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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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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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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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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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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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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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허경영, 서울역 찾아 귀성 인사로 설 민심 잡기 총력전
    [동포투데이]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하 배당금당)대표는 1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경까지 서울역에서 설날을 맞아 대규모 귀성인사를 했다. 500여명의 지지자와 함께 귀성길에 나선 가족, 남녀노소, 휴가 나온 군인 등, 다양한 국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국민배당금으로 세뱃돈 주세요”라는 말로 덕담을 전했다. 또한, 전진당의 이언주의원 일행과도 조우했으며, 민주당의 선종문 예비후보와 새해인사를 나누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과 격려의 말을 주고받았다. 국민 20세 이상에게는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원 지급과 개인 빚 5억원을 갚아준다는 정책홍보지 1만장이 빠르게 소진되었으며, 버리는 사람이 거의 없을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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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01-24
  • 비행기 앞 좌석에 발 올린 中 인기 여배우, 비난여론에 사과
    [동포투데이] 중국스타 매정(梅婷)이 비행기 안에서의 부도덕행위로 비난을 받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한 누리꾼이 북경-성도행 비행기 안에서 배우 매정이 옆에 앉은 동행자와 함께 신발을 신은채 비행기 앞좌석 스크린에 발을 걸친 모습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매정의 행위가 "공공장소에서는 민폐"라는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이어 매정은 두차례 걸쳐 자신의 SNS계정에"여러분의 감독에 감사드리며 공중인물로서 자신의 언행에 더욱 주의를 돌리고 자신의 행위에 대해 매우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사과의 글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다. 한편 중국 연예인들의 부도덕행위가 폭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배우 적천림(翟天临), 도뢰(涂磊), 왕자문(王子文) 등도 고속철과 비행기에서 이와 유사한 부도덕행위로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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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1-24
  • WHO, "신종 폐렴 세계적 폭발 위험 크다"
    [동포투데이] 21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위원회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과 관련된 제1차 회의를 마쳤다. 현지 방송에 따르면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제의에 따라 테드로스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을 잠시 '세계적인 돌발 공공보건사건'으로 규정하지 않는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이 중국 나아가 세계적으로 폭발할 위험이 아주 크다며 세계보건기구는 전염병 발병상황을 예의주시하고 단시일내 재차 긴급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현재 중국을 제외한 나라들에서 인간과 인간 간에 전파된 환자가 없지만 이는 결코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는 것은 의미하지 않는다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는 대응준비를 잘하고 적극 모니터링하며 조기 발견, 조기 격리, 조기 치료할 것을 모든 나라들에 촉구한다고 표했다. 중국이 취한 적극적인 예방치료조치에 대해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각국은 현지의 실정에 맞게 유효한 에방치료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며 중국이 취한 조치들이 효과적이고 단기적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또한 전염병 대응에서 보여준 중국정부의 협력도와 투명도에 감사를 표하고 손잡고 이번 전염병을 이겨낼 것을 각 국에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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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中, 여 마약왕 사형수 장기 기증 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허베이 청년보에 따르면 최근 선전(深圳)시에서 한 여 마약왕 사형수가 법정에서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알짝지근하게 하고 있다. 아줸(阿娟)이라고 부르는 피고는 2년 전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한 죄로 법정으로부터 사형 선고를 받고 정치적 권리도 영원히 박탈당하였다. 피고가 마지막으로 진술할 시간이 되자 아줸은 자신이 사형에 언도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자신의 장기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으면 달갑게 기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옥된 남친 구하기 위해 마약과 접촉 아줸은 남방 소녀로 키가 작고 청수하고도 예뻤다. 늘 근시안경을 걸고 다니는 아줸 여느 가정의 딸애처럼 조용하여 여 마약왕과는 거리가 먼 여자로 보이었다. 그녀는 32 살로 미혼이었으며 인생의 참뜻을 느껴보지도 못한 아녀자였다. 그러나 아줸은 담 크게도 62킬로그램에 달하는 메탐페민(冰毒)을 운송하고 판매한 죄를 범했다. 메탐페타민 100그람만 판매해도 사형에 언도되는 당지 법으로 보면 이는 여러번 사형을 받고도 남음이 있는 범죄였다. 하지만 그녀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고 이른바 <사랑>을 위해 그 엄청난 일을 저질렀던 것이었다. 그녀가 마약을 제조하고 판매한 것은 자기의 호화생활을 위해서가 아니라 역시 마약 판매로 옥에 갇힌 남친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아줸과 그녀의 남친 아밍(阿明)은 서로 깊이 사랑하는 사이었다. 비록 결혼등록은 하지 못했지만 여느 부부처럼 동거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둘 다 직업은 없었다. 그들은 언제부터인가 마약과 접촉, 중독되기까지에 이르렀다. 이렇게 되자 마약흡입을 만족하기 위해 아밍은 마약판매에 나섰고 5년 전에 마약밀매로 공안기관에 체포되어 투옥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아줸은 불안하고 조급해났다. 여러 변호사들과 상의하였고 수준급의 변호사를 청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했다. 하지만 그녀와 남친 모두 직업이 없었기에 저축도 없었고 이전에 마약 판매로 번 돈은 일상생활과 마약흡입에 다 써버렸던 것이다. 아줸은 남친을 구하기 위해 최고의 변호사를 청하기로 맘을 먹고는 돈을 빨리 벌수 있는 마약 판매에 다시 손을 대게 되었다. 또한 직접 마약제조까지 한다면 원가를 줄이고도 더 많은 돈을 벌수도 있었다. 타인 돕기 위해 장기 기증 희망 아줸은 우선 큰 결심을 내리고 아밍의 가족인 아싱(阿兴)을 찾아가 아밍이 남긴 마약 판매 네트워크 주소를 알아내고는 그것을 사용하기 시작, 또한 룽강구(龙岗区)에 집 몇 채를 임대해서는 자신이 거주하는 한편 마약 메담페타민을 보관하는데 이용했다. 이어 그녀는 마약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와 도구를 구입, 여러 고객들로 하여금 네트워크를 통해 주문하게 하고는 우편, 차량 운송 및 특별 배송을 통해 고객에게 마약을 보내는 한편 해당 돈을 징수했다. 이러면서 아줸은 돈을 만들어 남친이 구출되기를 기다렸지만 남친을 구출하기는커녕 자기 자신이 체포되어 두 손에 수갑을 차게 될 줄이야. 첫 재판에서 아줸은 제조 및 판매한 마약 수량이 너무도 많았기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그 뒤 두 번째 재판이 시작되자 그녀는 자신이 지은 죄과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자신의 삶에 대해서는 더 이상 연연하지 않았다. 아줸은 마지막 진술을 하는 기회에 자기가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고백하여 방청객들의 한 가닥 동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검찰관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아줸이 한 남자를 사랑한 것은 잘못이 아니다. 잘못된 것은 그녀의 사랑 방식, 방법과 방향에서이다. 사람의 일생에서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살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저지르지 말아야 할 잘못이 있다. 어떤 잘못은 대가가 너무 크기에 자유를 잃게 되며 심지어 생명까지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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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中 충칭 6층 건물 옥상 주유소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일전 시나망에 따르면 최근 산 도시 충칭(山城重庆)의 한 6층 건물 옥상에 주유소가 세워져 화제로 되고 있다. 게다가 이 건물내에 다른 한 주유소가 있었기에 더욱 말밥에 올라 있다. 충칭이라 하면 산 도시답게 산 위에 많은 개성적인 건물들로 하여 <판다지 8 D 도시(魔幻8D城市)>라고 하지만, 또한 충칭에서 길을 잃는 일도 허다하다고 하지만 옥상에 세워진 주유소로 하여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6 층으로 된 이 건물은 이상한 건물이다. 1 층은 양자강의 장빈장로(江滨江路)에 속하며 1개의 주유소가 있고, 6 층과 옥상은 1층과는 달리 난취로(南区路)에 속하는바 한 건물이 2개의 구역에 속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한 건물 내 2개의 주유소가 있는 것 역시 아주 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옥상의 주유소로 올라가려면 건물 내를 몇 바퀴 돌아야만 되지만 옥상 주유소의 영업은 아주 잘 된다고 한다. 그것은 이 건물의 중간 몇 층은 주차장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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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中 '세계 지붕'에서 특색 있는 춘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이번 중국의 춘윈 기간 열차를 타고 <세계 지붕>으로 불리는 칭장 고원(青藏)을 한번 달려보는 것도 자못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중국 화남지구에 속하는 상하이에서 Z166열차를 타고 남방의 산야를 달리다가 다시 칭장 철도에 들어서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곳은 눈 덮인 고원이 펼쳐지며 산소공급이 분산되어 철도 트랙을 굴러가는 바퀴소리가 사라지면서 창밖을 즐겨보는 것이 진짜 일종의 향수가 아닐 수 없다. 사진은 칭장고원의 능선을 달리는 여객열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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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22일까지 총 571명…사망 17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3일, 2020년 1월 22일 0시-24시까지 중국 전국 24성(자치구, 직할시)에서 추가 확진환자 131명, 추가 사망자 8명이 보고되었다고 발표했다. 추가 사망자 가운데 남성이 5명, 여성이 3명이며, 53세 여성 한 명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환자는 모두 65세 이상의 노인이었으며 그중 80세 이상 환자가 5명이다. 이들은 암환자로 수술이 후 간기능 손상을 가지고 있거나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병, 파킨스병 등 만성질환을 앓았던 경력이 있는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월 22일 24시까지 중국 25개 성(자치구, 직할시)에서 보고된 통계수치를 공개했다. 통계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는 571명이고 그중 중증환자가 95명, 사망자가 17명(모두 호북성)으로 집계됐다. 의심환자는 13개 성(자치구, 직할시)에 총 393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외에서 보고된 확진환자 중 홍콩에 1명, 마카오에 1명, 대만에 1명이며, 해외 확진자 수는 미국 1명, 일본 1명, 태국 3명, 한국 1명이다. 현재 확진환자와 밀접 접촉자는 총 5897명이고 관찰 해제된 사람은 969명이다. 한편 1월 23일 새벽, 우한(武漢)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폐렴 예방퇴치지휘부는 1월 23일 10시부터 우한시 버스, 지하철, 페리, 시외버스 등의 운영을 잠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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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3
  • ㈜새안, 미국 본사 이전 마무리 단계 돌입
    [동포투데이]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이 미국으로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국내 지분 96%를 미국본사와 지분교환을 진행해 이달 중 나머지 4%지분 교환이 끝나면 100% 마무리 짓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새안 이정용 회장은 “미국본사와 주식교환을 진행한 탑클라스는 총 1400여명의 주주지분 교환 작업에 1.5톤 트럭 5대 분의 서류작업 및 약 2만시간이상의 전화통화를 하는 등 국내에서는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큰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새안은 미국본사 이전 후 미국본사 FX팀이 개발한 BEMS (배터리 환경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로열티 베이스로 미국 OTC상장사인 자회사 SAEAN EV (EMPM)에 사업을 넘겼다. 새안 관계자는 “SAEAN EV는 올해 중반부터 양산에 들어가 전기차 배터리 파워팩, 수소전지차 안전센서, 발전기 안전센서, 산업용 화학 안전센서, 스마트홈 환경센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적용이 가능해 새안의 확고한 캐시카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안은 국내기술로 100%로 개발한 마이크로 전기차 WiD-U를 인도의 모 대기업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2인승 스포츠카 및 소형 전기트럭관련사업을 일본에서는 전기포크레인 관련사업, 미국에서는 첨단센서 사업 및 전기슈퍼카, 군용 전기 SUV, 4인승 드론, 웨어블 로봇과 관련된 사업에 집중하기로 했다. 새안은 LA와 라스베거스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치해 2019년 초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내에서는 하남시에 3개의 연구동을 운영하고 있고 일본 동경에도 지사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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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1-23
  • 중국 '우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수 총 440명 기록…사망 9명
    [동포투데이] 22일 오전 10시,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브리핑에서 리빈(李斌)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폐렴의 예방·통제 상황을 공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1월 21일 24시까지, 중국 내 13개 성(자치구, 직할시)이 누계 보고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폐렴 확진자 수는 총 440명을 기록, 사망자 수는 전일 6명에서 3명이 늘어 모두 9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후베이(湖北)성에서 나왔다. 지난 24시간 동안 확진자는 149명이 증가했으며, 일본이 통보한 확진자 수는 1명, 태국이 통보한 확진자 수는 3명, 한국이 통보한 확진자 수는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추적 중인 밀접 접촉자는 2197명, 감시 대상자는 1394명, 감시 대상에서 배제된 이들은 765명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자오야후이(焦雅辉)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의정의관국 부국장은 “이번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 일반 시민은 인구밀집지역에 되도록 가지 말고 실내공간을 정기적으로 통풍시켜 주어야 한다”며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그밖에 손을 자주 씻고 재채기를 한 뒤 눈을 비비거나 점막부위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자오 부국장은 “일단 기침,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면 약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을 외면해선 안된다. 현단계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제때 병원을 찾아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2급 이상 병원, 즉 구현시성(區縣市省)의 병원에서는 발열환자 진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겨울철 역시 호흡기질환이 빈발하는 계절로 명확한 기타 호흡기질환을 배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의심되는 환자는 격리되어 관찰치료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실험실 테스트 수단을 이용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릴 것이다. 의심환자와 확진환자는 지정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게 된다. 각지는 이미 지정병원과 후보병원을 선정했고 지방마다 상세한 예방조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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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1-22
  • 中 농촌 ‘신 4해’ 만연…피해 심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요즘 중국 농촌들에 <신 4해(新四害)>가 <만연>되면서 과거의 <구 4해(老四害)>를 대신. 촌민들을 수렁에 빠뜨림과 동시에 몹시 괴롭히고 있다고 중국 관영 인민망이 전했다. 중국에서 <구 4해>란 지난 세기 50∼60년대 파리를 비롯한 이, 모기와 빈대 등 4가지 해충을 가리키는 것으로 과거 중국의 농촌 환경과 농민들의 건강을 몹시 괴롭혔었다. 그 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삶은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면서 해충이 현저하게 적어지면서 환경과 사람들의 삶이 많이 개선되었다. 그런데 과거의 <구 4해>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자 이젠 새로운 악을 대표하는 <신 4해>가 만연되면서 농민들은 저도 모르게 그 피해를 크게 입고 있다고 한다. 그 <신 4해>란 다음과 같다. 우선 각 양 각 색의 사기이다. 이런 사기의 뿌리는 도시에 있지만 지금은 그 얼굴이 점차 농촌으로 돌려지고 있다. 왜냐하면 현재 도시의 주민들은 각종 교육을 많이 받기에 사기에 대한 경각성이 높기에 쉽게 사기 당하지 않는다. 하지만 농촌의 상황은 다르다. 일반적으로 농촌 사람들은 단순하기에 사기꾼에 대한 경각성이 없으며 그들의 감언설이에 잘 유혹되며 거기에 이에 대한 교훈도 적기에 더욱 쉽게 당하기 마련이다. 둘째, 다단계 판매이다. 사람들은 다단계 판매가 인구 유동성이 큰 도시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다단계 판매 군 체가 목표를 농촌에 두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단계 판매자들은 괴상한 이론을 퍼뜨리고 돈으로 유혹하고 하면서 떼돈을 꿈꾸는 농민들의 약한 고리를 자극한다. 다단계 판매에 빠져들면 날이 갈수록 떼돈을 잃기 마련이다. 셋째, 도박은 많은 농촌 지역에서 늘 성행하는 현상이고 일부 농촌의 도박 액수는 별로 크지는 않다. 하지만 지금은 실제로 많은 농촌들에서도 도박 자본의 시간을 맞추고 가격을 올리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도박게임은 흔히 수천 달러 심지어 수만 달러 특히 돈을 모아 춘제에 집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늘 과녁으로 되고 있다. 일단 도박에 빠져들면 저축했던 본전은 물론 많은 빚을 지기도 일쑤이다. 넷째, 농촌에서도 모바일 게임이 성행하고 있다. 지금 중국의 농촌들에서는 어른들 대부분이 외지 나가 품팔이를 하고 집에 남은 아이들은 남한테 맡겨져 살기에 애들에 대한 감독과 관리가 소홀하기 마련이다. 일부 어린이들은 모바일 게임의 유혹에 끌려 결국 중독될 수 있다. 애들이 학업과는 달리 모바일 게임에 빠지면 이들의 심신 건강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사진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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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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