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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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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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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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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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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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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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자 1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0명(광시 3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톈진 1명, 산시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7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8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10일 24시까지 확진자 286명(중증 4명), 누적 퇴원자 8만548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1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7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8명(퇴원 1만1193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6명(퇴원 1020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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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1
  • 中, 윈난 루이리시 당서기 직무 과실로 면직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중국 윈난성(云南省) 규율검사위원회 홈페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에서 실직한 루이리시(瑞丽市)서기 궁윈준(龚云尊)이 윈난성 기율검사위원회의 심사와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루이리시에서 연속 3차례에 거쳐 코로나19가 확산, 특히는 지난 ‘3.29’ 코로나19 사태는 윈난성의 코로나19 통제와 경제, 사회에 심각한 타격을 주었다. 궁윈준은 당시 루이리시 당서기로 주요한 지도적 책임이 있음으로 중공 윈난성위는 연구를 거쳐 궁윈준의 당내외 모든 직무을 해임하는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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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中, 9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0명...해외 유입 14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명(상하이 4명, 푸젠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랴오닝 1명, 저장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윈난 1명, 산시 1명) 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0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0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9일 24시까지 확진자 283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8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40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6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63명(퇴원 1만1186명, 사망 207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4명(퇴원 1018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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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0
  • 미국 이라크 철군 약속, 시간표 정하지 못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미국과 이라크는 추가 전략대화를 갖고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철수를 약속, 하지만 구체적인 철군 시간표는 정하지 못했다고 8일, AP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바이든이 대통령 취임 이래 미국정부와 이라크 정부가 진행한 첫 전략대화로 영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포드 후세인 이라크 외교장관이 대화를 주재했다. 대화 결속 후 미국과 이라크는 공동성명을 발표, 양측은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슬람국가(IS)를 공격하는 다국적 연합군의 임무가 “훈련과 자문에 중점을 두고 재배치할 수 있도록 이행됐다”고 확인, “이라크에서 철수하는 모든 잔여 전투부대를 재배치할 수 있게 됐다”며 구체적인 철수 시기는 곧 열릴 기술회담에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안보협력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 후세인은 대회에서 이라크는 여전히 미국의 훈련과 무장, 군대에 대한 지지와 도움 제공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발동, 2011년 말에 대부분 부대가 이라크에서 철수하면서 소수의 군인만 주 이라크 미국대사관에 남게 되었다. 2014년 "이슬람 국가"가 이라크 서부와 북부의 광대한 지역을 탈환하자 미군은 이라크에 추가로 파병, 하지만 당시 미군의 권한은 IS에 대한 타격 외 이라크 정부군에 지지와 훈련에 그쳤다. 그 뒤 2020년 1월 미군은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이라크 고급 장령 카심 슬레이마니와 이라크 민병무장인 ‘인민동원조직’ 부지휘관 아부 메흐디 무함디스 등을 암살, 이로 인해 당시 이라크 국민의회는 외국군대의 이라크 주둔의 결속을 요구하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중동에서의 미군 철수를 약속, 미 국방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수개월 간 이라크 주둔 미군 수는 이미 2500명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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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中,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8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1명 중 13명(광둥 4명, 상하이 3명, 산시 2명, 베이징 1명, 산시 1명, 푸젠 1명, 후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8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고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입국자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5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46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한편 8일 24시까지 확진자 279명(중증 3명), 누적 퇴원자 8만547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86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4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49명(퇴원 1만1174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7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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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中, ‘조류 천국’ 둥자이(董寨) ‘국빈’과 ‘국보’ 조류 71종 서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국가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신판 ‘국가중점보호 야생동물 명록(国家重点保护野生动物名录-이하 [명록]으로 약칭)에 따르면 일정 기간의 확인 정의(核查, 界定)를 거쳐 중국의 보호구역 내 국가중점보호 조류는 49종에서 71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 1급은 8종, 2급은 63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보도했다. ▲백관장미치 (둥자이(董寨)국가자연보호구) 보도에 따르면 ‘명록’이 발표된 후 둥자이(董寨) 국가급 자연 보호구역에서는 즉시 전문가들을 조직하여 분포된 조류의 보호 등급을 규정, 일련의 열람, 정리와 통계를 거쳐 22종의 조류가 ‘국보(国保)’로 승격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 중 백관장미치(白冠长尾雉)는 기존의 ‘국가 2급’에서 ‘국가 1급’으로 승격되었고 청둥오리와 복숭아 따오기(青头潜鸭、彩鹮)는 직접 ‘국가 1급’으로 발 돋움했다. 일전 둥하이 국가급 자연보호구 관계자에 따르면 보호구 급별이 부동함에 따라 불법 수렵, 밀무역과 불법 매매 등에 대한 법적 양형기준이 다르며 이는 보호동물에 대해 더 양호한 보호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보호 구역의 모니터링(监测), 과학 연구, 과학 보급 교육 기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중국 내 조류의 극소 종족에 대한 보호 업무를 잘 수행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명록’ 중에는 오래전부터 보양식으로 들어간 참새와 같은 조류로는 화미조(画眉), 종달새, 딱새, 홍취상사조(红嘴相思鸟), 홍협수안조(红胁绣眼鸟) 등으로 이런 새들은 ‘국가 2급 보호 동물’로 지정되었으며 향후 이런 부류의 조류를 수렵하고 매매하는 것은 더욱 강력한 법적 제재를 받게 된다. 다음 단계에 들어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홍보 교육을 전개하여 중점적인 국가급 야생보호동물에 대한 과학적인 인식을 제고, 주민들을 동원하여 자각적으로 위법 행위를 적발 저지하게 하는 것으로 양호한 보호 분위기를 형성하게 된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중국의 ‘백관장미치의 고향’이자 ‘동방보석’으로 불리는 따오기(朱鹮)의 중요한 인공번식 및 야외서식지로 되고 있다. 둥자이 국가급 자연보호구는 40 여 년 간의 노력을 거쳐 조류의 품종과 수량이 부단히 늘어났다. 2017년 베이징사범대학, 베이징임업대학과 허난(河南)사범대학 등 많은 대학교 전문가팀으로 구성된 제 2 차 과학 고찰팀은 여기서 조류 329종을 등록, 이는 제 1 차 과학고찰팀이 기록한 것보다 96종이 늘어난 셈이었다. 그리고 허난과 보호구역의 토종조류에서 많은 신기록이 나왔고 품종의 다양성과 풍부함이 현저하게 높아져 40여 년 간의 성과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으며 백관장미치, 따오기 등 기함물종(旗舰物种)과 팔색조, 청둥오리 산간지역 삼림의 희귀 조류와 그것들의 서식지를 보호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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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中 다수 대학교,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7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대학교들에서 현지에서 전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협력,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면역 장벽을 공고히 하는 것으로 사생들의 생명건강과 안전 보장에 진력하고 있다. 베이징 과학기술대학은 지난 3월 25일 학교 내 사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전면 가동한 이래 백신 접종의 질서 있는 진행을 위하여 상세한 방안을 제정한 동시에 ‘학생 백신 접종 예약 미니 프로그램’을 개발해 백신 접종이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확보하였다. 대학은 또 백신 접종 현장에 대기 구역, 건강 상담 구역, 등록 구역, 접종 구역, 접종 후 모니터링 구역, 응급 구역, 냉방 구역, 의료폐기물 보관 구역 등으로 구분, 각 구역이 독립되어 식별이 쉽게 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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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英 총리 존슨 “일부 지역의 ‘봉쇄’ 조치 완화될 것”
    ▲존슨 영국 총리(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영국정부는 오는 12일부터 잉글랜드 지역에서 코로나19 예방 퇴치를 위해 실시했던 ‘봉쇄’ 조치를 완화하게 된다고 선포하였다. 신화통신 등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비 필수 소매점포 등은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고 이발소, 도서관, 동물원, 식당과 스탠드바 역시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영국정부는 의연히 사무직에 종사하는 인원은 될수록 저택에서 사무를 보면서 될 수 있는 한 출근을 자제할 것을 건의하고 있으며 이 외 현재 현지 주민들의 출국 여행을 불허하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전 영국정부가 발표한 ‘봉쇄’ 완화 조치 지침을 보면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지난 3월 말에 부분적 제한을 해제, 여기에는 테니스장, 농구장, 노천수영장 등을 포함한 야외 스포츠 시설이 다시 개방되었다. 지난 5일,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현재의 코로나19 데이터를 보면 원래의 예정대로 ‘봉쇄’ 조치를 완화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고 표시, 그러면서도 국민들은 심중성을 유지할 것이 수요 되며 정부는 해당 데이터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코로나19 진행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5일, 영국정부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당일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62명, 누적 확진자는 436만 2150명이었으며 신규 사망자는 26명, 누적 사망자는 12만 686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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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1-04-08
  • 中, 7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1명...해외 입국자 13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 중 13명(상하이 9명, 네이멍구 1명, 장쑤 1명, 광둥 1명, 산시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1명은 본토(윈난)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9명이고 의학적 관찰을 해지한 밀접접촉자는 381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7일 24시까지 확진자 263명(중증 2명), 누적 퇴원자 8만5466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36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263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539명(퇴원 1만1163명, 사망 205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8명(퇴원 48명), 타이완 지역은 1050명(퇴원 1004명, 사망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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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4-08
  • 위성 + AI, 세상이 놀랄 중국의 ‘녹색 기적’ 입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올해는 중국에서 전민 의무 식목 개시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4월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40년래 중국 대지는 푸른 숲으로 뒤덮였고 도시와 농촌의 거주 환경이 갈수록 아름다워졌으며 중국은 전 세계에서 삼림자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로 되었다. 그럼 이 40년래 중국의 식목 작업은 모두 어떤 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식목 작업으로 인해 개변된 것은 무엇이었을까? 이를 위성 원격탐지와 인공지능으로 알아보았다. 새한패(塞罕坝)- 황사가 자욱한 사막에 ‘녹색 뿌리 내리기’ 베이징(北京)에서 북쪽으로 400여 킬로미터가 상거한 허베이성(河北省)의 최북단, 여기에는 대 면적의 짙은 녹색 숲이 펼쳐져 있다. 멀리 우주에서 내려다보면 이곳에는 대면적으로 되는 기계림이 훈산다크사막(浑善达克沙地)의 거센 모래바람을 막고 있었다. 심녹색 구역은 새한패 임장(林场) 1962년 성립된 새한패 임장에서는 50 여 년 간의 건설을 거쳐 워낙 수림이 뜸하고 모래바람이 기승을 부리던 고랭하고 메말랐던 고갯마루에 112만 주에 달하는 나무를 심어 세계에서 가장 면적이 큰 인공임장을 건설, 사막의 확장과 바람을 막을 수 있었는가 하면 함수기능(涵水功能)도 갖고 있는 ‘오아시스(绿洲)’의 대지를 구축하였다. 오늘 날 위성의 렌즈에서 보이는 새한파의 기계임장은 정연하게 줄을 서서 대지에 뿌리가 내린 무성한 나무숲으로 분포되어 사막 확장을 막는 역할을 하는가 하면 일종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풍경 선으로도 되고 있다. “모래밭이 변하여 임해(林海)로 되고 황폐했던 대지가 변하여 오아시스로 되었다.” 이는 새한패 사람들이 창조한 녹색기적으로 일찍 한낱 ‘높고 메마르며 냉하던’ 새한패는 오늘날 ‘푸르고 아름다우며 향기 넘치는 대지’로, ‘허베이의 녹색 보석(河北绿宝石)’으로 되었던 것이다. 닝사 시지(宁夏西吉), 녹색으로 물든 시하이구(西海固) 되다 대지 양자 AI+원격탐지 기술은 삼림자원의 변화를 자동적으로 식별한다. 2013년과 2020년의 원격감지 데이터를 비교해 보면 황토고원의 종횡 무진한 계곡사이에 ‘녹색신호’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아낼 수 있다. 이렇게 닝샤(宁夏) 회족자치구 시지현(西吉县)에서 식목으로 인한 대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었다. 최근 년래 시하이구(西海固) 핵심구에 위치한 시지현은 지속적으로 퇴경환림(退耕还林), 3북 방호림(三北防护林)과 천연림 자원 보호 등 프로젝트를 실행하여 생태환경을 점차 개선시켰다. 시지현은 이주민 정책을 실행하여 수백만 농민들이 산구에서 나오게 하고 농경지를 삼림으로 환원하며 초목과 삼림을 봉쇄, 봉인하는 엄격한 생태보호 조치를 실시, 인공 조림, 비행기 파종 등으로 각종 녹색확장 조치를 병행하면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 오늘날 시하구에서 거니노라면 하늘이 푸른가 하면 대지도 더불어 푸르러 세상이 온통 바뀐 듯 한 기분이 든다. 신장 처러(新疆策勒)- 사막에서 상봉한 ‘녹색물결’ 신장 타클라마칸 사막의 남단에 있는 처러현(策勒县)은 지난 세기 80년대 한 시기 사막에 말려 들어간 적이 있다. 이렇게 되자 이 현은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생태보호 건설에 진력, 촌 간부들은 촌민들을 이끌고 촌 주변의 사막에 8000주의 홍류 나무와 사사나무(梭梭)를 심었으며 그리고 이런 나무 밑에는 또 다른 품종의 나무를 심는 것으로 생태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년래 이 현은 도합 근 26만무에 달하는 조림을 완성하고 4.7만 무에 달하는 육림지로 사막의 침습을 막았으며 15만 무에 달하는 봉쇄 보호구역을 구축하여 ‘녹색물결’이 사막에서 서로 상봉하게 하였다. 한 시기, 사막에 말려 들어갈 뻔 했던 촌 주변은 현재 대부분이 푸른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지역의 농목민들은 경제림 등 생태산업을 통해 빈곤 탈출의 길에 들어서기도 했다. 현재 위성의 렌즈 아래의 신장 처러현은 오아시스가 사막 한 가운데에 들어선 듯 한 느낌을 주고 있다. 베이징의 평원 조림, 녹색대지와 도시가 서로 ‘포옹’하게 한다. 2012년 전에는 베이징시(北京市)의 80% 삼림자원은 산구에만 있었다. 평원 특히는 도시 주변 지역에는 비교적 큰 면적의 삼림은 거의 볼 수가 없었다. 이러다가 2012년 베이징시에서 100만 무 평원조림 프로젝트를 가동한 후 베이징시의 화이러우구(怀柔区) 차오바이허(潮白河)의 벙커링(沙坑治理)은 베이징시의 평원 조림 생태계 복원의 모델로 되었다. 당시 평원의 대규모 조림 부지는 대부분 생태의 취약지역에 있었기에 베이징시에서 사용한 나무품종은 대부분 베이징의 기후 조건에 적합하고 물 흡수량이 적고 가뭄에 견지며 먼지를 막는 작용이 뚜렷한 나무품종으로 당지의 생태 복원에 뚜렷한 작용을 하였으며 이는 더욱 많은 녹색이 도시와 ‘포옹’할 수 있게 하였다. 슝안 신구역- ‘천년 수림’에 신록 첨부 퀀텀닷 공간 빅데이터 플랫폼(大地量子空间大数据平台)의 삼림자원 변화분석을 통해서 보면 슝안 신구역(雄安新区) ‘천년수림’ 구역의 ‘녹색신호’가 눈에 띄게 확 안겨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17년 11월 13일, 슝안 신구역 ‘천년수림(千年秀林)’의 첫 번째 나무와 첫 번째 숲이 9번 임지에 뿌리내리면서 평원지대의 이링(异龄), 푸청(复层)과 훈쟈오(混交)를 상징하는 자연복원의 ‘천년수림’ 건설 프로젝트가 가동되었다. 슝안 신구역에서는 “생태를 우선으로 녹색에로 발전한다(生态优先、绿色发展)”는 이념으로 2030년까지 ‘천년수림’의 면적과 식목 량을 해마다 대폭으로 증가시켜 신구의 녹지 공간이 70%에 달하게 하고 삼림 피복율이 40%에 달하게 하는 것으로 전형적인 평원의 삼림생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이다. 현재 슝안 신구역은 고금의 휘황찬란했던 문맥을 계승, 수자원이 충족하고 나무들이 윤택한 녹수천년의 생태 삼림형 자연공원이 신 구역 주변을 따라 펼쳐지고 있으며 청신하고 밝은 녹색 상태가 형성된 신도시로 되고 있었다. 장쑤 옌청- 연해 따라 ‘녹색장성’ 구축 중국의 동부 연해인 장쑤 옌청(江苏盐城)은 장수에서 가장 큰 연해 간석지가 있다. 이전에 이곳은 육지가 교체되고 기후가 급변하는 지역이다 보니 자연재해가 빈번했다. 2016년 옌청시는 연해에 100만 주의 나무를 심는 생태 방호 림 공사를 개시, 불과 몇 년 안 되는 사이에 인심을 흥분시키는 변화가 발생, 그것인즉 연해의 여울은 온통 녹색으로 뒤덮였으며 그제 날 알칼리성으로 유명했던 황무지는 이미 임해(林海)의 오아시스로 탈바꿈하였다. 중국의 삼림피복율은 지난 세기 80년대 초기의 12%로부터 지금의 23.04%로 상승, 근 20년래 중국에서 새로 증가된 삼림피복면적은 세계 총면적의 약 25%를 차지하면서 세계의 첫 자리에 올라있다. 중국의 동북으로부터 서남의 칭장 고원에 이르기까지, 서북의 황야로부터 동남의 해변에 이르기까지 갈래갈래의 초록빛 줄기들이 중국대지의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고 ‘녹색장성’이 끝없이 펼쳐지면서 세계를 놀라게 하는 녹색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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