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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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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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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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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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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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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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배우 송혜교, 노란 리본 달고 中 행사 참석
    [동포투데이] 15일 배우 송혜교가 북경에서 영화 "나는 여왕이다"의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당일 행사에서 송혜교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왼쪽가슴에 노란 리본을 다는것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노란 리본은 "세월호" 참사 조난자들을 애도하고 실종자들을 위해 복을 기원하는 상징이다. 지난해 4월 16일, 인천으로부터 제주도로 가던 "세월호" 여객선이 진도부근에서 침몰해 300명의 여객들이 사망하는 참사가 있었다. 한편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는 여왕이다"는 16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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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탤런트 정선경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에 출연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 촬영(사진제공: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17일 “탤런트 정선경이 20일 KBS 2TV에서 방영하는 ‘장애인의 날’ 특집 드라마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선경은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로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의 제작이 시작된 2008년부터 지금까지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두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반복하면서도 드라마 촬영에는 빠지지 않고 열성적으로 참여해왔다. 단순히 드라마 출연에만 그치지 않고 주변 동료들도 재능기부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도 하여 그동안 손병호, 김희정, 홍지민, 한보배 등이 출연하였다. 정선경은 “청소년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은 어른으로서 그리고 두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면서, 오히려 나의 연기가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드라마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는 전대물의 주인공 ‘지노’와 바람에 얽힌 아픈 기억(트라우마)이 있는 ‘소연’이 대안학교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겪게 되는 동화같은 이야기로 가수 ‘JACE’의 조승현과 배우 박소영 주연을 맡았으며, 장광은 대안학교 담임교사로, 정선경은 소연의 어머니로 출연했다. ‘윈드미라클의 바람동화’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KBS 2TV에서 오후 1시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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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배우 주연서, 영화 ‘착한여자’ 에서 주연 맡아
    ▲배우 주연서(사진제공: 아트홀릭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석호 감독의 신작 영화 ‘착한여자’에서 신예 배우 주연서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성에 서서히 눈 떠가는 지난 1940년대 배경의 시대극으로 한 여인이 겪어 나가는 기구하고 험난한 일생을 관객과 함께 하는 잔잔한 공감으로 그려내려는 흔적이 곳곳에 깔린 수작이라는 평이다. 특히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내면에 숨겨진 섹시한 눈빛 연기를 혼신의 힘을 다해 쏟아내 신예답지 않은 소름이 돋을 정도라는 주연서 데뷔 첫 작품이기도 하다. <착한여자> 주연을 맡은 배우 주연서는 이민호, 김래원 주연의 <강남 1970>에서 호스티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착한여자’는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영화종합검색어 1위&영화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최근 잘나가는 MC딩동과 특수전사령부 행사에 초청 받아 사회를 보면서 재능이 다방면으로 뛰어난 무서운 신예라는 평가다. 지난 3월25일 극장개봉이후 실시간영화종합 검색어 1위로 등극하면서 한국판 ‘색계’로 탄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연을 맡은 주연서(분녀 역)는 청순하고 깨끗한 외모와 내면에 숨겨진 본능을 섹시한 눈빛을 통해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조리게 하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관능적인 자태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는 반응이다. 주연서는 올해 1월 월간 익사이팅이 주최하는 ‘연예인스포츠단’ 창단식에서 연기자로 위촉되었고 또한 3월 ‘국제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Global 기부문화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털사이트 누리꾼들은 영화 리뷰를 통해 “상당히 궁굼증을 유발하는 영화다”, “청순하면서도 관능적인 자태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좀 수위가 높은 은교 같네, 볼만한 영화”,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 잘 봤다“, ”다음 작품에서 또 볼 수 있길 바라낟"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연서의 소속사 아트홀릭엔터테인먼트는 “주연서는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 내면에 숨겨진 섹시한 눈빛이 있는 배우”라면서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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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국악방송, 장애인의 날 특집 다큐 "소리로 세상과 소통한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악방송(채치성 사장)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소리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각장애인 조동문씨의 이야기를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를 오는 4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한다. 지난 10년 동안 판소리를 공부해온 그의 계면 성음은 청중들의 마음을 울리지만 그는 무심하게도 소리를 이어간다. 이제 21살 청년 조동문씨는 태어나면서부터 미숙아 망막증으로 시력을 잃어 한 번도 세상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세상과 소통하는 그 힘은 우리 소리였다. 배우고 또 배우는 길이 선생님에게도 그리고 소리를 배우는 조동문씨에게도 힘든 일이었지만 이제 그는 젊은 소리꾼답게 시각장애인들도 우리 소리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손쉽게 판소리를 접할 수 있도록 소리악보를 점자로 만들어 보급하고 싶다는 당찬 꿈을 밝힌다. “장애는 불편할 수는 있지만 불행할 이유는 아닌 것 같습니다.”(소리꾼 조동문) 비장애인과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당당하고 밝은 소리꾼 조동문씨의 하루일과를 동행하며 그가 만들어가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 이야기하고 공감하고 소통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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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제7회 한국 춤 제전! 우리 춤 100년 역사를 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7회 한국춤제전’이 한국 춤 제전위원회 주최로 오는 4월 22일(수)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춤제전은 지난 2005년 첫 공연을 올린 이래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고 있다. 초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춤 공연이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잊혀가는 전승 춤을 재현하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전통춤의 역사의식이 고양되었고 다양한 유파 춤이 발굴되고 주목받으면서 흥행과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분석된다. 이처럼 한국춤제전은 세대 간 화합과 통합의 무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무대, 춤의 계보적 특징과 역사적 전승을 배우는 서당 같은 무대, 정기적이고 지속해서 춤 자료들을 모아 화보로 남기는 기록 무대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정명숙(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후보), 이길주(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47호 호남산조춤 보유자),고선아(서울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보유자), 김근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 검무 보유자), 채향순(중앙대 교수), 임정태(무형문화재 27호 승무 이수), 오미자(대통령상 수상), 박경랑(대통령상 수상), 여현주((사)영남전통예술진흥회 이사장), 정인삼(금슬회 회장) 등 보유자와 우리나라 대표 춤꾼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1부는 이매방류 한량무(임정태), 오미자제 장구춤(오미자), 영남교방청제 영남교방청춤(박경랑), 김숙자류 도살풀이춤(여현주), 강선영류 태평무(고선아)로 꾸며진다. 2부는 이매방류 승무(채향순), 한성준-강선영류 경기검무(김근희), 이추월-최선류 호남산조춤(이길주), 이동안류 신칼대신무(정인삼), 이매방류 살풀이춤(정명숙)이 공연된다. 대중적인 비보이 퍼포먼스와 고전적인 발레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가면서, 한국무용은 전통과 계승의 향방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근대적 전통이 확립된 시기부터 헤아려도 어느덧 10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일반 대중들에게는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장르이기 때문이다. 한국무용의 예술적 전통을 한자리에 총망라한 ‘제7회 한국춤제전’은 일반 대중들에게 익숙지 않은 한국무용에 대한 낯섦 음을 없애고 좀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승무와 살풀이, 장구춤, 태평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여 함께 교감하는 공연 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춤의 올바른 보존 및 계승이라는 취지 아래 열리는 제7회 한국춤제전은 한국무용 대가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통해 우리 춤 100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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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국악지식콘서트 ‘동행’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다
    (사진 : 정가악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아름다운 풍광과 역사적 숨결이 묻어나는 전라남도 순천으로 떠나는 문화여행! 국악과 지식의 행복한 나들이 국악지식콘서트 ‘동행’이 오는 4월 25일 오후 4시 순천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 수오당에서 열린다. 최초한글전용잡지 <뿌리깊은나무>의 발행인이자 우리 문화를 사랑했던 故 한창기 선생이 살아생전 모아둔 유물과 그의 삶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순천 시립 뿌리깊은나무 박물관의 야외전시장에 자리한 수오당은 구례향제줄풍류의 명인 故 백경 김무규 선생의 생가로, 영화 서편제에서 선생이 직접 거문고를 연주하는 장면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하다. 故 김소희 명창과 제자들을 비롯해 이름을 날리던 쟁쟁한 음악인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풍류를 즐기던 곳으로 운치와 멋이 한껏 느껴지는 이곳 수오당에서 동편제 판소리의 뿌리를 올곧게 지켜오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보유자인 송순섭 명창의 귀한 소리를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000년도에 창단해 가곡과 줄풍류, 판소리 등 전통음악과 깊이 있는 창작음악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악단체 정가악회의 연주로 조상들이 즐기던 풍류음악을 재현하는 뜻 깊은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좋은 음악이 있는 곳에 좋은 이야기도 함께 한다! 방송인 유열의 진행으로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과 정의연 남해안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을 초대해 뿌리 깊은 전통문화를 삶 속에서 즐기는 방법과 조상들의 힐링법 풍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고즈넉한 고택 수오당에서 과거 선조들의 풍류를 이해하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속에서 풍류를 즐기며 전남 순천의 역사와 숨결도 함께 느껴볼 수 있다. 여기에 국악지식콘서트 ‘동행’과 떠나는 1박 2일 전남 순천의 특별한 문화여행은 국악지식콘서트 ‘동행’을 더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전남 순천 수오당에서 조상들의 풍류를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즐겨보는 시간뿐만 아니라 전남 순천 곳곳의 숨은 명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소중한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조선시대 성ㆍ동헌ㆍ객사ㆍ초가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성과 마을 전체가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관광명소이자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된 낙안읍성은 소담스러운 옛 모습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세계 5대 연안습지이자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인 순천만 갈대 숲길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순천만 정원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불교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아름답고 유서 깊은 사찰 송광사도 순천의 명소이다. 국악지식콘서트 ‘동행’과 떠나는 1박 2일 전남 순천의 특별한 문화여행은 전남 순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지역 문화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오감만족 문화여행이 될 것이다. 더불어 한 달에 한 번 <동행>은 새로운 장소에서 특별한 이야기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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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 ‘이탈리아영화사진전’, 코엑스 서울포토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제7회 이탈리아영화예술제 프롤로그(Italian Film & Art Festival_Prologue)가 4월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B홀 서울포토에서 ‘이탈리아영화사진전’으로 개최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는 이탈리아 영화를 중심으로 타 장르의 문화예술과의 융합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문화 예술을 소개한다. 마치 한편의 소설을 완성하듯 프롤로그Prologue_바디Body_에필로그Epilogue 세 단계로 진행되며, 다양한 공간에서 연2회 개최되는 복합예술제이다. 프롤로그에서는 ‘이탈리아영화의 오늘’이라는 주제로 이탈리아 체세나 영화미술관에서 1998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클릭착 영화사진공모전CliCiak Concorso nazionale per fotografi di scena’의 수상작들을 초청하여 전시하게 된다. 2011~15년까지 개봉된 영화들 가운데 영화사진작가들에 의해 촬영된 사진들 가운데 선정하게 되는 작품들을 통해 오늘날 주목받는 이탈리아의 영화를 이해하는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이탈리아 거장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의 <센소>를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현대 이탈리아 영화들을 사진이라는 정지된 장면을 통해 일차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사진작가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학적인 시각의 차이를 경험하고자 한다. <센소>는 카밀로 보이토의 소설을 원전으로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소설과 시나리오를 비교해 볼 수 있는 도서를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올해는 특별히 전시된 작품가운데 IFAF2015로 선정된 아시아 아르젠토 감독의 <아리아>를 상영하게 되었다. <아리아>는 제67회 칸영화제 주목할 시선 초청과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었다. <아리아>는 사랑받고 싶은 아홉 살 소녀 아리아의 지독한 성장통을 독특한 이탈리아무드와 혁신적이고 파격적인 미장센으로 그려낸 이탈리아 뉴웨이브 영화이다.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프트상자 이벤트’ 당첨자들에게 영화티켓이 증정된다고 한다. 메인프로그램인 바디Body는 10월 중순으로 전시된 사진작품들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거장 감독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를 주최한 이탈치네마에서는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영화상영에 초청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회원모집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에필로그Epilogue에서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젊은 감독들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이단편공모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목적으로 출간되는 도서들이 출간된다고 한다. 이탈리아영화예술제(IFAF)는 장르와 기존의식을 깨뜨리는 작업의 하나로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국가 간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럼으로 일반인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그 장르적 경계가 낮아지게 되는 목적으로 한다. 또한 동서양의 만남이 예술 문화 카테고리에서는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양국의 문화교류의 발판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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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2
  • 베이징에 울린 "한류만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 정상급 국악인들의 특별공연 "한류만세"가 베이징에 울렸다. 국악방송 인기프로그램 "한류만세" 특별공연이 4월 11일 토요일 오후, 베이징 르네상스캐피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올해의 주중한국문화원 개원 8주년,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펼쳐졌으며. 공연에 앞서 주중 한국문화원과 국악방송은 문화사업교류를 위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환영사에서 ‘중국과 한국은 예전부터 문화와 예술교류가 많았다’며 ‘당나라, 송나라 때 한국에 전해진 많은 악기와 노래 등은 지금도 한국의 전통음악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전통(국악)이 바탕이 된 진정한 한류가 세계에 확산될 때가 되었다’며 ‘국악방송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계로의 전통한류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중한국대사관 참사관인 김진곤 주중한국문화원 원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한국의 국악방송이 중국인들에게 한국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한류만세"특별공연을 마련했다’면서, ‘국악방송과 주중한국문화원은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통해 향후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음악을 보급하는데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약 1시간 반 동안 진행된 공연에서 최경만 명인의 태평소연주와 사물놀이, 황숙경의 시조, 유지숙의 서도민요, 강은경의 가야금병창, 국악방송예술단의 특별연주, 광명농악단의 판굿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베이징 시민과 베이징에 거주하는 한국인 등 총 7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류만세"특별공연은 지난해 한중 인적교류가 연 1천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중국에 한국문화를 더욱 알리기 위한 주중한국대사관의 한국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연 613만명,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연 418만명에 달해 양국은 사상처음 인적교류 연1천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방송
    2015-04-12
  • 연극 '도둑맞은 책'의 영락 없는 영락 - 조영락 역의 김강현
    주요 출연작 연극 : 춘천거기, 임대아파트, 장군수퍼, 총각파티, 사랑했던놈 사랑하는놈 상관없는놈 외영화 : 꿈보다 해몽, 나의 독재자, 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끝까지 간다, 관상, 마이라띠마, 연애의 온도, 헤드, 싸고 좋은 집, 김종욱 찾기, 핸드폰 외방송 : 비밀의 문, 아홉수소년, 별에서 온 그대, 실업급여 로맨스, 황금의 제국 외 ▶집중보도 Target. 배우 김강현 SBS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천송이 매니저를 기억한다. <연애의 온도>의 코믹한 캐릭터 ‘박계장’, <제보자>에서 사건의 가장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이도형 연구원’, <슬로우 비디오>의 외로운 마을버스 운전기사 '상만', <나의 독재자>에서는 군사정권 시절의 서슬퍼런 군인으로 등장하는 등 짧지만 강한 느낌을 주며 극에 감칠맛을 더해온 그가 최근 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꿈보다 해몽>에서는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드디어 연극 무대를 통해 한껏 물오른 연기를 선보이기에 이르렀다. 연극 [도둑맞은 책]의 조영락 역할로 무대에 선 김강현을 만났다. 소심한 남자에서 친근한 배우로! 평범한 외모의 그가 연기를 시작하게 된 것은 소심한 성격을 고치기 위해서였다. 원래 남들 앞에 나서는 것을 쑥스러워 했던 데다 남중과 남고, 군대를 거치면서 여자한테는 말 한마디 못 걸 정도였다. 연극 포스터를 붙이고 온갖 자질구레한 일을 도맡으며 대학로 생활을 시작했다. 수없이 깨지고 부딪히기를 반복하며 무대에 선다는 기쁨을 조금씩 알아갔다. 이제는 소심하려야 할 수 없게 됐다. 소심한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 시작한 연극이지만, 평범한 외모와 가는 목소리가 오히려 장점으로 비춰져서 방송, 무대까지 영역을 넓혀갈 수 있었다. 배우 공형진도 김강현의 ‘배우 같지 않은 얼굴이 큰 무기’라고 말한 바 있다. 새로운 도전! 연극 [도둑맞은 책] 연극 [도둑맞은 책]을 통해 처음 2인극 무대에 선 김강현은 엄청난 대사량에도 놀랐지만, 극본이 너무 좋아서 작품에 끌렸다고 한다. 연습에 참여한 첫 날부터 연출과 동료 배우들이 ‘영락없는 영락’이라 할 만큼 배역에 몰입한 그를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사이코패스 연기는 많은 관객들이 배우 김강현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같은 듯 다른 김강현과 조영락 김강현이 연기하는 조영락 역은 원래 찌질하고 숫기 없는 학생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범죄자가 된다. 복수를 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공간까지 만드는 대범함을 보인다. 그런 영락에게 김강현은 매력을 찾음과 동시에 복수에서 오는 통쾌함 보다는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한다. 연극, 방송, 영화를 종횡무진 넘나들다. 데뷔 후부터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넘나들며 쉴 틈 없이 여기까지 온 김강현의 목표는 1년에 적어도 한 편의 연극은 꼭 하고 싶다는 것. 그 이유인즉슨 연극배우로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끊임없이 이 길을 걷고 싶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연극 연출에도 손을 뻗어 보고 싶다고 하는 그에게서 뜨거운 열정이 보인다. 배우 같지 않은 배우, 김강현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친한 오빠, 형, 동생의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배우 같지 않은 배우가 되는 것이 그의 꿈이라고 한다. 10여년 간의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보여줄 것이 많은 배우 김강현. 앞으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줄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연극 [도둑맞은 책] 2015. 2. 27. ~ 4. 26. 동양예술극장 3관. 관람료 40,000원. 유선동 원작. 변정주 연출. 박호산, 이현철, 김강현, 김철진 출연. 문의 1666-5795
    • 연예·방송
    2015-04-10
  • 영화 ‘장수상회’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우빈, 이준호 주연의 코미디 <스물>은 개봉 2주차에도 높은 성적을 거두며 누적관객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박근형, 윤여정 주연의 가족드라마 <장수상회>와, 임권택 감독의 신작 <화장>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장수상회>가 예매율 22.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장수상회>는 강제규 감독의 신작으로 70살 연애초보 ‘성칠’의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예매율 14%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스물>은 예매율 11%로 3위에 올랐다. 임권택 감독, 안성기 주연의 <화장>은 예매율 7.2%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고, 휴 그랜트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한 번 더 해피엔딩>은 예매율 6.7%로 5위에 올랐다. 아담 샌들러 주연의 코미디 <코블러>는 예매율 6.1%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숀 펜 주연의 <더 건맨>이 개봉한다. <더 건맨>은 <테이큰>을 연출한 피에르 모렐 감독의 신작으로 비밀 작전에 투입된 후 영문도 모른 채 제거당한 전직 특수부대원이 자신을 배신한 조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김성수, 한고은 주연의 공포영화 <검은손>과 샤를로뜨 갱스부르 주연의 멜로 드라마 <나쁜 사랑>이 개봉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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