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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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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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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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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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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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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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징타이산 산악마라톤 사고 조사 진행과정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황허 스린산 산악마라톤 100킬로미터 경기(黄河石林山地马拉松百公里越野赛) 공공 안전사건 2차 브리핑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 가족 절반 이상이 기본상 보상을 받았으며 부상자 8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사망자 단체 재해보험과 자연재해 구호 보험금도 모두 지급됐으며 합동조사팀도 조사에 들어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 중국 간쑤성 바이인시 징타이현에서 열린 황허 스린산 산악마라톤 100킬로미터 경기에서 악천후로 172명의 출전 선수 중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다. 장쉬천(張旭晨) 바이인시 당서기 겸 시장은 “현재 사망자 21명 유족이 이미 도착했으며 유족 절반 이상이 기본상 보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장 시장은 또 희생자 단체 재해보험과 자연재해 구호 보험금 그리고 대회 운영사인 깐수성 성경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晟景体育文化发展有限公司)의 보상금과 정부 지원금도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쩌위안(黄泽元) 깐수성 응급관리청장 겸 합동조사팀장은 24일 깐수성 당위와 성 정부가 합동조사팀을 구성해 바이인시와 징타이현(景泰县)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주최 측과 운영 측 및 관계부처, 부서 관계자의 책임을 명확이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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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中 하이난, 소 42마리 벼락 맞아 숨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24일 중국 하이난(海南)성 둥팡(东方)시 싼자(三家)진 훙차오(红草)촌 등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면서 현지의 소 42마리가 폐사 당했다. 둥팡시 농업·농촌국 관계자는 당일 천둥 번개가 매우 강했으며 이 때문에 농가에서는 소 150여 마리를 우리에 몰아넣었지만 40여 마리가 우리 밖에 있다가 천둥 번개에 맞아 죽었다고 밝혔다. 25일, 현지 농업국은 현장조사 결과 소떼들이 천둥 번개에 맞아 죽은 것으로 결론났다고 전했다. 또한 현지의 기상당국은 조사 중 많은 농가들에서 지은 우리에 금속재료가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금속재료를 나무재료로 교체하라고 권고했다. 이번 상황은 완전히 우발적 사건에 속하지만 관계당국은 소떼들의 죽음에 대해 추적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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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中 네이멍구 한 병원서 집단감염 발생... 신생아 3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한 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3명이 사망했다. 국가위생·건강위의 통보에 따르면 2021년 4월 네이멍구 자치구 어얼둬쓰(鄂尔多斯)시 중심 병원 신생아과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신생아 여러 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장흡착성 대장균(EAEC)에 의한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신생아 9명이 감염되고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 당국은 "'병원 감염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어얼둬쓰 중심 병원 신생아과를 폐쇄하고 개편하도록 지시했으며 원장에게 행정 경고 처분을. 담당 부원장과 신생아과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는 강등·철직·제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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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헤이룽장, 한 무역회사 사옥서 폭발 사고로 2 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공영 CCTV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6일 오전 7시 46분경 헤이룽장(黑龍江)성 둥닝(東寧)시 화청(華城)경제무역회사 사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부상자 5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며 폭발 원인은 조사 중이다. 2009년 설립된 둥닝시 화청경제무역회사는 헤이룽장성 둥닝시 둥닝(東寧)진 쟈신즈( 夹信子)촌에 위치해 있으며 도매, 수출입 무역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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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中, 25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명...해외 입국자 1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3명중 12명(상하이 6명, 쓰촨 2명, 장쑤 1명, 저장 1명, 푸젠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명은 본토(광둥)에서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와 의심 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2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63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25일 24시까지 확진자 320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606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01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734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35명(퇴원 1만1560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5456명(퇴원 1133명, 사망 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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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미·러, 6월 제네바에서 정상 회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월 제네바에서 정상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25일 성명에서 "이번 회의는 계획된 미-러 정상 회담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단계였으며 그 날짜와 장소는 나중에 발표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설리반과 파트루 셰프는 전략적 안정성이라는 주제를 최우선으로하여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미-러 관계의 정상화가 양국의 이익을 위한 것이며 세계적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워싱턴과 모스크바의 관계는 최근 몇 년 동안 적대적이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사이버 보안, 인권 및 미국 선거 간섭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명백한 이견을 가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와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추구한다고 언급했다. 지난주 아이슬란드에서 열린 회의에서 안토니 블 링켄 미 국무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국무 장관은 양국의 긴장된 관계 속에서 "심각한 견해차"를 인정하면서 기꺼이 협력 할 의사를 표명했다. 바이든은 내달 영국에서 열리는 7G 정상 회담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 회의에 참석한 후 순방 일정 말미에 푸틴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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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中, 사육사 호랑이에게 먹이 주다가 물려 숨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에서 사육사가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다가 물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시촨왕(錫川網)에 따르면 25일 오전 허난(河南)성 시촨(錫川)현 상집진(上集鎭) 단장공작계곡(丹江工作谷)에서 호랑이 두 마리가 먹이를 주는 사육사를 물어 쓰러뜨리고 철장 밖으로 뛰쳐나오는 돌발사태가 발생했다. 부상당한 사육사 가모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신고를 접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즉시 계곡을 봉쇄하고 유인 포획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경찰은 공공의 안전을 고려해 14시 20분과 15시 12분 차례로 실탄 3발을 쏘아 사살했다. 한편 이에 앞서 23일 오전 8시경 안휘(安徽)성 벙부(蚌埠)시 장공산(张公山) 동물원에서도 사육사 양모씨가 작업 중 부주의로 사육하던 호랑이에게 물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에 참여한 방부시 제1인민병원 응급센터 담당 의사는 양모씨의 목과 머리, 등에 교상(咬傷)이나 긁힌 흔적이 뚜렷했다고 밝혔다. 올해 55세인 양씨는 20년 가까이 장공산 동물원 호랑이 사육사로 일해 온 베테랑 사육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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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中 쓰촨, 유해가스 중독 사고 발생.. 7명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중국 CCTV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국 쓰촨(四川)성 이빈(宜宾)시 창닝(长宁)현에 있는 푸룽순류식품공장(福荣笋类食品厂)에서 시설정비 중 유해가스 중독의심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구조에 참여한 의료진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까지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고 1명은 아직도 병상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소식통은 사망자들의 임상상태를 보면 이번 사고는 황화수소 중독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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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구이저우, 中 빅 데이터 '실리콘 밸리' 시대 열린다
    구이저우 구이안 신구 "화웨이 클라우드"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현장 (드론 사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중국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중국 구이저우(贵州)에서는 안정된 지질구조, 서늘한 기후, 충분한 에너지 등 우세를 발휘하여 남방 데이터센터 시범기지를 대대적으로 건설하였다. 현재 구이저에는 애플, 화웨이(华为), 텐센트(腾讯), FAST 등 회사나 기관이 포함된 프로젝트가 착지해 23개의 중점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구이저우는 중국 최초의 빅데이터 종합시험구역으로 빅데이터 발전은 정치용, 상업용, 민간용 여러 분야를 추진하여 현지 주민의 생산과 생활방식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구이양에서는 5월 26~28일까지 2021 중국 국제 빅데이터산업박람회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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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 “중국공산당 100년과 중국 발전 세미나” 서울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공산당 100년과 중국 발전 세미나’가 5월 24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세미나에는 이수성 전 총리,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중국연구소장, 한중교류협회 김용덕 회장과 유명 대학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석했다. ‘중국공산당 100년과 중국 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 여정과 중국공산당이 중국 인민을 국가 발전을 이끈 역사를 함께 돌아보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기회와 도전을 모색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는 인사말에서 “중국공산당의 탄생은 중화민족 발전의 방향과 프로세스를 심각하게 변화시켰으며, 중국과 중국 인민의 앞날과 운명을 새롭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은 세계 각국 정당과 왕래를 강화하고, 당 통치 경험을 공유하며, 전략적 신뢰를 증진하고, 교류를 통해 세계 각국 인민과 함께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 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성 전 총리는 “한중 관계의 역사적 발전은 양측 모두에게 가시적인 이익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 및 세계 평화와 안정의 유지에도 기여했으며 중국은 중국공산당의 지도 아래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희옥 소장은 연설에서 “중국공산당이 중국으로 하여금 빈곤을 완전히 떨쳐 내고 ‘실사구시’, ‘실천만이 진리를 검증하는 유일한 기준’ 등의 거버넌스 개념으로 큰 경제적 성과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야당인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은 세미나에 축사를 보내 더불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중국 공산당과의 교류를 중시하고, 중국공산당과 함께 양당·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양국 국민의 복지 증진과 평화·번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한 중국대사관과 성균관대학교 중국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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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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