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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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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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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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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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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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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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국악방송-농업인을인한 두레풍물 경연대회
    - 11월 5일 (수),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열려 - 두레풍물 부문과 더불어 어린이국악 경연대회도 함께 치러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전국 농업인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대동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악방송이 개최하고 있는 “전국 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11월 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남대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젊은명창 ‘남상일’의 사회로 펼쳐질 ‘2014 전국농업인 두레풍물경연대회’는 농업인의 문화복지향상과 농촌전통두레문화전승발전을 위한 국내 유일의 순수 생활국악 경연대회로, 그 동안 전국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신명의 축제로 성장해 왔다. 각 고장 고유의 향토색 짙은 풍물의 활성화를 통해 일과 삶이 결합된 두레풍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각 지역의 자연환경, 풍습, 역사 등을 보전하고 재현하는 가운데 옛 전통사회의 미덕인 두레정신문화를 되살리는 촉매제로써 향토문화 창달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농촌초등학교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덩더쿵 어린이 국악경연’은 전국에서 20개 팀이 본선에 올라 판소리, 민요, 사물놀이부문에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두레풍물부문 대상엔 상금 7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어린이국악부문 금상엔 소정의 상금과 충청남도 도지사상이 주어지는 등 시상내역도 푸짐하다. 참가자격은 서울 및 광역시를 제외한 농업인과 농촌 거주 어린이에 한하며, 어린이국악부문은 판소리, 전통민요, 사물놀이 세종목만 시행된다. 오후3시경, 경연이 끝난 후 시상에 앞서 국악방송이 마련한 축하공연 이어 진다. 뒤풀이 형식으로 마련된 축하공연은 각 장르별 국내정상급의 국악인들이 출연해 신명나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국민명창 김영임과 국악계의 싸이 남상일, 리틀 최승희 석예빈, 아이돌 타악그룹 ‘진명’ 노래하는 대금연주가 전명신과 젊은 소리꾼 ‘한금채’ 국악방송예술단과 여성 민요그룹 ‘비타민’이 출연하여 가을 한낮의 신명을 여러분에게 선사할 것이다. 공연실황은 국악방송라디오와 웹TV, 아이넷 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문의는 02) 300 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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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31
  • 中 언론, 한국가수 신해철 46세 나이에 세상과 하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한국가수 신해철의 사망에 대해 중국과 중국 대만의 여러 매체들에서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28일, 대만매체에 따르면 올해 46세인 한국가수 신해철이 복부와 머리의 동통으로 지난 22일 병원에 입원하였으나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애석하게도 27일 저녁 7시 19분에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조용히 세상과 하직하였다. 신해철은 병원에 입원한 후 긴급수술을 거쳐 잠깐 의식을 회복했었으나 인차 다시 혼미상태에 들어갔으며 이 기간 절로 호흡할 수도 없었고 수차 생명위험상태에 처해지기도 했다. 이 기간 신해철의 친구이며 가수인 싸이가 병문안을 하면서 “형, 이젠 침대에서 일어날 때가 됐어요. 부탁해요”라고 하며 애절하게 부르짖었으나 싸이의 간청도 신해철로 하여금 일어나게 하지 못하였다. 한편 신해철은 너무나도 과도하게 다이어트를 한 결과 신체의 부하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기사도 있었다. 고(故) 신해철 소속사 측은 추측성 보도 등은 희망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28일 오전, 고(故) 신해철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설치되었고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진행된다.
    • 연예·방송
    2014-10-28
  • 중국언론: 소녀시대 미를 위해서 추위 두려워 않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MBC텔레비젼방송국에서 제작한 한류슈퍼콘서트 Korean Music Wave(한국음악파 유행 축제 콘서트)가 10월 25일 중국 북경에서 펼쳐졌다. 이 콘서트는 MBC의 한류브랜드로서 한국 및 해외 각국에서 여러 차 공연됐으나 중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며 EXO, 소녀시대 등 한국 정상급 스타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헌데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들은 귀국하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하며 제목을 “소녀시대 늦가을에도 긴다리 노출, 미를 위해선 추위 두려워 않아”라고 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 연예·방송
    2014-10-28
  • 김수현 서울시 형상대사로 위촉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한국스타 김수현이 서울시 형상대사로 위촉을 받았다고 25일, 중국 신화넷이 전했다. 신화넷에 따르면 이날 김수현은 서울 동대문 광장에서 있은 서울 특별시 형상대사 위임식에 참가해 박원수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넘겨받았다.
    • 연예·방송
    2014-10-26
  • 송혜교와 강동원, 홍콩서 영화 홍보 활동 참석
    25일 밤, 한국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홍콩에서 홍보 가동식을 개최했다. 영화의 주연 송혜교, 강동원이 현장에 나왔다. 영화는 11월 6일 홍콩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25일 밤, 송혜교(가운데), 강동원(맨 오른쪽)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의 홍보식에서 팬들과사진 찍는 모습.
    • 연예·방송
    2014-10-26
  • 1,800여 년 전 열부 경기소리극으로 환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백제 개로왕때 전해오는 설화 속의 열녀 도미부인이 1.800년의 세월을 넘어 이 시대에 환생한다. 강동예술인연합회 주최, 강동예총 국악협회 주관, 강동구청・국악방송 후원으로 10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소리극 <도미부인> 제3회 기획공연을 통해서다. 도미부인은 백제 개루왕 때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로, 한성 백제의 터전인 강동구의 대표적인 설화다. 부부 사이의 애틋한 정(情)과 신의(信義)가 담긴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오늘에 되살려 경기소리극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지난 2008년부터 경기소리극 <도미부인>을 직접 제작하고 공연해온 강동예총 국악협회 박매자 회장(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은 “한성 백제의 터전이 바로 강동구라는 점을 고려해 고장을 대표하는 도미부인의 순결과 정절을 예술을 통해 기림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한테 교육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 회장은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도미부인을 경기소리극으로 만들어 최초 공연함으로써 경기소리의 영역을 넓혔다는 평을 얻은 바 있다. 도미부인의 본래 이름은 아랑으로 당대 최고 미인이었다. 아랑은 평민임에도 불구하고 미인이라서 귀족들에게 많은 구애를 받았지만, 그녀는 도미라는 남자만을 사랑했다. 하지만 신분의 차별이 심했던 당시 그들의 사랑은 허락을 받을 수 없었고, 둘은 결국 멀리 도망가 결혼을 한다. 그 후 백제의 개로왕이 도미부인을 보고 첫눈에 반해 후궁으로 삼으려 하지만 부인은 도망가고 남편이 대신 잡혀 끔찍한 일을 당한다. 우여곡절 끝에 결국 재회에 성공한 부부는 고구려로 망명해 행복한 여생을 보낸다. 강동구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설화를 단순히 설화로 묵혀둘 것이 아니라 이 시대 새롭게 재조명함으로써 강동의 상징으로서 분명하게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며 “도미부인은 1,800년을 넘어 이 시대 강동구민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경기소리극 <도미부인> 공연은 벌써 팬들의 기대가 크다. 강동예술인연합회 측은 “경기소리극 <도미부인>을 통해 관객들이 1,800년 전 남편을 사랑하고 순결을 지켰던 한 여성의 고귀한 정신을 되새겨 현실을 살아가는 등불로 삼았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밝혔다. 관람은 모든 자리 초대. 문의 (02)471-5179
    • 연예·방송
    2014-10-25
  • 국악스타 이호연 한국의소리 숨 창단공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전통국악의 미를 세계화하는 사단법인 한국의 소리 < 숨 >의 창단 공연이 오는 11월1일토요일 오후 7시 11월2일일요일 오후 3시 양 이틀에 걸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호연이사장은 1956년생이며 동국대학교와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불교음악전공을 했으며 현재 이호연국악원원장 및 사)한국의 소리 숨 이사장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경기민요 전수교육조교이다. 서울 토박이(중구 신당4동 태생)로 꿈 많던 17세 여고시절(서울 정란여상) 안비취 선생을 만난 이호연이사장은 올해로 국악인생 40년째다. 스승과의 첫 대면에서 “10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 타고난 맑은 목청이다”라며 얼싸안아 반기던 감격을 잊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 후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전국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KBS 국악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며 국악계의 큰 별로 높이 떴다. 고 안비취(본명 안복식) 명창은 故하규일선생께 춤·가곡·가사를, 故한성준선생께 민속춤과 승무, 이병성의 가곡, 최정식의 12잡가를 두루 전수받은 경기민요의 전설적 인물이다. 민속악계서는 누구나 깜짝 놀라는 대가들의 스승 맥이다. 원래 명창은 노래에 뛰어남은 물론이고 춤을 잘 추며 악기도 능숙하게 다뤄야 하는데 이 명창은 가야금·꽹과리·장구·북 등을 달인의 경지로 희롱한다. 손목을 휘감아 뒤집는 그녀의 춤사위 속에는 스승을 통해 대를 잇는 전통 민속의 악·가·무을 모두 섭렵한 명인이다. 전통문화예술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제문화의 교류를 통하여 세계화를 이루겠다. 그 동안 한국전통예술의 뿌리가 쉽게 잊혀져가는 아쉬움 속에 사단법인 한국의 소리<숨>창단공연을 통하여 우리전통의 아름다움이 세상에 드러내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호연이사장은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공연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그간 연구를 많이 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우리 것의 고유한 전통의 색과 멋스러움을 민요를 통해 예술적·음악적 경험을 살려 한국의 소리 <숨>만의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재양성 및 인성교육으로 꿈나무들을 육성하고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번 <숨>의 창단 공연은 전통을 잊지 않고 계승함은 물론 국악 속에 녹아들어있는 한민족의 다채로운 지역특색이 공존하는 모습, 그리고 더 나아가 미래세대의 창조적인 전승가능성을 알리고, 세계에 자랑스러운 한국을 일라며 모두가 공감 할 수 있고 우리음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숨>의 창단공연 프로그램은 1부는 각 지방의 대표적인 민요를 전통 국악단의 반주에 맞춰 공연하며, 경기민요 12잡가를 포함한 경기민요와 이북, 남도, 제주도 등 전국에 산재돼있는 토속민요, 음악, 놀이, 춤 등 토속문화의 예술성을 작품화했다. 2부 공연에서는 팝 오케스트라와 전통의 근간을 흔들지 않고 현대에 맞게 연구하고 재해석하는 자리로 펼쳐진다. 공연문의 : 02-552-2689
    • 연예·방송
    2014-10-25
  • 김수현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가
    ▲도쿄영화제에 참한 한국 톱스타 김수현 ▲도쿄영화제에 참가한 중국 영화인 최건(조선족)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가 10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됐다. 도쿄드라마시상식에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신드롬으로 아시아 전역에 ‘도민준 열풍’을 일으킨 한국 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날 일본 국민그룹 스맙(SMAP), 아라시(ARASHI), 그리고 나카타니 미키, 칸노 미호, 미야자와 리에, 후카츠 에리, 미우라 토모카즈, 아사노 타다노부 등 일본 스타들도 참석해 장내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중국에서는 “록음악의 대부”로 불리우는 최건(조선족)을 비롯한 영화인들이 이번 도쿄영화제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드라마시상식과 도쿄국제영화제는 관련 행사이며 제27회 도쿄국제영화제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 연예·방송
    2014-10-24
  • 한국배우 채림과 중국배우 고재기 화려한 혼례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배우 채림(35)과 중국배우 고재기( 33, 키 182센티미터, 중국 대만 출신)가 지난 10월 14일,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린 뒤를 이어 23일 한국에서 전통혼례식을 한번 더 치렀다. 채림과 고기재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 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고 두 사람은 지난해 말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발표했다. 고재기는 올 6월, 중국 북경 시내 한복판에서 채림에게 무릎을 꿇고 노래를 불러주며 반지를 끼워주는 등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채림은 이번이 재혼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가수 이승환과 결혼 후 2년 10개월만에 파경을 맞았고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사진출처 : 시나닷컴
    • 연예·방송
    2014-10-24
  • 장동건 홍콩서 패션브랜드 활동에 참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홍콩언론에 따르면 22일, 한국스타 장동건이 홍콩에 도착하여 당지에서 펼쳐진 패션브랜드 활동에 참가하였다. 패션브랜드 활동이었던만큼 이날 장동건은 검은색 가죽상의(上衣)를 입고 모임에 참가, 장동건의 스타일에 더욱 어울렸고 가뜩이나 멋진 매너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이날 장동건의 6명 경호원들의 안내하에 홍콩에 도착, 매우 선량하고도 친선적인 모습이었으며 자주 먼저 손을 내밀어 팬들과 악수를 청하군 하였다. 홍콩에서 며칠 체류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장동건은 “약 3일 내지 4일간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답복했으며 쇼핑을 하는가 하는 물음에도 머리를 끄덕이며 그러겠노라는 뜻을 표했다. 이날 모임에는 중국의 저명한 스타 장자의와 유가령 그리고 한국 걸그룹의 2NE1과 팀장 CL도 참가하였다. 한편 일전 장동건의 부인 고소영 역시 한국에서 패션브랜드 활동에 참가, 그녀는 꽃치마를 입었는데 다리가 더없이 미끈하였다. 이미 두 아이의 엄마가 됐지만 몸매는 여전히 미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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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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