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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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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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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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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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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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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러시아 전략미사일 부대 ‘전시태세’ 돌입…3차 세계대전 전조 우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 위성통신과 타스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이 5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여전히 다양한 목표 도시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 초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수도 키예프와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코프를 놓고 싸우고 있다는 것이다. 어제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느려졌지만 결코 멈추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진격을 막기 위해 무기와 화염병과 같은 간단한 도구를 민간인에게 제공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심각한 민간인 사상자와 잔인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와 함께 유럽과 미국 언론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저항으로 이미 수렁에 빠졌다"고 거듭 주장했다.전투가 벌어진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미 언론사의 선전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데이터' 합동 공세로 러시아군은 이미 많은 사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어제 러시아군이 5000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고, 사망한 러시아군만 4000여 명이라는 수치를 발표했는데, 이마저도 아무런 증거나 상세한 통계 없이 과장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쇼이구 국방장관은 어제 밤 러시아 북방함대, 태평양함대, 전략항공병 지휘부 등 주요 부서가 모두 전시태세에 들어갔고, 러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전략미사일 부대도 전시태세에 돌입했다는 중요한 소식을 전해 푸틴 대통령의 명령과 일치했다.푸틴 대통령은 전날 "서방은 러시아에 대해 경제적으로 견제할 뿐 아니라 일부 지도자들의 발언이 갈수록 침략적이 되고 있다"며 군 지휘부에 핵 억제력을 강화하라고 명령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키예프 민간인을 향해 "퇴로를 열어줬다"고 주장했다.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키예프에 민간인들이 키예프-바실리키프 고속도로를 따라 도시를 떠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이 방향은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러시아군은 민간인을 목표로 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뒤늦게 미 언론들이 들끓었고, 푸틴 대통령이 상황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CNN은 러시아의 행태를 "너무 격앙된 것"이라며 이번 충돌의 매 단계마다 러시아가 위협을 조장하고 더 급진적인 행동을 변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AFP·로이터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을 향해 "미사일을 미지의 표적에 사용하려 한다"며 이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심지어 유럽연합(EU) 정치인들은 이것이 '제3차 세계대전'의 전조라고 우려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재래식 미사일, 핵미사일을 보유한 부대 중 하나인 러시아 전략미사일 부대는 수차례의 핵군축을 거쳤음에도 1600여 기(약 600기의 해상 기반 미사일 포함)에 달하는 등 언제든 핵탄두를 사용할 수 있고 재래식 탄두는 세계 어느 곳에도 발사할 수 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푸틴의 전략미사일 부대 가동이 서방의 행동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지만 필요할 경우 우크라이나의 군사시설을 한 번에 해결할 가능성도 있어 민간인 피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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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러시아군 체첸 병사 2명 사망, 6명 부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3월 1일, 체첸 지도자 카디로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러시아군의 체첸 병사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카드로프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상자를 막기 위한 명령을 엄격하게 집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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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01
  • 中, 2021년 외자유치 1조1500억 위안…사상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1년 중국의 외자 유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1조1500억위안을 돌파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과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망 배치 조정으로 글로벌 투자 변동성이 컸지만 중국의 외자 이용은 꾸준히 늘었다"며 "중국은 줄곧 외국인 투자의 핫스팟"이였다고 밝혔다. 왕부장은 2021년 중국의 외자 흡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처음으로 1조위안(1조1500억위안)을 돌파해 10년 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으며 증가 속도는 14.9%에 달했다고 밝혔다. 달러로 계산하면 1735억 달러이며 증가속도는 20.2%, 2년 평균 12.1%다. 이밖에 하이테크 산업 유치 비중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왕부장에 따르면 올해 1월 스타트가 안정적이고 모멘텀이 비교적 좋으며전국에서 실제 외자 사용률은 11.6%로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한편 중앙경제공작회의는 외자 유치 강도를 높이기 위해 철저히 시행하고 주로 고위급 개방을 더욱 확대하고 경영환경을 더욱 최적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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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01
  • 러시아군, 하르코프시 정부 청사 광장 폭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 3월 1일 우크라이나 하르코프시내 중심에 위치한 정부청사 광장이 포격을 당했다. 우크라이나 외교부가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트위터에 "러시아는 국제인도법을 위반하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민간인을 죽이고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고 있다. 러시아의 주요 목표는 대도시이며 이들 도시는 미사일 공격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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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03-01
  • 中 바이두, 산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기술 대기업 바이두(Baidu Inc)는 금요일에 중국 북부 산시성 양취안에서 자율 자동차 서비스의 상업 운영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루오보 쿠아이파오(Luobo Kuaipao)라고도 알려진 회사의 아플로 고(Apollo Go)는 일요일부터 도시에서 유료 로봇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양취안은 베이징과 충칭에 이어 상용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출시한 전국 세 번째 도시다. 바이두의 아플로 고가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초기 단계에서 정부 부서, 주거 지역 및 첨단 산업 단지의 30개 이상의 승하차 지점이 포함되어 있다고 바이두는 밝혔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바이두 아폴로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충칭, 창사, 창저우, 양취안 등 8개 도시에서 로보택시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11월 베이징에서 자율주행차 서비스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 자율 주행 기술이 계속해서 성숙해짐에 따라 자율 주행 산업은 향후 몇 년 동안 통합될 태세이다. 시장컨설팅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서비스 시장 규모는2035억 달러를 넘어 1위 서비스 업체가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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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2-03-01
  • 中 기록 경신, 문창서 ‘창정 1호’로 한번에 22기 위성 발사에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월 27일, 중국 관영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당일 11시 06분, 중국에서는 원창 위성 발사장(文昌卫星发射场)에서 ‘창정 8호(长征八号)’ 우주발사체를 사용하여 ‘1전 22성(1箭22星)’ 발사 방식으로 ‘타이징 3호(泰景三号)’ 01위성, ‘타이징 4호’ 01위성, ‘하이난 1호(海南一号)’ 01, 02 위성, ‘원창 1호(文昌一号) 01, 02 위성, ‘지린 1호(吉林一号)’ 고분 03D10-18 위성(9개), ‘지린 1호’ MF02A01 위성, ‘차오후 1호(巢湖一号)’ ‘창싱레이선(创星雷神号)’ 위성, ‘천계성좌’ 9 위성, ‘스타시대(星时代)’-17위성, ‘치밍싱 1호(启明星一号)’ 위성, ‘시뎬 1호(西电一号)’ 위성 등 22개의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현재 22개의 위성은 무사히 궤도에 진입했으며 발사 임무는 성공적으로 끝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위성은 주로 상업 원격탐지 정보 제공, 해양환경 모니터링, 산불피해 저감 등 서비스에 활용하게 된다.(사진/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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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약 32만 6천명 폴란드로 몰려들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월 28일(현지 시간), 세브나크 폴란드 내무행정부 차관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날 18시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7만3000명의 전쟁난민이 폴란드로 입국했으며 지난 2월 24일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이래 약 32만6000명이 폴란드-우크라이나 국경을 통해 폴란드에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세브나크는 입국 난민의 계획에 따라 세 종류로 분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째로 폴란드 입국 후 친지(親知)들과 합류하는 부류, 둘째, 폴란드 정부의 주선으로 난민센터로 이동하는 부류, 그리고 셋째, 입국 후 국경 인근에 머물면서 상황이 호전되면 우크라이나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는 부류 등이다. 세브나크는 피난민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우크라이나 쪽에서 수십 시간씩 거쳐저 넘어오기가 일쑤여서 양측의 합의로 절차를 간소화하고 방류에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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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2020년 미 임산부 사망률 상승, 흑인은 백인보다 훨씬 높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미국 보건통계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 임산부 사망률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비스페인계 흑인의 임산부 사망률은 비스페인계 백인 임산부 사망률의 2.9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미국에서 임신으로 861명의 여성이 사망했고 2019년에는 754이사망했다. 2020년 미국 임산부 사망률은 출산아10만 명당 23.8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20.1명이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커지고 있는 인종별 임산부 사망률의 차이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출산아 10만 명당 비스페인계 흑인 임산부 사망자는 55.3명으로 비스페인계 백인 임산부보다 2.9배 많았다.    보고서는 비스페인계 흑인 임신부의 사망률이 비스페인계 백인과 스페인계 임산부보다 현저히 높다고 밝혔다. 2020년 비스페인계 흑인과 스페인계 임산부 사망률은 2019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반면 비스페인계 백인의 사망률은 전년보다 큰 변화가 없었다.   연령 증가에 따라서도 임산부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미국의 25세 이하 임산부 사망률은 10만 명당 13.8명, 25~39세는 10만 명당 22.8명, 40세 이상 임산부는 10만 명당 107.9명이었다. 40세 이상 임산부 사망률은 25세 이하 임산부보다 7.8배나 많았다.     세계보건기구는 임신부 사망을 임신 중이거나 임신 중절 42일 이내에 임신으로 인해 가중되는 사유나 질병 등으로 인한 사망으로 정의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코로나19가 임산부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임신 중 여성이 중병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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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결과없이 끝난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우크라이나 협상이 끝난 뒤 현지시간으로 3월 1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대했던 결과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측은 종전의 입장과 조건을 밝혔고 우리 또한 몇 가지 신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대표는 협상 직후 종전 문제를 주로 논의했고, 양 측은 조만간 협상에 복귀해 다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진스키 러시아 수석대표는 다음 회담이 벨라루스-폴란드 국경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부는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키예프로 돌아오면 이러한 입장과 조건을 평가한 뒤 2차 협상을 어떻게 진행할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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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 中 국무원, 2021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 발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무원 공보실이 28일 발표한 '2021년 미국 인권침해 보고서'는 미국이 무력 제재를 남용해 타국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항상 패권주의, 일방주의, 개입주의를 추구해 왔으며, 무력을 이용해 대규모 민간인 피해를 초래했고 일방적 제재를 남용하여 인도주의적 위기를 일으켰고, 권력으로 정의에 도전하고 이기적인 이익으로 정의를 짓밟고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미국은 타국의 인권을 침해하는 등 국제 인권 운동의 건전한 발전에 가장 큰 장애물이자 파괴자라고 질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년에 걸친 미국의 아프간 군사작전으로 30000 민간인을 포함해 17만4000명 이상이 숨지고 17만40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아프간에서 철수한 후 곧바로 아프간 중앙은행의 수십억달러의 외환보유액을 동결했고, 이는 아프간 경제를 붕괴시키고 국민들의 삶을 더 나쁘게 만들었다. 보고서는 또 미국의 일방적 제재가 타국 국민들에게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이란은 미국의 석유 분야 제재로 충분한 의료 용품을 수입할 수 없게 되어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시리아도 미국의 제재로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권리 향유에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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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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