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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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정유미,'마스터-국수의 신' 합류... 안방극장 뜨겁게 달군다
    ▲ 사진제공 : 와이트리컴퍼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배우 정유미가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마스터’)(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불지피는 캐스팅 대열에 합류했다. 먼저 극의 중심축으로 활약할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역)이 출연을 확정, 범상찮은 존재감을 내뿜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가운데 정유미가 합류 소식을 전했다. 극 중 정유미가 맡은 여주인공 ‘채여경’은 똑 부러지는 언변과 조근조근한 말투, 강렬한 눈빛을 지닌 캐릭터. 10대 시절, 산전수전 공수전을 겪으며 강단을 다져온 그녀는 외강내유의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정유미는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엄마의 정원, ’하녀들’, ’육룡이 나르샤‘ 등 사극과 현대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과 대중성을 인정 받아왔다. 또한 그녀가 2년 만에 다시 현대극으로 돌아왔기에 ‘채여경’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에 ‘마스터’의 한 관계자는 “정유미가 맡은 채여경 역은 굴곡진 인생을 살며 단단히 다져진 인물로 다양한 사건들에 얽히고설키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특히 정유미는 잔혹했던 과거의 사연을 품은 채여경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200% 끌어 올릴 수 있는 배우이기 때문에 그녀가 선보일 연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방극장에 강렬한 파란을 예고한 ‘마스터’는 성공을 향한 뒤틀린 욕망과 엇갈려진 사랑, 그리고 치열한 삶을 다룬 드라마. 정유미의 합류로 더욱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6-03-10
  • 연변FC, 장수수닝의 높은벽 넘을수 있을까?
    ▲ 지난 5일 중국 슈퍼리그 첫 경기에서 연변FC가 슈퍼리그 데뷔전에서 상하이 선화와 한 골씩 주고받으며 1:1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동포투데이] 감독의 전술에 대한 확고한 집행력과 탄탄한 응집력이 지난 첫 경기에서 전력 차이를 극복하는 근간이 된 셈이다. 15년만에 1부리그에 출전한 연변FC는 시즌 첫 경기에서 예상했던 그 이상의 전력과 정신 상태를 보여줬다. 그 무엇보다 고무적이였던 것은 선수들이 감독의 전술에 대한 집행력과 탄력 오른 자신감이었다. 첫 경기를 마치고 상해에 머물었던 연변FC는 10일 오전, 남경으로 이동해 11일 저녁 7시 35분 남경올림픽체육쎈터경기장에서 펼치는 슈퍼리그 2라운드 장수수님전을 대비중이다. 지난 시즌 리그 9위에 머물었던 장수수닝은 2015 축구협회컵 우승을 차지하며 2016 AFC(아시아축구련맹)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참가하게 되었다. 지난 겨울 장수수닝은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총 7억 6000만 위안을 투자해 브라질적 미드필더 하미레스(7번)와 테세이라(10번)를 불러 들였고 브라질 국가팀 출신 조(9번)와 오스트랄리아 국가팀 트렌트 세인즈버리(6번)를 영입하며 “초호화군단”으로 변신했다. 특히 테세이라와 하미레스 두 거물급 스타들의 영입은 장수수닝의 전력을 크게 끌어 올렸다. 올해초 펼쳐진 2껨의 경기에서 두 스타급 선수가 합류한 시간이 짧아 큰 효과는 보지 못했던 장수수닝은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소조경기 1라운드에서 최약체로 꼽히는 빈즈엉(웰남)과 1대1로 무승부, 중국 슈퍼컵에서 광저우 헝다에 0대 2로 패배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하지만 차차 팀 적응이 이뤄진 두 선수는 대단한 개인 능력을 뽐내며 챔피언스리그 소조경기 2라운드에서 한국 K리그 2년 연속 우승팀 전북현대를 3대2로 제압, 지난주 슈퍼리그 1라운드에서 누구도 쉽게 볼 수 없는 산둥루넝에 3대 0의 패배를 안겨주며 주위를 놀래웠다. 2껨 경기에서 테세이라는 3꼴, 하미레스는 1꼴 2 도움 기록, 이들의 놀라운 개인 능력과 팀에 녹아드는 속도에 슈퍼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의 모든 팀들이 두려워 하고 있다. 안방에서 비교적 약체로 여겨지는 연변과 경기를 펼칠 장수수닝은 2연승의 호재를 만났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장수수닝은 전방에 원톱으로 조, 두 윙에 테세이라와 중국 국가팀 공격수 오희, 중원에는 하미레스, 오른쪽 수비에 공격과 수비 능력을 겸비한 임항 등 수준급 선수들을 주축으로 경기를 펼쳐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지난주 선전했던 연변팀도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갑급리그 득점왕이였던 하태균선수는 지난해 꼴감각을 그대로 이어 왔고 새로 연변에 이적한 윤빛가람은 강한 공 통제능력과 날카로운 패스를 선보이며 모든 팬들의 시선을 자극했다. 초호화 군단인 장수수닝과의 대결에서 짜임새 있는 수비력을 구사하고 조직력이 확대된다면 충분히 2연속 무패, 어쩜 그 이상의 결과도 가능하지 않을가. 리병천 기자
    • 스포츠
    2016-03-10
  • 김민경, 미스코리아 진 로비로 당선? 논란의 실체는?
    ▲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김민경이 미스코리아 진 당선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봄맞이 새 단장과 함께 호평을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의 10일 방송은 ‘해치지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방극장에 분노지수를 상승시켰던 최고의 ‘악역군단’ 남궁민-박하나-조은숙-김민경이 출연해 화끈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강탈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민경은 논란의 중심에 섰던 2001년 미스코리아 비하인드를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민경은 “내가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됐을 때 협회에 돈을 줬다느니 소문이 많았다”고 입을 뗀 뒤 “당선 다음 날, 안티 카페 회원이 무려 2만명이더라”라며 하룻밤 사이에 2만 안티를 양성했던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김민경은 “내가 온 몸에 8억을 들였다더라”며 2만 안티가 만들어낸 전신성형 의혹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민경은 미스코리아 진 로비설의 전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2만 안티도 팬으로 돌릴 만큼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 이에 김민경의 활약상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네티즌은 “하룻밤 사이에 안티가 2만명? 대박일세”, “김민경 미스코리아 당선 논란? 무슨 사연이길래~ 흥미진진할 듯”, “김민경 악녀연기 완전 웃겼음! 이 언니 호감”, “안티 딛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함께하면 더 행복한 목요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6-03-10
  • 국악방송 개국15주년 기념음악회 “기적의 아리랑”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001년 3월 “한국음악 전문채널”로 출범한 국악방송은 개국 15주년을 맞아 기념음악회 “기적의 아리랑”을 3월 30일 오후 5시부터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한국인에게 있어 생명과도 같은 노래로, 1960년대 “한강의 기적”과 2002년 한일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일군 주역이다. 또한 2012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며 전 세계가 함께 지키고 보호해야할 세계의 노래가 되었다. 국악방송은 우리의“아리랑”이 여기서 더 나아가 한국인뿐 아니라 세계인의 삶 속에 함께 흐르는 세계인의 노래로 거듭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아리랑”의 효용과 가치 재조명, 아리랑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공연을 통해“아리랑”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진정한 “아리랑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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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한국청년기업협회, 이재인 예비후보 지지성명 발표
    ▲ 3월 10일 오후 1시 30분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일자리 전문가인 강서구병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강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3월 10일 오후 1시 30분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일자리 전문가인 강서구병 새누리당 예비후보 이재인을 지지하는 성명을 강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여성가족부 정책국장 시절에 매년 380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10만 건 이상의 취업 실적을 거둔 성과를 이루었다. 융복합 최첨단 R&D 산업기지로 개발되는 마곡신시가지는 향후 대한민국 첨단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청년기업 협회는 이재인 예비후보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난 극복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한국청년기업협회'이재인 지지선언 성명서' 전문이다. 일자리 창출 전문가, 우리는 이재인을 지지합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일자리가 필요합니다. 절실합니다. 일할 수 있는 스펙은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자리가 없습니다. 제발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십시오.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우리 청년들의 절규는 간절합니다. 청년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이나 재취업을 하고자 하는 중장년층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하고자 하는 사람에 비해 일자리는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야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서울 강서(병) 국회의원에 출마한 이재인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380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했고 매년 10만여 건 이상의 취업실적을 냈습니다. 이는 문제해결의 핵심을 이해하고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추진력이 이재인 예비후보에게 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습니다. 또한, 이재인 예비후보는 앞을 볼 수 있는 예지력이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신개념의 일자리와 창업기회를 만들어 청년,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중장년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것입니다. 마곡지구 내 융복합 R&D센터에서 개발되는 새로운 기술이 새로운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로 연계될 수 있도록 이재인 예비후보는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이재인 예비후보가 말하는 ‘사물인터넷 loT’ 세상입니다. 앞으로 도래할 미래를 선도적으로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재인입니다. 이에 한국청년기업협회는 이재인 예비후보에게 전폭적인 신뢰와 성원을 보내며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선언합니다. 2016년 3월 9일 한국청년기업협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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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이재인 예비후보, 강서구를 서울시 베스트5 자치구로 발전시키겠다
    ▲ 새누리당 이재인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강서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강서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강서를 명품 복합첨단 산업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복지마을로 만들겠다” 새누리당 이재인 예비후보가(서울 강서병) 가 오는 3월12일(토)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이날 9호선 염창역 앞('이브자리' 3층)에 마련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경선승리는 물론, 제20대 총선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겸해 지역발전에 대한 포부,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이재인 예비후보는 당원과 지지자들 앞에서 오는 4월13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생에 발목을 잡고 있는 야당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살림밑천'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 특히 이재인 후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복지전문가’답게 강서구를 명품 복합첨단 산업도시이자 전국 최고의 복지 마을로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또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시절 380여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매년10만 건 이상의 취업실적과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거쳐 한국보육진흥원장으로 있는 동안 맞춤형 보육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강조하며,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인 강서에는 자신처럼 일자리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후보가 와야 한다며,지역발전을 주도할 강서의 맞춤형 후보로서의 강한 자신감을 표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인 예비후보는 서울대 총여학생 회장 출신으로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재인 예비후보는 청와대 고용복지실 비서관을 비롯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 위원,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 국장. 한국보육진흥원 원장 등 보육, 교육 등 우리나라 복지 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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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완성시킨 모연 본체, 여심까지 저격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송혜교의 ‘모연쌤’ 완성美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의사의 직업정신, 현실적인 디테일, 돌직구 멜로까지, 자아와 가치관이 뚜렷한 여자주인공으로 여심까지 저격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 전문회사, NEW)가 오늘(10일) 6회 방송에 앞서, 우르크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날개 없는 수호천사 강모연(송혜교) 스틸 컷을 공개했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 개업이 진리라 믿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가졌지만, 아랍 연맹 의장의 수술을 감행했던 것처럼, 생명을 구하고 봉사하는 ‘의사 정신’은 감출 수가 없는 모습이다. 강모연 캐릭터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멜로만 찍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가치관을 똑소리 나게 밝히는 당당한 ‘모연 본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죽음과 가장 가까이 있는 수술실에서 뜨거운 열정과 최고의 실력을 드러내면서도, “국영수 중 수학을 제일 잘해서” 의사가 됐고, “돈 번 만큼 일하는 게 내 용기”라고 당당히 말하는 현실적인 디테일도 더한다. 유시진(송중기) 대위와의 연애에서도 늘 당찼다. 상대방에게 의지하거나 감정에 휘둘리기보단,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데 언제나 솔직했다. 섹시한 웨이트리스에게 눈길을 주는 유시진에게 “식당 고르는 취향이 남자답다”며 질투심을, 시진의 귀국 사실을 알고는 서운함을 나타냈다. ‘남자’ 시진에게 끌리면서도, 위험과 죽음 속에서 일해야 하는 시진의 직업 때문에 갈등하고 있는 내면도 숨기지 않았다.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흔히 봐왔던 신데렐라 캔디형 캐릭터와는 확실한 차별화로 여성 시청자들의 질투가 아닌 열띤 호응을 받으며, 여자주인공의 당당한 품격과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는 송혜교. 때문에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유시진에게 그녀가 어떻게 답할지 궁금증은 최고조에 올랐고,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27.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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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태양의 후예 ‘이쁜이 무전’ 분당 최고 시청률 기록
    ▲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이쁜이 무전’으로 나타났다. 시청률 27.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이날 방영분의 최고 시청률은 강모연(송혜교)이 의료팀 송상현(이승준)과 이치훈(온유)의 무전 장난에 맞춰 군가를 불러주는 장면으로, 무려 34%(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메디큐브에서 치료를 받다가 사라진 아이를 찾기 위해 중대 밖으로 함께 나왔지만, “본진에 갑자기 볼 일이 생겼다”는 유시진(송중기)의 말에 홀로 차를 몰고 돌아가다가 위험에 빠진 모연. 차가 해안 절벽 끝에 아슬아슬 걸리게 된 것. 다행히 전화를 받은 시진은 모연의 위치를 파악, 약해진 지반 탓에 절벽 아래로 차를 떨어뜨리는 위험을 감수하며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그녀를 구해냈다. 자칫 목숨이 위험했던 상황에 시진은 모연에게 “어디 혼자 내보내겠나. 혼자 보냈다고 벼랑 끝에 매달려있고 말이야. 혼자 기차 타라고 하면 어디가 있으려구요?”라며 농담과 애정이 섞인 걱정을 보냈다. 이후 “어제처럼 핸드폰 안 터지면 불안하기도 하다”며 다니엘(조태관)에게 무전기를 부탁한 시진은 모연에게 무전기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그녀의 콜사인을 ‘이쁜이’로 제안, 둘 만의 간질간질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성큼 흐른 시간은 어느덧 시진의 귀국 전날을 알렸고 모연에게 말할 타이밍을 놓친 그는 짐을 챙기던 중, 의료팀의 무전을 듣게 됐다. 아직 시진의 귀국 소식을 듣지 못한 모연은 “전우들의 위문 공연이 필요하다”는 무전에 “방금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걸그룹 ‘이쁜이’입니다”를 외치며 씩씩하게 군가를 불렀고 그는 그녀의 목소리에 집중, 복잡한 심경을 보이며 깊어지는 마음과 달리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국, 막사에 있는 사람 중 시진의 귀국 소식을 가장 늦게 접한 모연은 섭섭함을 토로하며 화를 냈고, 그는 날이 갈수록 확고해지는 마음을 “그때 허락 없이 키스한 거 말입니다.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라는 말로 고백, 돌려 말하는 법 없이 속 시원한 송송 직진 로맨스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 10일 밤 10시 KBS 2TV에서 제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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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이세돌 vs 알파고’ 대국, 최고 순간 시청률 6.8%까지 치솟아
    ▲ 사진 : KBS 2TV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KBS2에서 중계한 ‘이세돌 vs 알파고’의 1차 대국 최고 순간 시청률이 6.8%(이하 전국 가구 기준)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12시 42분부터 4시 40분까지 중계된 KBS2 <인공지능의 도전, 특별대국>의 전체 시청률은 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동시간대 KBS2의 시청률보다 약 5배 높은 수치로, 인간 이세돌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에 대한 화제성과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어제(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인간 이세돌과 컴퓨터 알파고의 바둑 대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1차전은 인조두뇌 알파고의 승리로 끝났다. 예상 밖의 1차전 결과로 나머지 대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두 5차전으로 진행되는 세기의 대결은 구글의 유튜브와 각 방송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한편, 3월 10일 이세돌과 알파고의 2차 대국은 SBS에서 오후 3시부터, JTBC3에서 낮 12시 50분부터 중계한다. 네이버, 유튜브, 바둑TV, 에브리온TV, 아프리카TV, K바둑 등을 통해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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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0
  • 승마복 패션쇼 및 농촌돕기 기금마련 행사 열린다
    [동포투데이] (사)한국말산업중앙회(회장 윤홍근)는 3월 11일 신사동 소재의 OK로보승마스타원(신사역 6번출구, 강남구 강남대로 624 B1층)에서 승마복 패션쇼를 진행한다. 본 행사의 수익금은 농촌돕기 지원기금으로 적립되어 향후 말산업 농가의 지원 및 농촌어린이 돕기사업에 지원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말산업중앙회는 오는 2016년 3월 11일 OK로보승마스타원에서 진행되는 승마복패션쇼는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과장, 한국말산업학회장 서울대 안중호교수, 한국마사회 주요팀장등 말산업관계자와 향후 말산업의 미래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는 주요 기업관계자, 연예인 등 홍보대사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승마복패션쇼, 헤어쇼 및 다양한 공연, 기금마련 바자회와 무료 승마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박응준 모델라인 대표, 박신등 전문모델, 현직 국가대표승마선수 황영식, 김석, 전재희, 탤런트 이영범, 아이돌그룹 아는동생, 그룹 미켈 등 연예인 홍보대사 등이 재능기부로 참석한다. 승마복패션쇼가 개최되는 신사동 ok로보승마스타원은 IT와 로봇, 말을 결합하는 공간으로서 말산업의 사이버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말산업중앙회가 승마복 패션의류업체 페나코바와 ok스타원엔터테인먼트, ok로보승마, 경찰협동조합, 한국말산업학회, 커피체인 coffee나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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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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