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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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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中 외교부, 중·미 5가지 합의에 도달
    [동포투데이] 양타오(杨涛) 중국 외교부 북미ㆍ오세아니아 담당 국장이 2024년 4월 26일 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언론에 브리핑했다. 양타오는 중미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양타오는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이번 중국 방문이 미중 양국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동 합의를 이행하고 대화를 유지하며 이견을 통제하고 협력을 추진하며 국제 문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지적했다. 양타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오후 블링컨을 만나 중미 관계에 대한 고위급 차원의 권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지도 의견을 제시했다. 같은 날 왕이 외교부장 블링컨과 5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미 관계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전략적 인식, 대만, 무역, 과학기술, 남중국해,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기타 중국의 핵심 관심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왕샤오홍 국무위원 겸 공안부장도 블링컨을 만나 미중 마약단속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5일에는 천지닝 상하이시 당위원회 서기가 블링컨과 회담을 갖고 상하이와 미국 간 교류협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타오는 블링컨의 방중 기간 양측이 포괄적인 의견 교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첫째, 양국 정상의 인도에 따라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진 긍정적인 진전을 인정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합의의 이행을 가속화하기로 하였다. 둘째, 양국은 고위급 교류와 각급 접촉을 유지하고, 외교·경제·금융·통상 등 분야에서 복원·신설된 협의체 역할을 지속하며, 양군의 교류를 지속하고, 미·중 마약·기변·인공지능 협력을 더욱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셋째, 미·중 인공지능 정부 간 대화 첫 회의 개최, 미·중 관계 지도원칙 협의 지속 추진, 미·중 아시아태평양 실무협의, 미·중 해양·영사 협의 재개, 미·중 마약단속반 고위급 회담 개최, 중국의 류전민(刘振民) 기후변화 특사 방미 환영 등이다. 넷째, 양국은 양국 간 인적교류를 확대하고 상대국 유학생을 환영하며, 5월 중국 시안(西安)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미‧중 관광 고위급 대화를 잘 운영하기로 했다. 다섯째, 양 측은 국제 지역 이슈에 대해 협의를 유지하고, 양 측 특사는 소통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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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7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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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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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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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광둥 남성 독신해탈 성공율 가장 높아
    [동포투데이=사회]중국 백합넷이 11월 11일 싱글데이(光棍节)를 앞두고 일전 발표한 “중국 독신자(光棍) 산생지 순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광둥성의 독신자 총수가 가장 많았다. 광둥성내에서는 광저우시, 선쩐시, 둥관시가 앞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혼인친구찾기 사이트인 “세기가연”은 일전 권위적인 수치에 근거해 “가연연애성공율”을 분석한 토대우에서 전국적으로 독신자해탈율이 가장 높은 성 순위를 발표했다. 결과 역시 광둥성 남성들의 독신해탈 성공율이 가장 높았는바 전국의 12.75%를 점했다. 다음은 베이징, 상하이, 산동의 남성들이 그 뒤를 이었다. 세기가연의 정감전문가 장쟈루이는 광둥성은 남성독신자도 많은 반면 남성독신자 해탈율도 전국적으로 가장 높다면서 광둥성의 남자들은 머리가 영활하고 모험을 즐기며 빈말보다는 실제적이고 사람마다 돈벌기에 바쁘기 때문에 적지 않은 광둥총각들은 일정한 경제실력이 있어 연애혼인 성공율이 높을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북경 남성들의 독신자성공율이 전국 2위인데 일반적으로 북경 남자들은 말을 잘해 녀성들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고 독신자성공율이 전국 3위인 상하이의 남자들은 자상하고 처처에서 안해를 배려할줄 안다고 분석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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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中 싱글데이(光棍节) 인터넷 쇼핑축제로 변신
    [동포투데이=경제]중국에서 싱글데이(光棍节, 독신자의 날―11월 11일)가 인터넷 쇼핑축제로 변신돼 중국의 젊은이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아리그룹에 따르면 11월 11일 0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싱글데이 인터넷 쇼핑축제가 시작됐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0시 55초에 이미 인터넷 지불보(支付宝) 거래액은 1억원을 돌파, 0시 6분 7초에 이르러서는 거래액이 10억원을 돌파해 홍콩 9월달 사회소매총액을 초과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쌍11”에는 37분을 소요했는데 올해에는 7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모바일(手机)쇼핑몰도 마찬가지였다. 11월 11일 0시부터 4분 10초까지 모바일(手机)쇼핑몰―타오바오(淘宝) 거래액은 1억원을 돌파했고 쇼핑축제가 시작되자 1분도 채 안돼 200만명의 네티즌들이 모바일쇼핑몰에 몰려들었다. 인터넷쇼핑몰 “탠모(天猫)”에서 전하는데 따르면 “쌍11” 0시, 인터넷 쇼핑축제가 시작되자 그날 아침 8시 42분까지 “탠모”의 거래액은 121억원을 돌파, 재차 지난해 미국의 최대 인터넷쇼핑제인 “인터넷월요일”의 거래총액을 초과했다. “쌍11” 쇼핑축제가 시작되기 전, 인터넷쇼핑몰 사용자들이나 모바일쇼핑몰 사용자들은 미리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선택해놓고 대기하고 있다가 0시가 되자 다투어 결제를 했다. 축제를 앞두고 중국 각 인터넷이거나 모바일 쇼핑몰들에서는 물량을 지난해의 배로 준비해 놓고 전문 “11.11” 입장입구를 설치하여 “11.11” 쇼핑축제를 준비했다. 전국 여러 개의 대형 속달회사(快递公司)들에서는 10월 15일부터 100만명의 속달원들을 배비해 “쌍11”전에 대비했다. 국가우정국은 “쌍11” 쇼핑축제기간(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우정국들에서 처리하는 속달우편물이 3억 2300건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에서 “쌍11” 인터넷 쇼핑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 당시엔 27가지 브랜드만 행사에 참가했고 판매액은 5200만원에 달했었다. 헌데 2012년 “쌍11”에 이르러서는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인 “탠묘(天猫)와 타오바오(淘宝)의 이날 총 판매액은 191억원에 달했고 쇼핑에 참가한 네티즌은 2억 1300만인차로 중국 총 네티즌의 40%에 달했는바 이는 유럽 중등국가 전체 인구에 해당한다. 아리바바그룹의 마윈 이사장은 탠묘의 “11.11 쇼핑축제”는 중국경제 구조변화의 신호로서 제조업, 무역상들은 신경제의 굴기를 보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인터넷 소매시장 거래액 규모는 1.3조원으로 그 전해보다 67.5% 성장했고 그 증가속도는 당년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성장율의 4.7배에 달했으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6.3%를 점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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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브라질, 묻힌 고인 무덤에서 살아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채로 매장될 수 있다는 생각을 두려워 하고있다. 그러나 브라질의 주민 한 명은 이런 악몽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파울로 인근 묘지에서 애도에 잠긴 방문자들은 땅 속에서 떠도는 신음소리를 들었다. 한 여자는 무덤 중 하나에서 땅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보았다. 겁먹은 여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묘지 직원을 불렀다. 그들은 끔찍한 일을 직접 목격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생매장된 사람에게 응급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무덤을 헤쳤다 현재 <부활된>브라질 인은 병원에 있으며 그의 생명에 위험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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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남녀 혼욕 풍습, 윈난성누장의 신비한 미녀 마을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에 위치한 대협곡에 들어서면 서쪽에는 높다란 궁산(貢山), 동쪽에는 푸르디푸른 쉬에산(雪山)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으며, 그곳을 누장(怒江)강이 남북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혼욕 온천’은 세계 여러 지역에 있지만 이 곳 누장협곡의 ‘혼욕 온천’은 인간의 손이 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온천이며, 지역 소수민족의 전통 또한 엿볼 수 있는 곳이다.한편 이 지역은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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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중국인민해방군 처음으로 군대를 미국 본토에 파견해 연합훈련
    [동포투데이=정치]중국인민해방군 국방부 신문사무국에 따르면 11월 12일―14일 기간, 중국과 미국 양국의 군대는 미국 하와이에서 첫 인도주의의 재난구조 공동 모의훈련을 갖게 되며 이는 중국군이 처음으로 군대를 미국 본토에 파견해 보내 훈련하게 하는 것이라고 중국 현지 언론이 10일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장비전시, 기능교류, 연합행동 등 3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그 가운데의 연합행동은 제3국에서 강렬한 지진이 발생해 엄중한 사상이 초래된 상황에서 중, 미 양국에 전업 구조역량을 파견해 보내줄 것을 요청해 왔다는 가설하에 진행, 중미 쌍방 훈련참가자들이 연합하여 생명수색, 좁은 통로와 고공에서의 구조, 의료구호 훈련을 하는 것이다. 올 들어 중미 양국 관계는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 군대 간에는 여러 차 연합훈련이 진행됐으며 양군의 고위층도 비번하게 상호 방문을 진행했다. 8월 24일―25일, 중국 해군 제14패 호항편대(护航编队)와 아덴만해역에서 임무를 집행하고 있는 미국 해군 메이린호 미사일구축함이 연합으로 중미 해상 반해적훈련을 진행했다. 9월 9일, 중미 해군은 하와이 부근의 해역에서 연합으로 해상 수색훈련을 진행, 훈련가운데서 쌍방은 상호 연습 연락관과 관찰원을 파견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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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천하 제일의 찜통” 후베이 천문에
    [동포투데이=경제]거대한 찜통이 9일, 중국 허베이성 천문시에서 뚜껑을 열었다. 이 거대 찜통은 수공으로 제작한, 당지 특색의 작은 찜통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큰 찜통의 높이는 1.8미터, 밑바닥 직경은 3미터이다. 128가지 요리를 함께 찔수 있는 이 “천하 제일의 찜통”은 2013 천문미식주에 선보였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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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中 개혁의 항선, 새로운 장정 길에 올라
    [동포투데이=정치]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가 11월 9일, 베이징에서 소집되였다.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시진핑 총서기가 종합적인 개혁방안을 내놓는다. 회의는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대한 중공중앙의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는바 권위인사들은 이 문건은 강령성적인 문건으로 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18기 3중전회는 1978년부터 시작된 중국 개혁개방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이에 앞서 중국의 지도층은 이번 개혁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그 강도가 강해 전에없던 것으로서 강유력하게 중국 경제사회 각 영역에서의 심각한 변혁을 추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5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의 개혁도 무수한 중국인들의 운명을 개변시키고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개혁개방이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 중국의 개혁개방은 1978년의 11기 3중전회에서부터 시작, 전당 사업의 중점을 계급투쟁으로부터 경제건설에로 전이시켰다. 지난 35년간 거의 모든 중국인이 개혁가운데서 이익을 얻었다. 개혁개방으로 중국 몇억명의 인구가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2억 6000만명의 농민들이 토지를 떠나 신형의 근로자로 되였으며 “자본주의독초”로 불리우던 민영경제가 억만인을 취업시켰다. 2012년에 이르러 민영경제가 중국 GDP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했다. 등록한 사영업 수는 천만개를 돌파했고 개체공상호 총수는 4000만호에 달한다. 그리고 세계는 이미 “중국제조”라는 브랜드를 떠날 수 없게 됐다. 지어 영국에서 생산하는 거대한 선박에도 일부 중국 상하이에서 제조한 부품을 쓰고 있는 현실이다. 개혁, 새로운 기점에서 다시 출발 중국 개혁개방 35년간, 세계에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냉전의 시대가 결속되고 서방 선진국들은 엄중한 금융위기를 겪었다. 중국은 비록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되였지만 여러 해 동안 지속되던 두자리수 성장은 8% 아래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중국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겪은 “중등수입함정”에 빠질가봐 걱정하고 있다. 먹고 입는 문제를 기본상 해결한 중국인들은 현실에 불만족하기 시작했고 천정부지로 올리 뛰는 주택가격, 불필요한 번잡한 행정심사 절차, 농촌의 토지문제, 농촌과 도시의 수입 격차, 환경오염 등 일련의 급히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쪽에서는 경제가 성장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주식이 끝없이 하락하고 쉽게 차를 살수 있는데 길이 막히고 허다한 해외유학생들이 귀국해 창업하는데 적잖은 부자들은 국외로 이민을 가고 인구수명이 선진국수준에 도달하는데 돈이 없어 병보이기 어려운 등 문제점들이 수두룩히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경제기적을 두고 일부 사람들은 의심하기 시작하고 있다. 보기 좋은 GDP가 여전히 낡은 발전모식의 복귀우에 건립된 것은 아닌지? 더는 계통적이고 전면적이며 심입된 개혁을 미룰수 없게 됐다. 중국은 관건적인 시점에 와 있다. 개혁은 이번 18기 3중전회의 주제이다. 개혁, 새로운 출발을 하자!기탁과 선택 중공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최고지도층은 새로운 개혁을 포치하고 추동해 왔다. 시진핑은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 후 23일만에 베이징을 떠나 35년 전의 개혁의 길을 따라 심천특구를 찾았다.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쇼핑동상에 헌화하고 개혁의 발걸음을 가속화할것을 다짐한다. 지난 1년간 중국정부는 일련의 시장화를 추진하는 개혁조치들을 취했다. 중앙은행에서는 대부금이자율의 하한(下限)을 취소해 진일보로 이자율의 시장화를 추동했으며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해 무역의 자유화, 화페의 자유화와 경영의 시장화를 실시토록 했다. 국무원에서는 기구를 조정하고 정합했으며 정부직능을 전변했는바 중국정부는 선후하여 221가지의 행정심사비준 사항을 취소했거나 하방했다. 이 모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18기 3중전회에 커다란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역차의 3중전회는 모두 중국 발전과정에 중요한 작용을 했다면서 대담하게 새로운 개혁을 선택, 선포했다고 인정, 이미 35년을 경과해온 중국의 개혁개방은 경험을 총화하고 새로운 개혁의 길을 모색할 때가 되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개혁은 국민들의 절박한 념원이고 요구이며 기대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중국인들은 미래 개혁의 어려움도 각오하고 있다. 세계에 영향 줄 장거   중국의 개혁은 이미 전 세계 발전과 긴밀히 연계되여 있는바 허다한 외국인들은 중국 개혁의 견증인이고 직접 경력자이며 수익자이기도 하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세계에 주는 영향은 매우 깊다. 공업혁명 전까지 중국은 2000여년간 세계 생산과 무역 시장의 중심지위를 유지해 왔다. 개혁개방후 세계는 중국에서 재차 방대한 시장, 안정된 정치환경, 염가의 노동력, 저렴한 제품… 등을 발견하게 된다. 당연히 중국은 석유로부터 철광석의 거대한 소모국으로서 전 세계적인 가격파동을 일으킬수도 있다. 이번의 18기 3중전회에서 결정짓고 이제부터 본격 실시하게 되는 중국 새로운 단계의 개혁은 허다한 쟁의와 추측, 지어 공황과 질책까지 불러오고 있다. 이 세계 인구대국이 계획대로 미래 몇십년간 현대화에 성공한다면 “신중화제국”으로 되지 않을가? 세계에 “위협”으로는 되지 않을가? 상하이사회과학원 황런웨이 부원장은 “일부 선진국들과는 달리 중국은 자신의 개혁과 변화 과정에 세계 경제발전과 정치안전에 위협으로가 아니라 반대로 더욱 강대한 추진작용을 할것이다”고 지적했다. 추구는 여전히 진행중국제 관찰가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발도상국가 집정당으로서의 중국공산당은 13억명의 인구, 도시와 농촌 2원화 구조, 빈부격차 등 국내문제들을 직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이끌고 전 세계 범위내에서의 문명 “시험”과 제도의 경쟁, 협력에 참여해야 하며 전 인류의 발전진보에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보태야 한다고 인정했다. 중국의 전 한단계 개혁은 이미 성공을 거두었지만 중국의 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국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실천은 답안을 줄 것이다! <신화통신>편역 :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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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세계 종교인들 두손 모아 남북 평화통일 기원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 10회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남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 기독교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촉구했다. WCC는 한반도 평화통일 특별성명서를 채택했다. 특별성명서에는 8월 15일 광복절에 앞서 평화통일 기원을 위한 기도 부활을 조직한다는 내용과 한국과 북한 젊은이들 만남, 남북한 교회 연대방문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2014년 연대방문 계획을 세웠다.제 10회 WCC 부산모임에 북한측 교회 대표단은 자체 사정상 참석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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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1-09
  • 中 싱글데이 맞아 베트남신부 집단선보기 행사 성행
    [동포투데이=사회]싱글데이(光棍节, 한국에서는 빼빼로데이)인 11월 11일을 맞아 요즘 중국의 친구찾기 인터넷사이트, QQ 등에서는 “관광” 명의로 중국총각들을 베트남에 데리고 가 베트남처녀들과 맞선을 보게 하는 이벤트 광고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다국(跨国)혼인소개 사이트모 인터넷사이트에서는 집단선보기행사를 조직하며 “무료로 당신을 베트남에 데리고 가 진정한 사랑을 찾게 한다!”, “베트남에 가 아파트도, 자가용차도 바라지 않는 순수한 신부감을 찾아라!” 등 격정에 넘치는 문구들을 내걸었다.알아본데 따르면 이 사이트에 요즘 베트남행을 신청한 중국 총각네티즌은 무려 1만 1800여명에 달한다. “중국 도시에서 아파트값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어오르는데 중국의 처녀들은 집과 차가 없으면 시집오려 하지 않는다.”베트남처녀 선보기 행사에 신청한 중국총각들의 솔직한 말이다. 인터넷에 “越南新娘(베트남신부감)”이라고 검색을 하면 수양버들같이 날씬한 체격에 고운 얼굴의 베트남처녀들이 줄줄이 나온다. 일부 베트남신부감을 소개하는 기구들에서는 “3만 8000원이면 예쁜 베트남신부를 아내로 맞아 집에까지 데려올수 있으며 베트남신부가 도망을 가면 다른 베트남신부를 배상해 준다”는 광고어까지 내걸고 있다. 베이징의 한 다국혼인소개기구는 “국제문화교류회사”로 공상부문에 등록해 놓고는 실상 사이트를 통해 중국의 총각들에게 베트남, 러시아 등 국가의 신부감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이 회사의 책임자는 “해마다 베트남신부 선보기에 대해 자문하는 사람이 천여명씩이나 됩니다. 우리는 신청 상황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선보기단체를 무어 베트남이나 기타 국가에 갑니다”라고 자랑삼아 소개했다. 그들 사이트에는 예쁜 베트남, 러시아 처녀들의 사진이 올려져 있었다. 4, 5만원으로 베트남신부 맞아 다른 한 중국 다국혼인소개기구에서는 베트남 전국 10여개 도시에 판사처를 두고 있으면서 신부감으로 25살 이하로 물색해 놓고 중국총각들을 맞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다국혼인소개기구들에서는 선보기단체 조직, 베트남행 배동, 통역번역하기, 각종 수속 밟기, 결혼식 진행, 신부를 중국에 데려온 후의 언어강습과 취업훈련 등 일계열의 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커피점, 음식점 등에서 선을 보게 하고 있다.그들은 법률법규를 회피하기 위해 혼인소개비는 우선 번역비 명목으로 한번에 300달러―500달러를 받고 결혼이 성사되면 2000달러를 더 받는다. 다국혼인소개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남자측에 선불금 4000원(인민페)을 내게 하고 베트남에 가서 마음에 드는 처녀애를 만나면 또 2만원을 내며 쌍방이 결혼을 결정하면 재차 2만원을 내여 관련수속을 밟게 하는바 베트남신부를 맞는데 중국신랑들은 인민페 도합 4, 5만원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변화업계인사 맹선생은 과거에는 중국에서 농민공 등 저수입군체들에서 베트남신부 등 외국신부들을 맞아왔지만 최근년에는 중국 도시의 중등수입 군체, 지어는 수입이 꽤 괜찮은데 자가용차, 아파트를 갖출 힘이 부족한 화이트칼라들도 이 대열에 합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 천진에서 방직품질검사를 하는 한 청년은 자기도 베트남신부 선보기를 신청했다며 “중국의 처녀들은 독신자녀로 어려부터 가정에서 곱게만 자라 고집이 세고 자기밖에 모르며 재물에 대한 욕망이 큰 반면 베트남처녀들은 도시의 화이트칼라라 해도 성실하고 소박하며 온순하고 부드러우며 가무일도 잘 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현처양모형으로 물질에 대한 요구도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 중국 20년 전의 혼인관과 비슷한 것 같아요. 남자측에 자가용, 주택 등 물질적인 요구조건을 제시하지 않겠지요”라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걸음에 마음에 드는 신부감을 만나지 못하면?”라는 사람들의 물음에 그는 “이번 걸음에 마음에 꼭 드는 신부를 만나리라고 확신하지는 않습니다. 만나면 좋고 못만나면 관광을 했다고 치면 됩니다”고 가볍게 답했다. 헌데 베트남처녀들 측에도 변화가 있다. 몇년 전의 베트남신부감들과는 달리 요즘 베트남 도시의 처녀들도 중국의 처녀들과 마찬가지로 년령이 30살 미만이고 월 수입이 최저로 5, 6000원 되는 신랑감을 찾으려 하고있다. 중국정부 섭외(涉外)혼인소개 금지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에서는 일찍 1994년에 “섭외혼인소개 관리를 강화할데 대한 통지”를 발부해 섭외혼인소개기구의 설립을 엄히 금했다. 통지는 또 국내 혼인소개기구거나 기타 그 어떤 단위든지 섭외혼인소개 업무에 종사하거나 변상적으로 종사하지 못하고 그 어떤 사람이든지 기편수단이거나 수익을 목적으로 섭외혼인소개 활동에 종사하거나 변상적으로 종사하지 못한다고 규정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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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 김정은 "북한 개혁 대담하게 받아드릴 준비 돼 있다"
    [동포투데이=정치]평양의 비공개 행사중 김정은 제 1 위원장이 ‘자본주의의 침투에 두려워하지 말고 대담하게 대도시들과 국경을 개방해 경제 발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충분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발언했다고 최근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김정은 위원장이 정말 이같은 성명을 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된 바 없지만 최근 수개월간 북한에서 들려오는 소식들을 볼 때 유사한 발언을 했을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올 여름부터 70년대말 중국에 불었던 개혁을 일부 연상시키는 개혁이 실행되는 조짐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많은 전문가들은 평양의 개혁이 핵무기 제거와 맞물려지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평양지도부의 생각은 핵무기의 존재가 주요한 외교수단으로 사용될뿐 아니라 전략적 견제에 있어 결정적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여기고 있다.또한 핵무기 부재가 정권 안정에 위협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또한 평양지도부내 개혁시 핵무기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우세적인 가운데 핵무기의 존재가 타국가들의 내정간섭 역시 줄일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평양정부는 리비아 사태를 통해 카다피 정권에 핵무기가 있었다면 정권 유지에 보다 많은 기회가 있었으리라 확신하고 있다.일부 전문가들은 중국개혁 모델이 북한정권의 자유화로 귀결되어 인권상황이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 타당한 얘기로 자유화는 개혁의 결과일 수 있기 때문이나 반드시 그렇진 않다. 한국의 성공적 사례가 북한의 내부안정화에 지속적 위협이 되고 있기에 정권유지를 목적으로 특히 미국, 한국 등 국제사회를 상대로 긴장상태를 유지해야하기 때문, 이를 위해 핵무기를 그대로 유지한 채 국민들의 사상을 통제하는 정책이 요구된다.따라서 앞으로 북한의 개혁과정중 정치범들의 숫자는 적어도 줄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나 북한의 개혁이 북한국민 대대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점에 있어서는 환영받을 만하다.<안드레이 란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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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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