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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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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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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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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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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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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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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저장 닝보 아름다운 봄 꽃놀이 계절 도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요즘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고 봄꽃이 앞다투어 피어남에 따라 중국 저장 닝보(浙江宁波)의 식물원은 코로나19 때문에 폐쇄했던 문을 다시 열었다. 현재 닝보의 경치가 좋은 곳은 코로나19의 예방 및 통제를 전제로 하에 질서 있게 재개방되고 있으며 식물원 측은 관광객들의 안전보장을 위하여 유효한 신분증과 실명으로 티켓을 구매하게 하는 한편 식물원에서는 <등록하고 검사하고 들어가는 규정>에 따라 관광객들한테 협력을 요청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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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중국 공산당 우한시위 비서장 쌍개 처분 받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인민망에 따르면 전 중공 우한시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차이제이(蔡杰)이가 당직과 공직을 박탈당함과 아울러 사법 기관에 이송되어 법적 제재를 받게 되었다. 후베이성 기율검사위원회의 심사와 감찰조사 결과 전 중공 우한 시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인 차이제이는 정치기율을 위반하고 범죄사실을 감추려고 타인의 입을 막으려 했으며 조직의 심사에 대항하군 했다. 차이제이는 조직기율을 위반, 실제적으로 해당 개인 사항을 보고하지 않았고 염정 염결(廉政廉洁)의 기율을 위반했으며 공정한 공무집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관광활동을 수용하여 해당 국가의 법률법규를 위반하였다. 또한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공사항목을 청부맡아 건축재산권 처리 등 사항에서 타인의 이익을 도모해주기도 했다. 차이제이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특정 관계인들을 협박, 불법으로 타인의 재물을 갈취했는바 그 재물가치가 특별히 많아 수뢰죄혐의가 구성되었다. 이 외 차이제이는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직권을 남용, 규정을 어기고 재정자금을 사영기업에 지불했는바 정절(情節)이 특히 엄중하여 직권남용죄가 성립되었다. 차이제이는 당원인 지도간부로서 이상과 신념이 결여되어 있었고 초심 때의 사명감을 버리고 뇌물을 받아먹고 불법행위를 저질렀으며 당의 기율과 국가의 법률을 엄중하게 위반하였으므로 범죄혐의가 충분히 성립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기율처분 조례>와 <중화인민공화국 감찰법> 등 해당 규정에 근거하여 중공 후베이 성 기율검사위원회는 연구 및 성당위의 비준을 거쳐 차이제이한테 당적 제명 처분을 줌과 아울러 후베이 성 감찰위원회에서는 차이제이한테 공직 제명 처분을 주기로 했으며 차이 제이의 범죄혐의 문제는 검찰기관에 이송하여 법에 따라 심사 기소하기로 했다. 그리고 관련 재물은 사건에 따라 이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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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中 ‘란징(蓝鲸)호’ 여객선 우한 도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우한을 지원하는 첫 여객선인 ‘란징(蓝鲸)호’가 21일 우한 왕자샹(王家巷) 여객부두에 도착했다. 요해에 따르면 ‘란징호’는 수상 주숙장소로 의료인들이 사용하게 되는바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의료인들한테 제공되는 편리한 주숙 보장이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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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中 항저우 아시안게임 부대 프로젝트 재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더칭 현 간웬진 렌허 촌(浙江省湖州市德清县乾元镇联合村)에 있는 항저우(杭州) 외곽도로 후저우 구간의 우캉중추(武康枢纽)라인 건설 공사가 재개되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동안 코로나 19 때문에 멈추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28 개 경기장과 그 부대시설은 이미 건설이 재개되었으며 나머지는 2 월 말부터 3 월 초에 재개될 예정이다. 사진은 건설현장에서 크레인이 한창 대들보판(梁板)을 들어 움직이고 있는 장면이다. 2022 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한 부대 프로젝트는 올해 내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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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2
  • ‘백의 전사’는 잠을 자도 아름답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일 인민망은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서 교대를 마친 ‘백의 전사’들이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혼곤히 잠든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이 해방군 후베이 지원 의료팀 성원들은 지난 춘절 전야에 천리 길도 마다하고 우한으로 달려왔고 코로나 19를 박멸하는 ‘전역’에서 600여 시간을 견지, 근 1개월간 긴장하고도 고위험 환경에서 고강도의 근무에 종사해왔다. 사신(死神)과의 생명 쟁탈전에서 그들의 심신은 극도로 피로하기 마련, 근무 교대 후 이들 중 적지 않은 ‘백의 전사’들은 퇴근하는 버스에 오른 뒤 얼마 안 되어 인차 잠에 빠지군 했다. 하지만 ‘백의 전사’는 잠을 ㅈ도 아름다웠다. 그렇다. 버스 기사님, 차를 조심스레 운전해요. 이들이 달콤하게 자도록 해주세요.(사진출처 : 인민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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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中 ‘슈퍼 공장’ 방호복 일 생산량 2만 6000 세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을 벌이는 중국에서는 요즘 마스크를 비롯해 방호복 생산에도 용약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4일 중국 신싱지화 그룹(新兴际华集团)에서는 방호복 4만 4000세트를 생산, 이는 당일 중국 전국 생산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 중 그룹산하 3502회사만도 14일 당 날 방호복 2만세트를 생산, 이는 당 날 중국 전국 생산량의 6분의 1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방호복 생산 슈퍼공장’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었다. 사진(중신망)은 중국 허베이 성 시자좡(石家庄)의 지화 3502 유니폼 유한회사(际华3502 职业装有限公司) 제2 분공장 생산직장 노동자들이 생산에 열중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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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中 중앙 지도소조 우한 브리핑서 9가지 요점 밝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신화망에 따르면 20일 오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는 우한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한에 있는 중앙지도소조가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한 사업정황을 소개, 이들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복하면서 9가지 요점에 대해 밝혔다. ▲ 사진출처 :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첫째, 중앙 지도소조 사업의 주요한 3가지 종목 1, 후베이와 우한에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지시 및 당중앙의 결책포치를 관철 낙실되고 각항 조치가 철저히 실행되게 하며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의 마지막 승리를 쟁취하도록 지도하고 감독한다. 2. 후베이와 우한의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사업을 구체적으로 지도한다. 3.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책임성이 없게 일하며 사건이 발생해도 책임지지 않는 문제를 감독, 검사 추궁하며 해당 법과 기율에 근거하여 조정 개정하는 한편 조사 처리한다. 둘째, 의료물자 결핍하던 상황 크게 개선되었다. 전국 상하의 공동으로 된 노력으로 목전 우한에서 의료물자가 결핍하던 상황이 크게 개선되었다. N95 마스크와 방호복을 놓고 말하면 19일 전국의 각 경로를 통해 우한으로 공급된 N95 마스크는 33.6만개였고 방호복은 13.3만 개였다. 이는 이전에 전국에서 생산되던 N95 마스크 및 방호복 생산량의 2배가 된다. 이는 여전히 긴장된 평형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셈이지만 1선 의료일꾼 및 고위험 근무를 하는 인원들이 수요하는 방호 물자는 충분히 보장되고 있다. 3만 2395명 의료일꾼 후베이를 지원 중앙지도 소조는 의료구급 사업을 고도로 중시, 278개의 의료팀 도합 3만 2395명의 의료일꾼들을 후베이로 파견했으며 중서의 결합으로 진단 치료 방안을 부단히 개선시킴과 아울러 구급치료의 관건적인 호전을 가져왔다. 넷째, 중서의 결합치료 경ㆍ중 증 환자 치료에 효과를 보고 있다 장버리(张伯礼) 원사, 류칭췐(刘清泉) 교수 팀이 우한에서 102건의 임상 대조연구를 한 결과 중서의 결합으로 치료한 경증환자의 임상증상 소실 시간은 2일 짧아졌고 체온 정상회복 시간은 1.7일 짧아졌으며 평균 입원시간은 2.2일 짧아졌다. 그리고 보통 중증환자의 비율은 27.4⃚‰가 하강했다. 황루치(黄璐琦) 원사 팀이 우한에서의 임상연구 결과 중서의 결합된 중증환자 치료는 입원 날짜로 볼 때 음성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평균 2일 이상 단축되었다. 다섯째, 의료능력이 있는 침대수 규모 7만 장 좌우로 증가 우한에서는 계속 <두 가지 증가와 한 가지 개조(两增一改)>를 추진, 지정병원과 방창 병원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조건이 구비된 집중 격리 점을 격리 치료 점으로 개조하게 될 것이다. 우한시의 지정 병원의 침대 수 규모는 3만장 이상에 달하게 하고 방창 병원의 침대수 규모도 3만장 이상에 달하게 할 것이며 격리 치료 점의 침대수 규모는 1만장 이상에 달하게 하는 것으로 의료능력이 구비된 침대 수 규모는 7만 장 좌우로 되게 할 것이다. 여섯째, 우한의 코로나 19 예방 통제 <전역> 단계 식 효과 보기 시작 현재 우한은 매일 코로나 19의 확진환자와 의심환자의 병례를 보면 2월 중순의 일 평균 4000여명으로부터 지금은 1000명 내지 2000명 사이로 통제되고 있으며 의심인원은 2월 초의 최고 1만 8000여명을 기록한 후 지금은 2000명 좌우로 줄어들었다. 이 외 의료구급의 능력과 수준 역시 부단히 향상되면서 지금은 매일 퇴원하는 인원 수가 점차 증가, 19일에는 500여명에 달했다. 일곱 번 째 현재 우한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 수는 3만여 명 현재 우한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3만여 명으로 이 중에는 수천 명에 달하는 중증환자 및 위중환자가 있으며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의 임무는 아직도 매우 간고하다고 할 수 있다. 경증환자가 중증환자로 전환되고 중증환자가 위중환자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당전의 관건 중의 관건으로 되고 있다. 때문에 초심을 잃지 말고 세절 적으로 틀어쥐고 실제적으로 틀어쥐어야 한다. 현재 물자공급의 압력은 여전히 대단히 크다. 여덟 번 째, 2000톤의 중앙 저비 육류 이미 우한으로 조달 후베이 성은 식량, 식용유, 육류, 야채와 어류의 공급이 잘되는 성 중의 하나이며 자아공급 능력도 비교적 강한 성이다. 아울러 생활물자 축적도 충족했었다. 그러나 중앙정부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각지로부터 물자를 집중해 대기시켜 놓았으며 최근에는 이미 2000톤의 육류를 우한에 보내주었다. 이 외 8만 톤의 쌀, 8만 톤의 밀가루, 12만 톤의 식용유, 3.6만 톤의 돼지고기, 2.9만 톤의 야채, 2900 톤의 달걀, 1200만 개의 라면, 300톤의 쏘세지, 3400톤의 신선한 고기와 1000톤의 냉동식품 등을 마련해 놓고 일단 수요하기만 하면 수시로 후베이로 조달될 수 있도록 했다. 아홉 번째, 중국정부는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중국 외교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월 19일 18시까지 중국에서 확진받은 외국인 코로나19 감염환자는 29명이며 이 중 후베이에서 10명이 나타났다. 그리고 그 확진자 중 18명은 이미 퇴원했고 2명이 사망했으며 9명이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정부는 중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생명과 안전을 고도로 중시하면서 중국 현지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외국인에 한해서는 아무런 차별도 없이 적시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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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국가인권위원장, ‘코로나19’로 혐오대상 된 중국동포 찾아 위로
    [동포투데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20일 오후 중국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혐오표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위로하고, 혐오와 차별 상황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최 위원장은 “구로지역에서 초중등학교 개학에 앞서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중국동포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면 안된다’, ‘중국동포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는 것은 불안하다’는 등의 말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되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로지역 내 중국동포 모임의 대표와 회원, 초중등 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중국동포 주민, 이주민단체 활동가, 교사, 교육청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중국동포라는 이유만으로 즐겨 찾던 식당을 더 이상 갈 수 없고, 일하던 곳에서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만둬야 하는 등 일상의 공간과 관계에서 배척당하며, ‘미개한 사람’, ‘바이러스와 같은 사람’으로 취급받고,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허위 조작뉴스로 인해 접촉을 꺼려하며, 불안하다고 말하는 한국국적의 주민들 속에서 죄지은 사람처럼 지내야 한다는 중국동포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최 위원장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혐오가 아닌 인류애와 연대로 사회적 재난에 대처하는 의연한 자세라며, 특정집단을 병적이고 열등한 존재로 낙인찍는 부정적 관념과 편견에서 비롯된 혐오와 차별의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 위원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두려움이 확산되면서 온·오프라인 등에서 중국인 또는 중국동포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것에 대해 특별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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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中 유럽행(청두-딜버그) 열차 출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오후, 전자설비를 가득 실은 중국발 유럽행 열차(청두-딜버그)가 청두(成都) 국제철도 플랫폼에서 발차, 13일 후 네덜란드의 딩버그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다. 중국의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기간동안 청두 국제열차 플랫폼에서는 화물의 조직, 마켓팅 등을 적극 추진해 국제열차의 정상적인 운행을 보장하였다.(사진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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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中 1개 로켓으로 4개의 신기술 시험위성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신화망에 따르면 이 날 5시 7분 중국은 시창 (西昌) 위성발사 센터에서 <창정 2호(长征二号)> 운반로켓으로 <1개의 로켓에 4개의 위성 탑재하기(一箭四星)>의 방식을 도입하여 신기술 시험위성인 C위성, D위성, E위성과 F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 4개의 위성은 모두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으며 임무는 원만히 수행되었다. ▲ 사진 : CCTV 캡쳐 이번에 발사된 <창정2호> 운반로켓과 신기술 시험위성 C위성과 D위성은 상하이 항천기술 연구원에서 연구제작한 것이었고 신기술 시험위성 E위성과 F위성은 각각 하얼빈 공업대학(哈尔滨工业大学)과 항천 둥팡훙위싱 유한회사(航天东方红卫星有限公司)에서 연구제작한 것이었다. 신기술 시험위성 C위성, D위성, E위성과 F위성은 주로 궤도에서 새로운 지상관측 기술실험을 진행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이번의 발사는 창정 계열 운반로켓을 이용한 제326번째의 항천 비행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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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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