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얀마 최고기온 48.2℃ 역대 가장 더운 4월 기록
    [동포투데이] 미얀마 전역이 최근 들어 이례적으로 극심한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미얀마 기상당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온은 미얀마가 기온 기록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미얀마 10곳 이상의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부에 위치한 마궤주, 만달레이주 등 지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 목록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때 섭씨 48.2도까지 치솟았던 마궤주는 현지 기상청이 56년 만에 측정한 4월 최고 기온은 물론 미얀마 전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5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학교발전기금 2억동 기부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19. 11. 25.(월)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사단법인 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위원장 오민형)로 부터 2억 동의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다. 이날 (사)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는 한·베 가정 자녀들을 위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과 함께 평양 민속 예술단(대표 정팔용)을 초청하여 합창, 민속무용, 독창, 아코디언 연주 등 북한 예술 공연을 우리 학생들에게 선보였다. 신선호 교장은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한·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미래에 가슴 따뜻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은 낯설었던 북한의 문화 예술 공연을 보며 통일 한국의 꿈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청렴코리아 아세안위원회 오민형 위원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한·베 가정 자녀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 아이들이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할 것이다”라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26
  • 동방항공, 저가항공권 출시..연길→인천 편도 499위안
    [동포투데이] 11월에 들어선 이래 각 항공사에서 잇달아 우대조치를 내오고 있다. 24일 연길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부터 12월 말까지 동방항공은 연길-인천 저가항공권을 출시하게 된다. 이 항공편은 저녁 6시 50분 연길에서 출발하여 현지시각 밤 10시 10분 서울(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해당 항공편은 각종 세금과 비용을 추가해도 편도 항공권은 499위안밖에 되지 않아 승객들은 비자만 있으면 해당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할인 항공권을 구매할 때 관련 요구도 따른다. 일단 항공권을 환불하거나 재발행할 경우 매우 번거롭기에 승객들은 반드시 노정을 확정한 후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11-25
  • 전라남도 구례군, 2019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개최
    ▲구례군 2019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사진제공 : 전라남도 구례군) [동포투데이]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4일 구례군 체육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년기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음식맛보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구례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남순)은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로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한국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생활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11-25
  • 이재명, 3박4일간 中충칭시 방문.. ‘경제외교’ 나선다
    [동포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반도체분야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분야에 대한 경제교류협력을 강화하고자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4일간 중국 충칭(重慶)시를 방문한다. 이 지사의 이번 충칭 방문은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이 이 지사 부부를 공식 초청한데 따른 것으로, 양 지자체가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일정은 ‘경제외교’에 방점을 두고 있다. 먼저 방문 첫날인 오는 27일, 이 지사는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을 비롯한 충칭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와 충칭시 간 우호협력 증진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충칭시와 빅데이터와 ICT 등 첨단분야에 대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한 양 지자체 간 공동의 노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이튿날인 28일에는 세계 최고품질의 반도체 후공정(PKG & TEST) 공장인 SK하이닉스 충칭공장에서 사업 현황을 청취한 뒤 제조공정 시찰 및 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기업 사정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반도체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원활한 추진 등을 위한 경기도의 추진과제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지사는 셋째 날인 29일, 충칭시와의 빅데이터 분야 교류협력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충칭 빅데이터 스마트화 전시센터’를 방문하는 등 주요 경제시설을 시찰한다. 이밖에도 이 지사는 일정 중 시간을 쪼개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 총사령부 건물 등을 찾는다. 도 관계자는 “반도체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할 지금은 그야말로 ‘골든타임’이다. 해외에 진출한 도내 반도체 기업을 시찰하고 미래기술에 대한 교류협력을 논의하기에 충칭은 최고의 파트너”라며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의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고 이번 충칭 방문의 목적을 설명했다. 충칭시는 중국 내륙에 위치한 유일한 직할시로 중앙정부의 지원이 집중된 지역이다. 중국의 자동차 및 전자산업이 집적화 돼 있으며, 로봇과 연관한 기업수가 500여개사에 달할 만큼 첨단산업 발전을 이룬 곳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임시정부청사가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중일 전쟁기간 국민당 정부의 수도 역할을 담당하는 등 역사적으로도 유서가 깊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9월19일부터 21일까지 ‘2018 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 및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위해 중국 텐진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취임 후 경기도대표단의 단장으로서 해외 지방정부 수장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9-11-25
  •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체험 프로그램 개최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체험 행사 현장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19년 11월 23일(토요일) 교내 강당에서 「2019 북경한국국제학교 과학 체험 프로그램」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본교 중·고등학생들이 과학 수업을 통해 배운 과학적 이론과 과학 기술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하였다. 한경문 교장 선생님의 축하와 격려 인사로 시작되었다. 과학 체험 프로그램은 첨단 과학분야 VR 체험, 드론 조종하기, 3D 프린터 활용하기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분야인 간이 원심분리기, 오호 물병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곤충 식량 체험, 화산 모형 만들기 등 총 19개 부스(24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부스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북경한국국제학교 한글학교 재학생, 지역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하였다. 참가했던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 봄으로써 재미있었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들이 과학적 원리를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해 주어서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경문 교장은 “과학 기술 체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이어가, 본교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갈 글로내컬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25
  • '천리마마트' 김병철, 팔색조 연기로 꽉 채운 70분 '매력 폭격'
    ▲사진제공 :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동포투데이]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 예열을 끝내고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10회에서는 김병철이 감동부터 웃음까지 다 잡은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앞서 그의 진심을 궁금케 했던 정복동(김병철 분), 평소와 다름없이 기상천외한 일들을 벌이는 듯 했지만 그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으며 의미 있는 한 회를 선사했다. 정복동은 먼저 부당한 대우를 받은 노인을 마트에 고용하며 행복의 서막을 올렸다. 그 사이 마트엔 권영구(박호산 분)의 딸 권지나(연우 분)가 인턴사원으로 찾아왔고 정복동은 권지나를 반겨주면서도 복잡한 심경을 보였다. 이어 권영구와 마주한 정복동은 걱정하는 권영구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스한 면모로 깊이 스며들었다. 그런가 하면, 정복동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언제나처럼 웃음을 자아냈다. 천리마 마트의 직원들에게 독후감을 쓰라는 문석구(이동휘 분)를 본 정복동은 주인의식에 대해 논하며 이에 당첨된 오인배(강홍석 분)에게 연말행사 기획을 제안했다. 그렇게 한껏 자유로워진 천리마 마트의 정복동은 재미와 동시에 진정한 주인 의식을 되새기며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반면 정복동의 악몽은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다시 똑같은 악몽을 꾸고 일어난 정복동에게 걸려온 전화, 주인은 놀랍게도 그가 해고한 김과장이었다. 곧 바로 김과장과 만난 정복동은 죄책감에 휩싸였지만 절망의 끝에 선 두 사람을 노인이 구하며 악몽의 끝을 알렸다. 이후 마트를 찾은 정신과 의사에게 정복동은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회사에서 다 내키는 대로 합니다”라고 말하며 전과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또 할인맨이 된 정복동의 엔딩은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정복동의 진심과 자신을 옥죄는 굴레에서 벗어난 그의 미소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평온해진 눈빛으로 모두를 바라보는 김병철의 모습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정복동 그 자체였다. 특히 캐릭터에 변주를 준 김병철의 팔색조 연기가 저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더욱이 방송 말미, 짜릿한 히어로 포스를 선보인 정복동의 장면 속 김병철의 빈틈없는 연기력은 행복의 정점을 찍으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렇듯 절정으로 치닫는 김병철표 캐릭터 소화력이 매력적인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종영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과연 정복동이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되고 있다.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뉴스홈
    2019-11-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RMIT에서 2학기 대운동회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11월 22일(금) RMIT 대학교 운동장에서 본교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약 1,500명이 함께하는 2학기 대운동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당일 RMIT 운동장에서는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개인 달리기, 학년별 단체 경기, 학부모 청·백 계주 및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유치원 및 저학년 학생들은 색판 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경기에서 친구들과 힘을 합쳐 끈기 있게 경기를 끝마쳐 큰 박수를 받았다. 3-4학년 학생들은 꼬리 뺏기, 주사위 달리기, 바구니 탑 쌓기, 복불복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도전 활동 및 경쟁 활동에 자신감을 가지고 참여하며 협동심을 발휘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신발 던지기, 긴 줄넘기, 낙하산 바람을 잡아라, 미션 학급 달리기 등의 활동에 공동체 의식과 운동 예절을 지키며 즐겁게 참여하고, 다양한 전략을 세워 성공을 맛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대운동회에 참가한 본교 학부모 회장은 “학생들이 드넓은 푸른 잔디 운동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참 흐뭇하고 기특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운동회 프로그램 진행 및 학생 안전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 무척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행복은 건강이라는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이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님들이 모두 화합하여 함께 뛰는 건강한 운동회를 추진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이 큰 성취감을 느끼고 스포츠맨십을 기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23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기부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2일 본교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서 신한은행과‘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설치를 위한 USD120,000 기부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번 기부로 구축될 ‘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는 열람실, 토론실, 커뮤니티실 등으로 조성되어 토론학습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모바일 접속을 통한 온라인 학습도 가능해져 우리 학생들에게 스마트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신선호 교장은 “‘신한은행 미래 정보센터’ 설치는 과거 도서관의 일방성에서 벗어나 좀 더 자유롭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의 마련이라는 점에서 4차 산업시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하며 “토론수업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창의적인 글로네이컬(GloNaCal)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과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민 신한은행장, 이종혁 신한은행 인사부장, 김근효 신한은행 푸미흥 지점장, 성제활 신한은행 남사이공 지점장 등 신한은행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속적인 금융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신한은행 신동민 은행장은“신한은행은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개인, 단체, 기업으로부터 상시로 학교발전기금(금전 또는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기부자는 반얀트리홀(명예의 전당)에 영구히 헌액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기업)는 학교 행정실에 직접 기부하거나 계좌 입금을 통해 후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행정실(028-5417-9021) 또는 홈페이지(http://kshcm.net/)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11-22
  • 서경덕 교수, 中 '상하이 독립운동유적지 홍보단' 꾸린다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간판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 년을 맞아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상하이 독립운동유적지를 널리 알리는 홍보 컨텐츠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하이 독립운동유적지 홍보단'은 서 교수를 단장으로 사진 작가, 영상 및 드론 전문가, 웹툰 작가,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홍보 컨텐츠 개발자들 30명과 함께 동행한다. 이번 일정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기념관, 육삼정 의거 터, 만국공묘, 목은당, 가흥 김구 피난처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홍보단을 꾸린 서 교수는 "대한민국 독립운동역사의 성지라고 불리는 상하이에는 임시정부청사 외에 다양한 의미있는 장소들이 많은데 잘 알려지지가 않아 매우 안타까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스마트폰 하나면 상하이에 위치한 다양한 독립운동유적지를 검색하여 쉽고 빠르게 찾을수 있는 다양한 홍보물들을 만들어 네티즌들에게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홍보단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독도의용수비대 홍순칠 대장 아들 홍인근 씨는 "사진작가로서 상하이 독립운동유적지를 다양한 사진작품으로 남겨 100주년의 의미를 다함께 되새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지난 1년간 한국, 중국, 러시아 등 독립운동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제작한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엮어 내년도에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11-22
  • 배우 겸 화가 윤송아, ‘2019 대한민국 미술축전’ 초대작가로 전시
    ▲배우 겸 화가 윤송아 [동포투데이]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2019 대한민국 미술축전’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전시중이다. 대한민국 미술계의 가장 큰 축제인 ‘2019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아트페어’가 20일 개막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이자,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A50번 부스에서 ‘윤송아 부스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미술인과 시민의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인의 위상 제고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대중문화예술운동으로 기획됐다. 오는 2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 3홀에서 진행되는 아트페어는 회화, 조각, 공예, 조소, 서예 등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외 미술가와 대중예술 작가 등 500여명이 참여하고, 5000여 작품이 소개되는 매머드급 전시로 구성됐다. 전 세계 25개국 60여점의 해외 작가 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유화와 조선화를 포함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 자수작품 등 120여점의 북한 작품도 공개된다. 중국촬영가협회 회원인 류재학 작가 등 사진작가들이 카메라에 담은 남북한 풍경 사진 90여점도 볼 수 있어 미술을 통한 남북 교류의 의미도 높였다. 전시회는 크게 ▲KAFA 아트페어 ▲남북미술 사진전 ▲초대작가 대작전 ▲국제교류전 ▲지회지부 산하단체전 ▲기업특별전으로 구성됐으며, 문인화 휘호대전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통해 미술인과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미술축전을 주최한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이번 미술축전이 어려운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는 미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북한 작가의 유화, 조선화, 자수, 북한 사진전을 통해 남북 문화의 동질성 회복의 단초를 제공하고, 남북 문화 교류의 물꼬가 트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이자, 초대작가로 KAFA에 참석한 윤송아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가장 큰 축제에 함께해서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트페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2019-11-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