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전체기사보기

  •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녀주연상 후보 전원 불참 선언… 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손현주, 하정우, 유아인, 황정민(상단 좌측부터)과 여우주연상 후보의 엄정화, 김혜수, 한효주, 전지현, 김윤진(하단 좌측부터)이 모두 시상식에 불참한다. <사진제공=영화 '미쓰와이프','차이나타운',CJ엔터테인먼트, 네파, 포커스DB> '제 52회 대종상영화제'에 남녀주연상 후보 9명 전원이 불참을 선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들이 불참을 선언한 것은 행사 당일 20일이다. 후보자 9명이 왜 불참을 선언했는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이날 불참을 선언한 후보는 남우주연상 후보인 하정우(암살), 손현주(악의 연대기), 유아인(베테랑, 사도), 황정민(국제시장). 여우주연상 후보인 전지현(암살), 엄정화(미쓰와이프), 한효주(뷰티인사이드), 김윤진(국제시장), 김혜수(차이나타운) 등이다. 현재 인기상 네티즌 투표 1위를 차지한 김수현과 공효진 역시 불참한다. 이들의 불참하는 표면적 이유는 뮤지컬과 드라마 등 촬영일정과 현재 외국 체류 중인 이유 등 일정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일정 조정을 할 수 없었던 것은 불과 일주일 전에 이루어진 섭외 요청도 한 몫했다. 보통 한 달 전에는 시상식의 주요 후보들을 발표하고 일정을 조율한다. 또 다른 이유는 “영화제에 참석하지 않는 배우는 수상에서 제외하겠다”라는 주최사측의 말이 후보자들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는 것이다. 지난 10월 14일 가졌던 제52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근우 본부장이 이 같은 말을 했다. 조 본부장은 “영화제는 배우와 국민이 함께 해야 하는 자리다. 그래서 대리 수상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이 전해지면서 연예인들의 반응이 차가워 졌다는 것이 소속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대종상영화제는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52회를 맞게 된 대종상영화제는 선후배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직접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화를 위해 중화권에도 대종상영화제를 직접 홍보했다. 시상에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인 심사위원과 전문 심사위원을 두고 수상자를 결정했다. 하지만 ‘제52회 대종상시상식’은 주인공이 없는 시상식으로 전락해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주요 부문 후보자 불참선언에도 20일 오후 7시 20분 여의도 KBS홀에서 시상식은 예정대로 열린다. 이날 시상식은 신현준과 한고은의 사회로 진행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1-20
  • 재외동포재단 , 청년희망펀드기금 기탁식 진행
    ▲청년희망펀드기금 기탁식-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좌) 청년희망재단 황철주 이사장(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20일(오늘) 전세계 한인회장 및 한상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동참하고자 모금한 청년희망펀드기금 총 2,200만원을 청년희망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10월 성료된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를 통해 전 세계 한인회장들은 국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가 이바지할 수 있음을 공감하고 현장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세계한상대회는 초기 대회 세부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국내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대회 참가등록비의 10%를 적립하도록 설계되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최초로 '한상&청년, Go Together'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내 청년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 세계에서 모인 한상기업 CEO들이 해외진출을 꿈꾸는 국내청년을 직접 심사하고 채용하는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전 세계 한상기업인들은 이외에도 국내청년의 해외취업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재단은 청년희망펀드 모금 이외에도 전 세계 176개국 720만 재외동포로 견고하게 구축된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다양한 각도에서 모색 중”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청년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데 있어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가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5-11-20
  • ‘한류MC’ 임정은과 신화 완전체 토크, 폭소 만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8일 열린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신화 편의 진행자, 한중 2개국어 MC 임정은이 신화 팬들 사이에서 화재다. 재치있는 입담으로 유명한 신화 6명의 멤버 사이에서, 생방송 진행과 통역을 병행하며 땀 흘리는 임정은의 모습이 팬들에게 코믹하게 다가간 것.신화 팬들이 모인 한 갤러리 사이트에는 "엠씨 그 와중에 정신줄을 잘 붙잡고 선방했다", "엠씨 극한직업", "오늘 엠씨 멘붕", "엠씨 엠절부절", "엠씨 애도", "엠씨가 고생이 많네", "통역 커리어 최대 위기", "방송 끝나고 술 마실 듯" 등의 재치있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뿐만아니라 특정 멤버에게 쏠리는 인터뷰가 아니라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모두 발언 기회를 주는 임정은표 인터뷰 방식이 팬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으며, "엠씨 지명 센스있다", "진행자 센스 좋네", "엠씨 덕분에 앤디 목소리도 듣고" 등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신화 6명 멤버와 임정은 모두 환상 케미를 보이며 엄청난 애드립을 쏟아내면서, 80만 중국 시청자와 현장 팬들을 쉴새 없이 웃게 만들었다. 특히, 콘서트를 했던 나라 중에서 인상 깊었던 곳을 묻는 MC 임정은의 질문에 동완은 "중국 다롄이 기억에 남는다. 땅이 넓고 건물도 커서 게임 브루마블 속의 한 장면 같았다."고 말하자 에릭이 "동완 씨가 땅이 넓다고 하셨는데, '큰 땅덩어리' 다섯 번만 해주세요"라고 말했고, 동완과 전진이 '큰 땅덩어리' 를 외친 뒤, 신화 멤버 모두가 '큰 땅 덩어리'를 아카펠라로 선보였다. 이어 김동완은 MC 임정은에게 '큰 땅덩어리', '경찰청철창살' 등을 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콘서트를 인터넷으로 지켜본 중국 팬들은 "신화 오빠들 좋아한 지 10년이 넘었고, 나도 이제 엄마가 됐는데 오빠들 이렇게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6명을 한 무대에서 보니 감동이다", "변치 않는 신화, 영원히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화의 변치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MC 임정은은 "많은 신화 팬들이 저를 걱정해 주셨는데, 사실 오늘 같이 한류스타의 애드립이 넘치는 인터뷰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18년차 아이돌의 관록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올해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 콘서트 중에 최고로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는 매달 한국에서 열리고 텐센트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방송되는 한류 콘서트로, 매회 실시간 생방송 시청자 수백만 명 이상, 누적 접속자 수 1억 명 이상을 기록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한류콘서트 프로그램이며, 텐센트비디오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11-19
  • 북한, 나선경제특구에 "한나라 두가지 제도" 도입하나?
    [동포투데이] 18일, 북한은 대외홍보사이트인 "내 나라"에 나선경제특별구 투자에 관련해 50여 가지 법규를 발표하고 나선경제특별구 종합개발계획도 공개했다. "계획"에는 관광구개발대상, 산업구개발대상, 북한기업투자대상, 투자항목, 세수정책, 투자정책, 기업창립절차 등 7개 분야가 포함된다. "계획"에 따르면 북한은 나선경제특별구내의 신해국제회의구 등 10곳을 관광구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북한이 나선경제특별구를 MICE 산업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산업구개발대상에는 나진항 물류산업구와 신흥경공업구 등 9곳이 포함된다. 그중 나진항 물류산업구는 한·북·러 나진―하산물류프로젝트와 연계된다. 이외 북한은 나선경제특별구에 진입한 외국기업의 자유로운 경영 활동, 이윤 보장 등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런 조치로 볼 때 북한은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핵심요소를 도입하고 "한개 나라 두 가지제도" 패턴으로 나선경제특별구를 개발하는 한편 대외에 "개방실험"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계획"은 또 투자자가 경제특별구의 재산과 특별구에서 합법적으로 취득한 재산은 제한을 받지 않고 경외로 이전시킬 수 있고 경제특별구에서 기업은 독자적으로 경영관리질서, 생산계획, 판매계획, 재정계획 등을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했다. "계획"은 나선경제특별구내의 구체적인 세금 종류, 세율 및 우대조치도 열거했다. 한국 IBK기업은행 경제연구소의 연구원은 나선경제특별구의 종합개발계획 중 관광구개발계획과 국내기업투자대상 명단이 특별히 눈길을 끈다면서 북한은 나선경제특별구 개방수준이 홍콩 혹은 싱가포르에 못지않은 무역도시로 구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11-19
  • 왁스,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 공개…비투비 정일훈 피처링
    가수 왁스가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를 20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사진제공=운트스엔터테이먼트> 가수 왁스가 아이돌그룹 비투비의 정일훈과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소속사 운트스엔터테이먼트는 19일 "왁스의 새 디지털 싱글 '바람시계'가 20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다. 비투비의 정일훈이 랩 피처링을 맡았다"고 밝혔다. 최근 왁스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했다. 닉네임 '나 오늘 감 잡았어'로 출연한 왁스는 1라운드에서 비투비 멤버 이창섭과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소속사는 "이창섭과 왁스는 무대에서 경쟁자로 만난 뒤 가요계 선후배로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왁스의 신곡에 래퍼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이창섭이 자신이 속한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함께 신곡 작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신곡 '바람시계'는 기존 왁스의 발라드와는 다른 뉴에이지풍의 곡이다. 피아노 연주에 소프트록으로 변화되는 진행이 제목처럼 바람을 연상시킨다. 2PM '니가 밉다', 백아연 '느린 노래', 레이디스 코드 '예뻐예뻐', 허각 '아프다', 아이비 '찢긴 가슴', 김범수 '집밥' 등을 만든 슈퍼창따이가 작곡했다. 지난 사랑의 아픔을 바람에 실어 보내며 그 바람이 다시 불어올 때 추억을 떠올린다는 스토리로 사랑에 대한 애절함을 가사에 담아냈다. 소속사는 "왁스 특유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최대한 돋보이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왁스는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11-19
  • 심윤조 의원, 영동시장 현대화 공사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11월 16일(월), 강남구 유일의 골목형 전통시장인 논현동 소재 영동시장을 방문, 현대화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상인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11월 16일(월), 강남구 유일의 골목형 전통시장인 논현동 소재 영동시장을 방문, 현대화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상인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일부터 국비 8억3천4백만원을 포함, 시‧구비, 민간자체예산을 합쳐 15억4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오는 12월 21일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영동시장 현대화 사업은 시장 내 노후시설과 시장 환경을 최신 디자인으로 정비하고 안전 및 고객편의시설을 확충하여 고객‧매출 증대 등 강남을 대표하는 신시장 모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의원은 영동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 이후 수십 차례 영동시장을 찾아 ‘영동시장 타운홀미팅’, ‘전통시장 장보기’를 비롯해 ‘시설현대화 종합현장진단’ 등을 통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상인들의 고충해결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11월 16일(월), 강남구 유일의 골목형 전통시장인 논현동 소재 영동시장을 방문, 현대화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상인연합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 의원은 19대 총선 과정에서 영동시장 현대화 필요성을 공감한 후 국회에 입성해 가장 먼저 강남의 영동시장과 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및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이 중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2013년 12월 본회의에서 처리되어 현재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현장방문에서도 심 의원은 “현대화 공사 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애로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조속히 영동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해 강남대로를 찾는 젊은이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정통의 맛과 정취가 있는 강남스타일 전통문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11-19
  • 中 대련한국국제학교 , 독도사랑 기금 전달식 가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원용석 총재권한대행)와 독도사랑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국대련한국국제학교(교장 양미숙) 독도동아리 학생들은 11월 19일(목) 14시 중국대련한국국제학교 교장실에서 지난 10월 대련한인체육대회 행사 당시 독도홍보캠페인을 통하여 마련한 독도사랑기금 1200위안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1일 중국대련한국국제학교는 독도사랑운동본부와 독도사랑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독도동아리 학생 결성 및 교내 독도홍보영상상영, 독도강연, 독도홍보 행사 및 캠페인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독도사랑 한국국제학교이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이완훈 부총재는 전달식에서 “대련한국국제학교 독도동아리 학생들의 독도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본부는 대련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독도사랑활동을 내년 독도탐방지원사업을 통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11-19
  • 배우 이민호 "팬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파"
    배우 이민호가 오는 2016년 1월 1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스타하우스> 배우 이민호가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민호는 2016년 1월 16일 오후 8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토크 콘서트 '미노즈 월드(부제 MINOZ MANSION)'을 개최한다. 이민호의 국내 콘서트는 지난해 열린 글로벌 투어 '리부트 이민호(RE:MINHO)' 이후 약 2년 만이다. 그는 그동안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현재도 영화 '바운티 헌터스'의 촬영에 한창이다. 그럼에도 팬들을 잊지 않았다. 올해 그는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작사한 곡을 자신의 생일에 공개하기도 했다. 토크 콘서트 역시 팬들을 위한 그의 선물이다. 콘서트의 이름부터 드러난다. 미노즈는 그의 글로벌 팬클럽 이름이기도 하다. 미노즈를 포함 한결같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마련한 자리다. 그는 직접 "인터넷상으로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라며 토크 콘서트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이민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미노즈 월드' 토크 콘서트 티켓은 온라인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공식 팬클럽인 '미노즈' 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하며, 26일부터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1-19
  •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미국서 “신명의 땅 광개토"공연 펼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통공연 전문예술단체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이 미국에서 “신명의 땅 광개토" 공연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은 미국 댈러스 한인 축제인 뷰티 오브 코리아 페스티벌과 미네소타 입양인 위문 공연과 함께 미네소타 대학순회 공연을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가지고 있다. 댈러스 한인회, 한국여성회, 주 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댈러스 출장소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장 박성신)가 주관하는 댈러스 뷰티 오브 코리안 페스티벌은 매년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한인들의 미국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이다. 미네소타는 입양문화의 중심이 되는 지역으로 미국내에 가장 많은 한국 입양인들이 살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의 향유가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으로 광개토 사물놀이와는 10년 넘게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미네소타 내 교육기관(대학교,고등학교,한국교육기관)를 순회를 하며 미국사회에 한국 문화를 전파 할 예정이다. 광개토 사물놀이는 전라도 평야 일대를 중심으로 발달한 우도농악(전북 무형문화재 제7-3호)을 발전·계승해온 이들이 모여 만든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다양한 공연활동과 함께 전통문화 교육활동도 하고 있다. 본 행사는 (사)대한민국 전통예술 전승원(이사장 이성일)이 후원하고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5-11-19
  • 청소년 선정, 제3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11월 18일(수) 오후 6시,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 및 제8회 선플의 날 기념식’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번째줄 왼쪽부터 이이재 국회의원, 황우여 국회의원, 전순옥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민병철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건국대학교 교수), 이석현 국회의원, 김춘진 국회의원, 세번째줄 두번째부터 박수현 국회의원, 한동권 선플포럼 회장, 이한성 국회의원, 이우현 국회의원, 안효대 국회의원, 진선미 국회의원, 노영민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3회 째를 맞이하는 국회의원 선플상 시상식에는 청소년이 선정한 선플 실천 국회의원으로 선플상(성명 가나다 순)에 김경협(새정치민주연합, 경기 부천시원미구갑), 김상훈 (새누리당, 대구 서구), 김영우(새누리당, 경기 포천시연천군), 김용태(새누리당, 서울 양천구을),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 제주시을), 김을동(새누리당, 서울 송파구병), 김춘진(새정치민주연합, 전북 고창군부안군), 김한표(새누리당, 경남 거제시), 김회선(새누리당, 서울 서초구갑), 노영민(새정치민주연합, 충북 청주시흥덕구을), 박광온(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수원시정), 박수현(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시), 서상기(새누리당, 대구 북구을), 안철수(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노원구병), 안효대(새누리당, 울산 동구), 윤영석(새누리당, 경남 양산시), 이우현(새누리당, 경기 용인시갑), 이이재(새누리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이한성(새누리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인재근(새정치민주연합, 서울 도봉구갑), 전순옥(새정치민주연합, 비례), 전정희(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익산시을), 정의화(무소속, 부산 중구동구), 정진후(정의당, 비례), 진선미(새정치민주연합, 비례), 최경환(새누리당, 경북 경산시청도군), 홍영표(새정치민주연합, 인천 부평구을), 황우여(새누리당, 인천연수구) 국회의원이 선정되었고, 선플대상에는 정갑윤(새누리당, 울산 중구), 이석현(새정치민주연합, 경기 안양시동안구갑) 국회의원이 공동 선정되었다. 선플 대상을 공동 수상한 정갑윤 의원은 “국회의원 선플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이 상이 언어품격을 높여 ‘성숙한 국회’가 만들어지도록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들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이석현 의원은 “미래의 중추인 청소년들이 선정해 주신 것이라 더욱 뜻깊고 행복함까지 느낀다. 항상 국민들이 지켜보고 계시다는 마음으로 곧고 바른 말을 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플 국회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항상 수고하십니다.” 등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표현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상식은 고등학생 및 대학생 395명으로 구성된 ‘전국 청소년 선플SNS 기자단’ 대표 학생들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간, 지난 1년 간의 국회 회의록 시스템을 분석하여 아름다운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여야 국회의원 각 15명씩 선발하였고, 모니터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수상 국회의원에게 상패를 전달하게 된다. 국회 회의록 시스템 분석에 참여했던 ‘전국 청소년 SNS 기자단’ 대학생 대표 윤은비 동국대학교 학생은 “국회회의록을 분석하면서 나의 진로와 관련있는 분야의 위원회 회의록을 더욱 주의 깊게 읽어보았다. 국회에서 이루어지는지 일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선플자문위원단 공보길 명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국회의원 선플상 선정을 위해 선플지도 교사들은 회의를 거쳐 심사 기준을 확정하고 청소년 sns 기자단 연수를 통해 395명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국회회의록 시스템에서 지난 1년간의 회의록을 분석하여 선플 언어 사용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을 선정했다. 고등학생들과 대학생으로 이루어진 모니터단 학생들의 교육적인 의미가 크다.”며 국회의원 선플상 선정 과정을 설명 했다. 선플운동본부 이사장 민병철 건국대 교수는 “청소년들이 순수한 눈으로 국회의원 선플상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어른들이 응원과 배려의 선플을 실천하는 본보기를 보인다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국민화합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 청소년 선플 SNS 기자단이 선정한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賞 시상식”은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 국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상기, 김춘진)가 공동 주최하고 선플포럼 (회장 한동권), 전국 선플교사협의회, 전국 청소년 선플SNS기자단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선플운동은 건전한 비판이 아닌 근거 없는 악플이 당사자들에게 얼마나 큰 고통과 피해를 주는지를 인식하게 함은 물론 사이버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를 가꾸어 나가자는 취지의 운동으로,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는 대학생들에게 선플달기 과제를 내어준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현재 7천여 개의 학교와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울산교육청의 경우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선플운동을 도입한 이후 64%나 감소하여 선플운동이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11-1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