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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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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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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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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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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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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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차이나 스피드’! 중국 백신 접종 7억 도스 이상 완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7억 도스를 넘겼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3일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 생산건설병단은 6월 2일까지 코로나19 백신 7억 0482만 6000 도스를 접종하였다고 밝혔다. 또 2일에는 하루 최대인 2291만 8000도스를 접종했다. 신화통신은 6억 도스부터 7억 도스까지 5일 만에 접종했다며 '차이나 스피드'(中国速度)’라고 보도했다. 현재 국제적으로 중국 백신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5월 7일과 6월 1일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시노팜과 시노백이 차례로 WHO 긴급사용 리스트에 올랐다. “한 치 앞도 불안하면 온 세상이 위태롭다"고 코로나19에 맞서 독선을 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 국내 백신 접종 대규모 추진에 속도를 내면서도 중국은 코로나19를 글로벌 공공재로 삼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중국은 현재 전 세계에 백신 3억 5000만 도스를 공급하였으며 80여 개국에 대한 백신 지원을 포함해 40여 개국에 백신을 수출하고 여러 개도국과의 합작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코벡스(COVAX·코로나19)에 가입하고 개발도상국 수요에 필요한 백신 1000만 도스를 1차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공정원 중난산(钟南山) 원사는"중국의 국제 백신 협력은 이미 양자 차원에서 국제 공공 백신 단계로 격상됐으며 중국이 코로나19 백신을 글로벌 공공재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데 중국이 개발한 코로나 백신이 점점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 통제국 2급 순시원 추이강(崔刚)은 전체 접종을 예정된 시간에 끝내고 또 더 나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기술 방안에 따라 최근 접종업무를 총괄적으로 배치하여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미 1회 접종을 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2회 접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특수상황이 있는 사람은 예하면 출국, 방역 등 이유로 1차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사람의 1차 접종은 7월 이후에도 전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춘유(吴尊友) 중국 질병통제센터 역학 수석전문가는 “백신은 생물학적 수단이고 마스크 착용은 공중보건 수단이라는 점에서 거부감이 없다”면서 “아직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백신 투여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은 일상적인 ‘맞춤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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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中, 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9명...해외 유입 1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 중 15명(상하이 5명, 광둥 2명, 쓰촨 2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산시 1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9명(광둥)이 본토 확진자이다.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7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98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3일 24시까지 확진자 371명(중증 8명), 누적 퇴원자 8만618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19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187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49명(퇴원 1만1577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9974명(퇴원 1133명, 사망 16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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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칭화-베이징대, 英 THE 평가서 1, 2위 석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영국 대학 평가 기관인 THE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 Times Higher Education)이 2일 발표한 2021년도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칭화대와 베이징대가 2위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 31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었다. 칭화대가 2019년 처음 1위에 오른 데 이어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베이징대도 2위를 유지하면서 중국 대학이 2년 연속 1·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올해 15개 대학이 50위 안에 들었고, 31개 대학이 100위 안에 들었다. 한국은 국내 1위인 서울대(9위)를 비롯해 12개 대학이 진입했다. 올해 30개국과 551개 지역 대학이 평가에 참가해 지난해보다 13%나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총 91개의 대학이 차트에 올라 일본의 116개 대학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홍콩은 홍콩대·홍콩중문대·홍콩과기대가 10위 안에 들었으며 마카오는 2개 대학, 대만은 38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중국 본토 10개 대학이 처음으로 평가에 참가했다. 이는 처음 평가에 참가한 전체 국가와 지역 대학 중 인도 14개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셈이다. 필 바티 THE 최고 지식관은 "중국 대륙이 2021년 아시아 대학 순위에 처음 참여한 대학 수가 2위를 차지했다"라며 "중국 대학교가 아시아와 글로벌 대학 교육의 질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을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2021년도 THE 아시아 대학 순위는 세계 대학 순위와 같은 13개 성과 지표를 사용하고 아시아 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가중치를 재조정한 뒤 교육여건(25%), 연구 실적(30%), 논문당 피인용 수(30%), 국제화 수준(7.5%), 산업 소득(7.5%) 등 5대 핵심 미션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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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 中, 기상관측 위성 펑윈-4호 02 위성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현지 시간으로 6월 3일 0시 17분, 시창(西昌)우주발사센터에서 펑윈(風雲)-4호 02 위성이 운반 로켓 창정(長征)3호 을(乙)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돼 예정 궤도에 진입했다. 당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펑윈4호 02위성은 중국의 차세대 지구 정지궤도 기상위성 중 첫 번째 업무위성으로, 주로 중국의 날씨 분석과 예보, 환경·재해 모니터링에 활용된다. 펑윈4호 02위성과 창정3호 을 운반로켓은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유한회사 산하 상하이항천기술연구원, 중국우반로켓기술연구원이 연구 제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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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인도, 곰팡이병 감염 사례 급증.. 안구적출 대기자 수천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인도에서 이번에는 곰팡이병 사례가 급작스레 상륙하면서 설상가상으로 되고 있다. 인도 화학공업 및 화학비료부 장관은 “현재 인도 전역에서 지금까지 곰팡이균 환자가 1만 명을 넘는 1만 1717명이 보고됐다”면서 정부의 고충을 털어 놓았다. 인도 언론에 따르면 인도 전역에서 2주 새 곰팡이병 감염 사례가 급증해 최소 200여 명이 사망했으며 수천명의 감염자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안구를 적출 해야하는 상황이다. 사진은 일전 인도 보팔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곰팡이균 의심환자를 검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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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스웨덴, 코로나19 규제 조치 단계적 완화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월 2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정부는 6월 1일부터 5단계로 나눠 코로나19 규제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일전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실내와 실외 공공장소에 인원집결 제한이 완화, 음식점의 야간 영업시간이 적절히 연장되고 문화‧체육활동 참여인원 제한도 상향 조정됐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스웨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6만8473명, 누적 사망자는 1만4413명이다. 사진(신화사)은 6월 1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 공원 벤치에서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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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中,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발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월 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중국의 텐진(天津), 청두(成都)와 쑤저우(苏州) 등 3개 도시에서 모바일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시범 발급하기 시작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전국 공통 ‘교통관리 12123(交管12123)’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교통관리 업무와 단속 검사 시 사용이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 1일, 톈진시 공안교통관리국 차량관리소에서 한 시민이 완성된 자동차 전자운전면허증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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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中, 2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5명...해외 유입 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 중 9명(상하이 3명, 광둥 2명, 쓰촨 2명, 베이징 1명, 푸젠 1명)이 해외 입국자이며 15명(광둥)이 본토 확진자이다.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07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2일 24시까지 확진자 364명(중증 7명), 누적 퇴원자 8만6170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17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128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48명(퇴원 1만1576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9389명(퇴원 1133명, 사망 1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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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중국 어떻게 영국의 최대 수입국 되었는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영국 최신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처음으로 독일을 제치고 영국의 최대 수입국으로 되었다. 중국 관영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최근 영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영국은 2020년 2분기 이후 중국에서 수입하는 물량이 다른 어느 나라에서 수입하는 물량을 앞지르며 계속 늘고 있다. 2021년 1분기 중 영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물량은 16.1%로 2018년 1분기에 비해 65.6% 늘었다. 1997년 영국 국가통계국이 기록을 내기 시작한 이래 중국이 독일을 제치고 영국의 최대 수입시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의 방역과 경기 회복세가 기타 나라들보다 앞서고 국내 산업사슬의 공급망도 안정됐기 때문이다. 다른 나라 공장들이 ‘일시 중단’을 거듭할 때 중국은 끊임없이 해외 수주를 할 수 있었으며 이 같은 공급능력의 강점은 대 영국 수출의 기선을 제압했다. 게다가 여러 차례의 반복으로 EU 국가들은 경제 무역 회복이 더디게 되었다. 브렉시트(英国脱欧)에 따른 불확실성이 영국과 유럽 교역의 현저한 위축을 초래했고 객관적으로 영국의 대중국 수입 증가를 부추겼다. 영국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영국과 EU 국가의 상품 무역 총액은 2018년 1분기보다 23.1% 감소했다. 반면 유럽연합(EU) 이 외 국가와의 교역액은 0.8% 감소하는 데 그쳤다. 2019년 4월 이후 영국의 eo 독일 수입량은 감소하였다.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 상승과 유행 시기와 대략 맞아떨어졌다. 특히 중국은 영국의 최대 수입 시장 승격 외에도 주요 경제국들과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EU의 최대 교역 파트너가 됐다. EU 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 EU의 대중국 수입품은 전년 대비 5.6% 증가하고 중국으로의 수출은 2.2% 증가했다. 유럽과 미국의 무역은 발생 전보다 현저히 줄어들었다. EU의 대 미국 수입은 13.2%, 대 미국 수출은 8.2% 감소했다. 특히 EU의 10대 화물 무역 상대국 중에서는 중국이 유일하게 무역 쌍방향 성장을 실현했다. 한편 인도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의 교역액은 지난해 777억 달러로 집계됐다. 2019년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진 수치지만 중국이 인도의 최대 교역 파트너로 되기에는 충분했다. 중국인민대학 옌건(延根) 유럽문제연구센터 집행주임은 “중국이 ‘세계의 공장’이라는 강점을 충분히 발휘했다”고 지적했다. ‘메이드 인 차이나(中国制造)’의 강인성과 역동성이 부각되면서 ‘세계 수출 1위’의 위상은 더욱 공고해졌다. 중국은 주요 경제국과의 교역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상호 윈윈할 수 있는 협력기반을 지속 강화해 코로나19 후기 시대에 들어 세계경제 회복의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엔 무역개발회의도 최근의 보고서에서 전 세계 경제무역회복의 진도가 여전히 불균형하다며 중국이 올해 세계경제성장의 주요 동력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교역의 근성은 동아시아 경제권 덕분도 크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경쟁상대와 앞으로 중국의 수출 공급능력 차이가 확산되면서 점차 정상화로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중국이 일부 주요 경제국의 최대 교역 파트너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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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3
  • WHO, 시노백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현지 시간으로 6월 1일 WHO(세계보건기구)가 중국 시노백(Sinovac·中国科兴)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WHO는 성명에서 시노백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WHO 면역전략 자문 전문가팀은 시노백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회 접종, 2~4주 간격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백신이 코로나19 증상 예방에 51%, 코로나19 중증 예방과 입원 치료에 100%의 효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안젤라 시망 WHO 사무차장은 세계는 백신 배분 불평등 해결을 위한 다양한 코로나19 백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제조사들이 WHO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백신 실행 계획'에 가입하여 전문 지식과 데이터를 공유하고 코로나 팬데믹 통제에 기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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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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