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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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FC, 광저우 헝다 MF 헤네 주니오르 영입설 “솔솔”
    ▲ 광저우 헝다 MF 헤네 주니오르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변FC는 이번 주말까지 휴가를 마친후 연고지인 연길에 집결하게 되며 곧바로 해남도로 동계훈련을 떠나게 된다. 외적선수 영입에서 연변FC는 팀 잔류를 확정지은 하태균 외에 다른 네명의 외적선수는 물색 중에 있다. 연변FC는 한달간 휴가를 보냈지만 구단은 새 시즌 준비에 분주히 보냈다. 15년만에 2부리그 정상에 복귀하면서 1부리그에 승격한 연변FC는 강등되지 않기 위해서는 선수진영을 보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박태하 연변FC 감독은 휴가기간에 일본, 한국 등 나라를 찾아 외적선수 고찰에 나섰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박태하 감독은 한국적 선수를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니저들이 구단측에 제출한 외적선수의 자료에 의하면 이 중에는 한중일 정상급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들도 적지 않다. 광저우 헝다의 헤네 주니오르(雷内), 전북현대 수비수 윌킨슨 등 선수들도 포함되었는데 모두 박태하 감독의 고찰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항주록성 임대생 스티브선수의 잔류여부는 항주록성의 결정에 달려있고 찰튼선수는 자유계약선수이기에 연변FC와 재계약이 가능하지만 감독진의 결정이 필요하다. 연변FC는 올해 년말까지 해남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한 후 내년초에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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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 2015 KBS 국악대상' 12월 19일 KBS홀에서
    사진제공 : KBS 국악대상 [동포투데이] 2015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이 12월 19일(토) 저녁 7시 KBS홀에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의 진행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 10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프로듀서, 공연기획자,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민요, 판소리, 연주 관악, 연주 현악, 단체, 작곡, 무용, 출판 및 미디어, 특별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2015 KBS국악대상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문별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올해는 민요상에 최윤영, 판소리상에 안이호, 연주 현악상에 곽수은, 단체상에 바라지처럼 실기뿐 아니라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작업까지 활발하게 하는 국악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한 해였고, 작년에 이어 30대 후반과 40대 초반대의 젊은 국악인들의 수상이 두드려졌다. 또한 이번 국악대상 수상자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는 대중에게 국악을 편안하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한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전통을 소재로 다른 장르와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개성을 더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온 활동을 펼쳤다. 매년 가장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부문은 연주 관악상과 연주 현악상. 올해 연주 관악상 수상자 김효영 씨는 피리를 전공했지만 생황의 신비한 음색에 푹 빠져 생황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전통음악에서부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까지 꾸준하게 해왔다. 또한 연주 현악상 수상자인 곽수은 씨는 연주는 물론이고 꾸준한 창작 작업을 하며 자신의 작품을 음반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왔다. 2015 KBS 국악대상의 방청은 ‘KBS 국악대상’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시상식은 KBS1에서 오는 31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영예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경상도민요를 바탕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소리꾼 ▲민요상_최윤영(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판소리로 대중과 소통하는 젊은 소리꾼 ▲판소리상_ 안이호 생황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는 연주자 ▲연주 관악상_김효영(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대취타 이수자) 연주와 창작을 통해 가야금의 깊은 멋을 알리는 연주자 ▲연주 현악상_ 곽수은(영남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진도씻김굿을 바탕으로 한 즉흥음악을 추구하는 젊은 단체 ▲단체상_ 바라지(2011년 창단한 8인의 국악단체) 전통적 소재와 현대적 감각이 만난 작품들을 발표해 온 작곡가 ▲작곡상_ 안현정(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전통무용의 보존과 재구성을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용가 ▲무용상_ 윤미라(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해외를 중심으로 전통음악 음반 제작 및 공연을 기획하는 회사 ▲출판 및 미디어상_저스트뮤직 (대표: 김선국) 대금의 지평을 넓힌 국악계의 큰 스승 ▲특별공로상_ 이상룡(단국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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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유아인,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선정 "한국영화의 희망"
    대상 윤제균 감독·공로예술인상 남궁원·연극예술인상 고선웅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아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포커스뉴스) 유아인이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선정됐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유아인을 비롯해 윤제균 감독, 남궁원, 고선웅을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해 총 1억 원의 시상금(대상 4천만 원, 부문상 각 2천만 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유아인은 영화예술인상을 받는다. 2015년은 그에게 성장의 해였다. '베테랑'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해 실감 나는 악덕 재벌 3세의 면모를 보여주며 1300만 관객수를 동원했다. 또한, '사도'에서는 사도세자 역을 맡아 그의 비극적인 생애를 열연했다. 이에 유아인은 한국영화의 희망으로 떠올랐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의 기록을 세운 윤제균 감독은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받는다. 또 공로예술인상은 남궁원 원로배우가, 연극예술인상은 고선웅 연출가가 받는다.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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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서울 강남구 신사역 에스컬레이터 급정지, 8명 부상
    3일 오전 9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신사역 8번 출구 상향 에스컬레이터가 급정지해 탑승자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70여명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고 있었고 이중 8명의 승객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부상을 당한 승객 중 박모(33)씨는 귀가 조치되고 다른 7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포커스뉴스 박요돈 기자 smarf0417@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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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심윤조 의원, ‘한류관광의 중심, 관광특구 강남 만들기’15억 확보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사업 국비 10억원 국기원 태권도 상설공연 국비 5억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의원은 연말 예산정국을 맞아 ‘첨단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한류관광의 중심, 관광특구 강남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요 강남 문화관광사업 관련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24일 심윤조 의원은_한류스타거리를 방문했다. 심 의원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도 정부 예산안'에 역삼동 '국기원 태권도 상설공연 국비 5억원'과 삼성동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사업 국비 10억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류관광의 중심지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강남의 문화관광산업 증진과 관광객들이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 마련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되어졌다는 평가다. 지난 2015년 8월 28일부터 국기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중 하루 한차례씩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는 역삼동 '국기원 태권도 상설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으로 추진되는 종합예술공연이다. 연간 250회 공연이 계획된 동 사업에 금년도 5억원 국비 배정에 이어, 내년도 예산에도 국비 5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상설공연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정규직원 채용, 시스템 개선 및 프로그램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져 국기원 성지화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추진되는 삼성동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건립사업'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도심 속 사찰인 봉은사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토록 하고, 봉은사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금년도 10억에 이어 내년에도 국비 10억원 확보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게 되었다. ▲지난 11월21일 심윤조 의원은 국기원생활체육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관계자 및 선수단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와 함께심 의원은 청담동 갤러리아백화점과 압구정동 한류기획사 일대에 3단계까지 조성이 진행되어 한류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거리 활성화 사업'의 경우,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일반공모사업 진행시 관련 국비를 추가로 신청해 확보토록 강남구청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 의원은 “‘강남’하면 쇼핑․의료관광, 한류스타를 떠올리면서도, 세계적으로 울창한 빌딩숲 속에도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강남에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번 국비확보로 강남이 명실공히 쇼핑․의료관광, ‘한류의 본산’으로써 첨단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앞으로도 천만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국제적인 ‘관광특구 강남’을 위하여 예산 확보와 제도개선에 더욱 힘껏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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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국회 본회의장에서 초코바 먹고 스마트폰 게임하는 국회의원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2일 국회법상 금지된 음식물을 본회의장에 반입해 취식하고 있다. <포커스뉴스> [동포투데이] '제1호 귀화인 국회의원' 이자스민 새누리당 의원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음식물을 먹는, 국회법을 위반하는 장면이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자스민 의원은 이날 밤 10시쯤 본회의가 열리기 앞서 본회의장 내에서 초코바를 꺼내 주변을 살피고는 포장을 뜯은 뒤 먹었다. 회의장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는게 무슨 문제? 이는 엄연한 국회법 위반이다. 국회법 제148조는 '의원은 본회의 또는 위원회의 회의장 안에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 또는 음식물을 반입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초코바를 먹기 전에도 국회 본회의장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보였다. 옆자리 같은 당 민현주 의원이 무언가 말을 건네자 그제서야 스마트폰을 내려놓았다. 이와 관련, 기자는 이자스민 의원 휴대전화로 수 차례 전화를 걸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3일 <포커스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날 오전 중에 해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오후 2시 이후에도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의원들의 국회법 위반이 문제가 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김선동 전 의원은 2011년 11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비준동의안 처리 당시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지난 2008년 'YTN의 낙하산 사장'문제가 불거졌을 때는 야당(당시 민주당)의원들이 낙하산 반대 뱃지를 가슴에 착용하고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하자 여당(당시 한나라당)의원들이 '회의진행에 방해가 되는 물건을 반입해서는 안된다는 국회법 148조를 근거로 뱃지를 떼고 회의를 진행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정쟁을 할때만 '국회법' 위반을 들먹이며, 정작 중요한 법안 처리를 앞두고 국회법을 무시하는 현 정치권의 자화상인 셈이다. 이자스민 의원은 필리핀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다문화 대표성'을 인정받고 새누리당 비례대표 15번으로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내년 총선, 20대 국회에서 공천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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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송일국-정윤석, 두 장영실이 만나다 …
    [동포투데이] 두 장영실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배우 송일국와 정윤석이 ‘장영실’의 타이틀 롤인 장영실의 성인과 아역을 맡는다. 2016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KBS 1TV 대하 역사 과학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이 장영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될 아역 배우 정윤석을 공개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소년 장영실 찾는데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제작 초기부터 가장 적합한 아역배우를 찾았고, 2개월여 동안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친 결과 정윤석 군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윤석을 캐스팅하고 보니, 그는 배우 송일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송일국이 주연을 맡았던 ‘주몽’을 통해 당시 4살이었던 정윤석이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것. 9년의 세월이 흘러 ‘장영실’이라는 인물로 재회, 아역과 성인역을 연기하게 됐다. 동래현 관아의 노비 출신인 장영실은 기생 출신의 어머니와 서운관(천문현상, 운명학, 풍수지리를 담당하는 관청) 판사였던 아버지 장성휘(김명수) 사이에서 태어났다. 신분 사회가 가진 태생적 한계 속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았지만, 아버지를 닮아서일까. 유난히도 해와 달,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는 것을 좋아했고, 모양을 기억하고 구별해내는 비상한 재주를 가진 사내아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윤석은 이러한 장영실의 비상하고 영특한 면모를 싱크로율 100%로 보여주고 있다. 유난히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다부진 입매, 무엇보다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정을 담은 표정은 비천한 행색으로도 감출 수 없기 때문이다. 위 관계자는 “아역배우 정윤석이 영민하고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지녔음에도 관노의 신분 때문에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장영실의 유년기를 그려낸다. 2회 분량의 촬영을 모두 마치는 동안 대본을 빠르게 흡수하고 연기도 척척 해내 현장에서 스펀지 소년으로 불렸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소년 장영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한편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근초고왕’, ‘징비록’의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집필을 맡은 이명희 작가와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SOS’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추었다. ‘정도전’, ‘징비록’ 등 대하사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KBS 1TV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6년 1월2일 첫 방송 예정.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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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서울 미아동 여관서 40대女 숨진 채 발견…용의자 추적 중
    <이미지 포커스뉴스> 서울 강북구의 한 여관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여관 2층에서 A(48·여)씨가 숨진 채 발견돼 살해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쯤 B(60)씨와 함께 여관에 투숙했고 B씨는 2일 오전에 먼저 여관을 떠났다.여관 주인은 B씨가 혼자 여관을 나서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확인하다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발견 당시 숨진 A씨는 피를 흘린 채 침대에 쓰려져 있었고 얼굴 곳곳엔 심한 멍이 있는 상태였다.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했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함께 투숙했던 B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인은 부검 결과가 나온 뒤 알 수 있으며 현재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 중이다"라고 말했다.포커스뉴스 채원준 기자 iq2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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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포토] 예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中학생들
    [동포투데이] 12월 2일, 최근 산둥(山東) 웨이팡(潍坊)의 한 입시 훈련반에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2016년 모델, 승무원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무용, 메이크업, 연기 등 과목의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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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연길서시장 과도기영업장소 대천성 영업
    [동포투데이] 12월 1일 오전 연길서시장과도경영장소 개업식이 대천성앞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 YBTV 뉴스에 따르면 1980년대에 세워진 연길서시장은 연길시와 주변지역의 상업무역활동을 이끌어 가던 중심시장이었다. 하지만 인원밀집장소로서 중대한 소방폐해가 존재해 업주와 소비자의 생명재산안전을 위협했으며 연길시의 경제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였다. 재건후 연길서시장은 새롭게 변모하게 되는 동시에 안전시설이 구전하고 기능이 완벽하며 교통이 편리한 민족특색을 갖춘 신흥종합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연길시서시장개조사업지도소조의 협조하에 업주 3000여호는 11월 16일부터 30일사이에 육속 과도경영장소인 대천성으로 입주했다. 개장당일 과도기영업장소인 대천성에서 일부 상인들은 물건정리로 분주했고 일부는 이미 개장준비를 마치고 손님맞이에 한창이였다. 대천성으로 입주한 한 상인은 대천성으로 옮기면 고객들이 적을가 걱정이였는데 오늘 손님이 생각보다 많아 마음이 놓인다고 하였다. 연길청년광장옆에 위치해있는 대천성은 2013년 4월 16일에 착공했고 2014년 8월 22일에 주체공사를 마무리했다. 현재 대천성의 지하 1층,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그리고 일부분 5층에 3700여개 매장 및 14개 문전매장(门市), 2개 음식구역, 1개 사무구역, 2개 창고구역을 설치했다. 그중 지하 1층은 농업무역류 매장이고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공업무역류 매장으로 되어있다. 서시장 원 업주들은 2015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0일까지 과도경영장소인 대천성에서 영업을 하게 되며 이 기간 서시장은 재건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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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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