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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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한중국동포단체들의 명암
    6월이 되기가 무섭게 재한동포단체인 귀한동포연합총회 고양지회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지난 6월 1일 경기경찰청은‘쉼터 내부에 불법 마작 도박장을 개설 운영하고 불법으로 구조를 변경해 원룸 10개를 만들어 놓고 임대사업을 한 혐의’로 고양지회장 홍모씨를 압수수색영장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불구속입건하였기 때문이다.
    • 화제뉴스
    2012-06-12
  • '中 록음악 대부' 조선족 崔健(추이젠·최건) 일생, 영화로
    '중국 록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조선족 동포 음악가 추이젠(최건·崔健·51)의 일생을 담은 영화 '초월나일천(超越那一天·그날을 뛰어넘어)'이 올여름 중국 전역에서 상영된다.
    • 연예·방송
    2012-05-14
  • 위기의 정상룡“호” 원정서 또 침몰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12일 할빈국제희의쎈터 체육장에서 벌어진 할빈의등팀과의 2012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9륜 경기에서 2대4로 완패를 당했다.
    • 스포츠
    2012-05-14
  • 첫 홈장경기서 0:1로 패
    후반전 20분경 연변팀은 절호의 득점기회를 만들었습니다. 백승호선수가 대방 좌측을 파고들며 날린 패스가 대방 수비수 손에 맞으며 페널티킥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11번 홍진섭은 기회를 꼴로 련결시키지 못했습니다.
    • 스포츠
    2012-05-06
  • 한국인과 조선족 왜 사이가 나쁠까 (3) - 개인과 집단간의 혼동
    앞서 말씀드린 책임의식과 연결되는 문제인데.... 한국인의 큰 약점 중 하나는, 개인의 책임과 집단의 책임을 혼동하는 일이 많다는 겁니다. 책임의식이 광범위하다보니 벌어지는 일이죠. "우리 집단의 구성원이 잘못을 했으니, 우리집단이 사과한다"는 것은 미덕이 될 수도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게 조금 비틀어져서 한국인은 "저 집단의 구성원이 잘못을 했으니, 저 집단을 징벌하자"는 생각도 가지는 일이 있습니다. 거꾸로, 어떤 집단의 누군가가 아주 괜찮은 일을 행했을 때, 그 영웅 한명때문에 그 집단의 인식이 좋게 바뀌는 일도 있습니다.
    • 독자기고
    2012-04-27
  • 붕괴 위기‘중국 조선족자치주’
    조선족자치주'의 발자취를 돌이켜 살펴보면, 1952년 9월 3일에 자치구가 설립되었고, 그 후 조선족의 인구가 200만 명으로 늘어나자 중국 정부가 조선족의 여망을 받아들여 1955년 12월에 자치주로 승격시켰다.
    • 화제뉴스
    2012-04-27
  • 李대통령 "다문화가정 차별 안받도록 정책펼 것"
    (서울=연합뉴스) 김종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7일 "(다문화 가정이) 한국에 살면서 차별받지 않고 긍지를 갖고 살 수 있도록 정부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생활공감 정책주부모니터단 연수회'에 참석, "우리나라에 와서 살면 우리 사람인데, 옛날 조상이 어디 사람이다, 이런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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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2-04-27
  • 국적이 없는 민족
    Jatmin은 문어잡기의 달인이다. 그는 갓 잡은 문어를 가지고 자신의 배까지 헤염쳐왔다. 그들은 걸음마를 배우기도전에 수영을 먼저 배운다. 영아시기부터 고막을 뚫어 바다물의 압력에 적응하도록 훈련한다. 그들은 바요족(巴瑶族)이다. 국적이 없는 해상 유목민족이다. 수백년래 그들은 필리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해역에서 생활해왔다. 세계야생동물기금회(WWF)의 촬영기자 제임스 모건은 7개월 시간동안 그들의 생활을 탐방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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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2012-04-23
  • 한국인과 조선족 왜 사이가 나쁠까 (2) - 책임의식
    대단히 앞서나가는 생각같지만, 한국인과 조선족의 갈등 문제를 생각하면서 저는 독일인-유태인 사이의 갈등도 처음 시작은 한국인-조선족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역사상 민족간의 갈등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유태인과 팔레스타인 민족의 사례처럼 잘 지내던 두 민족이 갑자기 어느날 안하던 싸움을 시작하는 사례보다는, 독일인과 유태인처럼 은은하게 서로 미워하며 악감정을 쌓아가는 일이 더 많았을 것 같습니다.
    • 독자기고
    2012-04-22
  • “책임감 갖고 한국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결혼으로 온 우리의 가족들이 많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심지어 부모님까지도 한국에 정착할 것 만큼, 정확한 숫자계산은 없지만 아마도 한 가문에 한 사람 이상은 한국으로 시집을 왔을 것이다. 한국에 결혼으로 온 우리 가족들에게 재한 조선족들은 친정식구들인 것이다. 조선족여성들이 낳은 아이들에게 우리 재한조선족들은 이모이고 외삼촌이고 외할머니고 외할아버지라는 것이다. 당연하고 아주 간단한 사실이지만 이 부분을 넘 쉽게 망각했었던 같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한국은 곧 사돈집이과 마찬가지인 셈이다.
    • 독자기고
    201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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