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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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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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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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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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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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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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인민루니' 정대세 "연변FC 이적? 근거없는 헛소문"
    [동포투데이] 중국 소후(搜狐)스포츠는 22일, 일본 2부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중앙공격수로 뛰고 있는 '인민루니' 정대세(32)가연변FC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확인결과 근거없는 헛소문으로 밝혀졌다. 22일자 소후(搜狐)스포츠는 연변구단은 여러차례의 담판을 거쳐 정대세의 소속팀인 시미즈 에스펄스와 정대세의 이적비용 및 년봉에 대해 합의를 달성했으며 세부적인 사항만 남았다. 연변은 정대세와 적어도 2년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으며 시미즈 엘스펄스구단은 정대세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은 축구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었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연변구단은 정대세 영입에 대해 고려해본 적이 없으며 근거없는 헛소문이라고 밝혔다. 연변구단은 정확한 외국용병 영입에 관련해 12월 말쯤에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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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 中 언론, '인민루니' 정대세 연변FC 이적 전망
    [동포투데이] 22일, 중국 소후(搜狐) 스포츠 채널은 일본 2부리그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중앙공격수로 뛰고 있는 '인민루니' 정대세(32)가 연변FC에 가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변구단은 여러차례의 담판을 거쳐 정대세의 소속팀인 시미즈 에스펄스와 정대세의 이적비용 및 년봉에 대해 합의를 달성했으며 세부적인 사항만 남았다. 연변은 정대세와 적어도 2년계약 체결을 원하고 있으며 시미즈 엘스펄스구단은 정대세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이적을 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6시즌 일본 2부리그에서 정대세는 시미즈 엘스펄스에서 26골을 내어 공격수 랭킹 1위를 차지하였다. 아울러 정대세는 시미즈 엘스펄스를 도와 일본 1부리그에 승격하는데 크게 한 몫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약 정대세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정대세는 새 시즌 연변의 첫 외국용병 영입으로 된다. 재일교포 3세 출신인 정대세는 북한 축구대표팀 선수로 인민루니, 인간 불도저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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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 응답했다! 연변오동
    ■ 김호걸 20세기 90년대는 중국이 한류에 물들기 시작한 시기라 할 수 있다. H.O.T, 젝스키스, S.E.S , 핑클! 그 시절 연변을 강타했던 한국 1세대 아이돌그룹의 이름이다. 하지만 그들보다도 연변에서 큰 존중과 사랑을 받은 한국인을 꼽는다면 1997년 연변오동팀의 사령탑을 잡은 고 최은택 교수이다. 1997년, 한국에서는 독일어로 6개의 수정이란 의미로 젝스키스라는 6인조 남성그룹이 데뷔 했다. 같은 해, 연변축구는 “연변오동”이란 팀 이름으로 당시 중국 최고 축구무대인 갑A리그에서 한국돌풍을 일으키며 매체들과 전문가들의 판단과 달리 갑A리그 4위를 했다. 2000년, H.O.T 와 함께 한국 신세대 가요계를 평정하던 젝스키스는 해체 선언을 한다. 같은 해, 연변오동은 불행하게도 갑B로 강급하게 되면서 구락부 사정상 절강의 모 기업으로 매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힘들게 을급리그에서 갑급리그로 승격한 십년 간 해마다 정성들여 키운 선수 한 명으로 바꾼 이적료로 한 시즌을 버텨야 했던 굶주린 나날들은 지속되었다. “연변축구는 과연 연변오동 시절처럼 부활할가?” 수많은 연변축구팬들의 수없는 되뇌임이다. 그뒤로 “연변오동”은 연변축구의 대명사로 되었다. 2015년, 연변축구의 기적 같은 부활로 많은 팬들은 연변오동에 대한 회상으로 대리만족을 하던 시기를 종료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연변팀은 기적에 불과할 뿐이라고 의심했다. 하지만 연변축구는 이 모든건 기적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강팀하고는 악착스레 끝까지 달라붙어 무승부라도 거두나 약팀 앞에서는 쓸쓸하고 허무한 무너짐, 너무 완벽했더라면 쉽게 잃을가봐 혹은 잊을가봐 걱정도 들었겠지만 이는 틀림없는 우리에게 익숙한 연변축구이며 우리에게 있어 연변오동의 판박이었다. 어쩜 이 모든 것은 박태하 감독이 진정한 신이기에 연변오동에 대한 복사가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하신”, “지신”을 만들어낸 분이 바로 신중의 “신” 박태하 감독이다. 연변오동의 응답은 어쩜 박태하 감독이 같은 민족의 축구부활을 위한 사심없는 노력이 가상하여 전달된게 아닌가싶다. 연변축구가 “연변오동팀”으로 데뷔한 해로부터 꼭 20년이 된다. 연변오동팀의 경기를 보러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현장에 갔던 그 어느덧 시집, 장가를 간 가장이 되였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절반 연변오동의 응답을 기다렸다. 20년 동안 결코 변하지 않은 것들도 많았다. 연변축구에 대한 팬들의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여전했고 축구의 고향답게 대부분 연변적 선수들 혹은 연변유스팀에서 뽑은 현지선수들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꼭 좋은 것만 변하지 말라는 법은 없었다. 같은 상황에서 연변은 경고 혹은 퇴장이 추가되지만 다른 팀은 그냥 반칙이다. 이 모든 것은 수백억 위안의 돈을 태우고 있는 중국 슈퍼리그를 좌우지 하는 심판들의 판정이다. 홈장에 많은 팬들이 있는건 어느팀이나 마찬가지일 듯, 연변은 어디로 원정을 가나 원정팬 구역은 늘 붉은색 물결로 물들어져 있다. 우리의 선조들은 그 옛날 살길을 찾아 두만강에 눈물을 뿌리며 울며 겨자먹기로 찾아온 곳은 바로 중국의 작은 변방지역 연변이라는 곳이다. 조선족이란 이유로 뭉치고 조선족이란 이유로 조선족 선수를 위주로 무어진 팀을 응원하고 조선족이란 이유로 타향에 있는 원정 팬들은 고향을 그리며 원정팬 구역을 붉게 물들여 놓았다 2016년, 고지용을 제외한 5명이 젝스키스로 다시 뭉쳤다. 해체한지 16년만에 한자리에 모인셈이다. 20년전 노란색 풍선을 흔들며 젝스키스를 응원하던 팬들도 어느덧 가장이 되어 다시 뭉친 젝스키스에게 “돌아워줘서 고마와”라고 응원했다. 같은 해, 연변축구는 16년만에 중국 최고 축구무대로 복귀했다. 그리고 슈퍼리그 잔류성공 및 최종 리그 9위라는 우수한 성적표를 내놓았다. 어쩜 우리 팬들은 작은 수정이 되여 전국 각지 곳곳에 흩어져 있지만 연변축구라는 이유로 뭉쳤고 또 뭉친다. 비록 연변오동은 응답을 했지만 흩어진 수정들이 다시 고향에 뭉칠 때까지 얼마나 더 많은 시간들이 걸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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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9
  • 연변FC, 헝가리 국가대표팀 구즈믹스 영입?
    ▲ 연변FC의 새 외국용병은 헝가리 축구 대표팀 수비수 리차드 구즈믹스인 것으로 알려졌다[동포투데이] 연변FC의 새 외국용병은 리차드 구즈믹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살인 구즈믹스는 헝가리 국가대표팀 수비수이다. 1987년생인 구즈믹스는 신장이 190센치메터이고 체중은 82킬로그램이다. 구즈믹스의 소속팀은 헝가리 명문 비스와 크라쿠프구단이다. 올해 여름철에 진행된 유럽컵에서 20호 유니폼을 입은 구즈믹스는 헝가리 국가팀을 대표하여 3껨의 소조경기와 한껨의 승자전에서 전부 선발로 나섰다. 헝가리팀이 이번 유럽컵에서 "다크 호스"로 될 수 있은 것도 구지믹스의 출중한 플레이와 갈라놓을 수 없다. 사실상 구즈믹스는 올해 초부터 연변팀의 영입대상으로 되었다. 계약체결 임박시 구즈믹스는 유럽컵 원인으로 중국 슈퍼리그에 오면 국가대표팀 입선에 줄 영향을 우려하여 계약을 거절하였다. 박태하 감독은 유럽행기간에 직접 구즈믹스의 플레이를 고찰하였다. 유럽컵 후 구즈믹스는 이딸리아 세리아A의 페스카라의 영입목표로 되었으나 구즈믹스의 이적비용과 년봉은 페스카라구단이 감당할 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구즈믹스는 소속팀과 반년의 계약기간이 남아 있다. 이는 구즈믹스를 영입하려면 연변구단이 이적비용을 지불해야 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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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8
  • 호날두, 개인 통산 네번째 발롱도르 수상
    ▲ 호날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축구 격주간지 '프랑스 풋볼'이 파리에서 개최한 '2016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포투데이] 올해부터 국제축구연맹과 분리된 발롱도드의 년도시상식이 12일 저녁 빠리에서 열렸다. 뽀르뚜갈 골게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높은 득표수로 제61회 최종 수상자로 되었으며 네번째로 발롱도르를 거머쥐였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31살의 이 레알 마드리드 축구스타는 강력한 경쟁상대인 리오넬 메시와 프랑스 국가팀 선수 그리즈만, 브라질 공격수 네이마르 등 경쟁상대를 이기고 《프랑스 풋볼》주간지가 선정한 이 년도 개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여 그와 메시의 차이는 단 "한골차이"가 되었다. 국제축구연맹에서 개인수치에 치중하는 " FIFA 올해의 선수"선정에 비해 발롱도르는 우수한 팀 중의 뛰어난 개인에게 치중한다. 지난 일년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도합 110차 출전하고 102개의 골을 넣었고 레알 마드리드를 도와 5월에 있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었으며 7월에는 뽀르뚜갈 국가팀을 이끌고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두었다. 전 세계에서 온 173명의 축구기자가 올해의 상 투표에 참여하여 후보에 입선된 30명의 선수중 그들 마음속의 년도 최우수 선수를 뽑았다. 그중 메시가 2위, 그리즈만이 3위, 수아레즈가 4위, 네이마르가 5위를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팀이 일본에서 세계구락부컵경기가 있은 원인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발롱도르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3일전 마드리드에서 한 단락의 동영상을 녹화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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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프로축구 선수의 롱런 비결은…
    ■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박사) 일반적으로 축구 선수들은 30대 초반에 선수생활을 마무리짓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면 축구선수에게 중요한 능력인 순발력이 떨어지고 힘을 내는데 쓰이는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대 후반까지도 축구장을 누비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그들의 롱런 비결은 어디에 있을가? 아래에 필자의 개인적인 단상을 적어보았다. 프로축구 선수는 자신의 몸이 재산이고 곧 무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역시절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몸관리가 필수가 아닌가 싶다. 1. 기본에 충실하고 술과 담배는 절제하라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은 자신의 기량(기본기, 체력, 정신력, 전술력)을 잘 닦을 뿐만아니라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기량이 차하면 감독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주전에서 제외된다. 기량은 프로축구 선수에게 있어서 생명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철저한 음식습관과 수면습관은 자신의 최상의 컨디션과 기량발휘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서 이에 대한 중시를 돌려야 한다. 프로축구 선수라면 술과 담배를 절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 이유는 과음과 흡연이 경기력 발휘에 미치는 영향은 플러스효과보다는 마이너스효과가 더 많기 때문이다. 프로 축구선수라면 술과 담배는 물론 커피나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는 연구보고도 나와 있다. 물론 몸관리에 좀 덜 신경을 쓰더라도 타고난 재능과 그로 인한 실력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축구 선수들도 있는 것은 사실이다. 예를 들면 발로텔리, 루니 마케렐레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은 흡연을 하면서도 월등한 활동량을 보여주었다. 물론 담배와 술이 기호식품이고 기성인인 만큼 개인의 의사에 따라 가능한 것들이다. 또한 이런 것들이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막을 이유도 없고 일면으로는 이런 것들이 경기를 하는데 정신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줄수도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할 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런 것들이 자신의 몸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좀 더 빠르게 실력을 줄어들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무한도전에서 MC 유재석이 했던 말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좋아하는 다른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프로축구 선수가 술과 담배를 절제해야 하는 이유이다. 2. 체지방을 낮추고 근력을 키워라 프로축구 선수라고 한다면 종아리근육, 허벅지근육과 같은 다리근육의 근력은 물론 팔근육, 복부근육의 근력을 키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근력은 축구 선수에게 중요한 능력인 순발력의 기본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외에도 자신의 기본적인 체중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과체중은 순발력과 스피드의 하락세를 초래하기 때문에 좋지 않으며 정상적인 체중은 물론 낮은 체지방 유지로 근육의 회복속도를 빨리는 것은 프로축구 선수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3. 뚜렷한 목표의식에 따라 꾸준히 노력하라 목표 없는 인생은 바다에서 표류하는 배와 같다. 축구도 마찬가지이다. 프로축구 선수라고 한다면 진정한 프로의식으로 자신의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해야만 롱런할 수 있다. 그 것은 목표는 실현 가능하고 도달해야 할 최종 상태로서 앞으로 나가게 하는 방향성을 잡아주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명확성 그리고 불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구심체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개 선수들의 가치관이 다름에 따라 목표의식도 서로 다를 수 있다. 그 목표가 “국가대표팀 선수”일 수도 있고 “축구지도자”일 수도 있으며 “금점”일 수도 있다. 어떠한 목표이든지 자신의 기량을 잘 닦으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자만이 프로무대에서 살아남아 롱런할 수 있다. 박태하 감독이 연변팀 선수들에게 항상 철저한 몸관리와 인성을 강조하는 것도 이같은 맥락에서라고 본다. 종합적으로 보면 프로축구 선수에게 있어서 오랜 선수생활의 비결은 기본에 충실하면서 투철한 자기관리는 물론 자신의 목표의식에 따라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외에도 선수들은 항상 프로근성을 잊지 말고 무한한 열정을 갖고 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며 팀내에 융합된 선수가 되어야만 프로무대에서 롱런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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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기고
    2016-12-14
  • 【2016 중국 슈퍼리그】 연변팀 하이라이트(골모음)
    【今日同胞】2016赛季延边队早早完成保级任务,并且在金元足球的环境中刮起一股新风,这支平民球队用团队和拼搏赢得了所有对手的赞美,看完本赛季延边队的这些运动战进球,你会深深的爱上这支球队
    • 스포츠
    2016-12-14
  • 연변FC, 2017 시즌 코치진 명단 확정 발표
    ▲ 12월 10일 연변구단은 2017년 시즌을 새롭게 이끌 코치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12월 10일 연변구단은 2017년 시즌을 새롭게 이끌 코치진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박태하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진에는 최문식(한국), 김성수(한국), 토마스코치(독일), 김청(연변), 문호일(연변), 안재섭(한국) 등이 이름을 올렸다. 1971년생인 최문식 코치는 박태하 감독과 마찬가지로 모두 포항스틸리스 출신이다. 박태하 감독은 1991년에 입단하였고 최문식코치는 1989년에 입단하였다. 전남드래곤즈, U22청소년대표팀, 한국국가대표팀,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맡은 적이 있는 최문식 코치의 풍부한 경력은 박태하 감독의 축구이념을 추진시키는데 크게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연변구단 관계자는 2017년 시즌 목표는 9위, 더 노력하여 8위를 쟁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연변FC는 2017 시즌을 대비해 11일부터 1차 전지훈련지인 해남 해구로 향발, 해남에서 12월 28일까지 훈련을 하게 된다. 12월 28일, 연길로 귀환해 휴식을 취한 후 1월 4일 에스빠냐로 향발, 1월 26일까지 2차 전지훈련을 거쳐 2017년 시즌을 대비해 팀을 정비하게 된다. 2차 전지훈련이 끝나면 연길로 귀환해 4일정도 휴식을 취하고 2월 1일부터 제주도에서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간다.
    • 스포츠
    2016-12-10
  • 연변FC, 스피드와 돌파능력 좋은 중앙공격수 영입해야
    [동포투데이] "바람이 없으면 파도가 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는 요즘 연변구단의 외국용병 영입과 이적에 안성맞춤한 말이다. 요즘 하태균의 려강비호 이적설과 김신욱의 영입설이 거의 같은 시간에 국내외 언론에서 돌기 시작했다.지난 3일, 운남 현지 언론 운남정보항(雲南信息港)은 려강비호구단에서 현재 하태균의 영입을 고려하지 않지만 구단의 선수영입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정보는 누설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스포탈코리아는 5일 연변구단이 김신욱의 영입을 위하여 접촉을 가졌지만 김신욱 본인은 이적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하태균과 김신욱은 모두 신체조건이 좋은 중앙공격수이다. 하태균이 떠나면 연변 또한 하태균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 또한 하태균선수가 2016시즌에서 보여준 플레이는 공격수로서 슈퍼리그의 강자가 아님을 보여주었다. 박태하 감독은 인터뷰에서 "오는 시즌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 힘들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전술 변혁으로 싸움에서 생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시즌 중국 슈퍼리그 회사의 총수입은 15억위안원에 달해 슈퍼리그 각 구단은 6000만위안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수입이 많아진 만큼 어느 구단이나 잔류나 더 큰 목표를 위하여 돈주머니를 풀어 전력 보강에 나설 것은 뻔한 일이다. 연변은 내년 시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강하고 득점능력이 강한 중앙공격수를 찾을 것이다. 지난해 전북현대에서 김신욱을 영입한 가격은 1100만위안 이상이고 년봉은 800만위안 이상이다. 연변의 2016년 예산은 3.5억위안 정도이다. 2015년 K리그 년봉 순위를 보면 년봉이 제일 높은 선수가 1000위안을 넘지 않았다. 말하자면 연변이 굳이 김신욱이 아니더라도 이만한 돈이면 실력이 더 좋은 중앙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 김창권 연변대학 체육학원 교수는 김신욱이 신체조건이 좋고 파괴력도 좋지만 연변은 돌파능력이 좋고 스피드가 빠른 중앙공격수를 영입해야만이 스피드가 좋은 김승대와 스티브와 함께 예리한 역습능력을 가진 트라이던트를 형성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또 김신욱 같은 선수는 미드필드 지역에서 공점유률을 높여가는 공수밸런스가 안정된 팀에 더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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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6
  • 연변FC, 하태균 떠나고 김신욱 오나?
    ▲ 연변FC 하태균 [동포투데이] 최근들어 외국용병 조정에 대한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의 입장이 있은 후 팬들사이에는 올해 경기 부진을 겪은 하태균 선수가 연변을 떠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떠돌고 있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2부리그 려강비호구단이 하태균의 이적에 관한 담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5시즌, 하태균은 모든 경기에 출전하였고 26득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득점왕으로 등극하였다. 당시 26득점은 2부리그 11시즌이래 최다득점이었다. 하태균 선수는 눈부신 활약으로 연변의 슈퍼리그 진출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핵심선수 역할을 하였으며 팬들사이에서 "하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슈퍼리그 진출 후 16시즌에서 하태균은 3득점 5도움으로 2부리그시기에 비해 비교도 안되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하태균은 과거 수원삼성시절에도 정상까지 올랐다가 부상으로 후보석에 앉아 있어야만 하는 암흑기를 보낸적도 있다. 하태균의 이탈이 현실로 기정화 된다면 연변축구팬들에게는 아쉬움을 남겨질지도 모르나 하태균과 구락부에는 좋은 일 일수도 있다. 어쩌면 하태균이 갑급리그에 다시 돌아가는 것은 좋은 선택일수도 있다. 4일, 한국축구연구회 소식에 따르면 올시즌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 전북현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신욱 선수가 연변구단의 영입 물망에 올랐다고 하였다. ▲ 전북현대 김신욱한국축구연구회는" 연변부덕 박태하 감독은 김신욱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며 큰 변수가 없는 한 FIFA 클럽 월드컵이 끝난후양측이 김신욱 이적에 관한 정식 협상을 진행할 것이며 김신욱 본인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욱은 “진격의 거인”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2009년 프로에 데뷔해 공격수로 전향한 뒤 2012년 ACL 우승에 이어 2013년 K리그 MVP를 수상하며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발돋움했다. 2017년 김신욱은 완전체 타켓형 스트라이커를 꿈꾸고 있는 선수이다. 한국축구연구회는 또 연변부덕이 김신욱 외에도 윤빛가람의 빈자리를 채워줄 K리그 미드필더 선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신욱의 영입과 하태균의 이적 소식은 현재 떠도는 소문일 뿐 아직 구단측의 공식 입장은 없는 상황이다. 박성운 기자
    • 스포츠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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