였던 이림생감독(심수우항팀 전임 감독)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였고 김성수 전 울산현대팀 키퍼 코치, 연변FC 선수들과 친화력을 자랑하는 문호일, 다년간 심수에서 사업(축구 관련)하며 차범근감독과도 친분을 쌓은 류건강을 체능코치로 발탁,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이외 박태하 감독은 2명 정도의 한국적 공격수의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적용병 5명 가운데 3명을 한국인 선수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 목표를 소박하지만 현실적으로 잡았다. 바로 슈퍼리그 잔류다. 그는 래년 시즌 팬들의 기대가 크겠지만 오랜만에 1부리그(슈퍼리그)에서 뛰는만큼 슈퍼리그 잔류가 최종 목표라며 무엇보다 슈퍼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해남 전지훈련에서 45명 내지 5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려 면밀한 관찰을 통해 팀 골격을 짤것으로 보이며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40명 정도, 한국 전지훈련에서는 35명 정도의 선수단 규모로 축소해나가며 최종 30명으로 옥석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하 감독이 중국 축구무대에서 일으킨 신드롬으로 한국적 감독들의 중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연변의 히딩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가 내년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감독 박태하의 도전이 또 한번 통할수 있을지에 수많은 사람들은 흥분에 떨기도, 가슴을 졸이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연변FC가 가야 할 길은 더욱 힘들 것이다.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출은 이제 모두 지나간 역사이다. 내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지만 절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라면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하 감독의 말이다. 220만 연변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하 감독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연변일보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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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결혼 3개월 만에 잠적 '남편'…알고보니 8번째 '부인'
    <사진 제공 포커스뉴스> [동포투데이] 폭언에 금전까지 요구하다 결혼 석 달 만에 잠적한 남편(45)을 상대로 아내가 낸 혼인무효 청구 소송에서 항소심 재판부가 1심 판결을 뒤집고 아내 손을 들어줬다. A(38)씨는 2013년 초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세계적인 외국계 투자은행에 다닌다고 소개한 남편과 만났다. 둘은 같은해 6월 혼인신고를 했다. 남편은 결혼식 준비 당시에도 A씨를 일절 돕지 않았고 혼인식 후에도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 오히려 간질환을 앓고 있다며 A씨에게 돈을 달라했고 "돈이 없다"는 A씨에게 폭언을 퍼부었다. 그러다가 그해 9월 연락을 끊었고 2개월 뒤 남편은 먼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소송 준비를 위해 서류를 떼던 A씨는 남편이 5번의 이혼과 2번의 혼인무효 전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자신이 8번째 부인이었다는 사실에 "결혼을 아예 무효로 돌리고 위자료를 달라"며 '맞소송'을 냈다. 1심은 부인이 가출한 증거가 없다며 남편의 이혼 청구를 기각했지만 동시에 A씨의 혼인무효 요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함께 혼인신고를 한 만큼 본인도 혼인의사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게 1심 재판부의 이유였다. A씨는 포기하지 않고 남편이 4년 전에도 인터넷으로 만난 여성과 한 달여 만에 결혼해 1억8000만원을 뺏은 사실을 찾아 항소했다.남편은 과거에도 외국계 증권사에 다닌다고 거짓말을 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피해여성들을 만들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항소1부(수석부장판사 민유숙)는 "남편이 오로지 돈을 편취할 목적으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1심을 파기하고 A씨가 낸 혼인무효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6일 밝혔다. 재판부는 "함께 혼인신고를 했지만 이는 남편의 의도를 알지 못한 채 한 것"이라며 "남편에게는 참다운 부부관계를 설정하려는 의사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남편으로부터 실제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A씨가 요구한 위자료 5000만원 가운데 500만원만 인정했다. 포커스뉴스 노이재 기자 nowlj@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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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남북한 자원봉사 축제한마당… 탈북주민 함께 만든 ‘통일김치’
    ▲ ‘착한 쉐프의 통일김치’ 행사장 전경 [동포투데이] “남한 김치는 김치를 담자마자 보쌈을 싸서 먹는데 북한 김치도 바로 먹나요?” 5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서 고양시민과 북한이탈주민(탈북민)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김치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어울림커뮤니티가 주최한 ‘착한 쉐프의 통일김치’ 행사에서 고양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 자원봉사자들은 탈북민들을 초청, 북한의 김치와 남한의 김치를 함께 담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는 (사)두드림청소년자원네트워크, 사랑의열매자원봉사단 고양시지부, (사)천수천안, 고양평화여성네트워크, (사)만남 고양파주지부, 청소년발전소in, 야초울, 고양청년네트워크, 윗동네친구들의모임, 고양파주신천지자원봉사단, (사)국제문화예능포럼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행사는 ▲행사소개 및 인사소개, 미니공연(1부) ▲북한김치 만들기 및 음식문화 체험(2부) ▲평화통일 염원 김장 나눔(3부)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은 남북한 김치를 동시에 시식하고, 윗동네 문화체험 부스를 통해 이색적인 재미를 느꼈다. “말로만 듣던 북한 김치를 먹어봤는데 싱겁긴 했지만 시원했다”, “빨리 남한과 북한이 통일을 해서 북한 김치도 마음껏 먹어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후 지역 어르신 및 소외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북한의 생태김치와 남한의 김장김치를 반반씩 담은 통일김치박스 10kg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탈북민 30여 가구는 다음 주 파주경찰서를 통해 전달받을 예정이다. 10년 전 북한에서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왔다는 윗동네친구들의모임 자원봉사자 이현순씨는 “우리는 더 이상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 바로 자원봉사자가 되고 싶다”며 “이번 고양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를 통해서 남한에 자원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양파주신천지자원봉사단 이정희 부단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탈북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에 대한 편견이 생각보다 심했다는 것을 느꼈다”며 “북한 주민도 우리랑 특별히 다른 게 없이 같은 한국인임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사)국제문화예능포럼 박지연 이사장은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행사를 멋지게 이뤄가는 모습을 보며 너무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연합활동을 통해 많은 일들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어울림커뮤니티 노권영 매니저는 “남과 북의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되면 통일도 자연스레 가까워질 것”이라며 “평화통일특별시로 도약할 고양시에서 시작한 자원봉사네트워크가 실제 통일이 되었을 때, 남북한이 ‘진실된 하나’가 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의 ‘김치 만들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운데, 고양시에서 시작된 이번 행사가 남북통일의 시기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5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진행된 ‘착한 쉐프의 통일김치’ 행사에서 고양시민들이 남북한 김치를 맛보고 있다. ▲김치 시식하는 외국인 ▲김치를 만드는 손범규 고양시 덕양구갑 당협위원장과 김태원 덕양을 국회의원 ▲김치를 만드는 박준 경기도당 고양덕양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외국인에게 김치 만들기 시범을 보여주는 자원봉사자 ▲ ‘착한 쉐프의 통일김치’ 김장 나눔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 ▲평화통일 염원 김장 나눔식 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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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인터뷰] 탈북민 삶 만족도 급감?
    ▲윗동네친구들의모임 자원봉사자 이현순씨. [동포투데이] “저만큼은 받기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탈북민은 더 이상 받는 사람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죠.” 남한 정착 10년, 자본주의 적응 여전히 괴로워 5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열린 어울림커뮤니티 주최 ‘착한 쉐프의 통일김치’ 행사장에서 만난 윗동네친구들의모임 자원봉사자 이현순씨는 탈북 후 경험에 대해 회상한다. 10년 전 북한에서 자유를 찾아 남한으로 왔다는 이씨는 목숨을 걸고 죽음의 경계를 뛰어 넘어 왔다며, 웬만한 정신력이 아니고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고백한다. 그녀에게 남한은 전혀 다른 세상이었다. 꽉 짜여진 틀 속에서 자유로운 생각 한 번도 해보지 못하고 살아왔던 사람에게 남한의 자유경제체제는 너무나 낯설고 힘들었던 것. “그런데 현재 탈북민이 받는 대우는 어떻습니까? 북한 출신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편견 속에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론 우리는 말투를 바꿔가며 마치 남한사람인 듯 우리를 숨기며 살아가고 있기도 합니다.” 탈북민 삶 만족도 하락 이유, 받는 데만 익숙해져서 최근 탈북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남한에 정착한 지 10년이 지나면서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본주의 적응의 어려움, 남한사회의 편견 등이 주요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이씨는 보다 더 근원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정부기관의 도움으로 남한에 적응하는 동안 민간단체, 교회, 성당 등 우리를 돕는 곳이 많아요. 이러다 보니 사선을 넘었던 정신력은 사라지고 받는 데만 익숙해져버리죠.” 그녀의 증언에 따르면 탈북민은 ‘받기만 하는 사람’으로 전락해 있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겠다는 강한 정신력은 어느새 사라져 있었던 것이다. ▲5일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진행된 ‘착한 쉐프의 통일김치’ 행사. 그들이 행복해지는 방법, ‘자원봉사’ 그리고 ‘연합’ “이러한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저만큼은 이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정말 치열하게 저 자신과 싸우며 기도하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후배 탈북친구들에게도 우리는 그렇게 하지 말자고 서로 다짐하고 격려했습니다.” 사라져가는 정신력에 위기의식을 느낀 이씨는 고양시의 탈북민들을 모아 윗동네친구들의모임을 결성, 더 이상 받는 사람이 아닌 주는 사람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자원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윗동네친구들의모임은 고양시 내 자원봉사단체들의 연합체인 고양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에 참여, 자신들이 북한에 만들어 온 ‘김치 만들기’ 실력을 뽐냈다. 하나 된 남북한 자원봉사자들, 통일 앞당긴다 “우리 윗동네친구들의모임은 이번 고양국제자원봉사네트워크를 통해서 남한에 자원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탈북민들도 긍정적인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남한생활에 잘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윗동네 사람들이라고 강조한 이씨는, 남한 사람들이 편견 없이 기다려주신다면 얼마든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이씨는 북한의 김치를 궁금해 하는 아랫동네 자원봉사자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나 좋다고 고백하며, 남한과 북한의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되면 통일도 가까워지리라 기대한다. “언젠가는 윗동네 아랫동네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으로 하나로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우리는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될 수 있겠죠?” 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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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중국 민요가수 김미아 (金美兒, 진메이얼/JIN Meier) - 새타령
    이름: 김미아 (金美兒, 진메이얼/JIN Meier)본명: 김매 (金梅, JIN Mei/진메이)영어명: M.King / Mayer별명: 흰 돼지 (백저/白猪)본적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 조선족생년월일: 1984년 3월 27일가족: 부모, 동생키: 164cm직업: 가수별자리: 양자리혈액형: O형종교: 불교취미: 쇼핑, 노래, 춤, 작곡, 요리출신교: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연기학과기획사: 북경백접(百碟)문화예술유한회사주요성취: 2008년 CCTV 성광대도(星光大道) 연간 총 우승자데뷔: 2005년 10월1일 CCTV 환락중국행, 소장품: CD, 향수, 신발, 모자좋아하는 것 가장 좋아하는 옷: 한복좋아하는 음식물: 매운 것좋아하는 음료수: 물좋아하는 과일: 두리언좋아하는 색갈: 검은색좋아하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좋아하는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 (Pierce Brosnan)좋아하는 무용가: 샤키라 (Shakira)좋아하는 노래: Through t좋아하는 드라마: 탐정 실리즈좋아하는 계절: 여름좋아하는 곳: 모래 사장, 个边좋아하는 운동: 산책, 골프학생때 좋아하는과목: 역사, 영어, 수학좋아하는 몸 부위: 코좋아하는 레저 방식: 온천가고 싶은 곳: 타히티언제든지 축복하는 것: 가족들의 건강송망: 최고의 실력파 가수가 되고 싶다예술경력어릴 때 부터피아노 배움2004년연변 예술학원 성악학과 졸업2005년 7월북경백접문화예술유한회사와 계약해 직업 가수 됨공연경력2012년9월 17일 계서시(鷄西市) 문화센터 4월 28일 상남(商南) 찻잎제 1월 22일 용해 설야회 (겨울의 한 횃불)2011년8월 15일 CCTV-3 8월 8일 도문강 문화관광제 축전 개막식6월 11일 중화정·해협연 제3회 해협포럼 개회식 야회5월 3일 상주(常州) 엄성(淹城) 대형콘서트4월 26일 환락중국행 - 매력 귀양(貴陽)1월 12일 BTV 2011년 설야회 녹화2010년12월 2일 환락중국행 - 매력 의빈(宜賓)의 여행10월 23일 제6회 중국 설창예술 모란상 수상 야회9월 22일 홍콩 제11회 대형 추석야회9월 15일 환락중국행 - "매력 조장(棗莊)·하이(夏而)그룹과의 만남"8월 29일 CCTV-7 매력 부곡(府谷) - 슈퍼스타 공연7월 27일 심련심예술단 내몽고 오르도스시 위문 대형공연7월 18일 환락중국행 - 매력 은천(銀川)7월 15일 제6회 세계합창대회 개막식5월 18일 제16회 삼문협(三門峽) 국제황하(黃河)관광제 개막식5월 16일 환락중국행 - 매력 개원(開原)3월 08일 CCTV 3.8 기념야회서 요패나(姚貝娜) 등과 2009년12월 26일 신 중국 외교 60주년 기념 및 2009년 외국주재 외교관 그리고 가족 위문 친목회12월 18일 제5회 중국 (삼아) 국제 텔레비전 광고 예술절 수상식 야회11월 20일 남녕(南寧) 민요축제 개막식10월 30일 귀주(貴州) 여파(荔波)예술축제10월 24일 봉양(鳳陽) 화고절 개막식10월 20일 광서(廣西) 남녕(南寧) 국제민요예술축제10월 06일 제11회 한중가요제 (중국명: 중한가회)10월 03일 「의춘월 중화정」 2009 CCTV 추석야회9월 27일 한국 KBS 3일의 프로그램 참가9월 18일 연길텔레비전국 국경일 특별프로 녹화 참가9월 12일 CCTV 심련심예술단, 회래(懷來)9월 08일 성광대도 국경일 특별프로 녹화 참여9월 01일 CCTV 심련심예술단, 대경(大慶)8월 31일 「민족심·양안정」 대형 문예야회8월 08일 「청춘만세」- 보정(保定)8월 07일 환락중국행 - 매력 반금(盤錦)8월 02일 CCTV 「여닌상약」(당신과의 만남)7월 11일 「제10회 중국·호흐호트 소군(昭君) 문화축제」 성광대도 우승자의 호흐호트 콘서트7월 03일 「성세환가」 공군 정치부가무단 스타 콘서트 (무한 홍산체육관)7월 01일 「성광요룡성 (星光耀龍城)」 상주(常州) 올림픽체육중심 신성체육관, 노래 6월 13일 환락중국행 - 매력 공래(邛崍)5월 11일 5·12 대지진 1주년 청천(靑川) 기념공연5월 09일 SBS 참여5월 08일 CCTV-3 몽상극장, 염성(鹽城) 대형 스타공연5월 01일 "신심중국" 북경 국제체육장 "새둥지" 대형콘서트 (성룡·왕제·장우와 노래 )4월 19일 12運 맞이·문명도시건설 문예야회 겸 기동의식 (해발완 구), 노래 1월 10일 CCTV-3 특별프로 성광요상요(星光耀上饒)2008년CCTV-3 오디션 프로 서 연간 총 우승자제29회 베이징 패럴림픽 (북경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 김미아가 소속된 밴드 , 노래 개인영예2008년 성광대도 연간 최종 우승자2010년 제14회 청년가수대회 유행곡 부문 예선 제1위,공군정치부 문공단을 대표해 결승경기에 제1위 취득2010년 제14회 청년가수대회 유행곡 부문 결승경기 제8위2012년 제14회 운남(雲南) 통해화가(通海花街) 개막식 대형 문예공연2012년 제30회 CCTV 설야회에 노래 "동천리적일파화"(겨울의 한 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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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새누리 “북한인권법, 정기국회 내 통과시켜야” 촉구
    [동포투데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여당 간사 심윤조 의원·김영우 의원은 6일 새누리당이 북한인권법을 정기국회 내 처리해야 한다는 명서를 6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여야 지도부는 지난 2일 새벽 심야 협상에서 북한인권법을 정기국회내 합의처리 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정기국회 회기가 3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신속한 추가협의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과연 야당이 북한인권법 통과에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북한인권법의 실질적인 국회내 통과를 담당하고 있는 소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상임위원장과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서“새정치민주연합은 정기국회 내 북한인권법 합의 처리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은 또 "북한인권법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되었으나, 그간 야당의 반대로 19대에 이르기까지 10년이 넘도록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법안"이라며 "이제 북한인권법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인권법은 북한주민들의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7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되었으나그 간 야당의 반대로 19대에 이르기까지 10년이 넘도록 그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법안이다. 현재 여야가 각각의 통합법안을 지난해 11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상정해 2015. 2월 법안심사소위 논의 이후 외통위 여야 간사간 협의를 진행하였고, 간사간 협의내용에 대해 각 당 외통위원들의 조율을 거쳐 지난 8월말 지도부에 보고후 양당 지도부간 협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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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슈퍼맨’ 사랑, 야노시호 빼다 박은 요가 실력 大 공개!
    사진제공 : KBS 2TV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야노시호와 사랑이 쏙 빼 닮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늘(6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07회 ‘기다림이 주는 선물’이 방송된다. 이중 UFC 경기 준비중인 추성훈을 대신해 야노시호가 사랑과 하루를 보낼 예정. 이 가운데 야노시호는 사랑과 함께 요가를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고 밝히며 커플 요가 도전에 나선다. 공개된 스틸 속 야노시호와 사랑은 노란색 커플 요가복을 입고 함께 요가를 하고 있는 모습.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요가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야노시호와 사랑은 환한 웃음을 터뜨리고 있는데 상큼한 미소가 붕어빵처럼 닮아있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사진제공 : KBS 2TV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사랑은 외모뿐만 아니라 엄마를 쏙 빼 닮은 유연함과 길쭉길쭉한 팔 다리를 자랑했다. 사랑은 처음 배우는 요가임에도 불구하고 ‘아치 자세’부터 한 발로 중심을 잡아야 하는 ‘나무 자세’까지 고난도 동작들을 척척 소화해 감탄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사랑의 요가 자세를 유심히 지켜보던 요가 선생님은 “(시호씨와) 몸매가 닮았네요”라고 말해 야노시호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데칼코마니 야노시호와 사랑, 러블리 모녀의 커플 요가 풀 스토리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요즘 야노시호 유전자가 자기 주장하는 중인 듯 사랑이 넘나 예쁨!”, “사랑이 유연한 거봐 대단해요~”, “오랜만에 시호-사랑 러블리 모녀가 나오다니.. 기대되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6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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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민앤지, 사내문화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전달
    [동포투데이] 플랫폼을 통한 IT서비스 퍼블리싱 전문기업 민앤지(214180, 대표 이경민)는 지난 5일 서울 송파구거여동 일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민앤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가정 40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에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실시됐으며, 민앤지 임직원들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직접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했다. 민앤지 커뮤니케이션실 배재형 실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에 언제나 앞장서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5회째를 맞이 했다”라며 “민앤지가 항상 이용자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했던 것처럼 언제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탄봉사를 주관한 트러스트앤스마일(TRUST&SMILE)은 오는 12월 8일까지 갤러리 라메르에서 ‘마음이 더 예쁜 글 나눔 전시회’를 개최하며 관람문의는 전화(02-730-545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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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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