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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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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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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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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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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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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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조금은 쓸쓸한 아버지날
     선물 6.1절 30분의 1 어머니날 8분의 1 1000명당 1명만 선물 받아 [서녕=신화통신] 아버지날을 눈앞에 두고도 적지 않은 상가들은 아직도 6.1아동절, 어머니날의 경기희열에 잠겨 아버지날 명절선물 홍보에는 등한하다. 기자가 서녕시의 몇몇 대형 백화점을 돌아보았는데 아버지날을 맞으며 판촉활동을 하는 상가가 적었다. 어쩐지 조금은 쓸쓸한 분위기였다. 다만 남성복장과 체육용품 매대에서 아버지날을 맞으며 "할인판촉"활동을 진행하고있었다. 한 백화점 어린이용품매대의 구매상담원은 기자에게 6.1아동절 전후에는 어린이용품을 제외하고도 전문 "임산부"들을 대상해 임산부 용품까지 판촉활동범위에 넣다보니 판매량이 아주 가관이였다고 말했다. 그밖에 인터넷쇼핑도 시기를 바싹 틀어쥐고 어머니날, 6.1아동절을 전후하여 웹사이트를 리용해 상품을 홍보하고 광고했다. Taobao의 집계수치에 따르면 "아버지", "아빠" 선물의 검색량이 어머니날 명절선물의 8분의 1, "발렌타인데이"선물의 20분의 1, 6.1아동절 선물의 3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교역량을 보면 1000명 가운데 1명이 아버지날에 선물을 받았다. 북경의 한 녀인은 "아버지에 대한 관심이 적어서가 아니라 어머니명절이 인심에 깊이 침투되다보니 아버지명절을 잊어버릴 때가 많고 게다가 아버지들은 비교적 분망하여 부녀간의 교류가 적다보니 아버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어린이나 어머니의 선물을 사자면 그 종류가 많지만 아버지선물을 사자면 무엇을 샀으면 좋을지 몰라 보통 적삼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버지날 선물구매가 침체상태에 빠진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두가지 원인이 있다면서 첫째, 중국전통에 따르면 아버지들은 집에서 줄곧 근로하고 소박한 작풍을 유지하고있기에 자녀들은 항상 어머니와 소통을 많이하고 아버지는 홀시하는 경우가 있고 둘째, "아버지 선물시장"의 종류와 질을 많이 개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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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한국어린이들 중국 단오문화 체험
    서울 6월 12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마비): 12일 오후, 서울 중국문화센터에는 짙은 단오절 분위기가 넘져나고 있다. 중국 단오절을 경축하기 위해 서울 중국문화센터에서는 “단오정취”문화체험활동을 정성껏 조직하였는데 한국고아원의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중국 단오문화를 체험하고 중국 전통명절을 함께 경축했다.한국어린이들이 중국 단오문화를 더욱 잘 료해하게 하기 위해 서울 중국문화센터에서는 특별히 중국 단오절의 래력과 습속이 반영된 애니메이션을 준비했으며 선생님과 함께 단오절 전통음식인 쭝즈를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들은 중국전통복장을 입어보기도 했다.인민넷 20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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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17
  • 中'8항규정' 출범 반년, 위법 관리 2천 명 처벌
    [CCTV.com ]지난해 12월 4일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업무 기풍을 개선하고 군중과 밀접히 할데 대한 '8항 규정'을 심의 통과한 후 중국 전역에 새로운 기풍이 일기 시작했다. 새 규정이 나온지 반 년이 지난 현재 각 지방의 새 규정 이행 상황은 어떠할까? 회의 연회 눈에 띄게 줄어 "회의를 열면 순전한 회의만 할 뿐 연회를 배치하지 않고 술자리를 만들지 않았다"고 장쑤성 롄윈강시의 한 정부관원이 밝혔다. '절약 새 기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연회 외에도 호화로운 회의실과 같은 큰 비용 지출에서 사인용 펜과 공문용 봉투 등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각지 회의 용품 지출이 모두 정도 부동하게 줄어 회의 비용 절약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회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화상 회의, 전화 회의, 인터넷 통신 등 수단을 더욱 광범하게 운용하고 있다. 쓰촨성 루저우(泸州)시 한 간부는 "현장 회의가 줄어든 반면에 QQ,휴대폰 등 통신 수단으로 업무에 대해 교류한다"면서 그리 되니 문건과 통지를 발부하지 않아도 되니 공무 비용이 절약될 뿐아니라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년간 간부 업무 기풍이 제일 많이 바뀐 것은 식탁이라 할 수있다. 많은 정부부문이 공무 지점을 식탁에서 사무실로 옮겨 업무 면모가 크게 달라졌다. 술을 억지로 마시지 않아도 되므로 업무 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산둥성 즈보(淄博)시의 한 정부관원이 말했다. 이 관원은 예전에는 많은 연회석상에 가기 싫어도 하는수없이 가야 했다고 설명했다. 규정 위반 관원 2천 명 처벌 하이난성 츙중(琼中) 이(黎)족 묘(苗)족 자치현 왕췬(王群)재정국 국장은 공금 1만 5천 위안을 연회 지출로 사용했다가 성 기율위원회에 발견돼 면직 당했으며 공금도 추징 당했다. 산시성 바이허(白河)현 궈더린(郭德林)현위서기는 가치가 100만 위안에 해당하는 호화 레저용 차량을 이용해 심각한 기준 초과 혐의를 받았다. 조사 결과 궈더린 현위서기는 당내 경고 처분을 받았으며 관계자도 책임을 추궁 당했다. 4월 중국 기율 위원회는 상기 사건을 포함, 6건의 중앙 ”8항 규정”을 어긴 전형적인 사건을 통보, “문책목록” 1호로 삼았다. 중앙 기율 위원회 당 기풍 감독실 쉬촨즈(許傳智)주임은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중앙 '8항 규정' 위반 사례 2665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조직과 당정 기율 처분을 받은 인원이 연 2290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베이징대학 정부관리학원 옌지룽(燕继荣) 교수는 상기 관원들의 낙마는 국가의 '8항 규정' 추진 결심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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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6-14
  • 호주 기업에 "中 문화ㆍ예절 배워라"
    호주 시드니시가 기업들에 중국의 문화와 예절을 배울 것을 촉구했다고 신화망이 12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시드니시는 12일 신문에 공고문을 내 빠른 속도로 커지는 중국의 해외여행 시장을 잡으려면 중국 문화 등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며 시드니에 적을 둔 기업들은 이달 25일 열리는 '직통중국' 강좌에 참석, 중국의 문화와 예절을 공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드니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연간 35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수치는 2012년 6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드니시는 올해부터 중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기업을 대상으로 '직통중국'이라는 강좌를 제공키로 했으며 여기에는 중국 문화와 예절 강의도 포함된다. 올해 '직통중국' 강좌는 6월25일과 8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시드니시는 기업들이 중국 문화와 예절 등을 이해하면 관광, 유통, 음ㆍ식료 부문에서 서비스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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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06-14
  • 중국 단오절의 이모저모
    매년 음력 5월 초닷새는 중국전통명절- 단오절이다. 중국 춘추전국시기에 시작된 단오절은 현재까지 2천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2008년 중국에서는 단오날을 법정 명절휴일로 정해 이 날이면 중국인들은 하루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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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6-12
  • 中 하문 공공뻐스폭발사건은 세상에 대한 분풀이
    8일 한 시민이 공공뻐스화재발생지인 하문BRT쾌속공공뻐스금산역턴넬아래서 조난자를 애도하고있다./신화사 8일 하문시정부소식공개회현장에서 하문시 안전감찰국, 교통국, 위생국, 교육국 유관 책임자 및 정부대변인과 기자들이 조난자에 애도를 표하고 있다./신화사 8일 하문 해방군174병원에서 경찰이 부상당한 대학응시생들로부터 정황을 료해하고있다. 사고뻐스에 15명 응시생이 탑승했는데 8명의 행방이 아직 알려지지 않고있다./ 신화사 8일 하문시 소식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공안기관의 세밀한 정찰로부터 7일 하문시 공공뻐스 방화사건 혐의범은 1954년생,진수총(陈水总)이라는 하문시 당지인이였다. 혐의범은 당장에서 불에 타 숨졌다.8일 하문시 소식판공실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공안기관의 세밀한 정찰로부터 7일 하문시 공공뻐스 방화사건 혐의범은 1954년생,진수총(陈水总)이라는 하문시 당지인이였다. 혐의범은 당장에서 불에 타 숨졌다. 조사과정에서 혐의범의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는데 유서로부터 진수총은 생활이 여의치 않아 울분에 차있었음을 알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측은 이번 종화사건은 진수총이 염세 및 분풀이로 저지른 악성 형사사건이였다는 결론을 얻게 되였다고 한다. 7일 18시 20분경, 하문시 한 공공뻐스가 행차과정에서 급작스럽게 불이 일어나 47명이 조난, 34명이 부상한 악성후과를 조성했다. 국무원 관계부문과 공안부 치안, 형사정찰, 소방 등 부문 책임자 및 전문가로 국무원사무팀이 무어졌고 사무팀은 8일 1시에 하문에 도착했다. 전문가들과 당지 공안기관의 현장조사로부터 화재가 일어난 뻐스의 타이어도, 기름탱크도 정상이였음이 증실되였고 현장에서 발견한 연소촉진제(助燃剂)는 휘발유였음이 발견, 사고뻐스가 사용하는건 디젤유발동기였기에 사건은 안전생산사고가 아니였음이 확인되였다. 료해에 따르면 국무원사무팀은 복건성당위, 정부와 함께 우수 의료자원을 동원해 부상자에 대한 구급치료방안을 내왔다. 동시에 《1대 1사무조》원칙하에 여러 소조를 무어 사후처리에 최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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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6-10
  • 칭다오서 파룬궁(法輪功) 위조 고문사진 진위 밝혀내
    제복 차림의 몇 사람이 한 사람의 머리카락을 틀어 쥐고 있고, 손가락 사이에 칫솔을 끼워 피고문자의 손은 피범벅이 되어 있다. 또 등에는 혈흔 투성이고 온 몸이 꽁꽁 묶인 채 땅에 웅크리고 있다…… 이는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시 경찰 측이 올해 5월 2일 위조로 밝혀낸 사건 현장 사진의 모습이다. 칭다오시 공안국 청양(城陽)지국 류팅(流亭)경비파출소의 한 경찰에 따르면, 이 사진은 파룬궁(法輪功) 사이비 종교회 조직원이 고의로 고문 장면을 조작해 낸 것이라고 한다. 용의자 루쉐친(陸雪琴) 교주 등 16명의 파룬궁회 간부 조직원은 파룬궁회의 한 조직원이 실제로 감옥에서 고문을 당하는 것처럼 상황을 연출한 후 위조 사진을 찍어 중국 경찰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려는 목적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소문을 퍼트렸던 것이다. 용의자 위안사오화(袁紹華)는 “5월 2일에 아내를 데리고 루쉐친을 만나러 둥뉘구산춘(東女姑山村)으로 가는 길에 콜라와 케찹을 샀어요. 이 재료들로 가짜 혈흔을 만들어 그 사람의 몸에 발랐죠…… 루쉐친은 제가 목판으로 그 사람의 등을 때리는 시늉을 하도록 시켰어요”라고 자백했다. 그는 또, “자신에게 때리는 시늉을 시키고 루쉐친은 사진을 찍었다”면서 사진의 용도를 물었을 때 그는 “인터넷에 올리려 한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다. 경찰 측이 현장에서 발견한 증거물은 위안사오화의 자술과 일치했다. 붉은색 염료, 케찹, 콜라 등으로 제조한 가짜 혈액과 경찰봉, 목판, 밧줄, 테이프, 칫솔 등의 고문 도구 및 촬영 제작에 사용한 카메라, 컴퓨터, 파룬궁회의 불법 선전물, CD, 서적 등이 발견되었다. 그 외에도 25종류의 고문 형태를 구상하여 메모한 A4 용지 2장이 발견되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은 파룬궁회 조직원이 중국 경찰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목적으로 위조 사진을 제작했고, 그들이 이전에 수집한 CD와 자료의 내용들이 최근 국내외 인터넷에 파룬궁회가 퍼트린 위조 고문 장면 사진과 흡사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文章来源: 中国网综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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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8
  • 절강 화장실에 페기된 아기 하수도관 2시간 갇혀
    5월 25일, 절강성 포강현 강남신촌 2구 4호동 공공화장실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여러 방면의 노력을 거쳐 머리가 아래로 향하여 화장실 하수도관에 2시간동안이나 갇혀 있던 남자아기를 구해냈다. 구원되였을 때 아기는 기적적으로 살아있었으며 아기의 엄마는 사흘만에 찾아냈다. 기자는 사진기로 아기를 구하는 전과정을 기록했다. 화장실 하수도관에서 구원해낸 남자아기의 사건이 새로운 동향이 있었다. 아기는 검사에서 황달이 좀 높은것으로 나타나 병원에서 람광치료(蓝光治疗)를 받고있어 기자는 병실에 드가지 못했다. 어떤 소식통의 말에 의하면 어제 오후 아기 아버지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 병원에서 아기를 데려갔다고 한다. 이 아기의 아버지에 대하여 아기 어머니는 경찰에게 일부 상황을 알려줬다. 작년 친구의 소개로 그녀는 본지방의 한 청년을 알게 되여 련애를 시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관계가 발생했지만 나중에 또 헤어졌다. 그리고 서넉달후에 배가 불기 시작하니 자신이 임신한것을 알고 그 남자를 찾았지만 대방은 자기의 자식이 아니라고 승인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건회고 5월 25일, 절강성 포강현 강남신촌 2구 4호동 공공화장실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울려퍼져 여러 방면의 노력을 거쳐 머리가 아래로 향하여 화장실 하수도관에 2시간동안이나 갇혀 있던 남자아기를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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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2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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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1
  • 왕십리광장, 공존의 장으로!
    제6회 세계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일)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외국인 커뮤니티 문화행사(“World in Seoul, Seoul in World”)가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으며, 서로 다른 문화의 존중과 통합이 공존하는 글로벌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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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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