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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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게릴라 공연’ 인기만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Big Party in Bazaar’ (바자르에서의 파티 한마당)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 내 야외무대 및 거리에서 열리는 게릴라식 공연과 퍼레이드가 엑스포공원을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 퍼진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실크로드의 다양한 국가들이 모여 각국의 문화를 즐기고 다른 문화와 소통하는 체험의 장이다. 엑스포 공원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 실크로드의 독특한 옷감, 전통차, 음식, 수공예품 등을 한곳에 모아 실크로드를 한눈에 보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관객들이 다른 나라의 전통 음식을 먹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동안 어딘가에서 공연 소리와 관객들의 환호가 들려 눈길을 돌려본다. 중앙무대에서 거리공연이 게릴라식으로 펼쳐져 관객들을 하나 둘씩 모으더니 어느새 무대를 꽉 차게 둘러서 모두 함께 공연을 즐기게 되는 것이다. 그랜드바자르를 시끌벅적한 축제의 장으로 만드는 공연단은 실크로드 도시의 전통과 문화를 보여줌은 물론 현재 가장 유행하고 있는 문화를 통해서 미래의 문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Big Party in Bazaar’는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쌍방향 공연으로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게릴라성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문화의 전달, K-POP과 각국의 대중음악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준다. Bazaar Big Party Stage는 3개의 스테이지로 구분되어 있다. ‘A-POP Show’는 중국기예단, 베트남, 한국, 태국으로 구성된 공연으로 K-POP이 주도하는 동남아시아 젊음이 모여 만드는 댄스축제. 약 15분 내외의 공연이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 즐기는 참여프로그램 운영된다. 두 번째 ‘Spinning Show’는 가면 삐에로와 수피댄서, 스피닝걸, 훌라후프, 리듬체조로 구성되며 실크로드의 유대관계, 동질성을 강조한 ‘원’의 무대를 펼치며 약16분 내외의 공연이 진행되고 모든 공연단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형태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마지막 ‘Oriental Show’는 인도 마술사, 인도 댄서, 터키 밸리댄스로 구성되어 오리엔탈을 대표하는 화려한 인도와 터키 춤의 향연으로 약15분 내외의 공연진행, 관객과 함께 즐기는 참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Bazaar Street 공연은 차력사, 비보이, 검투사, 운영요원, 판토마임으로 구성된다. 관객과의 해프닝 이벤트를 벌이는 스트롱맨, 운영요원을 괴롭히는 나쁜 검투사와 착한 검투사의 격렬한 전투, 관객과 함께 진행하는 쌍방향 판토마임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랜드 바자르 공연은 ‘실크로드 경주 2015’가 끝나는 10월18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실크로드 그랜드 바자르’에서 신나는 축제 무대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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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4억여원 임금체불 후 해외도피 사업주 구속
    [동포투데이] 3일, 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양승철)은 근로자 123명의 임금 및 퇴직금 4억여원을 고의 체불한 전문건설업체 ○○건설(전주시 소재) 대표 최○○(남, 52세)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였다고 밝혔다.구속된 최모씨는 근로자 123명의 임금 및 퇴직금 4억여원을 체불하고 2005년 11월 해외 도피하여 수배된 자로, 부친의 사망소식에도 입국시 수사기관에 체포 될 것을 알고 10년간이나 해외에서 체류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모씨는 근로자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H자동차에서 지급받은 기성금 6억원을 도피 직전 출금하여 개인채무 변제 및 도피자금으로 사용하였고, 해외 도피 중에는 기사를 채용하고, 골프를 치는 등 호화생활하여 죄질이 매우 불량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체당금으로 근로자들의 체불임금이 모두 청산된 것처럼 입국 전 자수서를 제출하여 구속을 피하려 하였다.특히 이번에 구속된 최모씨는 오래 전 일이라 피해 근로자들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수사과정에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중요 피해근로자를 회유하여 수사에 난항을 겪었으나, 전주고용노동지청은 10년전 피해근로자들을 수소문하여 추가 조사하였고, 결국 최씨의 범행 일체를 확인하였다.한편, 지난 6월 구속영장 청구 당시 법원은 도주우려가 없다는 등의 사유로 기각한바 있으나, 전주고용노동지청의 보강수사 후 재청구를 통해 이번에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양승철 지청장은 “그간 임금체불로 인한 처벌이 경미하고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죄의식이 미약한 결과, 2014.12월말 기준 전북지역 체불임금 총액이 417억원(12,016명)에 이르는 등 매년 체불임금 규모가 지속 증가 하고 있다”며, “지난 4월에 이어 임금체불로 인한 두 번째 구속으로, 재산을 빼돌리거나 편법을 동원하여 고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채 도주하는 악덕사업주 등에 대해서는 체불액수와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 엄정 대응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체불걱정 없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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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울산 남구청, 제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개최
    [동포투데이] 울산 남구청은 5일(토)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활기찬 다문화가족,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3회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일반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학생부의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치러졌다.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3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울산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각각 2분씩 총 4분 이내에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접수자중 일반부 8명과 학생부 8명 총 16명이 예심을 거쳐 발표회에 참가했다. 한편 남구청은 말하기대회 참가 원고를 제출한 신청자중 40편을 선정 '다문화가족 이야기'라는 책자로 제작하여 이날 참석자, 관련 단체 등에 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다문화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과 존중이며 이번 대회가 한국어 사용능력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다문화 자녀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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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6
  • 시리아 꼬마 난민의 죽음 전 세계에 충격!
    [동포투데이] 시리아 꼬마 난민 아일란 쿠르디 사망 사진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위협을 피해 시리아 북부에서 터키로 탈출하다 사망한 시리아 꼬마 난민 아일란 쿠르디는 불과 3살이었다 꼬마 난민은 가족들과 소형보트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그리스로 가려는 도중 보트가 전복돼 터키 보드럼 해변서 숨진 채 발견돼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꼬마 난민의 엄마와 형 역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 행복했던 시리아 꼬마 난민 아일란 쿠르디 가족.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4일 중국 CCTV와 인터뷰에서 시리아 난민 꼬마의 사망에 대해 언급, 아일란 쿠르디의 사망에 대해 “충격적이고 비통하다(horrified and heartbroken)”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30일 UN정상회의를 소집해 시리아 난민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또 "우리가 생명을 살리는 일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북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 살아서 도달한 난민은 13만 6840여명으로 지난해 상반기(7만 4850여명)의 두 배 수준이다. 시리아 어린이는 하루 7명 꼴로 사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최소 1만여 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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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9-05
  • 세계 최단신 네팔 남성 75세로 사망
    [동포투데이] 기네스 인증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남성’ 네팔인 찬드라 바하두르 당기 씨(75)가 3일, 미국령 사모아의 병원에서 지병으로 사망했다고 인도 언론 등이 5일 보도했다. 당기 씨는 신장 54.6cm으로 2012년 세계 최단신 기네스 인정서를 받았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서쪽으로 약 335마일 떨어진 한 작은 마을에 살았던 당기 씨는 단신 때문에 수십 년 동안, 이웃들의 멸시와 차별을 받았으며 남몰래 사랑하던 여인의 버림도 받았다. 그는 단신이라는 이유로 일생을 불행하게 살다가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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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9-05
  • ‘대게와 일출의 고장 영덕! 환영합니다’
    ↑영덕군의 날 공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게와 일출의 고장 영덕에서 오신 영덕군민 여러분! 환영합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 이후 세 번째 맞는 토요일인 5일 오전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영덕군의 날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식 행사에는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 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1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식전공연에서는 한국예술인협회 영덕지부 소속 순수 아마추어 음악동호회원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플룻, 창, 통기타, 아코디언, 색소폰 등을 이용해 사람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해 관람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편안하게 무대를 즐겼다. ↑영덕군의 날(왼쪽부터 이동우, 김남일, 이희진, 이강덕) 공식 행사 후에는 영덕무고예술단의 영덕무고 공연이 펼쳐졌다. 영덕무고의 역사는 고려 후기 충렬왕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2000년부터 영덕무고 예술단을 창단해 전국단위 초청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초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엑스포 공원 백결공연장에서 화려한 궁중무 공연이 펼쳐지자 많은 관람객들은 박수와 함성으로 호응했다. 백결공연장 주변에서는 영덕 특산물인 대게 인형탈이 영덕을 홍보해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6일 오전에는 울산시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오만과 우즈베키스탄의 이색적인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9-05
  • ‘넥스트 차이나’인도를 환영합니다
    ↑인도의 날 공연 인구규모 12억으로 세계 2위의 내수 시장을 가진 인도. 인도는 우주항공 분야 등에서 첨단 기술을 갖고 있으며 외교적으로는 비동맹 외교의 맹주로 ‘넥스트 차이나’로 각광받고 있다. ‘실크로드 경주 2015’는 4일 오후 인도 국가의 날 행사를 열고 인도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문화교류를 넘은 경제교류를 위한 비즈니스의 장까지 마련해 그 역할이 주목을 받았다. 4일 오후 4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인도 국가의 날’ 행사는 흥행에서도 만족했다. 비크람 K. 도래스와미 주한 인도대사와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등과 경북도, 경주엑스포, 주한 인도대사관, 포항시 관계자와 관람객 등 1500여명이 참석 행사를 지켜봤다. ↑인도의 날 공연 공식 행사에 이어 시작된 축하 공연은 이국적이며 경쾌한 ‘잔치의 무대’였다. 인도 펀자브 지방의 전통무용 방그라와 물탄, 발루치스탄 지역의 쾌활한 전통가무 결혼식에서 행해지는 전통무용은 관람객들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경기 성남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찾아 인도의 날 공연을 관람한 최윤환씨(31)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경주를 한꺼번에 보기 위해 가족들과 경주 여행을 계획했다”며 “이국적인 인도 공연단의 공연에 눈을 떼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찾아 눈길. 이 시장은 인도와의 교류협력 강화 차원에서 주한 인도 대사를 만나 스킨쉽을 강화하는 등 짧은 만남이지만 이를 경제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세일즈 시장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리 인도총리를 만나 지역 경제교류에 대한 인도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 경주문화엑스포
    • 문화
    2015-09-05
  • 박근혜 대통령,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 참석 …
    [동포투데이] 4일 오전, 상하이시 도심 화이하이(淮海)로 상업거리와 가까운 졻은 골목 주변은 구경꾼들로 북적였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이곳을 찾아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 전시관 개축 오픈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이며 한반도 광복 70주년이기도 하다. 이 역사적인 시각에 상하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이 보수를 거쳐 다시한번 오픈된 것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 후 양슝 상하이 시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김우전 원로 애국지사, 박승춘 국가보훈처장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배동한 양슝(楊雄) 상하이시 시장에게 "한중 양국이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침략당한 암흑 시기 상하이는 한중 양국 지사들이 서로 도우며 외욕에 반격하고 독립을 추구한 역사를 지켜보았다. 상하이시가 선도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해 한중 양국 자유무역협정의 깊이있는 발전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 전시관 방명록에 “선열들의 애국 정신을 계승하고 반도의 평화통일을 실현하자”는 글을 남겼다. 박근혜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활동에 참석한 뒤 3일 오후 상하이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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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5
  • 영천시 문화의 날 ‘실크로드 경주’ 를 달구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4일 오전 ‘실크로드 경주 2015’ 영천시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려 1800여석의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명주 농악팀이 백결공연장 입구에서 풍물 길놀이를 힘차게 연주하며 관람객들을 공연장으로 이끌면서 시작됐다. 어느덧 백결공연장은 만석. 문화의 날 서막을 명주농악팀이 알리고 그 바통을 M 댄스팀이 이어 받았다. 영천 성남여중 학생들로 구성된 M 댄스팀은 KPOP 댄스를 화려하게 선보이며 여중생들이라고 보기에는 믿기 힘들 정도로 역동적인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식전공연이 끝나고 문화의 날 본 공연인 축하공연에서는 영천시의 문화 저력이 느껴지는 무대들로 구성됐다. 포은예술단 영천 국악협회의 모듬북 ‘비천대마’, 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 이언화 무용단의 선유락-배따라기 등이 이어져 우리 전통음악과 무용의 흥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무대인 아리랑 태무 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아리랑 태무 시범단은 신녕초‧중‧영천상고 ,금호중·공고, 영천여자고등학교,대구한의대학교 등 6개학교 70여명의 단원들로 탄탄한 기본기와 품새 실력으로 태권도와 무용을 새롭게 창작하여 창작무, 태권체조, 태권무, 격파 등 화려하면서도 절제 된 태권도 기술을 단순한 창작이 아닌 예술로 승화시켜 가장 한국적이면서 한국의 기, 흥, 정을 가장 잘 표현한 무예 퍼포먼스 시범단으로 유명하다. 각종 해외경연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적인 위상도 높다. 이날 공연에서도 가장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타 시범단과 차별된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감동시켜 준 영천시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영천시 문화의 날은 주요 내빈의 인사말을 대폭 줄이는 등 의식행사 시간을 축소하여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이 보다 많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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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심윤조 의원, 지역민원 청취“9월 사랑방좌담회”개최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4일 논현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를 개최, 지역 내 다 양한 현안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였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4일 논현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를 개최, 지역 내 다양한 현안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협의하였다. 약 3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한 이날 사랑방좌담회에서는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민원, 도로 및 교통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부터 시니어 창업 육성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분야의 민원과 정책건의가 이어졌다. 심윤조 의원은 “제19대 국회 입성 직후부터 지금까지 매월 많은 분들께서 꾸준하게 사랑방좌담회에 큰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계신데, 다양한 지역 현안과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가장 좋은 자리가 바로 ‘사랑방좌담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 동안 지역 주민 분들께서 쌓아두고 계셨던 고충과 민원사항을 속 시원히 풀어놓는 자리로서 사랑방좌담회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의원 심윤조와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는 향후에도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논현동에 위치한 새누리당 강남갑 당협사무실에서 지속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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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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