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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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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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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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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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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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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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8명(광둥 8명, 푸젠 5명, 상하이 3명, 랴오닝 1명, 장쑤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는 없다. 의심환자 1명(해외 유입)으로 상하이에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172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8명(중증환자 8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618명, 누적 퇴원환자는 6230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36명(중증 8명), 누적 퇴원환자 8673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810명과 1명의 의심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60523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170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2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3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9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4명(해외 유입 46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83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7명(퇴원 11631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853명(퇴원 10306명, 사망 6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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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北 노동신문,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을 맞아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자 1면에 논평을 내고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열렬히 축하하며 중국공산당 영도 아래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업이 반드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100년 전 중국공산당의 건국은 중국 역사상 획기적인 사건이었으며 중국공산당은 제국주의와 국내 반동파들과 맞서 유혈 투쟁을 조직하고 이끌어 광활한 대지위에 새로운 사회주의 중국을 세웠다"고 논평했다. 이어 "중국 혁명의 위대한 실천은 공산당 지도부가 중국인들을 승리의 길로 나아가게 하는 근본 요인임을 여실히 증명하였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18차 당 대회 이래 중국인민은 당의 영도 아래 국내외 온갖 도전을 이겨내면서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이라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갔다"며 "조선 당과 인민은 중국 당과 인민이 국내외 온갖 도전을 극복하고 사회주의 건설에서 이룩한 성취에 대해 자신의 사업만큼이나 기쁘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오랜 세월 고된 혁명투쟁에서 피로 맺어진 조·중 친선은 양국 지도자의 각별한 관심 속에 새로운 전성시대를 맞이했다"며 "조선 당과 인민은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발양하는 길에서 중국공산당, 중국인민과 함께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문은 "조선인민들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건설하는 데 중국공산당과 중국인민이 빛나는 승리를 거두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꿈을 실현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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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中,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전면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6월 30일, 베이징-신장(北京-新疆)고속도로 우둥다췐 - 무레이(梧桐大泉至木垒)간의 프로젝트가 완공됨에 따라 총연장 2800여 km가 되는 베이징-신장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신장 고속도로는 롄훠 고속도로(连霍高速公路)에 이어 두 번째로 신장으로 진출하는 통로이다.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베이징~우루무치(乌鲁木齐) 간 도로 주행거리가 1300여㎞ 단축됐다. 사진은 지난 6월 30일 차량들이 베이징-신장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신화사 드론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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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타이완 각계 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축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월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맞으면서 최근 타이완(台湾) 일부 정당, 단체와 애국인사들이 축전 등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면서 양안 관계의 평화적인 발전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함께 실현할 것을 기대하였다. 롄잔(连战) 전 중국국민당 주석은 축전에서 “공산당 창립 100년, 선저우 대륙건설을 72년간 주도했다”면서 “중화민족의 부흥과정은 이미 반만년 역사의 새로운 고조에 달하였다. 우리는 양안관계가 평화롭게 발전하고 모든 중화의 아들딸들이 협력하여 우리 민족의 사업을 재창조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홍슈주(洪秀柱) 전 중국국민당 주석 또한 축하서한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필연적이며 양안의 융합으로 마음을 합쳐 국가통일의 대업을 이루어 국가의 부강, 민족의 부흥과 인민이 행복한 ‘중국 몽’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다음 친민당 주석 쑹추위(宋楚瑜)는 축전에서 “중국공산당은 매우 간고한 환경속에서 끝임없이 분투하여 중화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인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인류운명의 공동체를 이념으로 내세운 것이 세계가 괄목할 만하다”면서 “양안의 평화적인 발전을 촉진하고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는데 큰 힘을 쏟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표했다. 청덴(吳成典) 신당 주석도 축하서한에서 민족의 부흥을 기원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양안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타이완의 무당단결연맹 등 정당 단체와 일부 인사들도 각각 다른 형식으로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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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중국을 괴롭히면 반드시 머리가 깨져 피를 흘릴 것”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중국 공산당 창립 100주년 기념대회가 1일 오전 8시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은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인류의 운명공동체 구축을 부단히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평화·화목·조화는 중화민족이 5000여 년 동안 추구하고 전승해온 이념으로, 중화민족의 피 속에는 타인을 침략하고 왕으로 군림하려는 유전자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인류의 앞날에 관심을 갖고 세계의 모든 진보적 역량과 함께 전진할 것이라며 중국은 시종 세계 평화의 건설자이자 세계 발전의 공헌자이며 국제질서의 수호자라고 자평했다. 시 주석은 또 새로운 길에서 우리는 반드시 평화·발전·협력·공영을 기치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평화외교 정책과, 평화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새로운 국제 관계와 인류의 운명 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며, “일대일로”를 함께 건설하고, 중국의 새로운 발전으로 세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지금까지 다른 나라 인민을 괴롭히고 압박하고 부려본 적은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중국 인민은 그 어떠한 외국세력이 중국을 괴롭히고 억압하고 노역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며 “헛된 망상으로 그런 일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14억이 넘는 중국인들이 피와 살로 쌓은 강철 만리장성 앞에서 머리를 부딪쳐 피를 흘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 주석의 이 발언이 끝나자 장내에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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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中, 3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2명(푸젠 3명, 상하이 2명, 안후이 2명, 쓰촨 2명, 윈난 2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633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4명(중증환자 8명)이며 의심환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6600명, 누적 퇴원환자는 6216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30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38명(중증 8명), 누적 퇴원환자 8671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792명과 누적 밀접 접촉자 1060056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 1295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19명(해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22명(해외 유입 17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4명(해외 유입 46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6781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23명(퇴원 11630명, 사망 21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4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4804명(퇴원 10196명, 사망 64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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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北, 고구려 고분 9기 발굴 '천년강국' 연구에 도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9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 고고학자들이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 일대에서 고구려 시기의 석실고분 9기에 대한 발굴에 나섰다. 조선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 유적 발굴팀장인 차달만 박사는 최근 고구려 시기의 석실고분 9기를 발굴하고 금방울 은팔찌 은반지 관못 깨진 도자기 조각 등 유물이 다수 출토됐다고 밝혔다. 이들 고분은 월지리 소재지를 중심으로 광활한 지역에 분포돼 있다. 고분은 가공된 돌로 덮은 뒤 흙을 덮은 단칸 석실고분으로, 길이 2.3~3.24m, 폭 1.4~2.15m 규모다. 고분은 내도와 묘실로 이루어져 있다. 내도는 묘실 남쪽 벽의 중심과 통해 있으며, 동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도 있다. 묘실 바닥은 점토로 달구질한 뒤 숯을 깔고 흙으로 미장했으며 벽은 가공한 돌로 쌓고 표면은 1~2㎝ 정도 두껍게 미장했다. 바닥을 거의 다 차지하고 있는 관은 동서로 향하거나 남북으로 묘실 바닥에 놓여 있으며 묘실 천장은 삼각형 평형 지지식이다. 노동신문은 이번에 발굴된 고분과 유물은 천년강국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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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중국 건설업 로봇, 미래 인프라의 길을 닦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AI는 이미 중국의 인프라 열풍 속에 4년 안에 지어진 세계 2위 수력발전소인 바이허탄(白鶴彈) 수력발전소를 포함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기술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건설 산업에서 로봇을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지나가는 말뿐이었다. 하지만 5G 등 파괴적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작지만 빠르게 커진 건설 로봇 대오가 등장했다. 한강~위하 유역 인수(引水)공사(인한제위)에 참여한 고급 토목 엔지니어 옌준러(閆俊樂)는 이달 발표한 논문에서 로봇 사용이 중국 건설업계를 “노동집약적 산업에서 지식기반 하이테크 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옌과 그의 동료는 논문에서 인간 운전자는 “롤러가 강한 진동을 일으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휴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로봇도 시공의 질을 높인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도전에도 쓰촨(四川)성 다다오허(大渡河)의 솽장커우(雙江口) 수력 발전 프로젝트는 로봇의 사용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중국은 인공지능(AI) 로봇의 도움을 받아 312m 높이의 댐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인한제위 공정이 미국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마이크로파 무전기로 교신하는 것과 달리 쌍강구댐 공사 로봇은 중국의 베이더우 항법시스템과 5G 통신기술을 사용했다. 지난해 저장 교통 당국은 로봇의 도로 유지 보수 용역을 처음 승인했다. 지금까지 대다수의 건축 로봇은 로드롤러인데, 일부 계획된 도로 보호 프로젝트에서 로봇은 아스팔트로 도로를 포장하는 등 광범위한 업무를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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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2021년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200만대 돌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매체 증권타임즈에 따르면 시젠화(石建華) 중국자동차산업협회 사무차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2021년 200만 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 발전과 범위 확대로 인해 NVE 판매 증가되었지만 반도체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은 여전히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CAAM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신에너지차 판매는 159.7퍼센트 증가한 217,000대를 기록했다.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95만 대로 연간 224.2% 증가했으며 연간 판매량은 2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 차장에 따르면 현재 정부의 지원정책과 범위가 확대되고 충전소가 늘어나면서 신에너지차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NVE 제조사들의 최대 관심사는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이다. 시 차장은 “자동차의 반도체 부족이 일상화되면 자동차 업계에 분명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투자가 많고 연구개발 주기가 비교적 길기 때문에 OEM 업체들은 중간 사업을 줄이고 반도체 공급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철광석과 철강과 같은 원자재의 가격 인상은 자동차 제조사들, 특히 전력 배터리 산업의 비용을 더욱 증가시켰다. 대형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여전히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지만 중소형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최근의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차장은 “자동차 산업사슬이 길기 때문에 당분간 원자재 가격 상승은 자동차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지만 일부 자동차 공급업체는 상위 공급업체와 하위 OEM에 의해 압박을 받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체 산업사슬에서 조화를 이뤄 원가를 낮추는 것이 활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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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中 외교부 "170여 만명 해외 중국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외교부는 올해 초 해외의 중국 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기 위해 '춘묘행동'을 내놨다. 불완전 집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170만 명이 넘는 해외 중국 국민이 160개국에서 중외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추이아이민(崔爱民)중국 외교부 영사국장은 '춘묘행동'은 해외 중국 국민에 대한 당과 정부의 관심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해외 중국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말했다. 현재 100여 개국에서 중국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외교부는 현지에 있는 중국 국민들이 최대한 접종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아울러 '춘묘행동'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 세르비아와 UAE에 국산 백신 지역 접종소 설치를 적극 추진해 현지 및 주변 국가가 필요한 중국 국민의 국내 백신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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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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