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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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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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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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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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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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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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
    ▲ 사진제공=(사)한국언론사협회 [동포투데이] KNS뉴스통신 오영세 부사장이 26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된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언론진흥발전공헌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세계평화를 사랑하고 언론보도와 언론진흥 발전에 이바지해 온 사람들을 각계각층에서 추천, 엄격한 심사(심사위원장 최 환)를 거쳐 최종 3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세 부사장은 KNS뉴스통신의 선임기자로 활동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발생하는 이슈들을 취재·보도하고 특히 교육 분야의 국내외 활동을 발 빠르게 보도하는 등 언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 부사장은 수상소감에서 “국제평화언론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수상의 기회를 준 대상조직위원회와 추천해준 동료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다 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대한민국 언론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국내·외 사회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취재해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2019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은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이사장 주동담)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 (주)뉴미디어코리아, 정태옥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관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및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 시정일보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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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나비미디어 이희선,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서 광고홍보전문가 발전부문 수상
    ▲ 사진제공=(사)한국언론사협회 [동포투데이] 광고 홍보전문대행사 나비미디어(대표 이희선)가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광고홍보공헌'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및 세계명품브랜드대상 시상식(대회장 주동담, 조직위원장 이창열)은 26일(토) 오후 2시부터 수상자와 축하객, 내외빈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상 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이희선 나비미디어 대표는 지난 20여년 동안 광고와 홍보 컨설팅과 더불어 취업역량 강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강사교육 과정 운영, 청소년 방학캠프 안전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광고전문가와 홍보전문가의 시각에서 교육방식의 공로가 인정되어 국제평화언론대상이 선정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희선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앞으로 광고홍보 분야에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비미디어가 올해로 설립 13년을 맞는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기쁨이 더 큽니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광고와 홍보맨으로서서의 소명과 책임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진로교육, 소셜미디어 교육과 더불어 HRD 기업교육,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나비미디어그룹은 '2018 대한민국모범기업인대상&우수상품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찬열)', '2018 대한민국 한류문화대상'(교육언론부문)' 대상', '2018 글로벌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교육발전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희선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광고 홍보 분야에서 옥외광고 및 온.오프라인 광고 현장실무를 진행했으며, 언론홍보 마케팅 분야의 강연, 광고 홍보교육 강사로 1,000여 번을 넘어섰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 정태옥 국회의원실이 주관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연합취재본부, 한국교육신문연합회(회장 이희선) 등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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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경기도, 체육계 성폭력 피해사례 조사대상 4,674명으로 확대
    ▲ 사진제공=경기도청 [동포투데이] 체육계 성폭력 근절 대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피해사례 조사 대상을 당초 921명에서 4,674명으로 확대하는 등 조치수위를 한 단계 더 높였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빙상선수 성폭력 사건 발생을 계기로 경기도에 있을지 모르는 체육계 인권보호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에 등록된 엘리트 선수와 장애인 선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당초 도내 직장운동부 921명으로 한정했던 폭행, 폭언, 성폭력 등 체육계 인권침해에 대한 피해사례 전수조사 대상이 도와 시군 직장운동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와 장애인선수(2,540명)를 포함한 3,461명과 대학생 선수 1,213명 등 총 4,674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조사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익명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피해사례를 파악할 예정이다. 설문은 선수들이 온라인 조사시스템에 접속해 간단한 절차만 거쳐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참여과정에서 선수 개인정보와 설문응답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응답으로 인한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와 별도로 설문조사가 불가능한 지적장애 여자선수 137명은 관련 전문가를 통해 1:1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조사를 통해 구체적 성폭력 피해사례를 발견하거나, 경기도인권센터에 성폭력 피해 사례가 접수됐을 경우 피해자에 법률상담과 고소장 작성 등이 가능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대응하도록 하는 한편, 가해자는 영구제명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인권침해 사전예방을 위해 인권교육을 연중 시행할 방침이다. 세부 교육프로그램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 의뢰해 체육계에 특화된 인권침해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경기도와 시군 직장운동부 감독, 코치, 선수 모두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특별대책 T/F를 구성하고 성폭력 대책 개선방안 마련과 연중 감시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인권센터 내에 선수보호를 위한 상담‧신고센터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미 지난 1월 28일부터 인권센터에 성폭력 전문가를 배치하여 상담과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시는 경기도에 인권 침해로 고통받는 선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6일 ‘경기도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경기도인권센터를 통한 체육계 인권침해 신고 접수 및 상담 ▲성폭력 예방교육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 ▲감독에게 집중된 선수선발 권한 분산 등의 대책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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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9-01-29
  • "3.1독립선언서 한번 읽어 보셨나요?"
    [동포투데이]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3.1독립선언서 한번 읽어 보셨나요?'를 주제로 네티즌들과 SNS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1독립선언서를 9장의 카드뉴스로 나눠 제작한 후 서 교수의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 널리 퍼트리자는 취지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한국사를 넘어 세계사적으로도 드문 3.1운동의 100주년을 맞아 민간차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현재 준비중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그 첫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100주년을 맞아 3.1독립선언서를 전 국민이 한번씩은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행사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외부강연을 진행하면서 생각외로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다는 점에 놀라워 이들이 쉽게 접하는 매체인 SNS를 통해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여로 다가온 3.1운동 100주년까지 SNS 매체뿐만이 아니라 젊은층이 자주 방문하는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사이트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서 교수는 "이 기간동안의 온라인 활동도 중요하지만 오프라인 상에서의 3.1독립선언서를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하는 일도 벌일 예정이며 영상을 통한 홍보도 기획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팀은 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프로젝트, 임시정부 대형 국기 제작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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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9
  • 통용항공산업,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뜬다
    ▲사진제공=한·중통용항공산업추진협회 [동포투데이] 한국과 중국의 비행기택시 시대를 선도하게 될 한・중 통용항공산업발전추진협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통용항공산업발전협회(회장:조일현)와 중국통용항공발전협회(회장:쉬창둥 徐昌東)는 이날 협약식에 이어 노웅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오세제 국회의원, 최욱철, 이영호 전국회의원,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 양국 산·학계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토론회에서 통용항공의 산업적 가치를 역설했다.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 서기만 ㈜베셀 대표이사는 한・중통용항공산업의 미래는 밝다는 점을, 이재우 건국대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통용항공산업 R&D 클러스터 구축의 중요성을, 기예호 한국비행시험협회 회장은 동북아 시장 형성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각각 주장했다. 조일현 회장은 “중국 정부가 통용항공산업을 차세대 첨단 제조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관련 산업이 급성장한 것은 물론 통용항공기 전용 공항 800여 곳을 건설하는 등 비행기택시 시대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며 “한·중 협약식을 계기로 경비행기 제작 및 정비, 조종사 양성 등 통용항공산업이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쉬창둥(徐昌東) 중국통용항공발전협회 회장은 중국고속철도(中国铁路高速 China Railway High-speed, CRH)의 비약적인 발전을 예로 들며 중국 정부가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중협회가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경우 미국에 이어 세계 제2 시장이 형성될 중국의 통용항공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통용항공((通用航空, General Aviation)은 중국 정부가 100인승 이하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공공항공 운송 이외의 민간 항공에 활용하는 개념으로 2006년 2월 통용항공산업을 ‘중국제조 2025’ 10대 전략산업으로 지정, 집중 육성 중이다. 양국 협회는 이날 ▼경비행기 개발 및 제작을 위한 부품 및 소재 관련 R&D산업 육성 ▼외국 경비행기 조립 및 생산 클러스터 조성 ▼택시비행기 시대 개막을 통한 관광레저산업 활성화 ▼조종사 및 기술인력, 유지, 보수 등 관련 산업 육성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 구조 시스템 구축 등 주요 추진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한편 중국 대표단 일행은 지난 27일 입국, 충남 예산의 윤봉길의사 기념관(충의사)을 방문한데 이어 29일 ㈜베셀 수원공장, 경남 사천 공장 예정지를 찾아 향후 활용방안 등을 살펴 본 후 30일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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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9-01-28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5주년 기념 세미나
    ▲ 사진제공=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동포투데이] 지난 1월 13일 오후 2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5주년 기념세미나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 세미나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창립 15주년을 계기로 재한조선족 유학생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학술,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KCN 8기 운영진 대표, 현 기획팀 권정일 팀장의 운영보고 및 황병모 회장의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2부의 주제 특강에서는 부경대학교 예동근 교수가 한국 유학 및 직장 생활에 대한 조언과 경험을 들려 주었으며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안유화 교수는 블록체인기술기반의 금융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경제발전추세와 그 미래에 관련된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이밖에 KCN 2기 김용선 회장, 4기 박우 회장,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 박원철 교수의 기조연설도 있었다. ▲ 사진제공=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실 한광수 실장, KCN 1기 회장 부경대학교 예동근 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대학원 박원철 교수, KCN 2기 김용선 회장, KCN 4기 회장 한성대학교 박우 교수, 중앙민족대학교 최유학 교수,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안유화 교수, 서울글로벌센터 폴 카버 센터장 및 재한조선족 유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KCN 3기 회장,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김청룡 부학부장과 공청단연변조선족자치주위원원회에서 축하영상과 축사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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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1-28
  • 시진핑 부부, 北 친선예술단 리수용 단장 회견...공연 관람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1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베이징에서 이수용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을 단장으로 한 북한 친선예술단을 회견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번 조선친선예술단 중국방문공연은 중조 쌍방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시행하는 중요한 문화예술활동이자 중조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경축행사라고 하면서 이번 방문공연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어 중조 양국인민들의 친선을 증진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리수용 단장은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의 따뜻한 안부와 아름다운 축원을 전달하고 시 주석이 이번 친선예술단의 중국방문공연을 관심하고 중시한데 대해 진지한 사의를 표시했다. 시 주석은 문화예술의 교류는 특색이 있고 전통적인 중조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라며 양측이 함께 노력해 중조간 문화예술분야의 교류 및 협력과 관련해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행해 중조간 친선의 여론기반을 계속 다지고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속 돈독히 하며 각자 사회주의 문화건설을 추동하기 위해 적극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수용 단장은 시 주석과 중국 인민들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과 조선인민들의 두터운 친선을 보여주기 위해 조선친선예술단이 이번에 중국방문공연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리수용 단장은 조선은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진지하게 시행하고 조중간 친선협력을 강화해 조중친선의 새로운 장을 쓰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신화통신 회견에 이어 시 주석 내외는 조선친선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조중친선은 길이 빛나라>의 서곡으로 막을 연 공연에서 조선예술인들은 중국 관객들에게 <아리랑>을 비롯한 조선 노래와 <장강의 노래>, <조국을 노래하네> 등 중국노래를 선보여 현장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잊지 못할 오늘 밤>의 노래 속에서 막을 내린 공연 현장은 즐겁고 친선적인 분위기로 넘쳐났다. 공연이 끝난 후 시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무대에 올라 예술인들과 악수하면서 공연의 성공을 축하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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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1-28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동(同) 동(動) 동(冬) 겨울캠프 실시
    ▲ 사진제공=서울온드림교육센터 [동포투데이] # “다른 나라에서 온 언니 오빠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페이스북 친구도 많이 추가했고 앞으로 자주 연락하기로 했어요.” - 몽골 출신 온다까(여, 14) # “다른 캠프 때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인공암벽 등반을 해서 신기했어요. 다른 친구들 앞에서 멋지게 보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 우즈베키스탄 출신 바히전(남, 20)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동(同)동(動)동(冬) 겨울캠프’를 개최 했다. 중도입국청소년과 함께 활동하는 겨울캠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몽골・베트남・우즈베키스탄・중국・파키스탄・필리핀 출신의 6개국 중도입국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글로벌 마블, 인공암벽 등반, 신나는 두드리, 타임서바이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의 정서함양, 스트레소 해소, 한국사회 적응, 또래 집단의 문화 공유 등을 위해 1년에 두 번씩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대해 김수영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 협동심과 화합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는데, 그 취지에 맞게 잘 진행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70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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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8
  • 조선족 첫 위안부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 중국어로 출간
    [동포투데이] 조선족 소설가 김혁의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이 최근 베이징 작가출판사에 의해 중국어로 번역, 출간됐다. 책을 출간, 발행한 베이징 작가출판사는 창사 65주년을 맞은, 중국에서 가장 권위적인 중국작가들의 관할 총국인 중국작가협회(Chinese Writers' Association/CWA) 산하의 국가급 문학출판사이다. “춘자의 남경”은 조선족문단 뿐만 아니라 나아가 중국문단에서도 처음으로 호흡이 긴 서사로 소설화 한 일본군 위안부 소재이다. 지금까지 조선족 문단은 물론 중국문단에서도 위안부소재를 다룬 장편소설작품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설은 2015년 조선족 권위 문학지인”연변문학”지에 1년간 연재되었고 절찬과 물의 속에 3년만에 출간됐다. 소설가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인 이 작품은 1500매의 분량 속에20년대 북간도 지역에서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간도참변”과 한인, 중국인 위안부들의 참상 그리고 작품의 말미에서 전대미문의 남경대학살의 현장을 핍진하게 재현해 보이고 있다. “춘자의 남경”으로 김혁 소설가는 지난 2017년 9월. 제25회 한국문인협회 해외한국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의 수상은 조선족 문인으로서는8년 만에 처음이다. 연변대학 우상열 교수는 작품에 대해 “조선족 문단뿐만 아니라 전반 중국의 당대문학에서도 주제영역을 승화시킨 중후한 작품이다”라고 정평했다. 중국어판 “춘자의 남경”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문학 번역지원작품에 선정되었다. 번역은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연변대학 번역 석사생 도사인 한족 번역가 진위가 맡았다. 김혁 소설가는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문학석사과정을 마치고, 베이징 루쉰 문학원을 수료했으며 단편소설 “피그미의 후손들”, “노아의 방주”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마꽃, 응달에 피다”, “국자가에 서있는 그녀를 보았네”, “달의 몰락- 완룽황후”, “시인”, “춘자의 남경”, “무시대” 등 6부의 장편소설과 소설집 “천재 죽이기”, 장편르포 “천국의 꿈에는 색조가 없었다”, “페스카마호 사건”, 칼럼집 "시인 코드", 인물전 "윤동주 평전", “한낙연 평전”, "주덕해의 이야기" 등이 있으며 윤동주 문학상, 김학철 문학상, 연변문학 문학상, 해란강문학상 진달래문학상 두만강 문학상, 민족문학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용정.윤동주연구회 회장 등 직을 맡고 활약하고 있다. 한편 “춘자의 남경”은 현지에서 베스트셀러로 “낙양의 지가”를 올리고 있으며, 옌지 “아리랑방송”에서 100여회의 라지오소설로 각색되어 인기리에 연재방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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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7
  • '태권도의 전설' 정국현 교수, ATAclub 어드바이저 합류
    [동포투데이] 정국현 교수는 한국체육대학교의 교수이자 태권도 진흥공단재단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현역시절 세계선수권 4연패(5회~8회), 88 올림픽 웰터급 우승 등 최고의 겨루기 선수 중 한 명이다. 체급 대비 신장이 작은 편에 속했으나 전술적으로 아주 뛰어났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특히 자신보다 신장이 좋은 선수, 힘이 센 선수, 앞발이 특기인 선수 등 자신만의 대처법을 만들 정도로 전술적인 감각이 뛰어났다. 또한 매년 자신의 주특기를 바꿔 상대 선수들에게 기술이 파악되지 않을 정도로 자기관리에도 뛰어났다. 정국현 교수는 ATAclub(AThletes Association Club)의 어드바이저로 합류하면서 “태권도를 꾸준히 알릴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이후로도 정국현 교수는 태권도에 발전과 홍보를 위한 꾸준히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ATAclub은 스포츠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스포츠 포털 플랫폼 서비스’이다. 생활 스포츠 활동과 스포츠 지도/교육, 크라우드 펀딩, 글로벌 커머스, AI 광고 플랫폼 등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소통을 위한 스포츠 커뮤니티가 플랫폼의 가장 핵심이라고 했다. ATAclub은 참여자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스로 커뮤니티 그룹을 형성하고 참여자들이 스포츠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커머스 등을 제공, 참여자들이 스스로 생태계를 구성하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탈중앙화라고 했다. 한편, 생활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없었던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각종 스포츠 관련 카페나 SNS 상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웹에이전시를 다니는 직장인 이장원씨는 “기존의 서비스는 단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거나 폐쇄적이고 중앙화된 플랫폼이었지만 스포츠에 최적화된 플랫폼이 나온다면 꼭 사용해보고 싶다”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ATAclub의 이차용 대표이사는 “ATAclub 플랫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제휴사와의 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현재도 많은 스포츠 시설, 스포츠 용품 업체들과 계속 접촉중이고 꾸준히 MOU를 체결 중”이라고 했다. 이어 “MOU를 체결한 업체는 ATAclub에서 발행하는 ATA 코인으로 향후 스포츠 시설 사용/임대비용과 스포츠용품/식품 구매 등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페이(Pay) 시스템을 지원한다”며 “아타클럽에서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글로벌 스포츠코인 아타코인 ICO를 통한 암호화폐 코인투자를 통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ATAclub은 플랫폼을 개발중이며 홈페이지에는 2019년 Q2(2분기)안에 플랫폼 알파(Alpha)를 개발하겠다고 로드맵(Roadmap)을 발표했다. ATAclub의 목적은 생활/아마추어 스포츠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 누구나 쉽고, 즐겁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프로가 되기를 원하는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를 발굴해 프로 스포츠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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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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