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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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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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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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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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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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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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필리핀 재해구에 현금 20만딸라, 물자 1000만원 지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4일 가진 정례브리핑을 통해 필리핀에서 재해가 발생하자 중국정부는 즉시 필리핀 재해구에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고 중국적십자회에서도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10만달러의 인도주의 긴급구조 현금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 토대우에서 중국정부는 재차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인민페로 가치가 1000만원에 달하는 재해구조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구조물자에는 텐트만 해도 수천채, 양탄자 수만개 등이 들어있으며 속히 재해구에 운송될 것인바 여기에는 필리핀 인민들에 대한 중국인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유엔은 필리핀정부의 관련자료를 인용, 지난 13일 현재 초대형태풍 “하이옌(海燕)”으로 레이테섬과 사마르 등지에서 모두 4460명이 사망했으며 그외 92만명이 집을 잃었고 이재민 총수는 1180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1월 8일, 초대형태풍 “하이옌”이 필리핀 중부지역을 강타, 숱한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입혔다. 재난이 발생한 직후 필리핀정부는 대응이 신속하지 못하다는 언론의 질책을 받기도 했지만 현재 필리핀정부의 구조행동은 해상으로, 육지와 공중으로 모든 재해지역에 미치고 있으며 매일 식품과 텐트 등 구조물자와 구조인력을 수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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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5
  • 북한 관영 환율 시장이 없고 암시장 만연
    [동포투데이=경제]평양의 한 어두운 장난감점에는 미키마우스 사진틀과 플라스틱 권총이 가득하며 농구 가격은 4.6만 북한 원으로 관영 환율로 계산하면 500달러에 달한다.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친구사이인 데니스 로드먼(Dennis Rodman)과 같이 농구를 즐기는 북한 청소년들로 보면 다행히도 암거래시장 환율로 살때 중국제조의 이 농구 가격은 6달러인것이다. 북한 관영환율은 투자를 유치하는 특수구역내에서만 유지되고 기타 지방들에서는 지하 외환 암시장이 만연하고 있다. 현재 북한 도시들에서는 실제상 암거래가 활약하고 있다. 북한 도시 암시장 환율에 따르면 1미국달러는 8천 북한원을 태환할 수 있다. 그런데 관련 환율은 96원만을 태환하게 된다. 이 현상은 북한이 계획경제로부터 시장화로 나아가는 실태를 반영하며 회색시장이라고 하는 암시장 번영을 용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제 성장을 추진하며 더욱 많은 미국달러와 중국 위안화를 얻어 석유와 식품 수입을 지급할 수 있게 한다. 북한 주민 노임을 볼때 공무원 매달 노임은 6천 북한원으로 이 돈으로는 담배 몇 갑과 라이터 한대를 살수 있다. 북한에서 갈수록 번영하는 시장경제는 관영노임과 비관영 환율간 거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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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 중국인들 한국 제주도 집값을 올려
    [동포투데이=경제]은퇴후 제주도에 가 살려고 계획하고 있던 적잖은 한국인들은 요즘 중국인들이 제주도의 집값을 올리는 통에 은퇴후의 계획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계절이 분명하고 경치가 아름다운 한국 제주도, 최근년에 대량의 중국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일전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9월 말까지 제주도의 해외관광객 수는 200만명을 돌파, 그 가운데 75%가 중국인들로 약 150만명에 달한다. 요즘 제주도행을 하는 적지 않은 중국인들은 관광 외에 부동산구입 목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아본데 따르면 한국 제주도에는 중국부동산개발상들이 건설한 주택들이 적잖은데 환경이나 부대시설들이 좋고 판매, 자문 모두 중국인들이 해 편리하다고 한다. 제주도에 와 집을 사려는 한 중국인은 “이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다워 특히 늘그막에 살기가 좋고 평방메터당 인민페로 2만원이라는 가격도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앞서 집을 사려고 중국의 해남도에도 가 보았는데 집값이 엄청 비쌌다면서 낭만적인 한국의 제주도가 더욱 흡인력이 있다고 했다. 한 한국투자회사의 책임자는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일선도시에 비하면 제주도의 2만여원의 집값은 매우 흡인력이 있으며 제주도의 주택들은 모두가 건강, 요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바다를 마주하고 있어 환경이 일품이라고 소개했다. 제주도에 와 주택을 구입하는 중국인들은 주로 둥베이, 베이징, 창쟝3각주 일대(상하이, 난징…)에서 오는바 이 몇개 지역에는 모두가 제주도행 직항로가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은 두시간 이내이다. 또 제주도로 가는 데에는 비자가 면제되고 출국수속도 간단하다. 최근년에 한국 제주도에 와 토지를 구입하는 중국기업들이 날따라 많아지고 있는데 그중에는 비교적 이름있는 중국부동산개발기업만 해도 6, 7개나 된다. KOTRA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목전 중국투자자들은 한국의 관광, 레저 산업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휴양지 건설에도 투자하고 있다. 중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한국 제주도의 토지는 2010년 말 4만 9000평방메터로부터 2013년 3월 말에는 48만 5000평방메터로 증가, 2년 남짓한 기간에 근 9배로 증가했다. 중국인들의 제주도에서의 주택구입 붐은 제주도의 투지이민정책과 무관하지 않다. 2010년 2월, 제주도에서는 새로운 투자이민제도를 실시, 외국인이 제주도의 휴가지거나 호텔 등 “휴가를 목적으로 하는 거주시설”에 한화로 5억원(인민페 약 285만원) 이상을 투자하면 만 5년이 지난 후 한국영주권을 부여받고 한국 국민들과 동등한 교육과 의료보험 대우를 향수하게 된다고 규정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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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1-14
  • 中,18기 3중전회 커뮤니케 요지
    [동포투데이=정치]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의 커뮤니케 요지는 다음과 같다. ✔ 국가안전위원회를 창설해 국가의 안전체제와 안전보장 전략을 정비한다.✔ 국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고 수입분배 제도를 개혁한다.✔ 시장개방의 개혁을 촉구해 투자 규제의 완화 및 자유무역구 건설을 가속화한다.✔ 자원배분에 있어 시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발전모델 전환을 가속화하고 경제의 구조개혁을 추진한다. ✔ 금융시장 시스템의 정비를 추진한다.✔ 독립적이고 공정한 재판권과 검찰권을 확립해 건전한 사법제도를 정비한다. ✔ 정부와 시장 관계를 재정립하는 것이 핵심적 사안이다.✔ 사회의 모순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치안을 개선시키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 농민들에게 더 많은 재산권을 부여한다. ✔ 2020년까지 중요 분야에서 개혁의 결정적 성과를 거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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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11-14
  • 푸틴: 러시아-한국-북한 경제협력, 정치와 별개
    [동포투데이=정치]한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러시아-한국-북한 3 개국 경제협력이 정치와 별개로 수렴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러-한 회담 총계 기자회견을 통해 러시아대통령은 3 국 경제협력은 정치적 성격의 인질이 아니라, 오히려 통합과 화해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푸틴 대통령은 또한 해상운송 및 에너지 분야 프로젝트 실현에 있어 3 국이 공동협력할 방침이라고 언급하면서 러시아는 한반도 상황과 관련한 6자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지지하는 입장에 있다고 밝혔다.박근혜 한국 대통령과의 회담중 푸틴 러시아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는 지역국가 균형과 안전에 공동 관심이 있으며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방법으로 조속한 6자 회담 재개를 원한다고 성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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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1-14
  • 10억대 보이스피싱 조선족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사회]부천소사경찰서는 중국에서 경찰관과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국내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낸 금융정보를 토대로 미리 준비해 놓은 대포통장으로 피해금액을 송금하면 즉시 인출하는 수법으로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보이스피싱사범 김 某(29세, 남, 조선족)씨 등 3명을 검거, 지난 3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 김 某씨 등은, 중국 청도에 위치한 중국총책 A씨의 지시를 받고 활동하는 중국국적 조선족(사촌간)으로 2013년 6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총책이 중국에서 경찰관이나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해 국내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알아낸 금융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의 계좌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대포통장으로 피해금액을 송금했다고 연락하면금융기관 현금인출기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 피해금액을 인출하여 자신들의 수고비 6%를 제한 금액을 중국 은행계좌로 송금시켜 주는 방식으로 약 5개월 동안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지역에서 피해금액을 인출한 뒤, 다른 지역으로 옮겨 다니며 인출 당시 사용한 체크카드를 모두 버리고 인출한 금액은 바로 그 날 오후에 중국으로 송금했다.경찰은 대포통장이 특정지역에서 대량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해당지역에서 2달간에 걸친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피의자들의 은신처를 급습해 보관중이던 체크카드 22개, 대포통장 22개, 전화기 6대, 지갑 8개 등을 압수하고 피의자들을 검거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이 약 5개월간에 걸쳐 200여명을 상대로 약 10억원 가량을 인출, 중국으로 송금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는 한편, 중국 청도에 있는 총책 A씨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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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1-14
  • 북한 패널 컴퓨터도 만만치 않다
    [동포투데이=경제]윌리엄(Martyn Williams)미국기자가 북한 상품패어에서 데뷔한 패널컴퓨터를 보도했으며 그 뒤 북한에서 맹아단계에 있은 패널컴퓨터산업이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미국애플사(Apple Inc.)가 11월 1일 시판을 시작한 제5세대 아이패드(iPad) 패널 컴퓨터가 유발한 열광에 비해 “삼지연(三池渊, Samjiyon)” SA-70 패널컴퓨터에 대한 반응은 대단하지 않다. 그러나 북한 국유컴퓨터기구가 올해 초반 펴낸 이 제품은 기실 대량의 수요를 가지고 있으며 일부 선두시장 하이테크제품소비자들을 흡인하고 있다. 지난해 노스 코리아 테크(North Korea Tech) 블록을 관리하는 마틴 윌리엄(Martyn Williams) 미국기자가 북한 상품패어에서 데뷔한 패널컴퓨터를 보도했으며 그 뒤 북한에서 맹아단계에 있은 패널컴퓨터산업이 광범위한 주목을 받았다. 이 컴퓨터에 대해 뤼디거 프랑크(Rudiger Frank) 비엔나대(University of Vienna)교수가 이 제품을 위해 글을 썼다. 지난주 수시로 북한을 방문하는 이 북한통이 삼지연SA-70제품 평가문장을 발표했는데 이 문장이 북한문제 옵저버권내에서 광범위한 주목을 일으켰다. 이 문장은 비록 이 제품이 애플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장점이 선명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삼지연 판매가는 180유러(243달러, 1,480위안)로 499달러(3,042위안)씩 하는 아이패드 애어(iPad Air)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다. 프랑크씨는 자기가 현재 이 컴퓨터를 사용한다며 소비자로서 그가 가치를 초월하는 얼마 안되는 상품의 쾌락을 향수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이 패널컴퓨터는 구글사(Google Inc.)의 안드로이드 조작시스템을 탑재했으며 대량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프랑크 기자의 통계에 따르면 이 제품이 488개 응용웨어를 장착했다. 그 중에는 “분노한 새(Angry Birds)”와 같은 게임, 성능이 완전한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사무웨어, PDF 낭독기 및뮤직방송기가 포함됐다. 이 제품에는 또 시리(Siri) 언어 식별기능 및 대량내용을 저장하는 전자읽기 웨어를 구비했으며 사전, 백과사전, 디킨즈(Dickens)와 위고(Hugo) 및 발자크(Balzak)의 작품도 집합했다. 프랑크기자는 삼지연은 매우 우수한 제품이며 북한을 알려는 사람들에게 매우 거대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이러한 컴퓨터를 개발 및 판매하는 사실은 이 나라가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밀집하고 기술도 가장 선진적인 국가들에 맞먹는 기술을 장악했다는 것을 과시한다. 북한국내에서도 소득이 높은 상류층이 이러한 고급제품을 즐겁게 구입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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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13
  • 북한 전 최고지도자 김정일,상습적 음주자,매년 술소비 80만 달러
    [동포투데이=국제]김정일 전 북한지도자는 줄곧 프랑스 헤네시 코냑(Hennessy cognac)의 가장 열광적인 고객의 한 명이었다. 헤네시는 저명한 프랑스 브랜디 브란드로 1765년에 데뷔했다. 1999년 전후 김정일은 매년 이 브랜드 술에 소비한 돈이 80만 달러를 초과했다. 후에 그의 신체건강 원인으로 의사는 그가 브랜디 음주를 절제할 것을 강렬하게 제의했다. 사실상 의사의 제의가 이 지도자가 완전하게 금주를 하게 하지는 못했다. 비록 브랜디를 포기했지만 김정일은 프랑스로부터 수입하는 다른 명 브랜드 보르도와인과 버건디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보르도는 세계 최대 미주의 고향으로 이곳에서 생산하는 와인이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며 “프랑스 와인 여왕” 칭호를 가지고 있다. 최종 이 전 북한 지도자는 1만명 술을 수장했으며 와인셀러를 설치했다. 2003년 뉴스위크지 보도에 따르면 김정일은 이미 음주량을 매일 저녁 반병으로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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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13
  • 북한 14개 경제특구 신설
    [동포투데이=국제]외신 보도에 따르면 외자 유치를 위해 북한은 14개 경제특구를 신설했다. 법인세율 인하외 북한은 또 50년 토지사용과 개발권을 부여하기로 한다. 일본 아사히신문 10월 28일 보도에 따르면 이 매체는 일전 북한 국가 경제개발위원회가 기업대상으로 제정한 투자 권장서를 입수했다. 그 중에는 13개 개발구 설명, 투자액, 주변환경 등 내용이 담아졌다. 이러한 개발구들은 무역과 관광 위주의 4개 경제개발구, 3개 공업개발구 그리고 또 농업개발구, 관광개발구, 수출가공구 등이 각기 2개씩 포함됐다. 그 외 북한은 또 개성에 첨단 기술개발구도 새로 설치했다. 이러한 개발구들은 모두 2013년이래 새로 설립된 것으로 외자를 유치하는 중이며 아직까지 건설을 시작하지는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자강도 위원의 공업개발구는 주로 광산자원가공과 기계시설제조를 하는 하는 것이며 동시에 양잠과 담수양어 양식기지이기도 하다. 보도에 따르면 개발구주변지영에는 자원이 풍부하며 석탄매장량이 1억톤을 넘고 철도부설도 가능하다. 그리고 함경북도 온성 관광개발구는 골프장, 수영장, 경마장, 호텔 등 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외국인들을 향해 “전업적인 레저 및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구설립전 북한은 올해 5월 경제개발구법을 제정하고 외화 휴대, 송금 등을 자유로 하게 하며 안전차원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구의 법인세율은 “이윤의 14%로 결제”하기로 한다. 일부 개발구외 독자기업 존재도 윤허한다. 북한이 일찍 설립한 경제특구로는 개성공단, 금광산 관광구 및 중국등 국가들과 합작으로 개바한 나선, 황금평도와 위화도 경제특구 등이 있었다. 그러나 인프라구축 부담이 과중하고 이윤 창출이 불가능하다는 우려로 황금평도 등 경제특구 외자 유치가 이상적이 되지 못했다. 이번 신설 특구들은 모두 면적이 비교적 작아 4제곱킬로미터도 안된다. 이에 비해 개성공단 면적은 66제곱킬로미터이다. 북한은 매개 특구에 내린 목표는 7천만 달러-2.4억 달러 투자액이다. 일찍 북한에서 프로젝트 개발에 종사한 한국기업인들은 “신규 특구는 투자 리스크를 하락시켜 규모가 크지 않는 기업들도 참여가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특구들은 모종 정도에서 성공 가능성도 있을 듯 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렴 싱가프로 등 국가 기업들이 이에 대해 흥취를 표시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들이 여전히 핵 개발에서 손을 떼지 않는 북한에 대해 엄한 경제 제재를 하고 있어 투자 가능성은 없다.북한은 올해 4월 개성공단에서 근로자 전체를 철수시킨후 각국 외자들의 불신임을 유발했다. 관계자들은 “외자들이 어느 정도에서 이에 호응할지 알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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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1-13
  • 中 저쟝의 “토호” 약혼선물로 현금 888만원
    [동포투데이=사회]11월 12일, 중국 저쟝 이우의 준신랑은 푸쟝에 있는 준신부집에 찾아갔는데 준비해 간 약혼선물은 이우의 전통에서도 제일 높은 규격인 “18짐(担)”이였다. 이 “18짐”에는 술, 일용품 외에도 현금 8888888원이 들어있었는데 현금의 무게가 무려 102킬로그램에 달했다. 당지에서 약혼선물로 몇십만원, 지어 몇백만원은 흔히 있는 일이다. 하지만 결혼 때에는 신부측에서 약혼선물을 모두 되돌려 올 뿐만 아니라 더욱 많은 혼수를 해간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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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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