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우크라이나 프라우다는 8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크림대교 폭발사고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의 특별작전이라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가안전국은 이에 대해 아직 아무런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크림 당국은 8일 현지의 기본 필수품 재고는 두 달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지만 사재기를 피하기 위해 식품류 잡화 판매가 제한된다고 밝혔다.
러시아 에너지부는 크림의 자동차 연료 공급량이 15일간 유지될 만큼 충분하다고 밝혔다.
현재 현지 당국은 연료가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