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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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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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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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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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국악의 세계화를 위하여, 다 함께 옹헤야!”
    [동포투데이] 지난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을 학교로 초청해 '해외문화교류캠프 <다함께 옹헤야>'를 운영하고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알리고 세계 시민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특별히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부와 K-pop 댄스부, 초등 연극부와 사물놀이부가 함께 협연하여 발표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백령도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리 ‘심청가’와 합창의 고장 인천의 지역 예술을 담아 2022년 전국 최초, 교육청 산하로 창단된 국악합창단이다. 2023년에는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발표회를 열었고, 금번에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와 함께 국악합창 기반의 문화교류 방과후 수업 및 발표회를 가지며 국악의 세계화·현대화에 힘쓰고 있다. 국악합창단은 학교 방문 첫날인 4월 2일(화), 학교 대강당 가온홀에서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본교 5학년 및 6학년 학생들 약 300명이 관람한 이 미니콘서트에서 국악합창단은 한국 음악의 얼과 멋이 담긴 판소리와 국악동요, 국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과후에는 초등 연극부, 사물놀이부와 함께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개타령’, ‘옹헤야’, ‘진도아리랑’ 등을 함께 연습하며 학생들에게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틀간 연습한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4월 4일(목)에는 본교 가온홀에서 ‘다 함께 옹헤야’라는 제목으로 발표회가 열렸다. 연주단 ‘本(본)’이 국악기 합주로 발표회의 문을 열었고, 뒤이어 본교 중등 오케스트라 학생들이 ‘프론티어’ 외 3곡을 양악기와 국악기로 함께 연주하며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움을 선보였다. 이어진 순서에서 국악합창단과 본교 초등 연극부 및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너영나영’ 외 8곡을 합창하였고, 국악합창단과 중등 K-pop 댄스부 학생들이 절도 있는 춤으로 장내를 열광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이 중 가장 백미였던 순서는 단연 모든 출연 학생이 함께 부른 ‘아름다운 나라’ 합창이었다. 국악연주단과 오케스트라, 한국과 베트남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함께 그리는 아름다운 나라에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본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호치민인문사회대학교 학생 100명과 사전 관람 신청한 학부모님 및 교민들이 함께 관람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관람객들은 “우리 음악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 “짧은 일정 내에 완성도 있는 무대를 꾸려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해주신 국악합창단 지도강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손성호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KIS 학생들이 우리 문화와 음악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즐길 수 있는 소양을 갖추었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공연은 호치민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문화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운영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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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2024학년도 다문화멘토링 및 재능나눔튜터링 개강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4월 1일(월), 본교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학기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을 시작하였다. 활동 첫날 학생들은 활동지와 색종이를 활용하여 서로의 얼굴을 익히고 친분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만남을 반겼다. 다문화 멘토링은 초등학생 멘티와 고등학생 멘토가 1:1 또는 1:2로 결연하여 방과후에 약 1시간 씩 주 2회, 학기당 7~8주 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본교의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점차 증가함(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 기준 52.2%)에 따라 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및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9년 째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활동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어린 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문화 멘토링에 참여한 한 4학년 멘티 학생은 “오늘 착하고 좋은 언니를 알게 되어서 좋고 재미있었어요.”라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전하였으며, 멘토로 참여한 한 11학년 학생은 “오늘 멘티와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앞으로 담당 멘티와 함께 성장할 뿐 아니라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재능나눔 튜터링은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기초학력이 부진한 초등학생들을 선별하여 고등학생과의 1:1 매칭 후 세심한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기초학력신장 맞춤형 개별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재외한국학교로서 최초로 초등학교 전 학년에 도입한 인공지능 수준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인 ‘AI CLASSTING’을 활용하여 수학 튜터링을, 다양한 영역의 영어 책들과 흥미로운 독후활동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Myon’을 활용하여 영어 튜터링을 각각 진행한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다문화 멘토링과 재능나눔 튜터링 활동이 초등 멘티들에게는 학습 능력 향상 뿐 아니라 든든한 선배와 함께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는 정서적 안정감을 선물하고, 고등 멘토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후배와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경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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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실시간 재외동포 기사

  • 한민족 정체성 함양 '제1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재외동포의 한글 문학 창작활동 장려와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모국어 활용을 통한 민족 정체성 함양을 위해<제18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실시한다.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공모는 ‘모국’과 ‘재외동포’ 관련된 자유 주제로 △성인부문 시, 수필, 단편소설 △청소년(초·중·고등학생) 부문 글짓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성인부문의 경우 거주국에서 7년 이상, 청소년 부문은 거주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장기 체류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 또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7월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에 대한 내국민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재외동포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은 대상, 최우수상 등 총 12편 작품을 선정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대상(중·고등 분야)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청소년간 교류증대를 위한 해외자원봉사활동인 ‘2016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공공외교단’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재외동포 문학상’과 ‘국내 청소년 재외동포 글짓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외동포재단 홈페이지(www.korean.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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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2
  • 재외 교육의 심장,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
    ▲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책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 도서관이 ’16. 3월 ㈜ 오리온의 후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쳤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빔 프로젝트가 설치된 모둠학습실이 생겨 도서관 활용의 폭을 넓혔다. 또한 오래된 서가들이 모두 교체되었고, LED조명까지 갖추어져 더욱 쾌적한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은 ’06년 개관 이래 현재(’16. 3월) 약 33,000권의 장서를 보유한 중국 북경 내 가장 큰 한국 도서관이다. 평일에는 1,200여명의 북경한국국제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주말에는 500여명의 북경한글학교 학생·교직원·학부모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과 학부모 중 신청자에 한해 자원봉사자로 도서관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사서교사와 교과교사가 협력하는 도서관 활용수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매주 아침자습시간에 순서를 정해 도서관에서 꾸준히 아침독서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중 ․ 고등학생들은 독서토론, 독후활동 등 국어교과를 연계한 도서관 활용수업에 내실 있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책의 날’과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독서행사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습 중심의 독서가 아니라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은 음악회와 전시회도 열린다.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들이 찾아와 편안한 휴식과 위로를 얻기도 하고, 풍부한 자료와 다양한 만남을 통해 꿈을 발견하기도 하는 도서관은 북경생활의 보물창고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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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9
  •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과 동영상 공모전 실시
    ▲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재외동포에 대한 우수 학위논문과 동영상을 공모한다. 재외동포재단은 동포사회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공유함으로써 국내외 동포의 공동 발전을 꾀하기 위해 '2016 재외동포재단 학위논문상'과 '2016 재외동포재단 UCC(사용자제작콘텐츠)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위논문상’은 재외동포 연구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한 공모전으로 종전에는 최근 완료된 논문에만 시상을 해왔으나 금년에는 우수한 논문이 될 가능성이 높은 ‘논문계획서’도 선정해 지원한다. 외교부가 후원하는 학위논문상은 최우수상의 경우 외교부장관 명의의 상장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3월9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UCC공모전은 ‘재외동포’들의 현지 생활상, 역사속의 재외동포, 통일과 재외동포, 자랑스러운 재외동포 등 국내외 동포의 발전과 동반자의식을 북돋울 수 있는 영상을 모집하는 공모전이다. 재외동포 포털인 코리안넷(www.korean.net) 회원이거나 회원에 가입하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응모 희망자는 3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코리안넷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8월 31일까지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학위논문상에 선정된 논문들은 수상논총집을 제작하고, 우수 UCC는 유튜브(www.youtube.com)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수상작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에 대해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학위논문상의 수여 범위를 확대했다”면서 “재외동포 사회에 관심이 있는 많은 연구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응모방법, 시상내역, 유의사항 등 세부 사항은 코리안넷(www.korean.net)을 참조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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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 홍콩한인회 제68회 총회, 한인사회 발전 공로자 감사패 수여
    [동포투데이] 지난 1일 제68회 홍콩한인회 정기총회가 주홍콩총영사관 5층에서 있었다. 이번 총회에는 최영우 회장, 장은명 부회장, 김운영 부회장 등 70여 명(지난해 참석인원: 44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웠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이들과 단체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박병원 홍콩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모금위원회 위원장 ▲송완근 아시아나항공 홍콩지점장 ▲주홍콩총영사관 허원식 영사(치안관) ▲주상인 명가(한식당) 대표 ▲홍콩한국교회협의회(단체 부문)에 각각 전달됐다. [사진=홍콩타임스 제공] ▲ 박병원 홍콩한국국제학교 발전기금모금위원회 위원장 ▲ 송완근 아시아나항공 홍콩지점장 ▲ 주상인 명가(한식당) 대표 ▲ 주홍콩총영사관 허원식 영사(치안관) ▲ 홍콩한국교회협의회(단체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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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2
  •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 민원서비스 실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재외동포들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고 차별 없는 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재외동포신문고(가칭)’ 서비스를 실시한다. ‘재외동포신문고(가칭)’는 주민등록이 없는 외국 국적 재외동포들이 민원ㆍ제안ㆍ신고 등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720만 재외동포 전문 포털사이트 코리안넷(www.korean.net)을 통해 회원가입 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문․영문으로 시범 운영 후, 그 결과를 분석․보완하여 전체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본 서비스는 병무ㆍ국세ㆍ국적ㆍ건강보험ㆍ영사관련 업무 등 재외동포 관련 핵심 5대 민원 서비스로 구성된다. 신청된 민원은 정부기관 및 주요 공공기관과 연결, 원스톱으로 처리되어 재외동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 국력의 외연이자 국익에 앞장서는 공공외교사절단으로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창구 마련은 중요”하다며 “재외동포신문고 서비스가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과 정책 마련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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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3
  • 공주대,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 12개국 32명 학생 수료
    [동포투데이]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가 25일(월) 수료식을 끝으로 19박 20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세미나실에서 치러졌으며 공주대학교 박창수 대외협력본부장 겸 한민족교육문화원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2015 재외동포학생 동계학교'는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공주대학교가 운영하는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보츠와나, 호주 등 전 세계 12개국 32명의 학생이 본 과정을 수료했으며 지난 1월 5일 입학하여 25일까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한국어, 한국문화 등 정규수업과 함께 한민족의 정체성 회복을 위한 문화체험, 현장학습 등의 연수를 받았다. 보츠와나에서 온 정효구(남, 만 19세) 학생은 "한국의 겨울, 그리고 눈을 꼭 보고 싶었는데 두 가지 다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짧은 시간이라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태어난 나라와 문화 상관없이 모두 다 한가족처럼 잘 지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수료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원장 박창수)은 지구촌 700만 재외동포 및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고 공주대가 위탁받아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100여 개 프로그램 9천여 명을 유치하였으며 한국어 교육 및 보급, 한국 전통문화 체험, 산업체 견학 등을 통해 한민족의 우수성과 자긍심으로 한민족의 혼을 일깨워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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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 한상 YBLN,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진행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이하 YBLN)가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에서 추천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 3명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YBLN은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시행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국내·외 차세대 기업인 네트워크로 31개국 179명의 차세대 기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 한상 YBLN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포사회 청소년 대상 최적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한상 꿈꾸는 교실’에 이은 나눔 활동이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국내 청소년 대상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나눔 활동으로 추천 장학생 대상 장학금과 멘토링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하도록 도움으로써 한민족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한상기업인은 물론 한국인이라면 누구라도 동참 가능한 열린 나눔 활동으로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차세대 한상기업인(YBLN)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시작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동참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국내 청소년들에 대해 한상기업인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제적 성공을 넘어 모국 발전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한상기업인의 미래비전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은 1년간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내부 심사를 거쳐 1년씩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이 연장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YBLN 최분도 부회장, 고재훈 위원장, 노형우 위원, 한균식 총무, 조동제 한국대표, 강신우 대표, 김한신 대표, 지기성 대표 등 8명의 한상기업이 참여 했다. 한편 제1기 YBLN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멘토링 행사는 전국 소년소녀가장돕기 시민연합 이영훈 사무총장 및 학생들을 비롯해 한상 YBLN,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재단에서 지난 22일(금) 진행됐다.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이사는 “차세대 한상기업인 YBLN의 자발적인 제안으로 도움이 필요한 국내 청소년을 돕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난 한상 꿈꾸는 교실과 이번 장학금 및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필두로 모국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하는 한상기업인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 마련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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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 재외동포재단, ‘2015 한글학교 맞춤형 우수 프로그램’ 선정·포상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이국 땅에서 우리 아이들의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는 한글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은 2014년 말과 지난해에 세계 117개국 1,875개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지난해에 총 218건의 사업에 대해 지원을 했다. 그리고 218건의 지원에 대해 결과보고를 받아 10건의 프로그램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선정된 프로그램에 상패와 함께 포상금(최우수 프로그램 3,000달러,우수 프로그램 2,000달러씩, 장려 프로그램1,000달러)을 수여할 계획이며 시상은 해당 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2015년 벅스카운티한국학교가 시행한 사업인‘한글날, 세종대왕과 독도를 만나다’가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동경한국학교부설토요학교의 ‘광복 70주년 맞이 2015 여름 한글캠프’▲뉴잉글랜드한국학교 ‘우리의 역사박물관 및 문화체험관’▲뉴저지한국학교의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성 김안드레아한국학교의 ‘미주 이민역사 교육을 통한 한국학교의 역사 교육 교재 개발’▲재미한국학교협의회의 ‘백서, 학교운영 서식집 및 상설강사 목록집 개발·출판’▲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의 ‘좋은 수업 프로젝트/우리학교에 맞는 글쓰기와 역사교육’(교재개발) 등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브라티슬라바한글학교의 ‘독도의 날 캠프’, 성 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의 ‘전통문화의 향연 붓글씨대회’ ,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의 ‘프랑스지역 한글학교 청소년캠프’ 등 3건은 장려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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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0
  • 재외동포재단,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 수령
    ▲ 재외동포재단,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 수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령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0월 중국 흑룡강성·길림성·요녕성 소재 조선족학교의 민족교육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한국무용·전통음악 분야 전문 강사 6인을 파견하는 <조선족학교 강사 파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해 8월 우리 문화와 우리말 관련 강사파견을 추진, 현지 수요조사와 강사 모집·추천을 진행하였다. 이후 본 사업을 위해 재능기부 취지에 동참하는 적격자를 선발·교육(9월 말), 현지에 파견(10월 초)하였다. 파견강사 6인은 지난해 10월 14일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3개월 간 동북3성 소재 6개 조선족학교에 배치되어 동포학생·교원들에게 열정적으로 우리말 교육과 전통음악·한국무용 교습법을 전수한 결과, 현지 교육당국은 물론 동포언론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포학생들의 정체성 함양 기여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외동포재단, 중국 흑룡강성 통하현 교육국으로부터 감사패 수령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우리말과 민족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시켜온 중국 조선족학교가 다음 세대 육성에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며, “현지 교육당국과의 긴밀한 협의와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2016년도 중국 조선족학교 파견강사사업은 모집공고(1월 말), 현지수요조사(2월 초), 적격자 심사·선발 및 현지 의견 반영(2월 중순), 사전교육(2월 말), 현지파견(3월 초)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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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8
  •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참가자 만족도 역대 최고 수준 기록
    [동포투데이]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된 ‘제14차 세계한상대회’ 참가자 만족도가 전년 대비 상승, 특히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만족도가 크게 올랐다.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대회 기간 동안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종합 만족도의 경우 지난해 대회보다 0.9점 높은 86.5점을 기록했으며, 국내 및 해외 참가자 만족도가 각각 86.1%와 87.4%로 만족도조사 실시 후 해외 참가자들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역시 5점 평균 4.20점 이상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전년도에 비해 상승했다. 영비즈니스포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기업전시회 등 참가 대상 및 목적이 뚜렷한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대를 기록했다. 제14차 대회 비즈니스 성과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6점으로 전년(3.84점)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92.8%가 기대만큼 또는 그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답했다. 특히 비즈니스 성과 만족도 부분에서는 지난 13년간의 한상대회 운영 노하우를 집결해 대륙별 맞춤형 비즈니스 분과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유익한 비즈니스 정보 획득(59.7%), 비즈니스 성사 기대(45.1%), 비즈니스 교류 활성화(44.0%) 순으로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2.7%가 차기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답했고 4회 이상 참가한 그룹의 경우 81.6%가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 기관에 의뢰해 대회 기간에 현장 설문지를 이용한 일대일 대면 면접 방식과 자기 기입 방식을 병행하여 707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0%이다. 한편 제15차 세계한상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ICC)에서 9.27(화)~9.29(목),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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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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