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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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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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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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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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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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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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0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164+26345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8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0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1164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378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6796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2만6411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66명, 지역 감염자는 2만6345명이다. 4월 10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395명(중증 76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3만8544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6만5577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5만7580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5918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8426명(퇴원 5만8870명, 사망877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7410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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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상하이 최대 팡창병원 개원… 확진자 첫 입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오전 국립컨벤션센터 ‘팡창병원(方艙醫院'(3400병상)이 첫 입소 환자들을 맞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첫 입소 환자들을 맞은 ‘팡창병원'은 국립컨벤션센터 3호관과 4호관으로 중국 건설그룹 전체가 공사를 총괄하고 건설3국이 공사를 맡았다. 이 '팡창병원'은 2개의 독립병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면적 약 5만2000㎡에 6748개의 병상을 배치할 수 있으며 간호조무사역 및 관련 부속실 16개가 포함됐다. 이 '팡창병원'은 지난 4일 착공해 9일 첫 환자를 맞아 건설 주기가 극히 짧았다. 이 '팡창병원' 건설에는 800여명의 관리 인력과 4000여 명의 노동자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많은 인력은 우한 훠선산·레이선산 병원 건설에 참여했다. 향후 국립컨벤션센터 '팡창병원'은 건축면적 49만㎡, 병상 수 5만개 규모로 개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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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中,핵산검사보고서 위조한 스튜디오 업주에 징역 1년 6개월 선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산시성 루량시 한 스튜디오 업주는 석탄운반 화물차 운전자 252명을 상대로 핵산검사보고서 621부를 조작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산시성 루량시에는 석탄화물차 운전기사로 일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난해 8월 하순 현지의 한 석탄 운반트럭 운전기사가 란현에서 웨딩촬영 위주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량씨를 찾아와 핵산검사 시간을 수정할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량씨는 포토샵을 이용해 핵산검사 시간을 수정하고 도장색을 짙게한 후 출력해 운전기사에게 건네고 5위안을 받았다. 그 후 운전기사는 석탄 트럭 운전기사 위챗 그룹에 핵산검사보고서를 위조할 수 있다는 소식을 보냈고 많은 운전자들은 량씨에게 사본당 5위안의 가격으로 위조 핵산검사보고서 작성을 의뢰했다. 량씨는 2021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이 같은 수법으로 252명한테서 핵산검사보고서 621건을 위조해 3105위안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현재까지 관련 운전자 전원에 대한 핵산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 후 량씨는 타인의 신고로 붙잡혀 재판에 넘겨졌으며 법원은 지난 2월 량씨에게 사업장의 인감도장 위조혐의를 인정해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6000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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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태국 경찰 , 지난 6개월 동안 12만명 이상 마약 용의자 체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올해 3월 31일까지 지난 6개월간 13만6800건의 마약 사건을 수사해 12만2200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있은 브리핑에서 태국 경찰국 관계자는 수사와 검거작전을 통해 마약 용의자들로부터 모르핀 2억6300만 개, 메스암페타민 7552㎏, 마리화나(대마초) 5만3500㎏, 히로인 370㎏ 등을 노획하고 가옥과 자동차, 오토바이 등을 포함해 24억바트(태국 화폐) 상당의 자산을 몰수했다고 밝혔다. 태국은 최근 몇 년간 마약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국내 마약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태국의 범죄활동의 약 3분의 2가 마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학생들이 마약을 멀리할 것을 독려하기 위해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1480여개 학교의 20만명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마약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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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대한 무역 금수조치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9일 현지 시간으로 베르호브나 라다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인 멜니추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대한 무역 금수 조치를 취했으며 러시아 상품은 우크라이나 관세 지역으로 수입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날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간 교육·학위 문서 상호 인정 합의와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조약도 파기했다. 9일(현지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억류됐던 러시아인 운전기사 32명이 이날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러시아 인권 옴부즈맨 타티아나 모스칼코바가 밝혔다. 한편 억류 중이던 우크라이나인 운전자 20명도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베레수크 부총리는 세 번째 포로 교환에 들어갔으며 여성 장교 1명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군인 12명이 귀국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여성 9명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민간인 14명도 석방됐다. 9일(현지시간), 카를 네함머 오스트리아 연방 총리는 우크라이나 방문 중 오스트리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우크라이나 서부도시 우지호로드에서 키예프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존슨 영국 총리는 키예프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뒤 장갑차와 대함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존슨은 또 영국이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5억달러의 추가 신용공여 보증을 서겠다고 밝혔다. 영국은 이미 우크라이나 정부 요청에 따라 우크라이나로부터 수입되는 물자에 대한 관세 부과 등을 완화했다.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1억 달러 더 늘리고 대전차 미사일과 방공미사일, 무인기 등의 장비도 제공할 예정이다. 9일(현지시간),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폴란드를 방문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국제적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방어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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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상하이, 9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006+23937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는 10일 4월 9일 0시부터 24시까지 상하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6명, 무증상 감염자 23,93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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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中, 9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318+25037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1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3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1318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1948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7745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2만5111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74명, 지역 감염자는 2만5037명이다. 4월 9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589명(중증 80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3만7166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6만4393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5만3555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3만509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0만8175명(퇴원 5만7992명, 사망87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6836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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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어느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해외의 한 군사간물은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을 가정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것이 점차 무기의 연구개발에 응용되어 점점 더 강력하고 선진적인 무기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또한 전쟁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인류의 사망과 더불어 종국에는 세계의 종말까지 초래할 수 있다. 역사발전 과정에서 많은 국가는 전쟁에서 멸망했고 또 일부는 패전 후 다른 나라로 흡수돼 주권을 완전히 잃기도 했다. 인류전쟁 역사상 1차 대전과 2차 대전 등 두 차례의 거대 전쟁이 있었다. 특히 60여 개국이 2차 대전에 휘말리면서 전쟁의 영향을 받은 인구는 20억 명도 넘었으며 이 전쟁은 인류 역사를 완전히 바꾸었다. 3차 전쟁이 발발하면 어느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2차 세계대전 당시 각국은 항공기술과 중포에서 엄청난 진보를 이뤘다. 그리고 이 전쟁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했고 소련·중국·독일의 사상자가 가장 컸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70여 년의 세월 흘렀다. 전쟁은 여전히 국부적으로 벌어지고 있지만 그 범위는 그렇게 크지 않고 대부분 소규모 충돌에 불과하다. 그래도 걱정이다. 전쟁 발발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3차 세계대전이 언제 발발될지 예측하는 사람도 없다. 하다면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어느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우연이라고나 할까 나라마다 그 답은 똑 같았다. 지리적 위치의 원인 많은 나라에서 일본이 가장 처음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지리적 위치와 관련이 깊다. 이 나라는 두 개의 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국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경우 지각 급변은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본은 침몰 위험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경우 엄청난 충격으로 일본 침하가 가속화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일본에는 크고 작은 화산이 수백 개나 된다. 어느 것이나 일본에 재앙을 몰고 올 수 있고 연쇄반응이 일어나기도 쉽다. 이 화산들이 내포하고 있는 폭력의 힘은 마치 핵무기와도 같다. 후지산은 일본이 가장 우려하는 화산이다. 이 화산의 위력은 다른 화산보다 훨씬 위력적이어서 일단 폭발하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일본은 지나치게 야심이 크다 다음 일본의 지나친 야심이 첫 번째 멸망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일본은 수년간 군사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 후 군사발전을 할 수 없이 자위대만 허용 받았지만 일본은 자위대 창설이라는 명목으로 조용히 군사를 발전시켰다. 일본이 이즈모함을 항모로 개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첨단 함재기를 대량 수입해 대다수 아시아 국가를 능가할 정도로 해군력이 배가됐다. 전문가들의 추리 일본은 지금까지 그닥 국제법을 지키는 나라가 아니었다. 근래에는 이웃 나라의 미움을 사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은 모두 미국의 막내 동생과 같지만 국토 문제의 충돌로 양국 관계가 악화됐다. 만날 때마다 그들 사이는 적과 같았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벌어지면 러시아와 미국이 주요 활동국가임이 분명하고 이 두 나라를 둘러싼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큰 병종으로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이 표적으로 먼저 뿌리 뽑힐 가능성이 높아 향후 전황 변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핵미사일로 일본을 파괴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한 나라가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 전쟁은 핵전쟁으로 비화되고 더 많은 나라가 사라지게 된다. 이런 전례는 아직까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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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4-09
  • 中 최초 해상 이동식 유전 플랫폼, 북부만 해역서 가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이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건설한 최초의 해상 이동식 잭업 유정 플랫폼 "해양석유 163"이 남중국해 북부만 웨이저우(涠洲) 12-8 유전 동부 지역에서 공식 가동에 들어갔다. 한계유전은 보통 규모가 작고 매장층이 얇아 물리적 특성이 열악한 중소형 유전이나 지층 구조가 복잡하고 변두리에 위치한 유전을 말한다. 이러한 유전은 경제적 평가가 좋지 않거나 수익성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존 개발 모델로 생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웨이저우12-8 유전 동부 지역은 광시 북해의 웨이저우섬에서 약 31km 떨어져 있으며 개발 비용이 높고 수익이 낮은 전형적인 한계 유전이다. 판차이웨이 중국 해상석유 잔장탐사개발부 부장은 "경제성이라는 핵심 요인을 놓치지 않고 해상 한계유전의 특성에 맞춰 ‘해양석유 163’ 플랫폼을 자체 설계에 성공해 위저우 12-8 유전 동부 지역의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해양석유 163’은 중국 최초의 해상 이동 자동승강식 유전 플랫폼이다. 길이 약 81m, 폭 44m, 갑판 면적은 농구장 6개 크기로 총 중량은 7000여t, 설계수명 25년, 작업 최대 수심은 45m, 핵심설비 국산화율은 100%로 자체 보수 능력과 원유 생산, 원유 계량, 오일 가스 분리, 생산 수 처리, 물 주입, 원유관 수송 등 작업 기능을 갖췄다. 웨이저우 12-8 유전 동부 지역의 원유 하루 최대 생산량은 약 1300t이며, 원유 누적 생산량은 80만t을 넘을 수 있다. 유전의 성공적인 개발이 어려운 해상 한계유전 개발의 벽을 뚫었다는 것은 그만큼 중국의 '벌식' 채유 기술 시스템이 성숙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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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4-09
  • 양쯔강-인도차이나반도 국제 복합열차 개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양쯔강에서 인도-차이나 반도로 가는 첫 아웃바운드 국제철도 해상 화물열차가 목요일 중국 남서부 충칭시 궈위안항을 출발해 미얀마스 양곤으로 향했다. 양쯔강을 끼고 있는 내륙항에서 양곤으로 가는 신통로는 충칭과 인도양도 연결한다. 중국 서부성과 싱가포르가 공동으로 건설한 이 무역·물류 신통로는 신국제 육해상 무역통로의 틀에 따른 것이다. 동해안 도시에서 양쯔강을 거쳐 바다로 이어지는 기존의 물류 통로와 비교할 때 이 신통로는 이동 시간을 20일 이상 앞당길 수 있다. 2021년 말까지 신국제 육해상 무역통로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목적지가 전 세계 107개국과 지역의 315개 항만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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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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