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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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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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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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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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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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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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속보]“시진핑·바이든, 18일 저녁 화상 회담 예정”
    [동포투데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習近平)국가주석이 미국의 요청으로 18일(한국시간) 저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중-미 관계 및 기타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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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1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7일 연변주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3월 16일 0-24시까지 연변주에서 지역 신규 확진자 1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왕청현 3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 연길시 4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 훈춘시 3명(무증상 감염자), 돈화시 2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이다. 현재 무증상 감염자 2명이 의학격리에서 해제되어 격리관리와 건강감측을 받고 있다. 3월 1일 이후 누적 확진자 138명 (경증 84명, 일반 8명, 무증상 46명)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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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17
  • WHO,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억5679만7217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제네바 현지시간으로 14일, 세계보건기구 최신 집계에 따르면 당일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억5679만7217명으로 나타났다. WHO 홈페이지에 따르면 14일 16시22분(한국시간 15일 0시22분)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31만987명이 늘어난 4억5679만7217명이고 사망자는 3654명이 늘어난 604만309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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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03-16
  • 러 외무장관, 미 생물실험실 민간인에 치명적인 위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우크라이나에 있는 생물실험실이 잇따라 드러나자 미국은 이를 막으려 애쓰고 있다. 수년 동안 미 국방부는 30개국의 336개 생물실험실을 통제했으며 희귀 전염병은 '우연치 않게' 실험실이 있는 곳에서만 발생했다. 러시아 TASS 통신에 따르면 15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미국 생물실험실의 활동으로 많은 민간인이 생명의 위험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수많은 민간인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이런 종류의 활동이 허용될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했고 앞으로도 계속 인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브로프는 이어 "이미 밝혀진 사실은 미국이 세계 각지에 거대한 수의 군사생물실험실을 불법으로 확산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이런 실험실은 우크라이나에만 30개 가까이 있으며 러시아와 인접한 곳에도 많은 실험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이 문제에 있어 투명성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들에게는 그들이 통제하는 것이 편하고, 그들이 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고르 키릴로프 러시아 방사·화학·생물방어(3방)군 사령관(중장)은 우크라이나에 미 국방위협감소국(DTRA)을 포함해 미 군과 협력하는 30여 개 생물실험실이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이들 실험실은 2월 24일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실험실에 저장된 생물학적 제제를 모두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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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3-16
  • 우크라이나 미 ‘생물실험실’ 비밀 밝혀질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크라이나 내 미국의 비밀 실험실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2020년 전염병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우크라이나 야당은 Verkhovna Rada(의회)에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했다. 우크라이나 야당 연합의 지도자도 미국에 특별 서한을 보내 우크라이나에 미국이 건설한 생물실험실에 대해 질문했다. 당시 미국으로부터 우크라이나 측이 받은 답변은 공식적이면서도 모호했다. 주우크라이나 미 대사관은 홈페이를 통해 “미 국방부는 병원체와 위험 유독물질을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평화적 연구와 백신 개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또 이들 실험실이 주민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소문을 러시아의 ‘가짜뉴스’라고 둘러댔다. 2013년 미국 국방부가 그루지야 루거센터에서 탄저 백신 실험을 시작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같은 해 조지아에서는 탄저병이 발생했다. 그 이후로 조지아에서는 탄저병 사례가 논스톱으로 보고됐다. 2014년 루거센터에 곤충생육 전문공장을 건설하고 흰잠자리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2015년 대량의 모래파리가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와 그 인근 지역을 공격했다. 또한 같은 펜타곤 실험실을 갖춘 우크라이나 할코프에서는 2016년 1월 돼지독감으로 우크라이나 병사 20명이 숨지고 200명이 입원했다. 그리고 같은 해 3월 우크라이나에서 364명이 돼지인플루엔자로 사망했다. 러시아 주변 옛 소련 가맹공화국 내의 생물실험실을 둘러싸고 최근 ‘언쟁’을 벌여온 러시아와 미국은 2022년 봄 러-우 전쟁이 격화되면서 내막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얼마 전 러시아 위성통신은 코나 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펜타곤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생물 프로그램을 지원한 흔적을 긴급히 은폐했지만 러시아는 페스트·탄저·토끼열병·콜레라 등 치명적 질병 병원체를 지난 2월 24일 긴급 폐기한 우크라이나 실험실 근무자들의 문서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되면서 우크라이나 내에서 비밀 생물실험을 하는 것을 특히 두려워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코나셴코프가 말했다. 코나셴코프의 말에서 알아챈 듯 미국 측의 움직임도 빨랐다. 지난 2월 26일 우크라이나 주재 미국대사관은 홈페이지에서 펜타곤이 지원한 우크라이나 실험실의 관련 문건을 모두 삭제했다. 러시아 위성통신은 최근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의 핵지위 획득 가능성에 대한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발표가 우연이 아니라 핵무기 제조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현재 키예프와 하르코프에 보관돼 있던 관련 서류를 폐기하거나 리보프에 가져갔다고 한다. 소식통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플루토늄을 분리하고 "더러운 폭탄"을 만들 수 있는 엄폐물을 제공할 수 있는 높은 핵 방사능 환경을 가진 체르노빌 지역에서 비밀리에 핵무기를 연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해외 플루토늄까지 확보한 우크라이나 측은 미국이 자신의 파트너에게 이 자료를 넘겨준 만큼 우크라이나 사태에 워싱턴의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2월 21일(현지시간), 푸틴은 TV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의 핵무기제조 준비 성명이 허세가 아니라 외국의 도움이 있을 경우 우크라이나가 다른 나라보다 더 쉽게 핵무기를 얻을 수 있고 대량 살상무기를 확보되면 세계 정세, 특히 러시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3월 5일, 푸틴은 또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핵무기 개발에 협력하고 있지만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핵무력 배치가 완료되면 러시아의 운명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물론 서방은 러시아 측의 이 발언에 대해 철저히 경계하고 있지만, 앞서 언급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우크라이나 핵무기 관련 문서가 현재 러시아 측이 통제하고 있는 자포로제 원자력 발전소에 보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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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러시아, 미 제재에 맞서 바이든 등 미 관리 13명 제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러시아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블링켄 국무장관 등 여러 고위 관리들에 대한 개인적 제재를 발표했다. 러시아위성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는 15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포함해 총 13명의 러시아 입국이 금지됐다고 밝혔다. 제재 명단에는 미 고위 관리들인 블링켄, 국방부 장관 오스틴, 밀리 합참의장, 번즈 CIA 국장, 설리번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사이키 백악관 대변인 등이 포함됐다. 제재 명단에는 또 힐러리 클린턴과 바이든의 아들 헌터도 포함돼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가 공식 연락 유지를 거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미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제재가 러시아 관리에 대한 제재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14일 미 국무부는 러시아 국방부 고위 관리 11명에 대한 제재를 실시했다. 이날 미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은 무고한 민간인과 어린이의 죽음을 포함한 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했다”며 “14일 국무부는 러시아 국방부 지도부를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에는 빅토르 졸로토프 러시아 국민경호대 총사령관과 드미트리 슈가예프 러시아 군사기술협력국장, 알렉산드르 미흐예프 러시아 국방수출공사 회장 및 8명의 러시아 국방부 차관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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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16
  • 1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연변주 질병예방센터에 따르면 3월 15일 0-24시까지 연변주에서 지역 신규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왕청현 2명, 연길시 3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 훈춘시 2명(무증상 감염자 1명 포함), 돈화시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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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16
  • ‘부적격 판정’ 마오타이, ‘국가기업기술센터’ 자격 박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세계 1위 주류업체 중국 마오타이 그룹(茅台集团)이 ‘국가기업기술센터’ 자격을 박탈당했다. 최근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1년 국가기업기술센터 신규인증 및 전체 국가기업기술센터 목록 인쇄 및 배포에 관한 고시(28차)”에 따르면 142개 국‘가기업기술센터’ 및 부센터가 부적격 판정을 받아 자격을 박탈당했다. 그 중에는 마오타이(茅台), 첸난춘(剑南春), 둥아아자오(东阿阿胶-000423.SZ), 수후거우(搜狗) 등 유명 회사가 포함됐고 이스트코미(*ST康美-600518.SH) 등 불법을 저지른 업체도 이름을 올렸다. 한 상장사 임원은 “‘국가기업기술센터’는 명예의 요소가 많은 편이지만 획득하기 쉽지않으며 일반적으로 업종을 세분화하는 선두기업이여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가기업기술센터’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기부, 재무부, 세관총서, 국가세무총국이 공동으로 책임지고 기업의 기술진보를 추진하고 기업의 기술혁신과 과학기술투입의 주체적 지위를 확립하기 위해 50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국가기업기술센터’는 중국 기업기술센터 평가 중 최고 등급이며 현재 가장 높은 규격과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기술혁신 플랫폼 중 하나다. ‘국가기업기술센터’ 운영 평가는 원칙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제3자 평가기관에 기업의 기술혁신역량에 대한 종합평가를 의뢰한다. 주로 기업의 기술 혁신 능력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며 지표에는 기업의 혁신 투입, 혁신 조건, 혁신 성과 등이 포함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위 142개 기업이 국가기업기술센터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료 미제출, 평가 부적정, 중대한 관세법규 위반 등으로 주로 행정처벌 대상이었으며, 조세징수행정법 및 관계법령 및 행정법규 위반, 조세포탈, 수출환급금 편취 등 심각한 조세범칙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조적으로, 최근 몇 년 동안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강력히 추진해 온 농향형(濃香型)백주 1위 우량예(五粮液-000858.SZ)와 청향형(清香型)백주의 1위인 산시 펀주그룹(山西汾酒集团)의 기업기술센터는 여전히 ‘국가기업기술센터’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마오타이 그룹의 ‘국가기업기술센터’ 자격 박탈로 한때 업계 안팎과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전개되기도 했다. 어떤 네티즌은 “술을 빚으면서 어떻게 국가기술센터냐”며 비꼬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장향형(醬香型)기술이 눈에 띄지 않는다”고 지적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마오타이 그룹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그닥 크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가기업기술센터’로 평가받으면 기업은 특정 정책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청두발전개혁위원회 소식에 따르면 이 기업은 국가기업기술센터로 평가돼 과학기술개발제품에 대한 수입세 면제 등의 우대정책을 누릴 수 있다. 국가는 ‘국가기업기술센터’가 중앙 R&D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여 기업이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혁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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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16
  • 체첸 지도자 카디로프 “우크라이나 키예프 근교 도착했다” 주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현지시간), 람잔 카디로프(Ramzan Kadyrova) 러시아 연방 체첸공화국 지도자는 우크라이나에 입국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진격하는 체첸 부대를 만났다고 밝혔다. 카디로프는 이날 자신의 텔레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어두운 방에서 군인들과 함께 지도 한 장을 가리키며 토론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디로프는 키예프에서 불과 7㎞ 떨어진 곳에서 벌어진 군사행동에 대해 군과 논의했다. 카디로프는 영상이 촬영된 장소나 시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카디로프는 또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의 업무 능력이 형편없다고 비웃었다. 그는 “언론사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한 카디로프가 우크라이나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내보이며 불확실한 표현을 썼다고 비꼬았다. 그는 "영상은 우리가 고스토멜(Gostomel)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며칠 전 키예프 나치에서 약 20km 떨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고스토멜은 우크라이나의 도시로 키예프에서 북서쪽으로 불과 7km 거리에 있다. 카디로프는 또 SBU(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 정보당국은 너무 무능하다며자신은 얼마 걸리지 않아 그들을 찾아낼 것이라고 위협했다. 종종 스스로를 "푸틴의 보병"이라고 자처하는 카디로프는 푸틴의 확고한 동맹자이다. 러시아가 군사 작전을 시작한 지 이틀 후인 2월 26일, 그는 러시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체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했다고 발표하고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정부 전복을 촉구했다. 한편 2월 27일, 우크라이나 참모부는 키예프 인근 고스토멜리 지역에서 체첸 특수부대를 전멸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카디로프는 소셜 미디어에서 이러한 주장을 즉시 부인했다. 그는 소위 "전멸된" 체첸 병사들과 만났으며 그들은 전투 정신이 강하고 한 치의 상처도 없었다고 했다. 카디로프는 그동안 러시아-우크라이나의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강경한 태도를 보여 왔다. 지난해 말 연례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서방이 우크라이나에 군사 기지를 건설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또 제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계속 반러 정책을 펴면 푸틴의 허락을 받아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에 병합시키겠다며 "우리(체첸인)는 크렘린의 명령에 따라 어떤 명령이라도 수행하기 위해 보병으로서 어디든지 배치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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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2-03-15
  • 러,우크라에 6가지 휴전 조건 제안, 그 중 5가지 헌법 기재 요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러-우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양측은 세 차례 협상을 벌여 인도주의 통로 문제에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지만 정치·군사 분야에서는 제한적인 진전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매체 '제르칼로 네델리'(ZN.UA Зеркало недели)는 10일 '신뢰할 수 있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6가지 휴전 조건을 제안했으며 그중 5개 조항이 푸틴의 요구에 따라 우크라이나 헌법에 명시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6가지 조건은 ▶우크라이나 NATO 가입 포기 및 중립적 지위 유지시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러시아어를 우크라이나 제2 공용어로 하고 러시아어에 대한 모든 제한 철폐 ▶크림 반도에 대한 러시아 주권 인정▶‘도네츠크 공화국’과 ‘루간스크 공화국’ 독립 인정▶ 우크라이나 탈 나치화 실현, 극단적 민족주의, 나치주의, 네오나치 정당 금지 및 나치ㆍ네오나치 미화 현행법 폐지▶우크라이나 탈 군사화 실현, 공격용 무기 포기 및 비군사화 국가 등이다. 1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 후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조건에 동의하면 휴전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제르칼로 네델리’는 이 같은 조건을 들어준다면 이는 우크라이나의 ‘항복’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러-우 전쟁 발발 이후 양측은세 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세 번째 협상은 지난 10일 오전 터키 남부 안탈리아 외곽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쿠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차부쉬올루 터키 외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 차례의 협상 후, 러-우 양측 대표는 비록 기대에는 못 미쳤지만 어느 정도 진전을 보았다고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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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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