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러시아 국방부, 키예프·하르코프주 군사지휘소 및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14일 러시아 공군이 키예프·하르코프주의 우크라이나 군사지휘소와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14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은 고정밀 무기를 사용하여 키예프·하르코프주 지역의 군사 지휘소 및 에너지 시설을 공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은 서방국가에서 지원한 대량의 무기와 군사장비, 탄약이 보관돼 있던 리비우 지역 브로디의 무기고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공급 문제에 대해 미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각서를 보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의 무기를 포함한 모든 물자는 러시아의 합법적인 공격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2-10-15
  • 푸틴 "바이든과 대화 필요없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AFP통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바이든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은 "그가 나와 그런 회담을 가질 준비가 되어 있는지 물어봐야 한다. 솔직히 말하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2-10-14
  • 나이지리아 장마철 홍수로 500여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나시르 사니 그와르조 나이지리아 인도주의 업무, 재난 관리 및 사회 개발 차관은 11일 아부자에서 올해 우기 이후 나이지리아 전역에서 홍수로 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546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니 그와르조는 이날 브리핑에서 "나이지리아 연방 수도권과 31개 주가 지금까지 140만 명 이상, 79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국적으로 거의 9만채의 가옥이 다양한 피해를 입었고 14만 헥타르 이상의 농경지가 파괴됐다"고 말했다. 연방 정부와 주 정부는 재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난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했다. 나이지리아는 매년 4월에 장마가 시작되어 10월에 점차 종료되며 장마 기간 동안 계속되는 강우량은 홍수로 이어지기 일쑤다. 나이지리아 기상청은 올해 5월 우기 동안 32개 주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10-14
  • 푸틴 , 제6차 CICA 정상회의 참석, 글로벌 공급망 회복 촉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CICA 정상회담에서 세계가 다극화로 나아가고 있으며 아시아의 새로운 강대국이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는 평등하고 불가분의 세계 안보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은 이와 함께 인적 장벽을 제거하고 가능한 한 빨리 국제 상품 공급망을 복원할 것을 촉구했다. 푸틴은 "전 세계, 특히 최빈국에서 기근과 대규모 사회 불안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러시아는 CICA 체제 내에서 다른 국가들과 다각적인 협력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국가들이 주권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현지 통화 결제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푸틴은 이어 러시아는 아프간 점령에 따른 보상과 자산 동결 조치가 해제돼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3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6차 아시아상호협력신뢰조치회의(CICA)정상회의는 토카예프 대통령이 주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0-14
  • 미 레이더, 중-러 극초음속 미사일 추적 못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워싱턴 타임스가 미 의회 연구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레이더가 중국과 러시아의 초음속 미사일을 추적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현역 레이더는 이런 난제 해결에 적합하지 않다"며 "초음속 목표물 탐지가 재래식 탄도미사일 탐지에 비해 10~20배 어렵다"고 지적했다. 탄도미사일과 달리 극초음속 미사일은 대기권 경계를 따라 비행하며 비행 도중 기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타임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펜타곤이 7개의 다른 궤도에 550개의 위성으로 구성된 위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해 미국은 현재 요격체, 초고속 발사체 및 지향성 에너지 무기를 포함한 다양한 요격 시스템에 대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워싱턴 타임즈는 미국이 극초음속 무기 개발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미 국방부는 앞서 2023 회계연도에 극초음속 무기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 47억 달러의 자금을 요청한 바 있다. 5월 24일, 내셔널 디펜스 매거진(National Defense Magazine) 웹사이트는 미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이 글라이드 브레이커(Glide Breaker) 대극초음속 프로젝트의 2단계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에 시작된 글라이드 브레이커 프로젝트는에어로젯 로켓다인 Aerojet Rocketdyne과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이 수주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DARPA는 Glide Breaker 프로그램의 2단계에서 풍동 테스트를 위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 낙찰자는 24개월 내에 테스트를 실시한 후 36-48개월 이내에 두 번의 비행 테스트를 위한 시연 샘플을 구축해야 한다. 2020년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재 세계 어느 누구도 극초음속 미사일에 대항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미 극초음속 무기에 대항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 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할 때 이들 시스템은 준비완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10-14
  • 미, 중국 반도체 산업 제재…인텔, 대규모 감원 계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의 중국 반도체 산업 제재에 따른 매출 하락으로 미국 반도체 공룡 인텔이 비용 절감과 난항을 겪고 있는 pc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감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이 27일 3분기 재무보고와 함께 영업·마케팅 등 전체 직원의 약 20%를 감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올 들어 7월까지 이 반도체 제조회사에는 11만37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인텔의 마지막 대규모 감원은 2016년 약 1만2000개의 일자리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은 PC용 프로세서 수요가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의 AMD 반도체 회사 등은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놓고 경쟁한다. 지난 7월 인텔 재무부는 2022년 매출이 당초 예상보다 110억 달러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경고했고, 애널리스트들은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이 약 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블룸버그 싱크탱크 분석가는 인텔은 이번 인력 감축으로 고정비를 10~15% 낮춰 250억~300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인텔은 오랜 기술 우위를 잃었고, 임원들도 회사의 혁신 문화가 최근 몇 년간 시들해졌다는 점을 인정했다. 글로벌 경제 하향을 배경으로 인텔의 개인용 컴퓨터, 데이터 센터 및 인공 지능 부문은 회사 수익을 감소시켰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IT 시장 조사 기관인 IDC의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전 세계 개인용 컴퓨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 리서치 회사 Canalys는 최근 3분기 글로벌 개인용 컴퓨터 출하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여 노트북 출하량이 전년 대비 19%, 데스크탑 출하량이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의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 글로벌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했으며, 이는 20여년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업스트림 칩 제조업체도 자연스럽게 관련되어 있다. 인텔은 최근 몇 년간 새로운 pc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칩을 출시해 시장 재점령을 시도해왔다. 블룸버그는 인텔이 현재 회사 슬림화를 통한 목표 달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는 글로벌 수요 부진 외에도 미·중 간 긴장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발표한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는 미국 기술업체들에 역효과를 내고 반도체 업체들의 매출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새 규제 조치가 발표된 날 인텔 주가는 5.4% 하락하는 등 올해 들어 50% 넘게 떨어졌고, 9월에만 20% 급락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2-10-14
  • IMF, 내년 세계경제 성장 전망 2.7%로 하향 조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은 현지시간 11일 '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최신호에서 2022년 세계 경제가 7월 전망치와 비슷한 3.2% 성장하고, 2023년에는 7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 낮은 2.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현재 세계 경제 활동이 전반적으로 둔화되었으며 예상보다 더 심각하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이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금융 환경이 긴축되고, 우크라이나 위기 및 코로나19의 지속은 세계 경제 전망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IMF는 세계 경제성장률이 2021년 6.0%에서 2022년 3.2%, 2023년 2.7%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선진국은 올해 기존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아진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0.3%포인트 낮아진 1.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유로존 경제는 올해 각각 1.6%, 3.1% 성장했고 내년에는 1.0%, 0.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 경제는 올해 기존 전망치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내년에는 0.2%포인트 하향 조정된 3.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경제는 올해 3.2%, 내년 4.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2021년 4.7%에서 2022년 8.8%로 상승하다가 2023년 6.5%, 2024년 4.1%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통화정책은 물가안정 회복을 목표로 계속돼야 하며 재정정책은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면서 통화정책과 일치하는 긴박한 총체적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2-10-13
  • 中, 곳곳서 강온과 강설…올 겨울 극한의 한파가 올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에서 지난 국경절 기간 동안 기온이 뚝 떨어진 후, 찬 공기가 이어지면서 중국 중동 지역에 강풍, 냉온 및 강우와 강설을 가져왔다. 10일, 중국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현재 찬공기의 영향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지린성 동부(吉林东部), 헤이룽장(黑龙江)성 동부 등지에는 국지성 호우, 랴오닝(辽宁)성 동북부, 지린성 동부의 산악지대, 헤이룽장 남동부 등 산악지대에는 진눈깨비가 내렸고 지린 동부 산악지대에는 대설(大雪)이 내리기도 했다. 그리고 10월 초에는 예상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졌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록적인 더위 끝에 밤새 추운 겨울을 경험했다. 에어컨 바람 쐬기부터 가을 바지 입기까지 올해의 한파는 너무 일찍 다가왔다. 한반도는 중국 동북의 랴오닝성 및 지린성 등 성과 붙어있기에 중국 동북지역과 비슷한 기후 상황을 보이고 있다. 남방 곳곳 ‘다이빙’ 식 강온 2일, 중국 중앙기상대는 한파청색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2010년 중국 중앙기상대가 조기경보 발령 체제를 본격화한 이후 하반기 가장 빠른 한파경보이기도 하다. 이어 지난 2일 14시부터 10월 6일 20시까지 중동부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일반적으로 8~12℃ 떨어졌고, 네이멍구(内蒙古) 중동부, 동북지구와 산시(陕西), 황화이(黄淮) 등 지역은 12~16℃, 국지적으로는 18℃ 이상 강온 되었다. 북쪽의 한파가 몰아치고 기온이 크게 내려갈 때, 남쪽의 대부분 지역은 여전히 한여름처럼 덥고 황색주의보가 내려져 국지적으로 40℃ 이상에 이르렀으며, 허페이(合肥), 난창(南昌), 창사(长沙), 항저우(杭州) 등 지역 470개 국가 급 기상 관측소는 10월 최고 기온 기록도 깼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사상 처음으로 폭염과 한파주의보가 동시에 발령했다. 찬 공기가 계속 상승하면 남부 지역의 기온이 크게 뚝 떨어지면서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와 장쑤(江苏) 및 기타 일부 지역의 기온이 20°C 이상 급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덥고 ‘환절기’ 냉각기후를 먼저 체험한 많은 남방의 네티즌들은 여름에서 겨울로 계절이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경절 연휴가 끝난 뒤에도 찬 공기가 계속 밀려왔으며 비와 눈, 그리고 바람까지 동반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중동부 지역에 새로운 강추위가 영향을 미치면서 북방 일부 지역의 최저기온은 가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찬 공기의 영향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동북지방에는 여전히 기온과 눈깨비가 내렸다. 그리고 11일 광둥(广东)의 최저기온이 10℃ 아래로 떨어져 최저기온이 하반기 들어 가장 낮았다. 중국 중앙기상대 장타오(张涛) 수석예보관은 국경절 연휴 전반에는 아열대성 고기압이 비정상적으로 강하고 영향 범위가 넓어 남북 일부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전반적으로 온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상황에서 강한 찬 공기가 북으로부터 저공으로 남쪽을 향해 내려가면서 지상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냉난공기가 대치하며 옌화이(沿淮) 지역을 따라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이 지역에 ‘역대로 같은 기간의 가장 추운 낮’이 나타난 것이다.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펑징페이(彭京陪) 고급 엔지니어는 기후 평균으로 볼 때 창장 유역의 가을 강수량이 여름보다 적다고 분석했다. 강수는 냉난 공기가이 만나는 지역에서 자주 발생하며 냉난기온이 같을 때 지속적인 강수가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10월 들어 중국은 강추위가 잇따랐고, 지난 8~9일 베이징 등지에서는 돌풍이 몰아쳤으며 돌풍이 7~9등급, 국지적으로는 10등급에 달하기도 했다. 이러한 강풍은 찬 공기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경우 남방 지역의 강한 강수량이 지속되기 쉽지 않다. 실제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창장 유역의 기온은 평년 같은 기간보다 4°C 이상 낮았지만 창장과 그 이남 지역의 기상 가뭄은 여전히 유지되었다. 올 겨울 더 추울까? 역대 가장 늦은 폭염주의보와 사상 첫 한파주의보를 겪은 후 많은 네티즌들은 올 겨울 극단의 한파를 겪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9월 유엔 세계기상기구(WMO)는 2020년 시작된 라니냐 현상이 올해 말까지 지속돼 21세기에 처음 나타나는 트리플 라니뇨 현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올해 4~5월 사이 중국 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는 대형 과학장치인 지구시스템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2022~2023년 3년 연속 라니냐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관련 부처에 정확한 예측경보를 제공했다. 최신 예측 결과에 따르면 현재 라니냐 상태는 2022년 가을과 겨울에 지속 발전하여 겨울에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그럼 새로운 라니냐의 영향력은 과거 두 라운드보다 더 커질까? 정페이(郑飞)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연구원은 “현재로선 판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역사적으로 3년 연속 발생한 라니냐 사태의 사례가 적어 통계적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반면, 이번 라니냐 사태의 강도는 중간 강도의 범주에 속할 것이며, 향후 어떻게 발전하고 중국 기후에 영향을 미칠지 끊임없이 예측해야 그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샤오수(肖潺) 중국 국가기후센터 부주임은 지난 9월 말 중국 기상청 정례 브리핑에서 “지구 온난화를 배경으로 1986년 이후 따뜻한 겨울의 출현 빈도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라니냐 사태 이후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은 해가 있었다. 겨울철 기온 이상의 주요 특징은 중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같은 기간보다 낮다는 점, 특히 화베이(华北) 북부, 동북 지역의 남부, 화난(华南), 서남 지역의 동부와 북부, 서북 지역 등이다. 라니냐 사태 이후 중국의 겨울 강수량은 주로 동북지방의 동부, 창장 중하류, 서남지방의 남부, 신장(新疆)의 북부 등 지역의 광범위한 강수량이 비교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남의 북부, 북서부 동부 및 기타 지역은 강수량이 비교적 많았다. 그러나 샤오수는 라니냐 사태가 중국의 겨울 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요인 중 하나일 뿐이며 중국의 겨울 기후는 북극 해빙, 유라시아 적설 등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대기 시스템 내부의 자연 변동률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기상 부문에서는 연구·판단을 강화하고 10월 후반에는 좀 더 세밀한 예측 의견 등을 제공할 예정방침이다. 정페이는 라니냐 사건과 따뜻한 북극해의 시너지 효과로 올 겨울 중국의 냉기 활동이 계속 강해질 가능성이 높고 단계적 저온 및 극한 사태가 발생하기 쉽다고 언급했다. 현재 북극해 온난화 현황과 향후 라니냐 사태 발생 가능성을 토대로 올겨울 중국 북방의 일부 지역의 기온이 다소 낮아 단계적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단계적 저온이 나타날 수 있고 극단적 한파가 폭발할 가능성이 높으며, 남방의 일부 지역에서는 저온, 동결, 비와 눈 등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 난징정보공학대학 국가초빙교수 뤄징쟈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해서는 라니뇨 사태의 영향으로 겨울이 다소 추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증가하고 이전 라니냐 사태에 비해 추운 정도가 덜 뚜렷할 수 있으며 매우 추운 겨울을 유발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냉각은 한파 현상의 발생으로 나타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 극단의 냉 기온 사태 증가 추세 지난 여름, 중국 북반구 곳곳에는 이례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중국의 대부분 지역도 고온으로 뒤덮여 있고 대부분 40℃ 이상의 고온을 계속 유지했다. 지구 온난화와 강한 한파 왜? 여러 전문가들은 강한 한파가 지구온난화와 모순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후가 더욱 불안정해지고 여름철의 폭우, 고온, 폭염, 가뭄, 홍수와 겨울철의 극저온, 한파 등 극단 기상 사태의 빈도가 증가하고 강도가 높아지는 것은 지구온난화의 배경이다. 예를 들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중국에서는 극심한 한파의 영향을 받아 대규모 냉각과 극저온 현상이 나타났다. 중국 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의 자오량(赵亮) 고급 엔지니어는 중국 뉴스위크에 빈도 통계로 볼 때 지난 20년 동안 중국의 겨울 한파 일수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시공간 차이는 매우 크다고 말했다. 공간적으로 한파일수 감소는 주로 남쪽에서 발생했지만 북쪽, 특히 동북지방의 한파일수는 감소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시기적으로 겨울 전반에는 강한 한파가 많이 발생했고, 한파 감소는 겨울 후반(주로 2월)에 집중됐다. 2008년 이후 중국 동부의 겨울철 가장 추운 시기, 즉 매년 가장 강한 한파 사태 시기의 평균 최저기온이 1980년대와 1990년대보다 낮다는 점은 주목할 가치가 있으며, 이는 강한 한파 사태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오량은 중국 냉 기온 사태의 변화 특성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북반구 대기 순환 및 극지방 시스템의 중요한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추가로 분석,했다. 그 중 겨울철 북극 온난화와 중위도 대륙의 냉랭화, 즉 온난북극-냉 대륙 현상의 중요한 변화 형태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국을 포함한 중위도에서의 극저온 사태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중국 북부의 강력한 냉기온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 “지구적 이상기후가 지속되면서 겨울철 북반구에서 극한(한파) 사태가 발생하는 게 ‘일상’인 것 같다. 하지만 어디서, 언제 일어날지는 불확실하다”고 야오야오(姚遥) 중국 대기소 부연구위원은 말했다. 그렇다면 북반구의 경우 겨울에 극 와류가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유리한 대기 순환 시스템의 안내로 찬 공기가 서풍 급류 장벽을 더 쉽고 자주 돌파하여 중 저위도 지역으로 운반되어 극한(한파) 날씨를 유발하게 된다. 정페이는 극저온 사태에 대한 조기경보 작업에 대해 중 단기 일기예보와 2주 이상 기후 동향 예측을 강화해 동결, 비와 눈 피해에 대한 예방과 조기경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농업 및 축산, 에너지 및 운송 산업은 동결, 비 및 눈 재해의 조기 경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효과적인 예방 조치 및 비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2-10-13
  • 러시아, 크림대교 폭발사건 조사 결과 발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시간으로 12일, 외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연방 보안국은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 부다노프 국장이 크림대교 공격을 주도했으며 러시아 측이 크림대교 공격에 가담한 공범 12명을 밝혀내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러시아 시민 5명, 우크라이나 시민 2명, 아르메니아 시민 1명 등 크림대교 공격자 8명을 체포했다고 12일 러시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소 12명이 이번 공격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폭발물은 벌가리아에서 그루지야와 아르메니아를 거쳐 사고 장소로 옮겨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얼마전 우크라이나 언론은 이번 다리 폭발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크림대교에서 트럭이 폭발해 화물열차에 있는 기름탱크 7개가 불에 타는 등 대교 일부 구간이 파손되고 붕괴됐다. 크림대교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11일 기준 4명으로 늘었다. 크림대교 폭발 직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신속하게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러시아 긴급 상황부와 교통부 관계자도 대통령을 대신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러시아 연방정찰위원회는 크림대교에서 폭발한 트럭 소유자의 신원을 크라스노야르스크 변방 거주자로 파악하고 거주지를 조사하고 있으며 트럭의 이동 경로와 증명서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두마 의원인 모로조프는 크림대교 테러를 “더 이상 도발만이 아니라 ‘규칙 없는 선전포고’로 규정했다며 ‘응당한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이런 일이 더 자주 일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 사실에 앞서 폭발한 러시아 흑해함대 미사일 순양함 ‘모스크바호’와 함께 거론하면서 "러시아인, 앞으로 무슨 일이 또 일어날지 모른다"고도 했다. 크림대교는 크림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전략적으로 중요하고 상징적인 다리이다. NYT는 다리 파손으로 러시아군의 주요 보급로가 위태로워졌다고 전했다. BBC는 호주 군사전문가 믹 라이언의 분석을 인용해 크림대교 사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세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는 우크라이나군의 전반적인 군사전략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라이언은 이런 철근 콘크리트 다리를 붕괴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폭약과 뛰어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몇몇 특전사가 이렇게 많은 폭약을 휴대할 수는 없지만, 트럭이나 미사일, 폭탄 몇 개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를 조준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라이언은 또 이번 사건이 우크라이나의 크림 탈환 계획의 일부이거나 다른 지역의 러시아군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어느 경우든 러시아에는 ‘큰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2-10-13
  •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 회의 브뤼셀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1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열렸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회의에 앞서 "이번 회의에서는 나토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무기 장비, 특히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계속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특히 미사일 방어체계는 이를 위해 각국이 무기 재고 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무기 생산업체들의 생산능력 증대를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토가 주요 인프라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고 핵 억제와 핵 방호에 관한 의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2-10-12
비밀번호 :