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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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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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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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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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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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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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코로나 대응 잘했다” 中국민 정부 신뢰도 98%↑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한 학자의 조사결과를 인용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중국정부의 대응으로 중국 국민들은 정부를 더욱 신뢰하고 지지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요크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한 명이 2020년 4월 하순 이후 중국 대학생 600명의 도움을 받으며 중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19816명을 대상으로 1대1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과 같은 답이 나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는 중앙정부를 신뢰한다고 답했고 90% 이상은 각급 지방 정부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에 비해 2018년 관련 조사에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각각 95%와 69%였다. ‘워싱턴포스트’는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코로나19 이후 증가하기 시작했다는 응답도 절반 가까이 나왔다”면서 이는 정부에 대한 중국국민의 솔직한 태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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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中, 탐사선 ‘톈원 1호’ 화성 착륙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의 첫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 1호'가 15일 화성 유토피아 평원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처음으로 화성에 자취를 남기게 됐다. 이는 중국의 행성 탐사에 중요한 한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탐사로봇 '주룽(祝融)'이 순차적으로 착륙 지점의 영상을 촬영하고, 자체 테스트를 거친 후 착륙 플랫폼을 벗어나 이동 순찰 및 탐사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중국 첫 화성탐사 임무를 맡은 탐사선 ‘톈원 1호’는 2020년 7월 23일 발사된 이래 각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였다. 2021년 2월 10일 화성 궤도에 진입하였으며 과학탐사를 전개하여 대량의 과학 데이터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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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中, 베이징- 항저우 운하대교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완푸(万福)고속도로 분기점 베이징-항저우 운하대교(京杭运河大桥)의 교면 콘크리트 타설 및 가드레일(护栏) 설치 공사가 한창이다. 5월 말이면 교면 타설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베이징- 양저우 운하대교는 양저우 완푸 고속도로 대교로 전체의 길이가 224미터, 다리 폭이 53.2미터인 왕복 8차로이며 시속 80킬로미터의 3단 아치구조로 설계됐다. 대교는 전체적으로 곡선을 그리며 운하를 가로지르며 마치 쌍룡이 나란히 누워있는 것처럼 설계되어 아름다운 풍경선을 이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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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中, 최초 소형 위성 스마트 생산 라인.. 첫 위성 출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3일, 중국 우한(武汉) 위성산업단지 스마트 생산라인에서 중국 첫 번째 소형 위성이 출시됐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중국이 소형 위성의 대량 생산 단계에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된 위성은 중국 우주과학 공업그룹 유한공사가 자체 개발한 것이며 궤도 및 자세제어 등 7 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주공학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개발팀은 11개 핵심기술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내는 데 429일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리고 23개 시스템 118세트 장비의 배치 및 디버깅을 완료하였으며 인공위성 스마트 생산라인이 우주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조건부 기능을 갖추도록 했다. 2019년 가동을 시작한 이 스마트 생산 라인은 현재 본격 가동 요건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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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中, 14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5명...해외 입국자 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4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14명 중 9명(상하이 3명, 산시 2명, 랴오닝 1명, 산둥 1명, 광둥 1명, 쓰촨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5명은 본토(안후이 3명, 랴오닝 2명)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0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51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수준을 유지했다. 14일 24시까지 확진자 279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91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82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15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18명(퇴원 1만1516명, 사망 210명)이며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290명(퇴원 1107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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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우한, 9급 토네이도 발생.. 8명 사망, 230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우한시 응급관리국 공식 위챗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5월 14일 8시 40분경 우한시 차이뎬구 시산과 우한 경제기술개발구 군산 일부 지역에서 초속 23.9m의 9급 토네이도(龙卷风)가 발생해 8명이 숨지고 230명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6명이 사망하고 21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주택 27채가 붕괴되고 130채가 파손되었으며 크레인 2대와 공사장 임시 하우스 8000㎡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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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5
  • 中 공안부, A급 수배범 10명 명단 공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공안부는 고유지(古遺址), 고묘장(古墓葬) 도굴, 석굴사(石窟寺) 석각(石刻) 절도, 고건축(古建築)과 부재 그리고 홍색문물을 훔치고 훼손하는 등 범죄행위를 타격하고 국가 문물안전을 절실히 보호하는 차원에서 13일 제6차로 A급 지명수배령을 내리고 중대 문화재 범죄 혐의자 10명을 공개수배했다. 이번 10명 A급 수배자 명단으로는 펑안(彭安), 차오샤오한(曹小寒), 저우가오찬(周高产), 차오중화(曹钟华), 옌하오(闫皓), 장더하이(张得海), 장서우융(张守永), 워이촨궈(魏传国), 왕유량(王有良), 리제(李杰) 등이다. 중국 공안부는 A급 수배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사회 각계와 많은 인민 대중이 관련 단서를 제공하는 동시에 문화재 도굴, 절도, 매매 등 범죄 활동을 적발하고 관련 상황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하기를 희망하면서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와 유공자에 대해서는 공안 기관에서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국 공안부에서 공개한 10명 A급 수배범 신원은 다음과 같다. 1. 펑안(彭安): 남, 1985년 10월 5일생, 호적지 주소 장시성 신위시 위수이구 아오리진 연합촌 퉈펑샤촌 29호(江西省新余市渝水区欧里镇联合村委拓棚下村29号), 신분증 번호: 360502198510053072 2. 차오샤오한(曹小寒): 남, 1974년 8월 24일생, 호적지, 장시성 펀이현 가오람시향 축산양종장 부리촌 47호(江西省分宜县高岚乡畜牧良种场布里村小组47号), 신분증 번호: 360521197408248054 3. 저우고산(周高产): 남, 1974년 4월 25일 출생. 호적지, 안후이성 쑤저우시 링벽현 샤루진 류옌촌 류옌좡 49호(安徽省宿州市灵璧县夏楼镇刘庵村刘庵庄49号), 신분증 번호: 342224197404251118 4. 자오중화(曹钟华): 남, 1984년 12월 8일 출생, 호적지: 안후이성 쉔청시 쉔저우구 리차오진 난후촌 사시조 33호, 신분증 번호: 342501198412088214 5. 옌하오(闫皓): 남, 1991년 3월 25일 출생. 호적지: 광시좡족자치구 쵄저우현 펑황향 주이시촌 샤시벤툰(广西壮族自治区全州县凤凰乡翠西村委下西边村) 08-109호, 신분증 번호: 450324199103253716 6. 장더하이(魏传国): 남 1972년 12월 24일생. 호적지: 산둥성 텅저우시 관차오진 첸장다촌(山东省滕州市官桥镇前掌大村) 13호. 신분증 번호: 37042119721224607X 9. 왕유량(王有良): 남, 1970년 3월 20일생, 호적지: 허난성 안양현 안펑향 남펑촌 (河南省安阳县安丰乡南丰村) 12호, 신분증 번호: 410522197003204716 10. 리제(李杰): 남, 1963년 2월 12일 출생. 호적지: 산시성 시안시 롄후구 샹미위안둥샹(陕西省西安市莲湖区香米园东巷) 14호, 신분증 번호: 610103196302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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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中, 13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2명...해외 입국자 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보고된 신규 확진자 7명 중 5명(광둥 3명, 상하이 1명, 푸젠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본토(안후이)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는 1명(상하이)으로 해외입국자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13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ㅍ665명이다.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수준을 유지했다. 13일 24시까지 확진자 285명(중증 1명), 누적 퇴원자 8만589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081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312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17명(퇴원 1만1511명, 사망 210명)이며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49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은 1256명(퇴원 1102명, 사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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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中 인권 미국이 제멋대로 규정하는 것 아니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3일, 중신망(中新網)은 ‘중국 인권 미국이 제멋대로 규정하는 것 아니다’란 제목으로 된 낙수(乐水)의 글을 실었다. 다음은 기사 전문. 1991년 2월 제1차 걸프전 종전을 앞두고 당시 부시 미 대통령은 “우리는 ‘신세계 질서’를 건립 중이며 이 ‘신세계 질서’의 주요 원칙은 ‘우리의 마음대로(what we say goes)’이다”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걸프전의 총성은 걷힌 지 오래되지만 이러한 미국의 패권적 마음가짐에는 추호의 변함도 없다. 2020년 중미 관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 정책 영향권 때문에 바닥으로 떨어졌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다자주의로 빠르게 ‘복귀’하면서 중미 관계가 원래의 궤도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다. 그러나 우리는 인츰 미국의 다자주의는 이데올로기에 기초한 ‘다자주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국의 패권적 심태와 냉전적 사유가 여전히 지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바이든 정부 출범 후 4개월 만에 미국은 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연합 등 ‘전통적 동맹’들과 함께 인권을 핑계로 홍콩 관련, 신장 관련, 대만 관련 등 문제를 놓고 중국에 대한 비난이 빗발치게 했다. 바이든은 존슨 영국 총리에게까지 이른바 ‘민주국가’가 이끄는 대규모 인프라 계획을 세워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창의에 맞서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권력을 휘두르는 것은 국제무대에서의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미국 정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국내의 빈부 격차, 인종 차별 등 문제에 대해서는 들은 체 만 체, 본 체 만 체 하면서도 타국에 한해서는 걸핏하면 인권방망이를 휘두른다. 1999년 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인권 수호’를 이유로 유고슬라비아 연맹에 대한 군사적 폭격을 감행, 민간인 1800여 명이 숨지고 6000여 명이 다쳤으며 100만 명 가까이 난민으로 전락되게 했다. 구소련이 해체된 후 미국은 또 ‘민주개조’라는 명목으로 일부 독립 국가들에 비정부기구를 설립하여 반정부 세력을 양성, 급진 청년학생들까지 징집해 ‘컬러 혁명’을 일으키면서 관련국 내부가 파열되는 등 장기적 불안에 휩싸이게 했다.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 촘 스키가 쓴 책 ‘미국이 하고 싶은 대로’에서 설명했듯이 새롭게 출현하는 그 어떤 민주도 미국의 이익에 부합해야 하는 것이었다. 사실 미국 정부는 ‘인권’과 ‘민주’를 이데올로기의 무기로 삼아 중국의 발전을 막고 억제할 뿐, 기실은 중국의 인권진보를 외면하고 있었다. 새 중국 출범 70년 만에 중국의 인권 개선은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맹률이 건국 초 80% 이상에서 지금은 4% 미만으로 떨어졌고 도시와 농촌 주민의 1인당 기대수명은 1949년의 35세에서 77세로 늘어났으며 2020년에는 9899만 명의 농촌 빈곤층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나 절대빈곤 퇴치라는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여 또 하나의 역사에 빛나는 인간기적을 창조하였다. 중국은 생존권과 발전권을 항상 최우선 인권으로 한 뒤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자유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 이는 중국 전통 민본사상에 대한 현대적 해석이자 마르크스주의 유물관의 기본 전제이기도 하다. 사실 중국의 인권관은 서구 현대 정치사상의 자연 권력설과 모순되지 않는다. 17세기 영국의 사상가 록은 인간의 자연권리를 생명권과 자유권, 재산권으로 요약했다. 미국 독립선언문에서는 “생명권과 자유권, 행복추구권”은 박탈할 수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리고 기실 중국의 인권관은 서방의 자연 권력설과 사실상 맥박을 같이 하고 있다. 미국이 전통적 동맹들과 이데올로기에 기반한 ‘반 중국(反中) 연대’를 결성하려는 것은 자아 기만일 뿐 그 실체는 냉전적 사고에 불과한 것이다. 냉전시대는 이미 오래 전에 사라졌고 양극단의 대립도 내일에는 사람들의 냉대를 받기 마련이다. 오늘날의 세계화 시대에 들어 중국은 세계의 주요 경제국들과 ‘너 속에 내가 있고 나 속에 네가 있는’ 호혜적 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이 세계화 흐름에 역행해 중국과 글로벌 시장의 관계를 인위적으로 갈라놓으려 한다면 자신은 물론 동맹국들의 반발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미 유럽과 미국의 이익과 가치관이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며 유럽은 독자적인 대 중국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국 또한 미국의 반 중국 정책에는 절대 따라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으며 심지어 미국의 ‘5안 연맹(五眼联盟) 성원 멤버인 뉴질랜드 역시 최근 중국과의 성숙한 관계를 원하면서 ‘5안 연맹’을 ‘반 중국 연대’로 만드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오늘날 워싱턴 정객들은 이 세상이 더 이상 미국의 ‘마음대로’가 아니라는 현실을 절실히 인식해야 한다. 미국은 하루 빨리 패권과 냉전적 사고를 버리고 대등한 자세로 다른 나라와 교류하고 협력할 줄 알아야 할 것이며 이 역시 ‘신세계 질서’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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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4
  • 中, 2021년 대졸생 909만 명 취업시장 안정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13일, 중국 교육부가 2021년 대졸생 취업 진척 상황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마련했다. 2021년 전국 일반 대학 졸업생의 총규모는 90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만 명이 증가하였으며 현재 2021년 대졸생들의 취업 진척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되고 있다고 당일 중국 CCTV가 보도했다. 올해 교육부가 내놓은 ‘24365 스마트 일자리 플랫폼’은 2021년 대학 졸업생에게 일자리 정보 1451만 건, 이력서 3763만인 차를 누적 제공했고 별도 채용 박람회는 40회, 일자리 제공 정보는 342만 건이 넘었다. 그리고 중국 교육부가 지난해 가을학기 이래 내놓은 ‘24365 취업 공익 생방송’은 35회 개최돼 1억 80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렸다. 중국 교육부는 또 고용 촉진을 위해 지난해 가을학기 이후 관련 부처와 정책성 일자리 흡수역할도 충분히 할 것으로. 공무원 채용은 중앙 조직부와 국가공무원국의 시험을 약 2개월 앞당겨 7월에 마칠 예정이며 기층 일자리 항목은 국가 교육부, 국가 인적자원 및 사회 보장부, 공청단 중앙이 각각 ‘특별 취업 프로그램’, ‘서부 지원 프로젝트’ 등 국가 기간 일자리 프로그램을 각각 가동하고 있다. 대학생 징병의 경우 중앙군사위 국방동원부의 ‘1년 2징병’ 개혁방침에 따라 1차 징집이 거의 끝났으며 대학생들의 신청상황이 매우 활약적이어서 2차 징병 신청은 이미 4월에 시작되었다. 다음 국유기업 채용은 국무원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위원회, 중앙라디오 TV 방송 본국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누적 58만9000개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및 유치원 교사 채용은 8월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석사연구생, 본과생 모집 규모를 적절하게 확대해 인재 양성에 힘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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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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