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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팀 홈장경기 또 무승부
    오늘 오후, 룡정시 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년 전국축구갑급련맹전 제9륜 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중경FC팀과 득점없이 빅고 1점벌이에 그쳤습니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이미 련속 다섯륜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 부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에서 올시즌 이래 3무 5패 성적을 기록한 중경팀을 상대로 연변팀의 개인기나 집중력, 절주통제수준에서 우세라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맞공격을 펼친 중경팀에서 적지 않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전반전 경기 23분만에 연변팀은 프리킥을 리용해 한꼴 넣었지만 고기구선수가 옵사이드로 판정됐습니다. 전반전 종료를 앞두고 퍼부은 연변팀의 막강공세에 한때 중경팀의 수비벽이 흔들리긴 했으나 기회는 득점으로 련결되지 못했습니다. 후반전에 들어 중경팀은 수비에 치중했습니다. 철통같은 상대팀 수비진을 뚫기 힘들었던 연변팀은 고기구선수를 공격진에 배치해 고공공세를 조직했습니다. 그러나 별 효과는 보지 못하고 0대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오는 18일, 연변팀은 홈장에서 사천성도팀과 제10륜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박영걸 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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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2
  • 연변축구구락부 공개편지:추측보도 하지말라
    5월 6일 《축구》보는 연변장백호랑이축구팀에서 축구선수와 감독의 활동을 금지하고있다는 내용의 론평원의 글을 발표했다. 이는 사회적으로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연변축구구락부에서는 모든 축구팬과 보도매체에 공개편지를 발표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시즌 초기에 연변축구구락부의 실제상황에 근거해 한국적 조긍연을 감독으로 초빙하고 중국축구 갑급리그전을 대비해 젊은 축구선수들을 양성훈련하여 갑급팀을 보전하는 과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정하였다. 올시즌 갑급리그 8껨의 경기성적을 보면 2껨의 홈장경기에서 1승1평하고 6껨의 원정경기에서 1승5패하였다. 이는 지난 몇년 중국축구 갑급리그전 경기성적에 비해 별로 떨어지지 않고 기본상 비슷하다. 이같은 성적은 선수들 대부분이 90년대 출생(키퍼와 외적선수 제외)으로 무어진 정황에서 거두었는바 연변축구구락부는 한국적감독의 지도에 아주 만족하고있다. 1.리민휘선수에 대하여. 조긍연감독은 그가 갑급리그전 두번째경기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2팀과 함께 훈련하면서 반성하도록 처벌했다. 이같은 처벌조치에 리민휘선수가 정서파동이 있는것은 아주 정상적이다. 연변구단에서도 그를 설득하였지만 리민휘는 2팀에서 훈련하는것을 한사코 거절하면서 이적시켜줄것을 요구했다. 이를 두고 활동금지라 할수 없다. 우리도 리민휘가 우리팀의 나젊은 선수들을 많이 이끌어주어 연변축구구락부의 갑급팀보존을 위해 기여할수 있기를 바란다. 이에 대해 우리는 유감을 표할수밖에 없다. 2. 선수 박도우에 대하여. 갑급리그 제5라운드 경기때 조감독은 박도우선수가 후보석상에서 경기에는 전혀 관심없이 이어폰을 걸고있는것을 발견하고 계획대로 후반전경기시초에 출전시키지 않고 경기가 거의 끝날 때에야 출전시켰다. 경기후 박도우선수는 감독에게 왜 늦게 출전시켰는가고 질문하면서 맞섰다. 이에 조감독은 그를 2팀에서 훈련하면서 반성하도록 처벌하였다. 지금 박도우선수는 2팀과 함께 훈련하고있는데 태도도 아주 좋다. 아무때건 1팀에 복귀해 경기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있다. 3.갑급리그 제5라운드 경기후 백승호, 김홍우가 훈련에서 부상을 입었다. 마침 전국운동경기대회에 참가했던 2팀 선수들이 모두 귀향하게 되여 일부 선수들이 자기 위치를 잃게 되였는데 이는 아주 정상적인 일이다. 조감독도 자기의 생각이 따로 있는것이다. 올해 임무는 갑급팀 보전이고 중점은 젊은 선수들을 양성하는것이다. 4껨 경기에서 련속 실패했지만 우리는 젊은 선수들의 발전모습을 보았고 하남건업팀과의 전반전 경기에서 그들의 표현이 아주 돌출했다. 4.감독의 활동을 금지한데 대하여. 감독진은 각자 역할이 다르다. 갑급리그전 첫 3껨 경기까지 구락부는 동기훈련을 마치고 돌아온후 전체가 함께 이동하면서 연길로 돌아오지 않았다. 제5라운드 경기때부터 일부 후보선수들은 원정경기에 가지 않았고 김광주감독이 그들의 훈련을 책임지고 지도하였다. 조감독이 그한테 사정했다든가 그의 활동을 금지했다는 등 설법은 전적으로 무책임하고 무단적인 의심이다. 첫 8껨 경기에서 성적이 2승 1평인데 많은 젊은 선수들이 중임을 감당하고있다. 지충국, 리훈, 리호선수가 점점 성숙되고있는가 하면 한남용, 오영춘, 김홍우, 김현선수도 뚜렷한 진보를 가져왔으며 특히는 김파, 리호걸, 손군, 리현준, 박도우 등 젊은 선수들이 두각을 내밀고있다. 갑급팀자리를 굳히고 단련시키는것은 우리팀 감독의 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이다. 구락부가 기존의 감독진을 신임하지 못할 리유는 없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현임 감독진에 대한 관리와 팀의 훈련 및 경기에 대해 확실하게 지지해줄것이다. 여러분들은 연변축구의 빛나는 97시즌경기를 기억하고있겠지만 당시 최은택감독이 얼마나 많은 선수들을 2팀에 보냈는지는 잘 모르고있을것이다. 이 자리를 빌어 축구팬들이 연변축구구락부를 지지해주고 너그럽게 리해해줄것을 기대함과 동시에 언론매체 벗들이 구락부나 축구팀에 대하여 궁금한 것이 있으면 많이 소통하기 바란다. 그렇지 않고 마음대로 추측하면 되려 축구팀 내부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여러분들이 한사람같이 뭉쳐나서길 바란다. 축구팬들의 지지와 리해, 보도매체 벗들의 관심이 따른다면 지난 연변축구의 빛나는 성과가 돌아 올것이라 믿는다. 연변장백호랑이축구구락부 2013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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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5-11
  • 연변팀 하남건업팀에 0-4로 패배
    28일 오후 7시 30분, 연변팀은 정주 항해체육장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7라운드 하남건업팀과의 경기에서 전반전 31분 서양에 한꼴을 내주었고 후반들어 교체출전한 윤홍박선수에 6분내에 두꼴을 허락, 추가시간 필진호선수에 한꼴을 내주면서 0대 4로 완패했다 . 감독초대석: 감독초대석: 당요동(하남건업팀감독): 점수차가 많은 경기였다. 오늘 경기내용 아주 풍부했다. 오늘 경기에서 많은 기회가 있었으나 꼴로 련결하지 못했다. 오늘 마지막꼴을 넣은 배합이 오늘경기 처음에 있었다면 결과는 완전히 달라질수 있었다. 앞으로 총화할 부분이 있다. 조긍연(연변장백호랑이팀 감독): 오늘 경기를 보면 선수들 경험이나 수준에서 하남건업팀과 차이가 있다. 그러나 우리 선수들 자기의 수준을 발휘했다. 이번 행차 목적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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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30
  • 연변팀 홈장에서 심양팀과 0대0 무승부
    오늘 오후 룡정 해란강경기장에서 펼쳐진 2013년 전국축구갑급련맹전 제6륜 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은 심양심북팀과 멋적은 0대0 무승부를 했습니다. 경기시작부터 량팀은 하프진에서 치렬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심양팀의 수비진에 막힌 연변팀은 그렇다할 공세를 조직하지 못했습니다. 심양팀의 역습 또한 무기력했습니다. 전반전 경기 27분, 심양팀의 11번 선수가 거친 반칙으로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하고 3분후에는 연변팀의 리호선수가 옐로카드를 루적해 량팀은 10대10 경기를 치렀습니다. 후반전에 들어 량팀에게 절호의 득점기회가 여러차 있었지만 경기는 최종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오는 28일, 연변팀은 하남건업팀과 원정경기를 치릅니다. 사진/글: 박영걸/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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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1
  • 2대3… 최후 1분 버티지 못해 석패
    조긍연감독은 호남상도와의 원정경기에서 필승을 노렸다. 상도팀을 제압하고 팀의 재정비에 더 신경을 쓰겠다는 계획이였다. 하지만 조감독의 구상이 틀어졌다. 2대3 분패를 당했다. 12일, 호남 익양 올림픽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5라운드 호남상도팀과의 원정경기에서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은 2대3으로 졌다. 막판까지 2대2 동률을 이루다가 경기종료 1분을 남겨두고 상도팀 류흠유선수에게 헤딩꼴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날 경기는 무척이나 흥미로운 경기였다. 연변팀은 37초만에 상대 기습공격에 선제꼴을 내줬다. 상도팀 류청선수의 패스를 이어받고 브라질용병 네토선수가 연변팀 꼴문을 열었다. 12분 상도팀의 정붕선수가 팀의 2호꼴을 뽑으며 연변팀을 벼랑끝으로 내몰았다. 경기는 순식간에 0대2가 됐다. 이후 연변팀은 공격절주를 더욱 빨렸다. 24분 김기수선수가 문전에 올린 공을 파괴하려던 상도팀 한광화(연변적)선수가 자책꼴을 냈다. 조긍연감독은 33분 첫번째 변화를 줬다. 중앙수비 김홍우선수를 빼고 미드필더 최인선수를 투입시키며 승부수를 던졌다. 전반전은 호남상도팀이 2대1로 앞선채 마감됐다. 후반 들어 중원을 완전 장악한 연변팀이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조감독은 55분경 두번째 변화를 줬다. 체력이 떨어진 로장 백승호선수를 빼고 김현선수를 투입하며 전방 압박의 강도를 높였다.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57분 리재민선수가 상대 금지구내에서 핸들링반칙을 이끌어냈다. 직접 주도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후 량팀 모두 추가꼴 사냥에 떨쳐나섰다. 86분 조감독은 아직 몸상태가 완쾌되지 못한 최인선수를 빼고 신진 박도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90분 한남용선수가 뽑은 꼴이 어이없게 반칙으로 무효처리됐다. 91분 박도우선수가 상대 수비진을 뚫고 때린 슛이 꼴문을 살짝 비켜가 큰 아쉬움을 줬다. 전원 공격 체제로 나선 상도팀은 경기결속 1분을 앞두고 류흠유선수의 헤딩슛으로 연변팀 꼴망을 흔들었다. 오는 20일, 연변팀은 연변적선수들인 문호일, 배육문이 포진해있는 심양심북팀을 룡정 해란강경기장에 불러들여 홈 2련승을 노리게 된다. 연변일보 리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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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6
  • “한국 특급”, 리재민 펄펄 날았다
    “자신이 할수 있는것을 제대로 할 때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다.” 조긍연감독이 평소 선수들에게 늘 하는 말이다.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의 시즌 첫 “홈장대첩”의 원동력은 확고한 공격이였다. 6일,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귀주지성전.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플레이로 상대수비진을 괴롭히던 한국용병 리재민선수가 후반 헤딩결승꼴을 터뜨려 팀의 2련승에 큰 힘을 보탰다. 이로써 리재민은 지난 제3라운드 천진송강전에서 뽑은 두꼴을 포함해 4경기에서 3득점을 올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경기를 관전한 축구팬들은 “조감독이 9번선수(리재민)를 잘 데려온것 같다”, “기회포착능력이 대단한것 같다” 등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고있었다. 조감독은 이날 경기가 막바지로 흐르자 비로소 안심한듯 리재민을 교체했다. 대 귀주지성전에서 량팀 모두 전반전은 객관환경 영향으로 인상적인 공격을 펼치지는 못했다. 전반전은 0대0으로 마감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최전방에서부터 이루어진 압박플레이는 경기주동권을 연변팀이 확실히 잡는 밑거름이 됐다. 자연히 귀주지성팀 진영에서 공간이 발생하며 슈팅기회가 많아졌다. 후반 22분 리재민선수가 헤딩결승꼴을 터뜨린것도 이러한 플레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조감독은 이날 교체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며 경기를 무난하게 운영했다. 공격적인 축구로 승점 3점을 챙긴 선수단은 자신감이 많이 회복되며 또 한차례 도약을 예고했다. 연변팀은 12일 원정에서 호남상도와 리그 제5라운드전을 치른다. 리재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연변팀만의 장점을 또 한번 살려 승리를 노릴 계획이다. 리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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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8
  • 눈길을 뗄수 없는 명승부전
    눈길을 뗄수 없는 명승부전이였다. 제3라운드까지 0점을 기록한 연변팀이나 1점을 기록한 귀주지성팀 모두가 질수 없는 경기였다. 눈이 내린탓으로 경기장이 엉망이고 날씨가 매섭게 차거워 량팀 모두 훌륭한 플레이를 펼치기는 너무도 힘들었고 각본 없는 드라마를 연출할수밖에 없었다. 특히 짧은 패스 위주의 연변팀에는 경기장이 너무도 한스러웠다. 하지만 경기초반부터 나젊은 신진들과 빼여난 슈팅감각을 보이고있는 리재민 등 한국용병들로 이뤄진 연변팀은 중원에서 아기자기한 플레이를 펼쳤고 눈부신 창의력을 과시했다. 지난해보다 발움직임이 눈에 띄게 빨라졌고 슈팅 역시 과감했다. 경기내내 쉼없이 달리는 선수들의 체력 또한 돋보였고 신진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 공격과 수비가 따로 없는 "토탈축구", FC 바르셀로나의 패싱 플레이를 과감하게 연출했다. 후반전 리재민선수의 감각적인 헤딩슛으로 연변팀은 1대0, 금쪽같은 올시즌 첫 홈장승을 일궈냈다. 경기장에 모인 수천명의 관중들은 천진송강팀을 제패한후의 련이은 승리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홈장에서 연변팀의 올시즌 데뷔무대를 지켜보면서 관중들은 미소를 지었고 올시즌에 대한 신심으로 벅차있었다. 알아본데 따르면 첫승을 꿈꾼 귀주지성팀은 팀의 행운의 음식이라는 소고기신선로회식까지 하면서 각오를 키웠다고 한다. 지성팀은 두터운 수비벽을 쌓고 지난 시즌 연변팀에 가맹했던 이반 보직선수를 원톱에 내세우고 역습을 노렸다. 선제꼴을 내준후에는 더욱 매섭게 몰아붙였지만 한국용병 고기구선수를 주축으로 한 연변팀의 수비진과 지문일선수의 선방에 번번이 공격이 무산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연변팀의 수비철조망이 한층 촘촘해졌다는 느낌이여서 팬들은 안도의 숨을 내쉬였다. 훌륭했지만 아쉬운 점도 남았다. 상대방의 두터운 수비벽에 맞선 공격루트와 방법이 다양하지 못했다. 한편 득점후 후방으로 일방적으로 움츠리는 보수적인 경기플레이가 재풀이됐다. 공격이 최상의 수비라는 점이 각인돼야 할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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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8
  • 연변팀 첫홈장, 귀주팀 제물로 승전고 둥둥
    연변팀 선발진영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시즌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6일 오후 2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한국용병 리재민선수의 헤딩꼴에 힘입어 귀주지성팀을 1-0으로 꺾었다. 5일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경기장안에는 여전히 눈들이 쌓여있었고 날씨도 영상 3-4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변팀 선수들은 하나같이 똘똘 뭉쳐 90분동안 튼튼한 조직력과 경기집중력으로 귀주지성팀을 공략했다. 경기 한 장면 경기시작부터 주도권을 장악한 연변팀은 홈장우세를 빌어 상대를 밀어붙혔다. 경기 2분경 리재민선수의 슛이 아쉽게도 문대우로 날아지나갔다. 전반전 경기 30분동안 연변팀이 공격을 주도했고 반면 귀주지성팀은 전면방어에 진땀을 흘렸다. 전반전 두팀 모두 보수적인 경기를 펼치다보니 챤스가 적었다. 두팀은 전반전을 0-0으로 손잡았다. 중간 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전반전 멤버를 그대로 투입됐다. 후반전 개시와 함께 연변팀은 서서히 중원을 장악하면서 전방위적인 공격에 나섰다. 후반 3분경 연변팀의 외적용병 리재민선수의 슛이 아쉽게도 문대옆으로 빗나갔다. 경기 57분, 연변팀의 7번 최인선수가 2번 백승호선수를 교체해 들어가면서 공격에 날을 세우기 시작했다. 경기 68분, 연변팀 7번 최인선수가 왼쪽변에서 깊숙히 파고들다 중앙으로 공을 패스, 꼴문 오른쪽에 대기하고 있던 한남용선수가 공을 중앙으로 다시 패스한 것을 한국용병 리재민선수가 헤딩슛으로 꼴을 터뜨렸다. 이후 연변팀은 첫 3껨의 경기에서 표현이 출중한 신진 박도우선수로 한남용선수를 교체했다. 경기 77분, 귀주지성팀의 버지치선수가 중로에서 연변팀 김홍우를 따돌리고 슛을 날렸지만 키퍼 지문일이 출중한 개인기로 공을 몰수했다. 1분후 연변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 6번 리훈선수가 슛을 날렸으나 아쉽게도 문대우로 날아나갔다. 꼴을 터뜨린후 환호하는 연변팀 귀주지성팀은 지난해 연변팀의 간판공격수로 활약했던 버지치 등을 중심으로 연변팀의 측면을 파고들며 기회를 만들어갔다. 이에 대비해 연변팀은 박만철선수로 리재민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탄탄한 수비벽으로 상대의 공격을 잇따라 차단, 최종 1-0으로 귀주지성팀을 제압하며 올시즌 첫 홈장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연변팀은 돌아오는 4월 12일 호남상도팀과 원정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2-백승호, 5-고기구, 6-리훈, 8-리호, 9-리재민, 10-지충국, 11-김기수, 15-김홍우, 16-오영춘, 20-한남용, 22-지문일 후보: 1- 윤광, 7-최인, 14-리룡호, 18-박만철, 19-박도우, 21-김현, 32-박건화 경기 한 장면 제4라운드 기타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호북 0-1 할빈의등 성도셀틱 0-1 북경팔희 광동일지천 1-2 하남건업 중경FC 0-1 중경력범 심수홍찬 0-0 석가장준호 심양심북 2-0 호남상도 북경리공 1-0 천진송강
    • 스포츠
    2013-04-08
  • 사진으로 보는 연변팀 올시즌 첫홈장승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시즌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6일 오후 2시,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열린 2013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4라운드 경기에서 연변팀은 한국용병 리재민선수의 헤딩꼴에 힘입어 귀주지성팀을 1-0으로 꺾었다.길림신문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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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08
  • 연변팀 4대2로 천진송강팀 역전승
    연변장백호랑이팀(이하 연변팀)이 갑급리그 제3라운드경기에서 하나같이 똘똘 뭉친 경기집중력으로 선제꼴을 내준 상황에서도 리재민 두꼴, 김기수, 박도우 선수의 각기 한꼴로 4대2로 천진송강팀에 역전승하며 올시즌 첫승을 했다. 31일 오후 3시, 연변팀은 천진 단박경기장에서 천진송강팀과 올시즌 세번째 원정경기를 치렀다. 김홍우, 김현, 리호 등 신진들을 출전시킨 연변팀은 젊은 혈기로 투지를 사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에서 연변팀은 초반부터 천진송강팀에 선제꼴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 6분경 천진송강팀의 마르틴선수가 반오프사이드에 성공하며 가볍게 선제골을 뽑았다. 선제꼴을 내준 연변팀은 4분뒤 한국용병 리재민선수가 천진송강팀 수비수들을 돌파하고 슛을 날려 동점꼴을 뽑으며 1대1로 빅었다. 경기 29분경 연변팀 지충국선수가 중로에서 날린 슛이 아쉽게 빗나갔다. 경기 37분, 연변팀 한남용선수가 공을 잡고 상대 금지구안에서 돌파하려고 할 때 수비수가 반칙을 했고 주심은 페널티킥으로 판정했다. 동점꼴을 뽑은 한국용병 리재민선수가 키커로 나서 가볍게 상대 꼴문앞으로 밀어넣어 2대1로 앞섰다. 경기 40분 연변팀에 프리킥이 주어졌다. 금지구내에 대기하고있던 리호선수가 몸을 돌리며 날린 슛이 문우로 날아나갔다. 연변팀은 2분이란 언저리타임까지 잘 운영해 전반전을 결속했다. 중간휴식을 거치고 전장을 옮긴 연변팀은 전반전 멤버 그대로 투입되면서 경기집중력을 과시하며 상대 진공을 수차 차단했다. 경기 57분, 연변팀은 먼저 선수교체를 했다. 신진 박도우선수가 백승호선수를 교체해 출전했고 5분후 한국용병 김기수선수가 한남용선수를 교체해 들어갔다. 경기 72분경 연변팀은 후방에서 앞으로 장거리패스를 하였고 갓 교체출전한 한국용병 김기수선수가 슛을 날려 꼴을 터뜨리며 3대1로 앞섰다. 그러나 2분뒤 천진송강팀에 코너킥이 주어졌다. 금지구역안으로 올린 공을 연변팀 꼴키퍼 지문일선수가 쳐낸것을 천진송강팀 마소붕선수가 밀어넣어 꼴을 터뜨리며 2대 3으로 연변팀을 바싹 쫓았다. 그러나 연변팀도 만만치 않았다. 경기 80분 후반 교체해들어간 신진 박도우선수가 헤딩슛을 날리며 천진송강팀에 쐐기꼴을 박았다. 이후 남은 시간 연변팀은 송강팀 역습을 잘 막아내면서 최종 4대2로 올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4월 6일 연변팀은 룡정해란강경기장에서 귀주지성팀과 올시즌 첫 홈장경기를 치르게 된다. 연변장백호랑이팀출전선수명단: 22-지문일, 2-백승호(57분 19-박도우), 5-고기구, 6-리훈, 8-리호, 9-리재민, 10-지충국, 15-김홍후, 16-오영춘, 20-한남용(63분 11-김기수), 21-김현 제3라운드 다른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북경팔희 2-1 중경FC 귀주지성 1-2 심양심북 광동일지천 1-0 호북 중경력범 1-2 북경리공 하남건업 3-0 호남상도 심수홍찬 1-3 할빈의등길림신문
    • 스포츠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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