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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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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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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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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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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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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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백악관, 바이든 “미국은 중국과 경쟁할 것”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프놈펜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미국은 중국과 경쟁할 것이지만, 경쟁이 충돌로 번지지 않도록 확실히 하겠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공보처가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미중 관계에 대해 논평하면서 미국이 중국과 적극적으로 경쟁할 것임을 강조하고 중국의 인권 침해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는 한편 경쟁이 충돌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통 채널을 열어두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또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이어 북한의 위협과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의 행동에 대해서도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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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11-13
  • 바이든 "미·한·일, 북한 문제에서 그 어느때보다 일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 미국과 한국, 일본이 북한 문제에서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다"며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바이든은 캄보디아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3자회담 직후 한 연설에서 "한국과 일본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북한의 미사일 실험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중요한 동맹'"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최근 도발이 '반인도적 자연성'을 보여준다고 말한 반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전대미문의" 행동이라며 평양의 추가 도발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또 한일 양국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조정 확대,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 유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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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11-13
  • 프랑스 외교장관, “유럽, 미국으로부터 더 큰 자율권 가져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캐서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은 유럽이 미국 대선 결과에 촉각을 세우고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미국으로부터 더 큰 자율권을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화요일(11월 8일) 실시된 미국 중간선거 투표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언론들은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케빈 매카시 미 하원 원내대표도 같은 전망을 내놨다. 캐서린은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결과가 알려지지 않아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이르다. 다만 유럽인들이 미국 선거 때마다 긴장하지 않으려면 더 큰 자율권을 가질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에서 더 멀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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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11-13
  • 독일 의원, “러시아에 대한 미국의 행태는 ‘어리석은 짓’” 비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독일 연방 하원의 좌파 의원인 자라 바겐크네히트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이 의도적으로 분쟁을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바겐크네히트는 유튜브 채널에 "워싱턴은 미국을 세계 유일의 초대강국으로 만들겠다고 고집하는 미국 지도자들의 어리석음은 러시아나 중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없고 강력한 억제에만 관심이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방은 '쪼개기' 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반러 제재를 비판하며 제재가 워싱턴에만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제재는 유럽에서 에너지를 비싸게 만들었다"며"그것은 푸틴의 결정이 아니라 서방의 결정이며 경제적 제한은 유럽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어 "1970년대 이후로 유럽과 러시아의 에너지 협력은 항상 미국 지도자들의 눈에는 가시였다"고 덧붙였다. 바겐케네히트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미국과 EU의 책임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그는 "평화적 해결 계획이 없다는 것은 '서방의 수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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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11-13
  • 우크라이나 협상 대표, “러-우 협상 2023년 하반기 재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우크라이나 인터넷 매체 '스트라나 우아'는 13일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에서 우크라이나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데이비드 알라하미아 최고 라다 의원이 키예프-모스크바 새 협상이 2023년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의원들의 말을 인용해 "솔직히 이번(협상)은 러시아와 즉 내년 하반기쯤 미국 대선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대화 추진과 관련해 서방 언론이 발표한 직후인 11월 8일 우크라이나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조건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조건은 "영토 보전 회복▶ 유엔 헌장 존중▶전쟁으로 인한 모든 피해 보상▶모든 전범 처벌▶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장"등 이다. 앞서 젤렌스키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협상이 불가능하다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의 결정을 이행하는 내용의 법령에 서명한 바 있다. 그는 또 푸틴 대통령이 재임하는 동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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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2-11-13
  • 루간스크 전문가 “서방, 우크라이나서 마약성 진통제 실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루간스크 의과대학 마취학, 중환자 및 응급의료구호 연구실 강사,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수석 공중보건 관료이자 2014년 전 다양한 의료 제제 테스트에 참여했던 드미트리 도카셴코는 서방이 자원봉사자와 전문가에게 지급되는 보수를 낮추고 실패할 경우 데이터를 감추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마약성 진통제 실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소식통은 키예프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해방 영토에서 발견한 실험실에서 서방이 나토군들을 위해 개발한 코 스프레이식 마취제 진통제를 실험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에 밝혔다. 도카셴코는 "코 스프레이식 마취제인 진통제 같은 제제는 세상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매우 현대적인 연구이며 이러한 제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강력한 제약 기반이 필요하다. 적어도 우리가 2014년 이전에 파악한 정보에 의하면 당연히 그런 데이터베이스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제에 대한 실험이 개발자들의 나라가 아닌 우크라이나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비용 절감으로 인해 지원자와 전문가의 보수가 유럽보다 낮고 전선 인근에 위치한 돈바스는 성공하지 못할 경우 "불필요한 정보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 할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도카셴코는 또 "무엇보다 이런 연구가 성공하지 못한 상황에서 어떤 유럽 국가에서도 데이터 결과가 신속하게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키릴로프 러시아군 3방위군 사령관은 8월 러시아 전문가들이 해방된 루베즈노예에 위치한 팜바이오테스트 메디컬센터에서 수년간 잠재적인 위험 부작용을 가진 미등록 제제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등록 제제에 대한 임상시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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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2-11-13
  • 호주 언론 “미 정치폭력 가능성 갈수록 높아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 국토안보부(DHS)가 2022년 중간선거에서 정치폭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 및 지방 사법기관에 경고했다. 같은 날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남편은 펠로시를 해치려던 우익 극단주의자의 입실 강도를 당해 입원했다. 호주 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미국의 정치폭력은 곧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정치인들의 선정적인 언론, 뉴스 정치 칼럼 및 소셜미디어의 묵인, 검열과 규제의 부재 등으로 인해 미국에서 정치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곳곳에서 극단주의적 대항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 사건이 가장 최근의 일이다. 2020년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납치한 것을 비롯해 민주당을 겨냥한 사건들이지만 양쪽 정파에 대한 위협이 눈에 띄게 늘었다. 기사는 이러한 사건은 미국 민주주의 시스템의 기본 구조, 기반 및 미래를 겨냥한 불안한 추세를 반영하며 또한 안보 문제를 비판적이고 비정치적인 시각으로 볼 때 당대 우익의 정치적 극단주의와 폭력의 부상은 미국 통신정책의 시대에 뒤떨어진 이슈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0년대 케이블 뉴스 채널의 부상은 고도로 당파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졌고, 이후 수십 년 동안 미국 사회의 분열을 심화시켰다. 기사는 새로운 당파 케이블 네트워크 외에도 2000년대 초 점점 더 양극화되고 있는 의회와 대중이 소셜 미디어라는 새로운 분열의 원천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각종 인터넷 플랫폼은 누구나, 어디서나 정치 평론이나 극단주의 발언을 만들어 퍼뜨릴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언은 다른 사용자에 의해 증폭될 수 있다. 각 분야의 정치적 권위자나 영향력 있는 인사들은 대중에게 제대로 알리는 데 관심이 없어졌고 오히려 이들이 벌어들인 조회수와 광고 수입을 찾으면서 분노를 샀다. 정당은 유권자나 후원자를 만족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이 분노를 이용한다. 따라서 오늘날 미국 유권자와 정치인들의 궁극적인 공공 영역에서의 대결은 국가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일과 실체가 아니라 기본적인 사실과 음모론에 초점을 맞추거나 그들 각자의 미디어 생태계에 자주 발생하는 교란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전역에서 미디어 리터러시와 시민 교육의 장기적인 감소는 이러한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연방 사법기관은 2022년 2월 미 국내 정치적 극단주의의 위험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10월 28일 국토안보부는 이런 우려를 더욱 강조했다. 그러나 사법기관은 미국 수정헌법 제1조에 의해 보호되는 언론이 주요 고려 사항이기 때문에 정치적 극단주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기사는 또 보안 전문가와 학자들이 폴 펠로시를 망치로 죽이려 한 것으로 알려진 사람의 경우와 같이 포지셔닝이 어려운 사람이 더 광범위한 극단주의 발언에 의해 어떻게 자극되거나 영향을 받아 폭력에 호소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랜덤 테러리즘'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우익 의원들이 폭력적 극단주의자들의 행위를 정상화하거나 애국자라고 적극 찬양하고 이들의 금고형을 뒤집거나 사면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법 집행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이러한 사건의 실제 원인을 은폐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건을 상대방의 광범위한 음모론으로 옮기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기사는 끝으로 공화당원들이 자신의 극단주의적 발언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이를 조장하는 잘못된 메시지를 버리지 않는 한 미국에서 정치폭력이 발생할 가능성이 날로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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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2-11-13
  • 10월, 독일 인플레이션 최종치 10.4%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1일, 독일 연방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0월 독일의 인플레이션율은 10.4%로 독일 통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일 게오르그 티엘 독일 연방통계국장은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은 여전히 에너지와 식품 가격 상승”이라고 밝혔다. 10월 독일의 에너지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0% 올랐으며 천연가스 가격은 배 이상 오른 109.8%, 지역난방 가격은 35.6% 올랐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독일의 식품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0.3% 상승했다. 이 중 식용유 가격은 49.7%, 유제품 및 계란 가격은 28.9%, 야채 가격은 23.1%, 빵 및 곡물 제품 가격은 19.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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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11-13
  •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 네타냐후에게 새 정부 구성 권한 부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에게 13일 새 정부 구성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 집무실은 성명을 통해 "대통령은 오늘 선출된 각 파벌과의 정치적 협의를 끝냈다"고 전했다. 120석의 이스라엘 의회에서 64명의 의원이 새로운 연정을 출범하기 위해 네타냐후를 새 연대로 추대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 당이 지난주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해 4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5번의 선거를 치른 이스라엘에서 전례 없는 교착 상태를 종식시켰다. 그는 안정적인 의회 다수당을 확보하기 위해 극우 및 종교 정당과 동맹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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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 中, 캄보디아 림 해군기지 업그레이드 지원...바이든 우려 표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동남아국가연합정상회의 기간 중 회담을 갖고 중국이 캄보디아 림 해군기지 업그레이드 및 재건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중국이 캄보디아에 비밀리에 군사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서방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한 바 있다. 정보당국 관계자들은 이것이 림 해군기지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중국과 캄보디아가 이를 부인하고 행동을 은폐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했다고 지적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림 해군기지 상황에 우려를 표명하고 중국군의 림 해군기지 활동 전면 공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왕원톈 캄보디아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이 캄보디아 림 해군기지 업그레이드 및 재건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의 지원은 법률 및 관련 국제법에 부합하며 제3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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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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