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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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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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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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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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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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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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미국 GDP 2.6% 성장…그 이면에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2일, AFP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석유회사들이 높은 이윤을 증산·가격 인하로 ‘반복’하지 않으면 ‘폭리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슨모빌은 3개월 만에 190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는 같은 기간 애플의 순이익 207억 달러에 육박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를 계기로 유럽 국가들을 끌어들여 러시아를 제재한 것은 유럽이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를 사들이지 못하도록 한 뒤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유럽에 비싸게 팔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3분기 GDP는 수출만으로 올 들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반전시키면서 미국을 경기 침체의 늪에서 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조차 3분기 수출이 주로 석유 등 공산품에 의존했다고 인정했다. 에너지 위기에 빠진 유럽은 미국 GDP 반등의 희생품이 됐던 것이다.    석유가 미국을 구하다 최근 미 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 3분기 미국의 GDP는 전분기 대비 2.6% 성장해 지난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반전시키고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선 것으로 일단 ‘기술적 쇠퇴’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3분기 GDP 성장은 거의 전적으로 순 수출이 이끌었다. 3분기 미국 수출은 전 분기 대비 14.4% 증가했고 수출은 863억 달러 증가한 반면 수입은 703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민간소비 1.0%, 민간투자 -1.6%, 정부지출 -0.4%, 순 수출 2.8%의 GDP 기여도를 보였다. 미국 상무부는 이런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3분기 상품 수출 중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은 산업용품 및 재료, 특히 석유제품 및 기타 비내구재라고 분명히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수출과 수입이 줄면서 GDP를 직접적으로 견인하는 순 수출이 크게 증가해 미국의 3분기 GDP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전했다. 중국인민대 중양금융연구원 허웨이원 연구원은 “역사상 미국이 수출에 의존해 GDP 성장을 견인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바 이는 미국의 전 분기 대비 3분기의 성장률 2.6%가 모두 수출에서 나왔다는 의미이며 순수출을 빼면 1~3분기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는 등 ‘기술적 쇠퇴’에 빠질 수 있다”며 “에너지 수출이 미국의 3분기 GDP 하락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유럽 경제의 기관차 독일은 에너지 수입 비용 증가로 전통적인 무역흑자 국가에서 적자 국가로 바뀌었다. 대서양 양안, 누구는 즐겁고 누구는 근심스러워 미국이 경기 호전을 자축하는 사이 EU 국가들은 고인플레이션에 빠졌다. 지난 10월 31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이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유로존 19개국의 인플레이션율은 10.7%로 199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일 일간지 ‘타임’은 유럽의 에너지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9% 급등한 것이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린 가장 큰 요인이라고 전했다. 러-우 전쟁을 배경으로 미국은 유럽이 에너지 위기에 빠진 가운데 유럽으로의 석유와 가스 수출을 늘리고 있다. 많은 언론은 미국이 EU에 액화천연가스 수출을 늘려 EU의 돈을 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미국 천연가스 수입이 6월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를 앞질렀다. 독일 뉴스TV는 클라우스 에른스트 연방의원의 말을 인용해 “미국이 유럽행 가스선 1척당 2억 유로씩 벌면서 독일 기업들은 ‘명백한 경쟁 열세’에 대비해야 했다”고 전했다. 금융시장 데이터 ‘제공업체 로버트’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미국은 유럽에 390억㎥의 액화천연가스를 수출해 미국 전체 수출량의 6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유럽으로 수출한 액화천연가스(lng) 물량은 반년 만에 지난해를 넘어섰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9월 미국 출항 화물선에 실린 액화천연가스(lng)는 630만t으로 이 중 70% 가까이가 유럽으로 운송됐다. 지난 1일, 미 에너지정보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미국이 유럽 국가에 수출하는 석유와 천연가스는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다. 올 들어 7월까지 미국이 프랑스에 수출한 석유는 매달 500만 배럴 이상을 유지하며 최고 1000만 배럴에 육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미국이 프랑스에 수출한 석유는 최고 470만 배럴에 불과했다. 10월 초의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EU가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천연가스 비중은 41%에서 7.5%로 떨어졌고, 같은 기간 미국 산 천연가스가 급증했다.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노드 스트림’ 파이프라인 파괴 이후 유럽은 사실상 값싸고 믿을 수 있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구할 기회가 없어 미국에서 비싼 값에 천연가스를 구입해야 했다고 말했다. “난방을 틀었어요?” 미국산 석유와 가스를 유럽으로 대량으로 수출할 수 없었지만 러-우 전쟁은 미국에 최고의 기회를 줬던 것이다. “난방 틀었어요?” 요즘 독일에서는 지인을 만나면 이렇게 묻곤 한다. 지난 1일, 독일의 난방기는 일반적으로 공식적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올해는 날씨가 유난히 따뜻해 독일인들은 좀 더 기다릴 수 있었다. 러-우 전쟁 이후 독일은 에너지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독일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속옷을 겹쳐 입는 등 다른 보온 방법을 찾고 있다. 미국의 약탈은 유럽인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10월 21일 미국 현지의 에너지 가격이 매우 낮은데도 유럽에 기록적인 가격에 천연가스를 팔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은 “우리는 미국의 천연가스를 4배의 가격으로 사고 있다. 이는 용납할 수 없다. 미국이 유럽을 희생시키는 대가로 경제 주도권을 갖는 것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 오페다르 CEO는 러시아로부터의 가스 수입 감소로 EU 가스 가격이 수년 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만약 유럽이 더 많은 가스를 수입한다면, 앞으로 몇 년 동안 높은 가격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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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2-11-04
  • 숄츠, 독일과 중국은 핵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공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베이징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가진 기자회견에서 독일과 중국이 핵 위협을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숄츠는 자신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핵 위협이 무책임하고 매우 위험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진핑은 "중국은 우크라이나 분쟁에 핵무기 사용을 반대한다"며 "국제사회가 모스크바와 키예프 간 조속한 협상 개시를 지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숄츠는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에서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중국이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미 시진핑 주석과 회담에서 이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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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BMW, 중국-독일 비즈니스 관계에 자신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 BMW AG는 중국을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올리버 집스 BMW 경영이사회 회장이 4일 밝혔다. 집스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사업 대표단 일원으로 중국을 방문 중이다. "우리는 중국과 독일 간의 강력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고 협력을 촉진하는 데 엄청난 잠재력을 보고 있다" 집스는 "앞으로도 이 같은 많은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며 "중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가 양국 사이에 지속적으로 튼튼한 다리를 구축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으로서 BMW에 매우 중요하다. 1994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지금까지 6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다. 2021년에만 BMW 및 MINI 브랜드 차량 846,000대를 인도했다. 랴오닝성 선양에 있는 생산기지는 글로벌 제조망 중 최대 규모다. BMW AG는 현재 중국에 460개 이상의 공급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합작법인 BMW 브릴리언스의 현지 조달액은 총 98억4000만 달러에 달했다. 집스는 "올해는 중-독 관계 수립 50주년이 되는 해이며 BMW 그룹이 이 성공 스토리에 기여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집스는 또한 "외국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혁신을 추진한다는 중국 정부의 최근 메시지가 고무적"이라며 "BMW 그룹은 중국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현지 기업들과 상생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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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2-11-04
  • 라트비아, ‘국가수명’ 20년밖에 남지 않았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라트비아 전문가들은 이 나라의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 나라가 존속하는 기간이 20년을 넘지 않을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최근 라트비아 중앙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라트비아 독립 이후 인구 자연증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 지난 1일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0여 년 동안 라트비아의 상주인구 수는 줄곧 감소하고 있다. 2021년에만 1만7000여 명이 줄어들었다. 현재 공식적으로 집계된 인구는 189만6000명이지만 실제 수치는 훨씬 적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많은 라트비아인들이 다른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대량 이민으로 인해 최근 몇 년 동안 라트비아는 인구의 30%를 잃었다. 그 외 인구 고령화와 열악한 의료서비스로 인한 주민 사망률도 출산율보다 높아져 왔다. 또 라트비아는 경제적 압박이 심해 출산의지가 낮다. 이를 위해 라트비아의 사회학자 카크키네시는 인구 감소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라트비아는 20년밖에 ‘국가수명’이 남지 않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의 규제 조치가 풀리면서 현지 이민자들의 외주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전 여론조사에 따르면 라트비아인의 3분의 1이 해외에서 생활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미국·독일·스페인은 현지 젊은이들이 가장 이민 가고 싶어 하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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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2-11-04
  • 시진핑 숄츠 만나 우크라이나에서의 핵무기 사용 반대 강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1월 4일 오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공식 방문 중인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났다. 시진핑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중국은 핵무기 사용이나 위협을 반대한다"며"핵무기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핵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라시아 대륙의 핵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은 "중국은 독일·유럽이 회담을 권유하고 촉진하고 균형 있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유럽 안보체제 구축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상황에서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 위기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지지해야 하며, 관련 당사국들이 이성과 자제를 유지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직접 접촉해 협상 재개를 위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중국은 핵무기 사용이나 위협을 반대한다"며 "핵무기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핵전쟁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라시아 대륙의 핵 위기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은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망 안정 확보, 국제 에너지·식량·금융 등 협력, 교란 방지, 글로벌 경제 회복, 특히 개발도상국 경제·재정 안정 저해 방지, 위기지역 서민들의 겨울나기 완화, 인도적 상황 개선, 더 큰 인도적 위기 방지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은 "글로벌 산업사슬 공급망 안정 확보, 국제 에너지·식량·금융 등 협력 교란 방지, 글로벌 경제 회복, 특히 개발도상국 경제·재정 안정 저해 방지, 위기 지역 서민들의 겨울나기 완화, 인도적 상황 개선, 더 큰 인도적 위기 방지 등에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숄츠 총리는 "현재 국제 정세는 복잡하고 심각하며 유럽 대륙도 전례 없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독일 측은 중국 측과 소통과 조정을 유지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은 독일과 유럽의 중요한 경제무역상대국"이라며 "독일은 무역자유화를 확고히 지지하고 경제세계화를 지지하며 '디커플링'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일은 중국과의 경제무역 협력을 계속 심화할 용의가 있으며 양국 기업이 상호 투자 협력을 수행하도록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라프 숄츠(사진) 독일 총리가 4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총리 취임 후 첫 중국 방문을 시작했다. 숄츠의 방중에는 아디다스, 도이체방크, 지멘스, 바이오엔텍, 폭스바겐, BMW 등 독일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12개 독일 유명 기업 임원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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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숄츠 독일 총리, 베이징 도착‥첫 중국 공식 방문 시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가 4일 오전(현지시간) 베이징에 도착해 총리 취임 후 첫 방중을 시작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리커창 중국 총리의 초청으로 4일 숄츠 독일 총리가 중국을 공식 방문했다. 독일 정부가 밝힌 일정에 따르면 숄츠는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이후 리커창 총리와 회담한다. 양측은 양자 관계와 기후변화 대응, 러-우 정세, 동아시아 정세 등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숄츠는 3일 저녁(현지시간)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공항에서 특별기편으로 중국을 방문했다.숄츠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G7 정상이다. 숄츠의 방중에는 독일 유명 기업 임원 12명이 다른 비행기를 타고 동행했다. 여기에는 아디다스, 도이체방크, 지멘스, 바이오엔텍, 폭스바겐, BMW 등 독일계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포함돼 있다.두 항공기는 모두 에어버스 A340이며 편명은 GAF901과 GAF906이다. 숄츠는 방중을 앞두고 이번 중국 방문의 의미를 담은 글을 기고했다. 숄츠는 "오늘날의 중국은 5년 또는 10년 전의 중국과는 다르다"고 했다. 그는 "중국이 바뀌면 독일과 중국의 교류도 달라져야 한다"며 "중국은 여전히 독일과 유럽의 중요한 경제 및 무역 파트너이며 우리는 중국과의 '디커플링'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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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4
  • 샤오미, 자동차용 칩에 재투자…자동차 프로젝트 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AOXIN 테크놀로지는 최근 수천만 위안의 Pre-A 라운드 융자를 완료했다. 샤오미산업투자가 독점 투자했으며 이번 융자는 차량 내 네트워크 시리즈 칩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샤오미 측은 샤오미 자동차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IT 매체 36크립톤은 텐옌차(天眼查) 데이터를 인용해 항저우 AOXIN 테크놀로지가 총 두 차례의 융자를 완료했으며 2021년 말 완료한 엔젤 라운드 융자에는 Linxin Capital, Inno Angel Fund, Walden International 및 Oufang Angel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샤오미는 자동차 제조 발표 이후 다수의 자동차 칩 관련 기업에 투자했다. 2021년 3월 샤오미 그룹은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승인하고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담당하는 완전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초기에는 100억 위안, 향후 10년 동안 100억 위안을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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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전문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사망자 급증 경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겨울이 다가오면서 최근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코로나19 감염률이 눈에 띄게 반등하고 있다. “미국 제3의 코로나 겨울이 다가오지만 아직 대응 준비가 안 됐다” 최근 미 시사주간지 타임에 샌프란시스코대와 드레이크대의 학자 2명이 공동으로 쓴 글이 게재됐다. 기사는 앞으로 몇 달 동안 기온이 떨어지고 실내활동이 잦아지고 휴가여행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감염과 사망자의 급증을 예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7일 평균 코로나19 확진 자는 약 3만9000명, 7일 평균 사망자는 약 340명, 7일 평균 입원 환자는 거의 3300명에 달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미국의 실제 감염자 수가 공식 통계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0월 28일, 미국 보건·공공서비스부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90일 더 연장하고, 병원에 대한 높은 비용 지급과 의료급여 적용 범위 확대 등 조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공중보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찍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됐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비판이 일고 있다. 미국 외에도 세계 여러 국가들도 이번 겨울 코로나19 반등의 높은 위험에 직면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유럽연합(EU) 보건담당관은 앞서 공동성명을 발표해 최근 유럽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해 이 지역이 이미 새로운 전염병 유행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반등하면서 겨울철에 다시 유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현 추세라면 한국이 이르면 다음달 7차 유행을 시작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교도통신은 "일본이 이미 제8차 코로나19 유행 속에 있다"며 "10월 말부터 관련 지표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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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中, 경탄할 만한 험준한 산악지대의 건물① 구이저우 선우등 관음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에는 신기한 스토리가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많은 신기한 사건들, 특히 신기한 건물과 역사에는 사람들이 믿지 못할 많은 것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런 신기한 것들을 보면 도대체 누가 이런 능력을 가지고 이렇게 놀라운 건물을 지었는가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중국의 일부 신기한 산악지대에는 특별한 건물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 건물들은 중국이 5천년의 문명을 거치면서 여러 시대의 재능 있는 기술자들이 천신만고 끝에 높은 사람들을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한다. 고대의 고인들은 세상과 다름이 없는 곳에서 살기를 좋아했는지, 산림에 은둔해 잠수를 하려 했는지 어떤 스토리든 놀라운 산봉우리에 절묘한 건물들이 곳곳에 널려 있다. 그럼 18회에 나누어 중국의 산악지대에 있는 절묘한 건축물들을 둘러보기로 하자. 1. 구이저우 유산허 선우등 이 신기한 존재들을 보고 싶다면 먼저 중국 구이저우(贵州) 유산허(油杉河) 선우등(仙宇蹬)에 가보자. 선우등은 유산허 풍경구에 있는 깎아지른 듯한 산으로 사면은 모두 물로 둘러싸여 있다. 이런 절벽 위에 관음묘가 있어 궁금증과 놀라움을 자아낸다. 가뜩이나 가파른 산이라 정상은 맨 몸으로도 오르기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가파른 산에 관음묘가 세워져 있다니… (다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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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中, 최고로 구인 어려운 직종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인적자원 및 사회보장부는 2022년 3분기 전국적으로 ‘가장 구인이 어려운 직종’ 100개 순위를 발표했다. 이 중 영업사원, 운전기사, 식당 종업원, 택배기사, 청소원, 경비원, 상품판매원, 가사도우미, 고객서비스관리원, 용접공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분기와 비교할 때 제조업의 노동력 부족이 지속되었고 기술 직종의 노동력 부족이 두드러졌다. 리벳공(铆工), 단조공(锻造工), 금형공(模具工) 등 100개 직종이 새로 ‘가장 구인이 어려운 직종’ 순위에 들었고 선반공, 용접공은 10위권 안에 들었다. 또한 모터제조공, 계기제조공, 자동차생산라인 조작공 등의 부족 정도는 2분기에 비해 증가했으며, 물류 및 운송업종의 종사자 , 우편물 영업사원, 도로여객운송종사원, 속달 처리 원, 화물 운송 트럭기사, 하역 운반공 등의 부족 정도가 증가했다. 이 순위는 최근 중국 취업훈련기술지도센터가 102개 지정 모니터링 도시 공공취업서비스기관을 조직해 인적자원시장의 ‘일자리 격차 수, 도시 수 등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국 국가인사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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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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