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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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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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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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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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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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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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우아한 가' 권혁현, 마지막 대본 인증샷 공개
    ▲ 사진출처 : 우리들컴퍼니 공식인스타그램 [동포투데이] ‘우아한 가’ 권혁현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에서 권준혁 역으로 출연 중인 권혁현의 훈훈함 가득한 대본 인증샷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혁현이 훈훈한 비주얼로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남기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권혁현은 “’우아한 가’에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 또한 앞으로 남은 촬영을 성실히 잘 임하겠다”라며 시청자들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멘트를 함께 전했다. 권혁현은 ‘우아한’가에서 TOP팀의 경호 팀장 권준혁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 권준혁은 TOP팀의 만능 해결사이자 한제국(배종옥)의 심복으로 매회 뛰어난 정보력을 과시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 권혁현은 그런 권준혁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혁현이 출연하는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지난 10일 최고 시청률은 8.2%를 달성하며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우아한가'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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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2019 서울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종이’가 달라보여요!’
    [동포투데이] 시온아트홀(대표 홍경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16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트꼴라쥬, 종이아빠를 만나다’프로그램은 베스트셀러 동화책 ‘종이아빠’ 이야기와 페이퍼아트뮤지컬 공연감상,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미술활동, 그림자놀이, 블랙라이트, 극놀이 등 5주간의 시리즈로 연계된 통합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누리과정 속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일상 속에서 매일 만나는 종이나 다양한 소재들이 이야깃거리가 되고, 빛이나 색을 만났을 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예술가들과 함께 유아스스로 스토리텔링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몰입하면서 언어능력, 사회성, 창의성 등을 증진할 수 있다. 마지막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양유치원의 서윤이(7세)는 “수업을 들은 이후로 많이 바뀌었어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슬픈 장면을 이야기할 땐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어요. 그리고 길을 지나갈 때 주변의 작은 것들도 자세히 보게 되어요. ‘종이’도 아빠가 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본 프로그램이 끝나는 걸 아쉬워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구은자교수(청운대학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에 기반한 예술기관 고유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교육기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예술단체만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수-학습 단계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엄마는 안가르쳐 줘’ 성교육 뮤지컬 등의 공연과 예술교육을 10년이상 해온 극단 ‘행복자’의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자 홍경숙 대표는 “앞으로도 대학로에 위치한 극장과 공연, 그리고 예술교육이 잘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미래의 예술관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학로에 위치한 행복자 전용극장 '시온아트홀'에선 대표작인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와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줘>가 내년 1월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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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서경덕, 한글날 캠페인 "전 세계 공항 한글오류 수정 필요"
    ▲ 중국 대련 공항 내 한글이 잘못 표기된 모습[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글 및 한국어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잘못된 한글표기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및 독립운동 유적지 등의 한글 안내판 내 오류를 수정해 왔고, 올해 한글날부터 내년 한글날까지 1년간은 집중적으로 공항의 한글오류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는 우리의 한글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공항측에 연락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제보들 중에는 중국 내 공항들의 한글표기 오류가 제일 많았고,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대련 및 하얼빈 공항의 오류부터 점차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 교수는 "이번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은 네티즌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할 것이기에 해외 여행 및 출장을 다닐때 발견하게 되면 사진과 함께 제보메일(ryu1437@daum.net)로 꼭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뉴욕 현대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왔고 특히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지에 한국어 캠페인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글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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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창원시, 中 마안산시와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서화전’ 개최
    [동포투데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양 도시가 문화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더욱 더 활발하게 교류를 했으면 합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휘성 소재 마안산(馬鞍山)시가 창원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한·중·일 서화전’을 열어 양 도시의 문화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마안산시가 양 도시간 자매체결 25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는 물론 일본의 자매도시인 이세사키시도 초청, 3국이 공동 참가하는 ‘한·중·일 서화전’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이현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저명 서예가들이 지난 6일부터 참가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2014년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중견서예인들을 주축으로 한 ‘한중서화전’을 개최해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7일 오전 열린 ‘음시회(吟詩會)’ 개막식은 창원시 방문단 일원인 이병남 경남서예가협회 회장이 즉석 퍼포먼스로 모택동의 시 ‘채상자’를 써내려가 많은 참석자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창원시 방문단은 7일 오후에는 마안산시정부를 방문해 원방(袁方)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누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되자고 약속했다. 원방 시장은 창원시 방문단의 일행을 거듭 환영하며 “한중우호는 오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만큼, 양 도시 간에도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간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시와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는 1994년에 자매관계를 체결했다. 마안산시는 인구 238만, 면적 4,049㎢의 신흥철강공업도시로 굴지의 마안산 철강회사가 소재하고 있다. 25년간 창원시와 마안산시는 경제, 문화, 스포츠, 학생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호 홈스테이 교류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마안산시는 유명시인인 이백(李白)이 만년을 보낸 도시로 매년 이백을 기념해 ‘이백 시가절’을 개최해 중국 전역에서 많은 문인들이 마안산시를 찾는다. 아울러 이백 시 문화를 발양광대 하고자 일본의 시낭송 협회와 중국의 시낭송협회가 매년 중양절을 맞아 시낭송을 하는 ‘음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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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위대한 쇼' 태원석, 짧은 등장에도 빛난 존재감
    [동포투데이] 배우 태원석이 '위대한 쇼' 특별 출연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태원석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13회에서 극 중 푸드 트럭 사장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위대한(송승헌 분)이 총선 출마를 앞두고 아들 한탁(정준원 분)이 집단 폭행에 휘말린 가운데, 위대한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있어 증거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던 푸드 트럭을 찾아온 위대한과 고봉주(김동영 분)의 눈 앞에는 우락부락한 푸드 트럭 사장(태원석 분)이 있었다. 광고 전단지를 대신 돌려주고 나서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보던 그들에게 사장은 "여자친구 집에 갔다가 잠시 주차했던 건데"라며 우연히 영상이 찍힌 것임을 알렷다. 이어 위대한이 자리를 뜨고 남겨진 고봉주가 떠나려 하자 그를 붙잡는 진지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태원석은 OCN '플레이어' 출연 당시 맺었던 송승헌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푸드 트럭 사장으로 분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핑크색 트럭 속 든든한 사장으로 실감나는 열연을 펼치며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 들었다.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매력적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이끄는 그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묵직한 연기는 안방극장에 리얼함을 선사,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몰입을 높였다. 태원석은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바두로 역을 맡아 의리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렇듯 압도적인 비주얼과 차진 연기력까지 겸비한 태원석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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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조선 최고의 명당 '현륭원' 역사적 가치 알린다
    [동포투데이]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 조성 230주년을 기념해 12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을 연다.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 현륭원의 문화재 가치와 역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묘소를 옮긴 과정을 담은 ‘현륭원원소도감의궤’(세계기록유산)를 비롯한 관련 유물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 ▲왕릉의 위상, 현륭원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에서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펼친 추숭(追崇) 사업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대천록(待闡錄), 사도세자 묘지석 등이 전시된다. ‘왕릉의 위상, 현륭원’에서는 현륭원 조성·관리 과정을 기록한 ‘현륭원원소도감의궤’,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에서는 정조대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의 현륭원 참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등 유물을 볼 수 있다. 정조대왕은 1789년 사도세자를 모신 ‘영우원(永祐園)’을 조선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던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기고 이름을 현륭원으로 고쳐 부르게 했다. 현륭원은 세자를 모신 원소(園所)임에도 불구하고,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왕릉에 버금가는 규모와 격식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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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함께 나누는 지혜, 함께 여무는 우리의 꿈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7월 10일(수)부터 2019학년도 팀프로젝트학습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본교 10,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팀별 학습 계획서를 제출한 팀원들은 여름 방학 동안 각자 역할을 정하여 연구 과제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협동 학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여, 이를 통해 과제 수행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종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자는 본 대회의 개최 취지에 맞게 계획서 제출 단계부터 각 분야별로 총 32팀(103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뜨거운 경쟁을 했다. 9월 10일(화)까지 그간의 탐구 과정을 보고서로 제출한 팀들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검토 과정과 심사를 거쳐 베트남 ․ 인문 사회 부문 3팀, 자연 과학 부문 3팀, 총 6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상 팀으로 결정되었다. 9월 20일(금), 열띤 최종 발표회가 실시되었고, 그 결과 각 부문별로 수상 팀이 결정되었는데, 먼저 베트남 ․ 인문 사회 부문에서의 최우수상은「소비자의 공유 경제 사용의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핫스팟’(11학년 김민주, 박기민, 정지휴, 박신후)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자연 과학 부문에서의 최우수상은「신소재 로펙션(Lofection)을 활용한 스마트폰 세척 원리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노력형 인재’(11학년 고서진, 이다은, 김자영)팀이 수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혼자가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닌 협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의 시대이며, 이번에 실시한 팀프로젝트학습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공동의 과제를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향후에는 10, 11학년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주제를 탐구하여 출품하는 소논문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본교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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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5
  • 안현모 "IOC 욱일기 허용말라" 영어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
    ;▲이번 영어영상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방송인 안현모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FIFA는 인정! IOC는 왜?'를 주제로 한 영어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3분짜리 영어영상(https://youtu.be/mBeSQgjNb88)은 욱일기가 일본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된 역사적 배경부터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당시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욱일기 응원사진과 공식 주제가(Colors)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등장한 욱일기를 서 교수와 네티즌들이 함께 항의하여 교체된 사례를 보여줬다. 또한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일본팀 서포터즈가 욱일기로 응원을 펼쳤고, 이에 대해 AFC는 욱일기 응원을 막지 못한 일본 가와사키팀에 벌금 1만 5천달러의 징계를 내린 사례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이처럼 FIFA는 욱일기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해 왔는데, IOC는 욱일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IOC로 부터 이메일 답변을 받았는데 "만약 경기도중 어떠한 우려가 발생할 시에는 IOC가 사례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사할 것을 알려드린다"며 욱일기 응원을 금지하겠다는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영상공개을 시작으로 욱일기에 대한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켜 IOC가 도쿄 올림픽때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영상의 영어 내레이션에는 방송인 안현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영상제작에 관한 모든 비용은 서 교수의 자비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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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3일간 공식일정 마치고 폐막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공동의장인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이 이번 대회의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전 세계 74 개국의 한인회장 3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10개 지역)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사회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재외동포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4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노력, 한민족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건의 등 총 7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한인회장단이 기부한 2천2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가운데)이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의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왼쪽)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동포투데이 최우수 한인회 운영사례에는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운영’에 대해 발표한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가 선정됐으며, 차기 대회의 공동의장에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세계한인의 날인 5일에는 한인회장,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상이 진행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전 세계 한인회장은 한민족공동체의 구심이자 거주국과 모국 간 관계를 상생 발전시키는 든든한 교량이므로 현지에 돌아가서도 한반도 평화통일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우리 한인회장 일동은 모국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담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데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노력 한다. 이에, 모국 정부도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모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2. 대한민국 초등 교과서에 ‘재외동포’가 다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교과과정에 재외동포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3.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재외동포센터 건립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 한다. 4. 우리는 모국 정부가 해외 입양 동포와 해외 한인 다문화 가정 자녀 등 한민족 뿌리를 가진 다양한 동포들을 포용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 5.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재외동포’ 관련 조항을 명문화 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6. 재외동포사회는 각자의 거주국 선거에 적극 참여하고, 모국의 재외선거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을 결의하며, 보다 많은 재외동포가 재외선거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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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안전교육 사각지대, 중도입국청소년 법을 만나다
    [동포투데이]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10월 2일(수) 영등포경찰서(서장 박성민)와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도입국청소년의 법질서 확립과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취지로, 중도입국청소년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와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홍보⋅정보 제공 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은 각종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85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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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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