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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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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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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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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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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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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송해, 최불암, 박정란 등 6인 문화훈장 수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 대중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자들에게 수여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수상자들이 확정되었다. 26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코미디언 송해, ‘전원일기’에서의 서민적인 아버지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최불암, ‘노란손수건’, ‘엄마의 정원’ 등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1세대 드라마 여류작가 박정란 등 6명이 문화훈장 수훈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밖에 ‘노래를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국민가수 고(故) 김광석 등 7명이 대통령표창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한류 열풍의 중심에 서 있는 배우 김수현 등 8명이 국무총리표창을,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가는 대세 아이돌 엑소(EXO) 등 7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포상 제도이다. 오는 11월 17일에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훈장 수훈자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공연과 선후배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대중문화예술상.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 관람을 원하는 국민들은 대중문화예술상 페이스북, 트위터에서 펼쳐지는 이벤트를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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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2
  • 한중 FTA( 자유무역협정) 실질적 타결 선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월 10일 박근혜 한국 대통령과 사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중한 자유무역협정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회담후 양국정상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한국통상산업자원부 윤상직 장관과 중국 상무부 고호성(高虎城) 부장이 한중자유무역협정 실질적 타결 관련 합의의사록에 서명했다. 한중자유무역협정 협상은 2012년 5월 가동되었다. 이는 사상 최초로 대외 상담면에서 커버범위가 가장 크고 나라별 무역액에서 규모가 가장 큰 자유협정담판이다. 협상의 결과에 따라 개방수준면에서 양자 화물무역자유화 비례가 "세목 90%, 무역액 85%"를 초과했다. 자유무역협정은 화물무역, 봉사무역, 투자, 규칙 등 17개 분야와 전자상거래, 경쟁정책, 정부구매, 환경 등 "21세기 경제무역의제" 포괄하고 있다. 한중자유무역협정 관련 협상은 "이익면에서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전면적이고 높은 수준에 이르게 하는" 목표를 실현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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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남침땅굴위기해소를 위한 구국기도회 ...4천여명 인파 몰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의 남침 땅굴 존재 가능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서울역 광장에서 ‘남침땅굴 위기해소를 위한 구국 기도회’가 4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후 2~6시까지 열렸다. 이번 집회는 북한남침땅굴위기 알림운동연대가 주최하고 땅굴안보국민연합 외 70개 단체가 주관했다. 이날 집회에서 한성주 전 예비역 소장은 "시민 제보, 다우징 탐사, 도로 균열, 전기저항 분석, 시추물 등이 한국 내 북한의 남침용 땅굴의 존재를 증명해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정부는 땅굴의 존재를 확인하고 전 세계에 공개해 북한의 기습침공을 막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일 국방부는 “땅굴과 관련해 현장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개 검증을 하는 현장을 직접 국민에게 보여주고 그들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7일 ‘땅굴괴담, 12월 전쟁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란 제목의 담화문을 내고 “성도들은 일방 주장에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와 군이 땅굴 의혹 등에 대해 민관군 공동조사를 통해 국민적인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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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11-10
  • 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박근혜 대통령 '환영 광고'
    2014년 11월 10일, 삼성, 현대, 포항제철, SK하이닉스 등 재중 한국기업은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4개면에 전면 광고를 게시, APEC정상회의에 참석차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환영했다. 삼성 기업 광고 현대 기업 광고 포스코 기업 광고 SK 하이닉스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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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11-10
  • 中 광저우서 성문화절 개막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7일 제12회 중국(광주) 성문화절이 광주시 파주남풍 국제회의센터에서 개막, 개막 첫 날의 현장은 인파로 붐비었다. 9일까지 3일간 있게 되는 이번 성문화절에는 광동성 우생우육협회, 광주시인구학회 등 11개 업체에서 22개 활동종목을 갖고 참가하였다. 이번 성문화절은 성과학보급 및 교육, 성문화 전시, 성예술표현 감상, 성건강에 관한 혜민항목, 성상품 판매 등 5가지 큰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번 성문화절 조직위 책임자인 이선생에 따르면 올해 성문화절에는 약 200개 상가의 상품이 전시되었으며 전시상품은 이전에 비해 많이 정예적인 것들이었다. 한편 올해의 성문화절은 혜민항목들이 많아 관중들은 티켓 한장을 갖고 무료로 남성들의 생육력 검진 및 여성들의 궁경암 검진, 성문화절 기간에 매일 약 400명씩 3일간 약 1200명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이 무료검진의 유효기는 60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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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11-08
  • 시한부 선고 '리틀 싸이' 전민우 …"사실상 치료 불가능"
    [동포투데이] ‘리틀 싸이’를 꿈꾸며 중국에서 앨범도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하던 조선족 민우(10)가 한국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에 민우가 한국 땅을 밟은 이유는 노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민우 엄마는 모든 것을 처분하고 중국에 가족들을 남겨둔 채 민우를 살리기 위해 한국에 왔다고 했다. 도대체 연변에서 온 ‘리틀 싸이’ 민우는 무슨 병에 걸린 걸까? 민우가 걸린 병은 ‘뇌간신경교종’이라 불리는 일종의 뇌종양.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인데, 수술을 하다 사망할 위험이 있어 사실상 치료가 불가능한 병으로 알려지고 있다. 7일 밤 8시 55분 SBS '궁금한이야기 Y'가 연변에서 온 '리틀 싸이' 민우와 가족들이 바라는 기적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리틀 싸이' 전민우 시한부에 네티즌들은 "'리틀 싸이' 전민우 시한부, 안타깝다" "'리틀 싸이' 전민우 시한부, 마음 아프네" "'리틀 싸이' 전민우 시한부, 어떡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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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11-07
  • 경찰, 보이스피싱 현금인출책 조선족 2명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수원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걸려들어 사기를 당한 피해금 8억 4천만원 상당을 인출한 조선족 2명과 이를 중국 총책에게 송금한 국내인 1명을 검거하여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모두 구속하였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인출책인 조선족 김모씨(28세,남)와 한모씨(23세,남)는 방문취업 자격 등으로 입국하여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중국 총책과 공모하여 중국 스마트폰 어플인 ‘QQ‘를 통해 연락하면서 대포통장, 대포카드를 퀵서비스 기사로부터 전달 받아 그 통장에 입금된 사기 피해금을 일일 평균 50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인출하여 도합 8억 4천만원 상당을 인출하였으며 송금책인 국내인 김 모씨(33세,남)는 이들과 공모하여 인출한 현금을 자신이 개설한 계좌로 2억 7천만원 상당을 입금 받아 이를 중국 총책에게 송금한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수사에서 이들 보이스피싱 일당들은 사기 피해자들을 상대로 현대캐피탈, 산와머니 등 금융기관과 검찰, 경찰기관을 사칭하면서 “신용상향 비용을 대출 해주겠다”, ”통장이 범죄에 연루되었으니 이를 보호해 주겠다”고 속이고 편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경찰은 이들에게 통장과 카드를 개설해서 만들어 준 개설자 70여명을 확보하여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조사하여 입건할 계획이며 중국 총책에게 송금한 다른 1명 최 모씨(30세, 남)를 특정하고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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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11-07
  • APEC 식탁에서 11가지 베이징 먹거리 선보여
    분망히 보내는 요리사들 올들어 가장 성대한 다각 외교행사인 APEC 정상회의가 이제 곧 베이징 교외의 안서호(雁栖湖)에서 열린다. 외교 성회는 문화 소통과 대화의 기회로 지목된다. 20여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의 정치인들과 상공계 엘리트들이 모이는 자리, 베이징 특색이 다분한 먹거리들도 이 "외교무대"에 등장한다. APEC 회의센터에 놓인 여러가지 사탕 조각 11가지 종류의 베이징 먹거리 전부 식탁에 오를 예정 2014년 APEC회의는 베이징 먹거리를 알리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로 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기간 3대 주회장인 안서호 핵심섬과 국가회의센터,워터큐브 중 국가회의센터는 회의가 가장 일찍 시작되고 운영시간이 가장 길며 접대인원이 가장 많을 뿐만아니라 가장 복잡한 곳으로 꼽힌다. 일전에 공개된 국가회의센터 식탁메뉴에 따르면 5대주의 대표요리들이 전부 대표들의 식탁 메뉴에 올랐다. 하지만 사람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세계에 명성을 떨친 중국특색의 요리들이다. 메뉴에는 중국의 미식들이 구전하게 올라 있다. 동서남북 각 요리계통의 특색요리들뿐만 아니라 궁궐옥수수떡(宮廷小窩頭),탕후루(糖葫蘆) 등 11가지 베이징 전통먹거리도 총 동원된다. 베이징 특색 먹거리 뤼다군(驢打滾)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국가회의센터에서만 APEC 마지막 고위관리회의와 외교무역장관회의,최고경영자고위급회의, APEC 정상과의 대화 등 100여차의 회의가 열린다. 이사 142차례 식사가 있게 되며 보도센터 서비스 제공을 제외한 연 7만 30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 된다. 국가회의센터는 APEC 회의 식사를 위해 스타팀을 무었다. 요리 연구개발을 책임진 요리사는 약 200명에 달하며 사람이 많을때에는 600명으로 늘릴 전망이다. 중국식 요리팀은 80%이상의 요리사가 자격증을 소지했다. 이가운데는 "중국식조리 고급기술증서"소지자도 들어있다. 서양식 요리팀은 페이델리 프랑스 행정주방장이 인솔한다. 중국식요리를 책임진 진보명(陳保明)요리사에 따르면 중국식 요리는 중국문화를 최대한으로 체현한 물만두와 춘권 (春卷)외 구운오리,당후루 등 베이징의 여러가지 특색 먹거리를 선보이게 된다. 빽빽한 회의 일정으로 점심시간이 1시간 미만으로 예견된다. 간편하고 편리한 먹거리들은 문화특색을 체현했을 뿐만 아니라 내빈들이 편리하게 포장해 갈수 있어 식사시간이 짧아 식사 질에 영향주는 상황을 피면할수 있다. 베이징 특색 먹거리 구운 오리 베이징 전통 민속요소 식탁에 선보여 특색요리 외 이번 APEC 회의기간 음식배치 역시 한차례 "문화성회"로 거듭날 예정이다. 베이징 사합원과 화면벽(影壁墻),백조조봉(百鳥朝鳳),등 중국 요소들이 장식되여 회의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여러가지 풍경의 장식 세트 8개 가 회의 식탁을 장식하게 된다. 사탕조각과 과일남새조각 등 여러가지 식품조각들이 중국 문화를 체현할 예정이다. 국가회의센터 대형연회청에는 높이가 30센치미터에 달하는 흰색 병마용 사탕조각 8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달간의 시간을 들여 제작된 조각들은 중국의 전통기예로 가장 대표적인 문화를 체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이번 회의기간 병마용 조각 32개를 선보일 전망이다. 베이징 특색 먹거리 탕후루(糖葫蘆) 노포(老字號) 체험행사 이어져 APEC 회의기간이 제한된 시점에서 전통적인 베이징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11월 내내 내빈들을 상대로 내련승(內聯升)의 천신 제조과정과 동인당의 제약 이념 등 26개 노포들의 체험행사가 열린다. 상호연결은 중국과 주변국가들에 복을 마련하는 중요한 상생경제발전형식일뿐만 아니라 베이징과 세계 기타도시간 문화소통과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형식이다. 3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860여년간 수도로 자리잡은 베이징은 전세계의 포커스가 맞춰진 외교행사에서 가장 우아하면서도 자신있는 자태로 자신의 혁신과 발전양상을 보여주고 동서방문화의 교류와 접목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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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 경찰, 6개월간 인터넷 사기 5405명 검거…
    [동포투데이] 경찰청은 사이버상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5월 1일부터 인터넷 사기 집중단속을 전개해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총 6,037건 5,405명(구속 208)을 단속하였다고 7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물품 사기'가 4929건으로 전체의 81.6%로 가장 많았다. '대포통장 매매'가 522건(8.6%)으로 뒤를 이었고, '게임 사기'와 '메신저 사기'는 각각 376건(6.2%), 105건(1.7%)이었다. 이들 인터넷 사기범행은 개인 또는 소수간 거래인 '직거래'를 통한 경우가 전체의 88.7%(4891건)에 달했다. 그 외에는 사이트나 카페를 개설해 범행 대상을 조직적으로 모집한 이른바 '쇼핑몰' 사기였다. 건당 피해액은 쇼핑몰 사기가 1900만 원으로 직거래 사기의 180만 원 보다 약 11배나 많았다. 전체 6037건에 대한 피해액은 286억6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피해 물품 1위는 휴대전화·노트북 등 전자제품(35.7%)이었다. 뒤이어 '미용·화장품'(13.0%), '여행·스포츠용품'(5.3%), '유아용품'(2.8%) 등의 순이었다. 인터넷 사기 피의자는 10·20대가 전체의 82.2%나 됐고, 남성(86.4%)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다. 경찰은 명절·연말연시 등 피해 집중시기에 중고거래 사이트·인터넷 카페 게시판 등에서 턱 없이 낮은 가격을 제시하거나 물량 부족·배송지연 등을 빌미로 한, 인터넷 사기에 각별한 주의을 당부했다. 경찰은 카페·블로그 등 개인간 직거래·쇼핑몰 사기 사이트·앱 등에 대한 검색을 실시하여 신속한 수사착수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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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 문화재청,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
    [동포투데이] 성곽길로 유명한 한양도성의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문화재청은 4일 국립고궁박물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2016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서 제출 대상으로 ‘한양도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양도성 낙산 구간 야경. 이번에 등재 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사적 제10호 ‘한양도성(1963.1.21. 지정)’은 1394년 조선의 수도로 한양이 선정된 이래 18.6km의 규모로 축조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진정성 있게 보존·관리돼 왔다. 한양도성은 조선왕조의 도읍지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內四山/백악산, 남산, 낙산, 인왕산)의 능선을 따라 조성된 성곽과 그 안에 둘러싸인 서울 도심의 모습이 주변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역사도시 경관을 만들어내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도시유산이다. 한양도성은 ▲조선 시대 도성의 축성 과정, 축조 형태, 수리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 ▲우리나라의 시대별 도성 발달사를 보여준다는 점 ▲조선 시대 다수의 문학작품과 겸재 정선 등 화가들의 그림 주제가 되는 등 주요한 예술·문학작품과 연관되는 문화적 가치를 지닌다는 점 등에서 세계유산의 주요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아 이번에 2016년도 등재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재청과 서울특별시 등 관련 기관은 2016년 1월 제출을 목표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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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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