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8
  • 美 억만장자 “러-우 분쟁 미군 개입시 3차 세계대전 발발할 것”
    [동포투데이] 미국의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hs)는 7일 러-우 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하킴 제프리스 미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군이 개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그에 따르면 키이우가 패배하고 워싱턴이 "우크라이나가 무너지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면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나중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삭스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그들이 아무리 반복해도 우리는 이런 생각을 정상화시킬 수 없다"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방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병할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어떤 것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7
  • 이스라엘, 유엔 난민구호기구 시설 공격
    [동포투데이] 6일, 외신에 따르면 5일 밤, 이스라엘 방위군은 성명을 통해 이날 국가안보총국(신베트)의 협조로 이스라엘군이 하마스가 지휘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유엔 난민구호기구(UNRWA) 시설 한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하마스 무장대원들이 최근 이 지휘센터를 이용해 이스라엘군과 인도주의 구호 차량 행렬을 여러 차례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또 이 지휘센터가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있는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무기와 기타 물자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유엔과 하마스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이 없다. 1949년 설립된 UNRWA는 요르단강 서안지구와 가자지구, 요르단·시리아·레바논 등에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와 교육·의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팔-이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한편 라자리니 UNRWA 사무총장은 라파 인근에서 발생한 공격은 가자에 안전한 곳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 4월 30일, 라자리니는 이스라엘이 IS 직원들을 살해·구금하고 IS의 가자지구 내 건설시설을 공격했다고 비난하며 국제사회에 수사를 촉구했다. 라자리니는 또 현재 미국, 영국 등 소수의 국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국가가 현재 UNRWA에 대한 자금 지원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7
  • 중국-프랑스 영부인 오르세 미술관 방문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6일 오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과 함께 파리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했다. 브리지트는 미술관 정문 앞에서 펑리위안 여사를 따뜻하게 맞이했다. 두 국가원수의 부인들은 ‘파리 1874: 인상주의의 발명’ 전시회와 걸작 유화를 감상하기 위해 미술관에 입장했다. 두 사람은 수시로 발걸음을 멈추고 클로드 모네,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유명 화가의 인상주의 고전 작품을 감상하며 소감을 주고받았다. 펑리위안 여사는 중국과 프랑스 국민 모두 그림을 매우 사랑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양국 국민이 서로의 문화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상호 이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양측이 더 많은 교류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술관 홀에서 두 국가 원수의 부인은 이곳을 방문한 프랑스 학생들과 따뜻한 교류를 나누었다. 학생들은 중국어를 배운 경험을 나누고 중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잘 배워 중국에서 공부하고 돌아다니며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격려했다. 펑리위안 여사는 또 학생들이 중국-프랑스 친선의 작은 사절이 되어 양국 국민 간 소통의 다리를 놓아 중국-프랑스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에 설립된 오르세 미술관은 프랑스 국립 박물관으로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인상파 및 후기 인상파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7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중국 진출 일본 기업 90% 이상 “떠날 계획 없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주중 일본상공회의소가 발행한 백서에 따르면 일본 기업의 약 92.8%가 중국 내 생산기반 조정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서는 COVID-19 대유행과 세계 경제 침체는 중국 내 일본 기업들에 제한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중국의 전반적인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주요 국가 및 지역의 일본 기업에 비해 중국 내 일본 기업은 더 낙관적인 수익 예측을 가지고 있다. 일본 무역기구 (Japan Trade Organization)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3.5%가 전 세계 평균인 48.9%를 상회하는 수익을 보고했다. 백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36.6%가 향후 1~2 년 내에 중국 사업을 확장 할 계획인 반면 사업 축소를 계획 중인 기업의 비율은 6.7%에 불과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중국 내 일본 기업 중 90.4%는 향후 1~3 년 내에 현지 조달 규모를 확대 할 계획에 긍정적 인 태도를 보였다. 이 수치는 전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았으며 지역 평균인 74.8%를 훨씬 상회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2012년 말까지 중국 진출 일본 기업의 수는 2만3094개였으며 2018년 10월 1일 기준으로 3만3050개로 늘었다. 지난해 일본의 대중 무역은 23.9%로 전년 대비 2.6%포인트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중극 수출 비중은 3%포인트 증가한 22.1%를 기록했고 수입은 2.3%포인트 증가한 25.8%를 기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18
  • 美 최신연구, 코로나19 2019년 12월 미국에서 전파됐을 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15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여러 곳으로부터 채취한 혈액 샘플에서 코로나19 항체가 검출됐다. 이는 2019년 12월 코로나19가 미국 본토에서 이미 저속도로 전파됐음을 입증한 것이다. 미 국립보건연구원(NIH)이 ‘우리 모두’라는 제목의 연구에서 연구진은 2020년 초 미국 각지에서 총 2만4000여 개의 혈액 샘플을 채취, 검사 결과 최소 9명의 혈액 샘플에서 코로나19 항체가 나왔으며 그 중 가장 이른 것은 1월 7일 일리노이 주에서 채취한 샘플과 1월 8일 매사추세츠 주에서 채취한 것이었으며 이어 2월 3일 위스콘신 주, 2월 15일 펜실베이니아 주와, 3월 6일 미시시피 주에서 채취한 표본에서도 모두 항체가 검출됐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되어 치료를 받은 후 약 2주가 지나야 항체가 생겨야 하기 때문에 이번에 미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로 입증된 것으로 이는 코로나19가 미국에서 본격 확산(2020년)되기 전인 2019년 12월에 이미 미국 본토에서 저속도로 전파됐다는 증거로 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6-17
  • 연변과 베이징 잇는 ‘푸싱호’ 고속열차 개통된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6월 25일부터 훈춘에서 베이징 차오양(朝陽) 까지의 G3650번, 베이징 차오양에서 훈춘까지의 G3649번 ‘푸싱호’ 열차가 운행된다. 승객의 경우 ‘푸싱호(复兴号)’ 운행의 가장 큰 차이점은 운행 시간 단축 이다. G3650 열차는 오전 7시 48분 훈춘에서 출발하여 오전 8시 28분에 연길 서역을 경유해 오후 4시 5분에 베이징 차오양에 도착한다. 전체 여정은 8시간 17분 소요 된다. G3649 열차는 베이징 차오양에서 오후 1시 17분에 출발하여 오후 8시 55분 연길 서역을 경유해 오후 9시 37분에 훈춘에 도착한다. 전체 운행 시간은 8시간 20분이다. ‘푸싱호’는 중국철도총공사 주도로 개발한 세계 선진 수준의 중국표준 고속열차이다. 현재 ‘푸싱호’는 ‘CR400AF’와 ‘CR400BF’ 두 개 유형의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데 ‘CR’은 중국철도총공사의 영문약자이고 ‘400’은 속도등급 코드로서 해당 모델의 시험속도는 400km/h 이상에 도달하였고 지속적인 운행속도는 350km/h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17
  • 푸틴, “서방의 대중국 관계 구도에 끼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최근 있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중국과의 우호관계를 중시하기에 서방의 대중국 관계 구도에 끼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중국은 이미 포괄적이고도 전략적인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정치, 경제와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신뢰와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는 러중 양국 관계가 새로운 고도에 도달한 것에 만족하고 귀중하게 생각하기에 중국을 위험 상대로 여기지 않으며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대중국 관계 구도에도 끼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러시아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중국이 경제와 인구 대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볼 수 있는바 이를 피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중국과의 관계를 잘 처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1-06-17
  • 극도의 아름다움, 中 윈난 창산에 나타난 ‘솜이불구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6일, 중국 윈난 다리(大理)창산(苍山)의 정상에서 ‘솜이불구름’ 경관이 나타났다. 인민망에 따르면 이 날 수십 km에 걸쳐 펼쳐진 창산의 19개의 봉우리마다 온통 흰 구름으로 뒤덮여 마치 솜이불을 씌워 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이런 경관은 실로 오래간만에 나타난 것으로 주민들 대다수가 이런 황홀한 경관을 구경하기는 처음이다. 주민들은 저마다 핸드폰을 꺼내들어 황홀경을 촬영했다고 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17
  • 中, 16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4명...해외 유입 19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6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5명(푸젠 3명, 광둥 3명, 윈난 3명, 상하이 2명, 베이징 1명, 장쑤 1명, 후베이 1명, 쓰촨 1명)모두 해외 입국자이며 본토 확진자는 4명(광둥)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5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974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337명(중증환자 4명)이고 의심환자는 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329명, 누적 퇴원환자는 5992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6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91명(중증 16명), 누적 퇴원환자 86384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1511명과 1명의 의심 환자가 보고됐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45269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11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24명(헤외 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4명(해외 유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4명(해외 유입),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27명(해외 유입 405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5342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881명(퇴원 11601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2명(퇴원 51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3409명(퇴원 1133명, 사망 478명)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17
  • 푸틴, “러·미 핵전쟁에 승자는 없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 오후(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났다. 두 정상은 회담 후 전략적 안정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양국 간 핵전쟁에 승자는 없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크렘린 측은 전했다. 17일, 러시아 위성망 보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라그레인지 별장에서 회담을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최대 핵 대국인 우리가 핵무기 보유량, 핵탄두, 탑재 수량, 핵무기 수준, 질 등 현대성으로 볼 때 미국과 러시아는 세계 전략 안정에 특별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부처 간 전략적 안정 협상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담은 푸틴, 바이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브링컨 미 국무장관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까이 소규모 회담과 확대회담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전략적 안정성, 무역 관계, 지역 안보와 사이버 안보 등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1-06-17
  • 中, 칭화대 졸업생 가사도우미 지원 광고는 거짓?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중국에서 ‘칭화대 졸업생’ 가사도우미 지원 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력서 사진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상하이 위제(佑傑) 가사서비스회사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6월 15일 상하이시 쑹장(松江)구 시장감독관리국은 가사서비스회사를 허위 광고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는 곧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25일 상하이 위제(佑傑) 가사서비스회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칭화-베이비시터 아줌마(35k) 집사’라는 제목으로 구직지원서를 게시했다. 이 구직 지원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칭화대 졸업생으로 조기교육과 영어가 뛰어나고 2016년부터 4인 가족, 3인 가족 등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해 본 경험도 풍부하다며 월급 3만 5천 위안(약 610만 원)을 요구했다. 지난 1일 한 매체는 지원서에 찍힌 사진이 구직자가 아닌 저장(浙江)성 모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일 가능성이 높다며 사진은 원본 사진을 바탕으로 이목구비를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 여성은 매체에 이 사진은 자기가 2년 전 대학수학능력시험 때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위제(佑傑)가사서비스회사는 “청화대 출신은 사실”이라며 “고학력 인재들이 최근에도 입사했으며 그중에는 국내 명문대 출신과 유학파도 있다”고 맞받아쳤다. 지난해 6월에 설립된 이 회사는 자본금 100만 위안(약 1억 7000만 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사업 범위는 가사도우미 서비스, 청소 서비스, 컨벤션 서비스, 장례 서비스, 웨딩 의례 서비스 등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17
  • ‘세계 최대 가족’ 주인 별세... 아내 38명, 자손 1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세계 최대 가족’ 주인 지오나 차나(Ziona Chana)가 13일(현지 시간) 인도 미조람 주에서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나는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이날 차나는 병세가 악화돼 병원에 실려 온 후 얼마 안 돼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 차나는 평생 아내 38명, 자녀 89명, 손자 36명을 뒀다. '세계 최대 가족'으로 평가받는 이유다. 그러나 그의 가족이 정확히 몇 명인지는 집계되지 않았다. 아내 39명, 자녀 94명 손자 33명과 증손자 1명을 더해 181명이라는 언론 보도도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차나는 1945년생이다. 그는 17세 때 세 살 연상의 본처를 만났다. 본처는 이 집안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총괄한다. 차나의 조부는 1942년 차나 폴(Chana Paw)이라는 기독교 교파를 설립해 약 2000명의 신도를 거느렸다. 이 교파는 일부다처제를 허용한다. 이 대가족 성원들은 100개의 방이 달린 츄어탄런(Chuuar Than Run)이라 불리는 호화 저택에서 함께 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의 아내들은 차나의 개인 침실 근처의 기숙사를 함께 쓰고 있다. 차나는 생전에 “아내들은 자신을 끔찍이 사랑하며 질투도, 싸움도 잘 하지 않는다”고 언론에 밝혔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 대가족은 저녁 한 끼에만 닭 30마리, 감자 132파운드(약 60㎏), 쌀 220파운드(약 100㎏)를 먹는다. 그리고 울안에 시금치, 양배추, 갓, 콜리플라워 등 채소도 많이 심는다. 세계기록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차나와 그의 가정은 현지에서 큰 파문을 일으켰다. 지금은 이 호화 저택이 주요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16
  • 中 2021년도 전 5개 월 외자유치 성적표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3일,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실제 외자유치 금액은 481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했으며 2019년 동기 대비로는 30.3% 증가했다고 당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중국의 누적 외자유치 증가율이 각각 8.8%, 20.2%, 24.8%, 30.1%, 30.3%를 기록한 것도 이를 뒷받침, 이 역시 외자가 중국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은 올 들어 외국인 투자유치가 역주행하며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추세를 보여주면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 목적지의 근성과 활력을 과시했다.” 류샹둥(刘向东)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경제연구부 부부장의 설명이다. 중국이 외자유치에서 30% 이상의 고속성장을 보인 것은 지난해 외자유치가 저조한 탓도 있지만 그 원인을 떠나 2019년 동기에 대비해 월별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중국은 즉각적이고 강력한 통제로 경제 활력이 계속 풀리는 게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마지트 모르나 국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국정책연구실장은 “코로나19가 통제된 후 중국경제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외국인 직접투자의 현실적 목적지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크레이그 앨런 미중 무역전국위원회 회장은 “중국경제가 강한 반등을 거듭하고 있다”고 했으며 거의 모든 회원기업은 중국이 세계경제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보고 “우리 기업은 장기적으로 중국시장을 경작할 것”이라고 직설적으로 말하기도 했다. 경제구조의 부단한 개선과 대외개방의 지속적 확대는 갈수록 많은 외자기업이 중국에 투자하고 기회를 잡는 심층적인 원인이다. 2035년까지 모든 업무 운영과 시설의 탄소 중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린스웨이(林世伟) 하니웰 중국 총재는 “중국의 탄소 고봉 목표 및 탄소중화 목표는 많은 기업에 발전의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며 중국은 또한 고객의 에너지와 환경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과학적으로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네슬레 회사의 해당 관계자는 “지난해 14억 위안 이상의 신규투자를 한 데 이어 다시 대 중국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고 선포, 회사의 주요 제품이 중국의 최신호에 외국인 투자 장려산업 목록에 포함됨으로써 네슬레 회사의 대 중국 투자의 자신감을 더욱 높아지게 되었다. 외자 흡수량이 뛰어난 이 특징은 중국 상무부 데이터에도 나타나 있었는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서비스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8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증가했으며 고신과학기술 산업의 실제 외자 사용액은 34.6% 늘었다. 재 중국 미국상회가 최근 발표한 미국기업의 중국백서에 따르면 미국계 기업의 약 3분의 2가 우선 발전할 수 있는 시장으로 중국을 겨냥하면서 2021년에는 대 중국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재 중국 유럽 연합 상회의 조사에 따르면 재 중국 유럽 기업의 60%가 2021년 중국 사업을 확대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충격에도 중국의 대외개방은 그치지 않고 개방 확대 정책들을 쏟아냈다. 외자유입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를 가일층 축소하고 서비스업을 증설하고 개방적인 종합 시범사업을 더욱 확대하며 금융,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외자유입 영역을 더욱 넓히기로 하였으며 외국인 투자법과 그 시행 조례를 전면 실시하여 지식재산권 보호강도를 높이는 것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비준절차를 우선적으로 마무리하였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류샹둥은 “중국은 개혁개방을 계속 전면 심화시켜 외자이용 공간을 더욱 넓히고 있다”면서 “FTA 시험구역을 이용하여 자유무역항 등 다양한 개방 플랫폼을 건립, 이는 외자유치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인바 올해도 외국인 투자유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