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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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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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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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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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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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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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이상기온으로 로스앤젤레스 크기의 남극 빙붕 붕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외신에 따르면 이상기온의 영향으로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비슷한 면적의 빙붕이 남극지역에서 붕괴됐다. 지난 25일 CNN에 따르면 남극 지역 동부에서 약 1200㎢의 콘거 빙붕이 15일 전후로 붕괴됐다. 영국 남극탐사처 해양지구물리학자 롭 러트는 온난화가 빙붕 붕괴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공동 건설한 콘코르디아 남극탐사소의 해양지구 물리학자 라프 라트는 “지난 18일 남극에서 영하 11.5도로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면서 “이는 예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섭씨 약 40도 높은 수치였다”고 밝혔다. 라트는 이어 “지난 40년 동안 남극 지역에서 일련의 빙붕 붕괴 현상이 있었지만 기온이 높은 서부에서 주로 발생했다”면서 “우리들이 위성 데이터를 받아본 이래 남극지역 동부에서 이런 빙붕 붕괴해는 없었으며 콘거 빙붕의 면적은 대도시와 맞먹는다”고 말했다. 라트는 또 “이 빙붕은 수년째 축소되어 결국 붕괴될 때는 ‘아주 작은’ 빙붕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연구센터 수석과학자인 빙하학자 테드 스캄보스는 “최근 기온이 높아 해빙이 기록적으로 녹아내리는데다 파도에 의해 빙붕이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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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3-28
  •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루머의 진실 팩트체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21일 승객과 승무원 132명이 탑승한 중국동방항공 MU5735편 여객기가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武州)시 산악지대에 추락했다. 수색과 구조작업이 계속되면서 허위사실이나 루머가 퍼지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널리 퍼진 잘못된 정보의 일부를 규명해본다. 루머: 일부에서는 중국동방항공이 ‘피클포크(Pickle Fork)’를 직접 수리했기 때문에 MU5735편 여객기가 추락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팩트: 피클 포크는 비행기 동체와 날개를 연결하는 부품이다. 항공사에 따르면 사고기는 피클포크를 수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수리를 받지 않았다고 한다. 추락한 비행기는 B-1791로 등록된 보잉 737-800 기종이다. 나이 6.8세, 총 8,986회 비행하여 검사기준 22,600회에 한참 못 미쳤다. 2019년 10월 미국 연방항공청은 피클포크 균열이 발견되자 보잉 737-800 등 보잉 737 NG 여객기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지시했다. 당시 중국동방항공 윈난지사의 항공기 1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1000대 이상의 항공기가 검사를 받았다. 윈난의 기술자들은 보잉사와 협력하여 이 항공기에 대한 전문적인 합동 점검를 실시했다. 점검을 받은 이 항공기는 2020년 9월 8일에 퇴역했다. 루머: 일부 언론의 보도는 2021년 100억위안(15억7000만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손실 때문에 항공사들은 유지비와 비용 절감을 엄격히 통제해왔다며 이를 추락 원인 중 하나로 꼽았다. 팩트: 중국동방항공은 이러한 보도와 달리 안전을 위해 유지보수 비용을 인상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편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2021년 유지비용는 2019년에 비해 12% 증가했으며 중국동방항공은 상장회사이기 때문에 이 수치는 공개돼 있으며 투명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주장했다. 루머: 추락사고가 발생한 직후 짙은 연기와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배경으로 사람들이 사투리로 말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게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산불을 일으킨 사고 현장으로 믿고 있다. 팩트: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이 동영상의 화재가 3월 20일 중국 푸젠성에서 발생했으며 영상 속의 사투리는 우저우 사투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푸젠(福建)성 룽옌(龍麗)시 당국은 언론에 이 동영상이 3월 20일 한 지역 마을의 조상 숭배 의식으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고 확인했다. 또 온라인에는 사고 여객기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고 두 사진 모두 다른 항공사 직원의 사진으로 밝혀졌다.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과 승무원의 명단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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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27
  • 러, '구경' 고정밀 해상기반 순항미사일로 우크라 탄약고 파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러시아군이 '구경' 고정밀 해상기반 순항미사일을 사용해 우크라이나 북서부 제토미르주의 무기와 탄약고를 파괴했다고 러시아투데이가 당일 보도했다. 러시아가 공개한 현장 화면에는 흑해에 있는 한 군함에서 4발의 '구경' 미사일이 잇따라 발사돼 순식간에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강력한 침투 능력과 높은 적중률을 갖추고 있는 '구경' 순항미사일은 핵능력과 재래식 능력을 겸비한 다목적 순항미사일로, 전장 약 8m, 무게 약 2t이며 비행 속도는 마하 3 이상이며 발사형, 선박형, 육상형, 잠수함 발사형 등 다양한 모델이 있다. 현재 "구경"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러시아 군함은 주로 Type 22350 프리깃, Buyan 급 코르벳함, Yasen급 다목적 핵잠수함, Type 877 및 Type 636.3 재래식 잠수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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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27
  • 中, 26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217+4333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7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6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37명이고 지역 확진자는 1217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신규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999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4643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었다.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4448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15명, 지역 감염자는 4333명이다. 한편 26일 2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567명(이 중 중증 53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1만1035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4만3240명(무증상 감염자 포함되지 않음),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38만239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0만6043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28만3395명(퇴원 4만1804명, 사망7101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0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2566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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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27
  • 중국 "추락 여객기 MU5735편 탑승객 전원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6일 간의 전면 수색 및 구조 끝에 중국동방항공 MU5735 여객기 비행사고 '3.21' 국가비상대응본부는 26일 저녁 중국동방항공 MU5735편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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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젤렌스키, 아카데미 주최측과 논의 중 ‘출연 예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출연과 관련해 주최 측과 논의 중이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25일 젤렌스키가 오는 3월 27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출연과 관련해 아카데미 시상식 주최 측인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와 논의하고 있다는 폭발적인 소식을 단독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카데미 내부에서는 젤렌스키가 시상식에 잠깐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논쟁의 초점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행동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아카데미가 정치적으로 무관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여부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이 사안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젤렌스키가 시상식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정될 경우 생방송으로 연결할지, 미리 녹화된 영상으로 나올지도 불투명하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현지 시간으로 3월 27일 저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며 ABC를 통해 방송된다. 뉴욕포스트는 ABC가 젤렌스키의 시상식 '출연'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ABC는 이 문제에 대해 뉴욕포스트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제작자인 윌 파커는 24일 한 온라인 브리핑에서 시상식에 대해 "인류 역사상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올해의 아카데미는 할리우드 밖의 사람들, 즉 영화애호자 팬들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는 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촉구해왔다. 젤렌스키는 23일 일본 의회 '출연'에 앞서 미국, 영국, 독일, 이스라엘 국회에서 연이어 화상 연설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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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3-26
  • 中,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35+4430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5일 0~24시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35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55명 지역 확진자는 128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신규 의심환자는 1명으로 해외유입 사례이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917명, 의학적 관찰이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만3887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이날 무증상 감염자는 4430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110명, 지역 감염자는 4320명이다. 25일 24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312명(이 중 중증 50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1만0036명, 누적 사망자는 4638명, 누적 확진자는 14만1986명,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37만2498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30만5176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28만2631명(퇴원 4만0357명, 사망696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0명), 타이완(台湾)지역은 2만246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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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03-26
  • 中 닝샤, 와인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1년 말 현재 중국 닝샤(宁夏) 허란산(贺兰山) 동쪽 기슭의 와인 생산기지 포도재배 면적이 55만 무로 전국 전체 재배 면적의 3분의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국산 와인생산량이 9년 연속 감소한 가운데 닝샤 와인 생산량은 1억3000만병을 넘어서며 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수출액은 256% 증가해 종합생산액 300억 위안을 돌파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포도 및 와인산업 개방발전 종합시험구역이 닝샤에 조성돼 닝샤가 제1회 중국(닝샤) 국제 와인문화 관광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닝샤가 와인산업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현재 중국 닝샤 ‘하란산 동쪽 기슭 와인’은 중앙유럽 지리표지협정에 포함돼 전국지리표지상품 지역 브랜드 순위 9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위안치산림(元气森林), 중량그룹(中粮集团), 푸싱국제(复星国际), 상하이즈청(上海植城) 등 유명 기업들이 잇따라 닝샤와 협력하고 있다. 한편 닝샤는 2022년 중국 국가와인제품품질검사센터, 국제 와인브랜드클러스터센터, 스마트단지운영센터 등 총 5개 센터를 가동해 산업시스템 구축, 브랜드메이킹, 부티크(精品酒庄) 육성, 기술혁신, 인재양성, 와인문화관광 융합 등 특대 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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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26
  • 러, “우크라이나 독립성 부족 러-우 협상의 주요 장애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외신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외교부 자하로바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당국의 독립성 부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의 주요 장애물”이라고 주장했다. 같은날 우크라이나의 베레수크 부총리는 “우-러 양측은 개전 이래 처음으로 포로교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자하로바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 정세, 우크라이나의 중립성, 안보조약 초안에 대해 화상회의를 통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독립성 부재가 러-우 협상의 주요 장애물”이라며 “결정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하는 게 아니라 미국 측이 관련 채널을 통해 모든 것을 지시하고 우크라이나 측이 결정하는 형태로 되고 있으며 이는 현실을 반영하지도, 우크라이나 국민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에 가스를 보내는 등 계약에 따라 가스공급 의무를 계속 이행할 방침이며 북극 액화천연가스 사업을 포함한 모든 에너지 협력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자하로바는 이어 "나토 회원국들은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가장 적극적으로 수송하고 있다"며 "이는 군사 작전 기간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또한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테러리스트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24일, 우크라이나 베레슈크 부총리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러 양측이 개전 이래 이날 처음으로 포로 교환을 가졌다”고 밝혔다. 러시아연방 인권대표 타티아나 모스카리코바(Tatyana Moskalikova)도 같은 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10대 10 방식으로 포로를 교환했다고 확인했다. 24일, 우크라이나 외교부 니콜렌코 대변인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직원들에 대한 벨라루스의 비우호적 행위에 대한 대응으로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주재원들을 5명으로 축소하고 벨라루스 주재원들에 대한 외교적 허가를 취소하는 등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24일, 슬루츠키 러시아 두마(의회 하원) 국제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계속되는 반러 제재로 러시아와 미국 관계가 파탄 직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의 국가두마 전체에 대해 제재를 가한 가운데, 러시아가 미국 하의원에 대한 제재는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24일, 이집트 대통령궁 바삼 라디 대변인은 성명에서 “세시 이집트 대통령이 이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러-우 충돌의 최신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시는 “대화와 외교적 해결책을 우선시하고 대화와 협상 등 정치적 경로를 통해 당면의 위기를 타개하려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표했다. 한편 이날 이집트 슈케리 외교장관은 우크라이나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집트는 러-우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4일, 러시아 외무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폴란드가 러시아 외교관 45명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선포한 것은 양국 관계를 파괴하려는 의도적인 행위”라며 “폴란드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과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폴란드 외교부는 안드레예프 주 폴란드 러시아 대사에게 러시아 외교관 45명을 추방하는 각서를 제출했다. 이에 안드레이예프 러시아 대사는 “러시아와 폴란드는 아직 공식적으로 단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4일 밤, 미진체프 러시아 국가방위지휘센터장은 15개국 선박 67척이 우크라이나 여러 항구에 고립돼 있다고 하면서 러시아는 일리조프스크항 남동쪽에 외국 선박이 우크라이나 항구를 빠져나와 공해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통로를 만들고 있으며 이 인도주의 통로는 25일부터 모스크바 시간으로 매일 8시부터 19시까지 개방된다고 밝혔다.    24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티모셴코 비서실장은 이날까지 인도주의 통로를 통해 약 5만6000명의 우크라이나 주민 등 21만9000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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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6
  • 러, 미 우크라 생화무기 개발 참여 새 증거 발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 생화무기 개발에 미 국방부가 직접 관여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러시아 전문가들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러시아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코나셴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생물 실험실 근무자들로부터 입수한 미국의 우크라이나 비밀 군사생물 활동관련 문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언론은 “관련 문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러시아군 방사선·화학·생물방호대 전문가는 미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내 생물무기 부품 개발에 직접 관여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코나셴코프는 조만간 러시아가 UP-2 프로젝트를 미국 펜타곤이 승인한 것으로 확인한다는 원본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적은 우크라이나 고유의 고위험 병원체에 대한 분자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 작업에는 B. 탄저균의 새로운 변종에 대한 가축 매립지에서 병원체 샘플을 채취하는 작업이 포함되었다. 코나셴코프는 또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 생물실험실이 위험한 병원체에 대한 연구에만 국한된 것만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문서에 따르면 미 국방부가 고용한 제약회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군인을 대상으로 미등록 의약품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수행했다.    한편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키릴로프 러시아군 방사선·화학·생물 방호부대 사령관은 이날 바이든 미 대통령의 아들 헌트 바이든이 이끄는 ‘로스몬트 세니카’라는 투자펀드가 우크라이나 실험실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키릴로프에 따르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로부터 최소 1만6000건의 생체 샘플을 가져갔다. 예를 들어 리보프·하르쿠프·오데사·키예우에서 진행된 ‘UP-8’ 프로젝트에서는 군인 4000명에게서 한탄바이러스 항체 검출을 위한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보내진 것은 인체 시료 외에 위험 병원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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