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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포털 토론회…"악마의 편집 우려, 사회적 책임도 져야 한다"
    토론회에 패널들이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커스뉴스 최아람 기자> “포털의 영향력이 막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뉴스 콘텐츠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별도의 논의가 필요하다”포털사이트 정책토론회에서 만난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최형우 교수는 16일 이같이 말하며 포털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는 여의도 연구소 주체로 ‘포털사이트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최 교수는 최근 ‘포털 모바일 뉴스 메인 화면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다. 최 교수는 “포털이 많은 뉴스를 소비하게 만드는 순기능도 있지만 포털 뉴스 운영 방법론에 관한 논의도 필요하다”며 포털의 영향력이 강해지는 만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이날 토론회에 참석, 축사에서 “국민들의 80%가 포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할 정도로 기존 언론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젊은 층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며 “네이버의 시가총액이 15조, 다음카카오의 시가총액이 7조 등 대표 기업군으로 성장한만큼 사회적 책임도 함께 져야한다”고 주장했다.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도 “포털은 중소벤처회사가 아니고 인터넷 상에서는 삼성, 현대자동차 같은 재벌”이라며 “막강한 영향력이 있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했다.포털의 뉴스 편집 배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알고리즘이 공개되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한국신문협회 허승호 사무총장은 “포털들이 기사를 모아서 배열하는 과정에서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배열하지는 않는다고 본다”며 “이런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뉴스 배열과 관련된 알고리즘이 공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 측면에서도 이 같은 포털의 영향력을 확인, 다양한 견해와 정책을 참고해나갈 방안이라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노점환 미디어 정책과 과장은 “인터넷뉴스 서비스(포탈)의 이용률이 2011년 55.4%에서 지난해 65.9%로 높아질 정도로 포털이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며 “문체부는 포털과 관련, 다양한 견해와 정책을 참고하고 신중하게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자로 예정된 포털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않아 ‘반쪽’ 토론회로 진행됐다. 유봉석 네이버 미디어플랫폼 센터장과 이병선 다음카카오 이사는 국정감사 준비를 이유로 모두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포커스 뉴스 최아람 기자 e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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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6
  • 이탈리아 국가의 날…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 펼쳐져
    ↑이탈리아의 날 가야금 바이올린 듀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5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이탈리아의 날’ 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이탈리아 크레모나시 시장, 전화식 경상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안젤로 조에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장, 파울로 보디니 스트라디바리우스 박물관장, 이두환 경주엑스포 사무차장, 김완준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크레모나시 시장은 “음악은 사람과 문화를 이어주는 보편적인 언어”라며 “오늘 연주될 가야금과 바이올린의 공연처럼 한국과 이탈리아의 인연이 계속되고 문화로 함께 어울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시장과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기념품 교환 공식행사에 이어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이 펼쳐져 환상적인 무대를 제공했다. 이탈리아 크레모나 현악 5중주단은 슈만의 5중주를 연주했고, 크레모나 몬테베르디 현악앙상블단은 아리랑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무대는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에서 유학한 대구·경북 지역 여성성악가 모임인 ‘벨레스텔레 여성 중창단’의 공연. ‘벨레스텔레’는 아름다운 별이라는 뜻으로, 오솔레미오, 입맞춤 등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아리아 메들리로 백결공연장을 물들였다. 중창단 공연의 마지막에는 김완준 경주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안루카 갈림베르티 시장, 안젤로 조에 문화원장까지 한 무대에 올라 음악과 춤을 즐기자 관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나왔다. ↑이탈리아의 날 현악5중주 오늘 무대의 마지막은 바이올린과 가야금 듀오 공연이 장식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구스타블과 가야금 연주자 정선영의 무대는 말 그대로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의 의미를 그대로 전달해준 시간이었다. 바이올린의 수도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와 가야금의 고장 경상북도 고령군은 지난해 동서양 문화경제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올해는 그 1주년을 기념하여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서양 뮤직 페스티벌은 15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을 시작으로 16일(수) 오후 6시30분 고령군 문화누리 대공연장, 18일(금) 오후 7시30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도 펼쳐져 동서양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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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트렁크 시신' 용의자 김일곤 공개수배 …지난달 경기에서도 납치시도
    14일 오후 경찰이 '트렁크 시신' 용의자 김일곤을 공개수배했다.<사진=서울 성동경찰서> [동포투데이] 서울 성동경찰서가 공개수배 수사로 전환한 성동구 ‘트렁크 시신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일곤(48)씨가 경기 고양에서도 범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공개수배 중인 김씨가 지난달 24일 고양시의 한 마트에서 30대 여성을 납치하려 한 용의자와 동일범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차에 타려던 해당 여성을 쫓아가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 여성이 순간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저항하자 여성의 소형차를 몰고 그대로 달아났다. 일산경찰서는 “당시 용의자가 차량을 버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주했으며 현금만 사용해 추적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일산경찰서는 성동경찰서와 공조해 김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 앞서 서울 광진소방서는 지난 11일 오후 2시 36분쯤 주택 주차장에 주차된 SUV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던 중 차량 트렁크에서 차량 주인 주모(35·여)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당시 주씨의 시신은 트렁크 안에서 종이박스로 덮여 있었고 복부에 큰 상처가 있는 상태였다. 김씨는 167㎝의 마른 체격으로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었고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었다. 김씨는 범행 후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은 후 검은색 백팩을 맨 채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인 김씨는 강도,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이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주차장 인근에 있는 CCTV를 조사해 검은색 정장차림의 김씨를 유력한 살해용의자로 보고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4일 김씨를 공개수배했다. 포커스뉴스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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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로드FC 이윤준, 억대 연봉을 받는 최연소 파이터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다.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은 같지만, 경기 후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극명히 엇갈린다. “프로는 실력으로 말하고, 돈으로 가치를 평가 받는다.”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기도 하다. 로드FC는 힘든 여건 속에서 운동하는 파이터들을 위해 ‘억대 연봉’이라는 선택을 했다. 타 스포츠의 경우 거품이 생기며 연봉이 많이 올라갔지만, 격투기의 경우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를 찾아보기 힘들다. 로드FC의 선택은 격투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일이다. ‘現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27, 압구정 짐)은 가장 최근에 억대 연봉을 받는 파이터가 됐다. ‘360게임 로드FC 025’에서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6, MMA STORY)과 대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윤준은 “부모님 앞에서 떳떳해졌다. 그동안 집에서 나는 골칫덩이였다. 누나가 공부를 잘해서 대기업에 다니고, 돈을 잘 버는데 나는 운동만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돈을 더 잘 벌게 됐다.”라며 억대 연봉을 받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모님께 돈을 드리니까 좋아하셨다. 여행도 보내드리려고 했는데, 부모님께 혼났다. 아무래도 아들이 고생해서 번 돈이기에 안 쓰시려고 하시는 것 같다. 내가 드린 돈으로 보약을 지어 주셨다. 결국 돈은 드렸지만, 다 나에게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윤준이 로드FC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것은 압구정 짐 동료들의 역할도 컸다.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은 이후 주변에서 형이라고 부르고, 박창세 감독님은 나를 아버지라고 부른다”라고 웃으며 운을 뗀 뒤 “내가 억대 연봉을 받는 챔피언이 된 건 우리 팀 동료들이 다 같이 고생해서 이룬 결과다. 최근 박창세 감독님의 생일이 있었다. 동료들에게 고마움도 있고, 감독님께 감사한 게 많아서 한 턱 쐈다. 다 같이 고생해서 번 돈을 의미 있게 써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윤준은 “억대 연봉을 받는다고 해서 거만해지지 않겠다. 운동만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로드FC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해서 오래오래 챔피언 자리 지키고, 돈 많이 벌겠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도 전했다. 한편 로드FC는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60게임 로드FC 026’을 개최한다.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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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물품 구매 강요한 다단계 업체에 과징금 35억여 원 부과
    [동포투데이] 공정거래위원회는 판매원에게 물품 구입을 강요하고, 법정 한도를 초과하여 후원 수당을 지급한 다단계 판매 업체 위나라이트코리아(주)와 (주)카나이코리아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35억 1,600만 원를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방문판매업에 따르면 다단계 판매업자는 판매원에게 등록, 자격 유지, 유리한 후원 수당 지급을 조건으로 물품 구입을 강요하요 하는 등 연간 5만 원을 초과하는 부담을 지게 해서는 안 된다. 하지만 위나라이트코리아(주)는 다단계 판매원으로 최초 등록할 때, 12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지 않으면 후원 수당을 받을 수 없도록 했다. 판매원이 된 이후에도 매월 12만 원 이상 구매 실적이 없으면 일부 후원 수당을 받을 수 없게 하는 등 구매 실적에 따라 후원수당의 지급 기준을 다르게 적용했다. (주)카나이코리아도 다단계 판매원 등록 후 8주 이내에 605만 원 이상을 구매하는 경우에만 후원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나라이트코리아(주)는 소속 판매원들에게 법으로 정해진 후원 수당 지급 총액의 한도인 35%를 초과하여 후원 수당을 지급했다. 이들은 2013년 공정위가 요구하는 정보공개 자료 중 ‘판매원에게 지급한 후원 수당 총액’도 실제 지급한 총액보다 낮추어 허위로 제출하기도 했다. (주)카나이코리아는 2013년 4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총 2,081명의 소속 다단계 판매원에게 법정 필수사항 중 일부 내용이 누락된 다단계 판매원 수첩을 발급하기도 했다. 공정위는 ‘방문 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개 다단계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위나라이트코리아(주) 32억 5,800만 원, (주)카나이코리아 2억 5,800만 원 과징금 부과,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특히 ㈜카나이코리아에는 과태료 100만 원도 함께 부과했다. 이번 조치는 판매원 부담 행위, 후원 수당 지급 총액 한도 초과 행위 등을 엄중 제재하여 위법 행위에 대한 다단계 판매업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단계 판매업 질서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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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재외동포재단, 남미 한인이주 50주년 기념 '2015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10월5일(월)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5 코리안 페스티벌(Korean Festival)’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코리안페스티벌은 재외동포 권익향상과 한민족 종합예술축제를 표방하여 실시하는 재외동포 대상 순수문화예술행사로 재단발족 이듬해(’98년)부터 ‘서울예술제’란 이름으로 처음 실시되었다. 2001년 행사공식명칭을 <세계한민족문화제전>으로 정하고 그간 실시되던 서울예술제를 비롯, 한민족공동체대회 등의 문화예술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진행하였다. 2007년 <코리안페스티벌>로 명칭을 바꾸며 공연 위주의 행사로 진화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남미 한인이주 50주년을 기념하여 태양·정열로 상징되는 남미대륙에서 끝없는 도전을 통해 거주국의 경제·사회·문화 중심축으로 성장한 남미 한인사회를 축하하고 재외동포 아티스트와 내국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다. 다이나믹한 한인 이민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코레아노! 태양에 오르다”라는 주제로 아르헨티나·파라과이 등 남미의 열정을 대변하는 탱고의 리듬과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이 담긴 라틴음악 공연과 퍼포먼스, 다양한 축제의 무대, 볼거리 풍성한 문화축제로 구성되었다. 코리안페스티벌 1부는 “동방의 빛에서 태양의 땅으로”라는 테마로 로스아미고스 오프닝 무대과 함께 남미대륙 한인들의 활약상, 남미이주 현재와 미래를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이어 재외동포 아티스트 및 귀빈들이 자리해주신 것에 감사인사를 전하는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의 인사말씀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의 한류 꼬레아노의 자부심을 높이다”는 테마로 특별히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외동포 아티스트인 유수정탱고팀과 오리엔탱고의 합동공연, 트루바 라틴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남미 한인이주 50주년을 기념하며 주한 남미대사 및 각계 인사들이 한·남미대륙 상생의 파트너십을 축하·독려하는 메시지가 담긴 축하영상이 마련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남미와의 인연이 깊은 가수 임병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3부에서는 “태양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룬 성공신화”를 테마로 세계한인회장들의 축하인사가 담긴 영상과 스윗소로우, 홍진영 등 국내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4부에서는 “올라! 꼬레아노, 띠아모! 꼬레아”라는 테마로 페스티벌 참석자 모두가 ‘동방의 빛에서 태양의 땅’으로 뻗어나간 ‘한류 코레아노’의 자부심과 남미대륙과의 우정과 우애를 다질 수 있도록 국내 Top가수의 휘날레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은 “코리안페스티벌을 통해 재외동포 아티스트는 물론 한민족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글로벌 한민족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남미대륙은 물론 태양과 같은 열정을 품고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전 세계에서 우뚝 선 한민족의 위상을 드높이는 700만 재외동포들에게 뜨거운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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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별난 며느리’ 김윤서, 시크 수트룩 눈길…‘신 오피스룩 강자’
    [동포투데이] 배우 김윤서가 시크한 수트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별난 며느리’의 김윤서는 1호점의 원장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원 원장에게 무한 신뢰를 갖고 2호점 계약을 위해 서류를 넘겨준 김세미는 자신의 명의로 1억원이 대출되었다는 문자와 함께 큰 위기가 겪게되고 어떻게 상황을 넘기게 될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 날 김윤서는 시크한 수트룩을 선보였다. 극 중 종가집에 맞지 않는 야망있는 커리어 우먼 역으로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는 김윤서는 버건디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수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윤서는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자아내는 수트룩을 완벽히 소화함은 물론 ‘신 오피스룩 강자’ 타이틀에 걸맞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 오피스룩 강자’ 김윤서의 시크한 수트룩은 여성스러운 라인에 매혹적인 컬러감이 더해진 오피스룩. 슬림한 라인이 돋보이는 수트를 선택한 후 화이트 이너와 펌프스를 매치해 세련된 커리어 우먼의 느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별난 며느리 김윤서, 이 고비를 어떻게 넘길까” “별난 며느리 김윤서, 역시 신 오피스룩 강자” “별난 며느리 김윤서, 완벽한 수트핏 매력있어” “별난 며느리 김윤서,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버건디 수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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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5
  • 그레이엄 핸콕, 혜성 충돌로 20년 안에 지구가 파괴 된다
    그레이엄 핸콕 '신의 지문' 작가는 20년 안에 혜성이 지구를 파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NASA> (포커스뉴스) 저서 '신의 지문'의 작가 그레이엄 핸콕이 "지구가 20년 안에 혜성 충돌로 파괴돼 큰 홍수와 화재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핸콕은 최근 영 데일리메일 기고문을 통해 "이 경고의 상징들은 파괴된 초고대문명이 남긴 잔여물에서 발견할 수 있다"며 "이전 시대의 비밀들을 알고 있던 소수의 인간들에 의해 이어져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마술적이고 신성한 힘을 소유했고 그래서 나는 그들을 '신의 마술사들'이라고 부른다"며 "이들이 남긴 메시지는 매우 직설적이며 긴급한 상황을 암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만2800년 전에도 지구에 존재하던 초고대문명이 혜성에 의해 파괴됐다고 믿고 있다. 또 지구를 파괴할 혜성이 "지구 상의 모든 핵무기를 합한 것보다 수천 배는 강력하다"고 말했다. 핸콕은 1995년 출간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의 지문'의 후속작 '신의 마술사들'을 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그의 논리를 반박하는 학자들에 대해 핸콕은 "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신경쓰지 않는다"며 "역사의 논쟁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나의 일"라고 전했다. 포커스뉴스 신성아 기자 sungah@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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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한샘, 한국공항공사 등 기업 … 신입사원 교육 봇물
    ▲ 사진= "학생에서 핵심인재로 허물을 벗다!" 경기도 양평의 연수원에서 한 기업체 신입사원들이 행동훈련(팀빌딩)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교육그룹더필드 [동포투데이] 한샘이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전 직무로 일반직무와 전문직무로 나뉜다. 일반직무에는 마케팅, 재무, 인사, 교육, 법무, 구매, 상품기획, 영업관리 등의 업무가 있으며 전문직무는 IT, 물류기획, 물질관리/생산관리, 디자인개발 등의 업무가 있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하며 학점이나 어학점수에 제한은 없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인성검사, 최종면접 순이며 접수는 9월 30일(수) 18시까지 인크루트에서 하면 된다. KRT가 9월20일까지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해외여행 OP부분으로 학력제한이 없으며 여행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잡코리아 공고를 통한 온라인 이력서로 접수하면 되며, 해당 직무에 적합한 인재 지원 시 접수일정과 무관하게 채용기간 중 개별연락을 통해 수시 면접을 진행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9일 오전 10시 서울 제주항공 서소문영업소에서 신규 입사교육 중인 객실승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교육을 했다. 이들 승무원은 지난 2달간 항공사 절차교육, 보안교육, 위험물교육, 비상장비훈련, 항공기 지상훈련 등의 법정훈련을 비롯해서 서비스 예절교육, 기내방송 등의 실무를 익히고 산재예방 및 응급처치, Fun Management 등의 교육을 이수했다. 예금보험공사(사장 곽범국)는 2015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10명 내외를 공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모집 직무분야는 금융일반, 회수․조사, IT 분야로 나뉘며 나이, 학력, 전공 및 어학성적 등의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은 예보 홈페이지(http://www.kdic.or.kr)를 통해 9일부터 23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 항공기술훈련원(청주시 문의면 소재)은 14~18일까지 신입사원 69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매너, 대인관계 역량, 문서작성, 조직력 강화훈련 등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행동훈련 교육업체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훈련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한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이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 세가지로, 자신감, 스토리, 인성 등을 갖추지 않으면 준비되지 않은 취업준비생으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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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배우 이승기-심은경 주연 ‘궁합’ 9월9일 9시9분 크랭크인 이유는
    배우 이승기(왼쪽)과 심은경이 남녀 주인공을 맡은 영화 '궁합'이 지난 9일 촬영을 시작했다. <사진제공=HOOK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AND> [동포투데이/포커스뉴스] 사극영화 '궁합'이 남녀 주인공 사주팔자와 촬영날짜 궁합을 맞췄다. 영화 '궁합'은 9월9일 9시9분 경기도 남야주 운당 전통한옥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남녀 궁합이 극 흐름의 중심인만큼 역술의 도움도 받기 위한 일정 조정이었다. 제작사 주피터필름은 14일 "길일 중 주연배우 심은경, 이승기의 사주팔자와 궁합적으로 잘 맞는 날을 택했다. 일자와 시간이 합이 되는 진시(오전 7시30분~오전 9시30분) 중 양으로 완성된 상서로운 숫자인 9가 많이 있는 시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숫자 9는 튼튼함, 확고하고 단단함과 복, 귀함, 결실, 성취와 영원함, 최고조를 뜻하기도 하는 길한 숫자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영화 '궁합'은 2013년 관객 913만명을 동원한 영화 '관상' 제작사인 주피터필름의 역학 시리즈 두번째 작품이다. 정해진 혼사를 거부하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기 위해 입궐한 궁합가 서도윤(이승기 분)의 운명을 그린다. 이승기와 심은경을 비롯해 김상경, 연우진, 강민혁, 최우식, 조복래, 최민호, 박선영 등이 캐스팅됐다. 내년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이승기와 심은경 모두 사극영화에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이승기는 사극영화가 처음이다. 이승기는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내면을 엿볼 수 있는 조선시대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 역할에 처음 대본을 받아서 읽은 순간부터 흠뻑 빠졌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은경도 "한 여자가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랑에 눈뜨는 스토리에 매료됐다. 배우들과 최고의 연기 궁합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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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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